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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초등 2학기 쎈수학 출간…난이도별 3단계 구성

좋은책신사고, 초등 2학기 쎈수학 출간…난이도별 3단계 구성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수학 기본서 '쎈수학' 초등 2학기를 출간했다. 초등 쎈수학은 교과서와 익힘책, 학교 시험 등 모든 문제를 수록하고, 문제 난이도에 따라 'A단계(기본)-B단계(유형)-C단계(응용)'로 구성돼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A단계에서는 주제별 교과서 핵심 개념과 기본 수준의 문제를 제공하고, B단계는 교과서, 익힘책, 시험 기출문제들을 유형별로 정리했다. 마지막 C단계는 여러 가지 개념을 종합한 복합 유형의 문제와 난이도 높은 서술형 주관식 문제로 이뤄졌다. 또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교재 내 학습 실천 계획표가 단원마다 있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매일 꾸준히 학습하며 실천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정답 및 풀이 코너에서 틀리기 쉬운 문제에 대해 이유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서술형 문제는 푸는 순서와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좋은책신사고 출판콘텐츠본부 이경륜 본부장은 "수학은 몰아서 학습할 수 있는 교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일정량을 공부하며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등 쎈수학은 다양한 문제를 유형별로 구성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계획표, 상세한 해설 등을 제공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등 전 학년 2학기 쎈수학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며 교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5-22 16:58: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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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23일까지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오픈

영단기, 23일까지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오픈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신토익에 대비해 23일까지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오픈한다. 영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신토익 교재 무료 배포 이벤트에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토익 수험생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는 걸 보면서 신토익 모의고사를 무료로 오픈하게 됐다"며 "특히 오는 29일에 첫 시행되는 신토익 시험 당일에는 기존 토익 풀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채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신토익 응시 이후 예상 점수가 궁금한 응시생들은 영단기에 방문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영단기의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는 영단기 홈페이지의 신토익 전문 플랫폼인 '신토익 센터'에서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영단기 신토익 모의고사는 5월부터 변경되는 신토익 대비 첫 온라인 모의고사로, 토익 최신 출제 경향 및 토익 신유형을 모두 분석해 반영했다. 또한 모의고사 응시 이후에는 영단기 스타강사진(RC 린한, LC 유정연)의 해설 인강(인터넷강의)을 제공, 신토익 맞춤 해설을 통해 토익시험 실전 팁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영단기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영단기는 업계 최초로 신토익 교재를 전격 무료로 배포한다고 발표한 이후, 총 30만권의 신토익 교재를 온오프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 중이다. 영단기 측은 "최근 홍익대, 경기대 등 8개 학교에서 진행된 배포 이벤트에 약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재를 받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긴 줄을 서기도 했다"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국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2차 대학교 무료 배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포 행사는 서울 강남(영단기 강남학원)과 부산 서면(영단기 부산학원)에서도 진행된다.

2016-05-22 16:53: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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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의식을 갖춘 입학사정관이 되겠습니다" 서울여대 등 평가공정성 서약식

"윤리의식을 갖춘 입학사정관이 되겠습니다" 서울여대 등 평가공정성 서약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평가 공정성 확보 윤리·인성 교육 및 4개 대학 공동 윤리강령 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여대가 그동안 인성교육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구과제로 수행한 '평가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인성 요인분석 및 교육모델 개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4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여 운영한다. 윤리 기초 소양 교육, 대입전형 관련 사례 공유 특강, 입학사정관들의 윤리성 관련 토론, 4개 대학 공동 윤리강령 서약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개 대학 전임입학사정관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경 교수(서울여대 입학사정관 특임교수)는 "이번 교육이 입학사정관 업무 확대에 따른 윤리적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입학사정관의 직무윤리와 사회적 책무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대 등 4개 대학은 내년에도 심화된 윤리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여 학생선발전문가로서 입학사정관의 윤리의식과 인성을 내재화하는 심화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05-22 16:47: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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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최대 규모 장학금 지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2016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2001년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 사이버대학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6년 현재 학위 취득이 가능한 21개의 대학으로 발전했다. 또한 매년 사이버교육 수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연령대에 관계없이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까닭에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국내 사이버대 시장은 2016년 1학기 모집인원의 경우 총 5만여명을 모집할 정도로 양적성장을 이루었다. 이 중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2016년 현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 3대 계열, 9개 학부, 22개 학과 등 실용 중심 학과 운영을 바탕으로 재적학생이 1만5917명에 달한다. 2009년도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 석사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적학생 80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을 합쳐 한양사이버는 국내 온라인 고등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 오레곤대학교, 일본 와세다 대학교, 호주 서던 퀸즈랜드대학교 등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이제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5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신뢰성, 본원적 서비스, 친절성 등 종합점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서비스품질지수 총 8회 수상으로 사이버대 중 1위에 최다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국가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사이버대학의 순위는 다양한 지표로 평가받을 수 있으나 사이버대학의 입학특성상 가장 많은 학생이 몰리는 사이버대학은 한양사이버대다. 2014년 신입생 충원 현황에서 3581명이 입학하여 국내 사이버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양사이버대의 두드러진 장점 중의 하나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의 장학금액을 지급한다는 사실이다. 대학정보공시자료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는 재학생의 장학금액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체 규모가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26억원에 달한다. 특히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육박함에 따라 여성을 우대한 '주부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입학 후 1년간 20%의 수업료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이밖에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전임교원수 역시 70명으로 1위이며, 전임교원 강의 비율 역시 60.4%로 1위이다. 기본적으로 교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까닭에 학생들의 교육만족도가 높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실제 한양사이버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우수콘텐트 사업에 최다과목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05-22 16:29: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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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출신·의사·교수·변호사까지 몰린다…변화의 중심에 선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사이버대학교가 최근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사이버대는 공부할 시기를 놓친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의 성격이 강했다면, 이젠 전문성을 기르고자 하는 20~30대 직장인부터 고졸 취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10~20대까지의 교육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학력보다는 능력중심의 사회,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정보기술(IT)의 혁명적인 발전, 기존의 교육한계를 넘어서려는 사이버대의 노력이 융합된 결과다. 특히 최근에는 사이버대가 개설한 대학원에 명문대 졸업자나 석사 학위 취득자, 심지어는 교수·의사·법조인까지 몰려들고 있다. 사이버대가 질적으로 크게 변하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다. 그 변화의 중심에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이 있다. ◆한양사이버대 석사과정, SKY 출신이 20%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온라인으로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중 최대 수준인 5개 대학원 10개 전공, 350명 정원의 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경영대학원에 5개전공(MBA, 외식프랜차이즈MBA, IT MBA, 미디어MBA 등), 휴먼서비스대학원 2개전공(아동가족, 상담 및 임상심리), 교육정보대학원 1개전공(교육공학), 부동산대학원 1개전공(부동산), 디자인대학원 1개전공(디자인기획) 등이다. 이 중 부동산대학원의 경우는 졸업생 배출 1년만에 전체 졸업생의 17%가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경영대학원은 졸업생 배출 4년만에 해외박사과정을 포함해 50명의 졸업생을 국내 명문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시켰다. 사이버대학이 연구능력까지 갖춘 새로운 형태의 고등교육 기관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성과는 우수한 자원들이 석사과정에 입학해 학업에 매진한 결과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해 모집에서 3.2대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재학생 면면을 봐도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주요 대학졸업자가 1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 석사과정에는 이미 석사이상의 학력을 갖췄음에도 다시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탄탄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특수대학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현직 교수를 비롯한 의사, 변호사, 판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입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분야 전문가가 최신의 교육동향습득 및 이론적 배경의 완성을 위해 새롭게 학업의 도전에 나서거나, 제2의 인생 또는 본인이 정말로 평소 배우고 싶은 것을 다시 접하기 위해 학교의 입학 문을 새롭게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 몰리는 세분화된 MBA…박사과정 다수 진학 전문가들이 몰리는 현상은 경영대학원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기존의 MBA 과정과 달리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된 한양사이버대 경영대학원의 특징 때문으로 풀이된다. IT MBA의 경우 재학생의 53%가 관련 분야 전문가다. MBA 전공의 경우 전공의 특성상 기업운영에 관련하여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큰 학생들이 많은 까닭에 전체 재학생의 41%가 기업의 관리자 이상의 직책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총 342명의 석사과정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201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475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는 해외와 국내 명문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졸업생들도 포함된다. 재학생들은 학기별 1~2회의 오프라인세미나 수업을 제외하면 100% 온라인 학습을 통해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일상이 바쁜 직장인이라도 효율적으로 업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원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다. 또한 학비 역시 기존 MBA 과정의 3분의 1 수준이라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같은 장점들로 인해 매 학기 신입생 모집기간마다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지원이 몰리고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류태수 대학원장은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미 재학생으로서 활동적인 석사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 경영대학원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2016 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금번 모집에는 경영대학원 내에 MBA, 외식프랜차이즈 MBA, IT MBA, 미디어 MBA 4개 전공에서 54명의 학생을 뽑는다. 나머지 대학원들도 6월 16일까지 2016 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05-22 16:29: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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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 서울 청계천서 '게릴라 가드닝'

건국대 학생들, 서울 청계천서 '게릴라 가드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쿨라워' 학생들이 서울시의 '함께하는 쌈지정원' 행사에 참여해 청계천에서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벌였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방치된 빈 땅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이다. 건국대 학생들은 지난해 첫 청계천 게릴라 가드닝에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참여해 청계천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건국대에 따르면 쿨라워 소속 학생 19명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재활용 페트병에 초화류를 담아 벽면에 고정하는 '페트병 정원', 폐타이어를 활용한 '타이어 정원', 깡통화분을 이용한 '공중 정원', 작은 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는 '테라리움 정원' 등을 만들며 청계천을 꽃밭으로 가꾸었다. 게릴라 가드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건국 목련상을 수상한 쿨라워 팀장 권정민 학생은 "기존의 활동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이용한 점과 페트병, 폐타이어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점이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다" 며 "꽃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함께하는 쌈지정원' 행사에는 건국대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한국도시녹화 직원 및 일반 시민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게릴라 가드닝팀 쿨라워는 오는 25일 수요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쿨하우스 기숙사 펜스에 깡통 화분을 거는 '프로듀스 깡통 101' 이라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동아리는 2014년 처음 설립돼 서울 뚝섬과 건대입구 주변, 용산, 정릉 등 서울 시내 곳곳 자투리땅에 꽃을 심고,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씨앗폭탄' 뿌리기와 겨울철 원예 치료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게릴라 가드닝을 하고 있다.

2016-05-22 16:28: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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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 열어

서울여대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 열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 3층 인사랑당에서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한국여성벤처협회 청년미래성장위원회가 여대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토크쇼에는 정현경 청년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 장수미 바이수미 대표, 박민경 훌라컴퍼니 대표, LX인베스트먼트 김희현 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사회는 김정민 (주)엠와이 대표가 맡았다. 정현경 위원장은 "창업은 막연한 도전이기보다는 청년의 열정, 지혜, 역량 등이 모두 합쳐진 결정체"라며 "스타트업 여성 CEO와의 토크쇼를 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모두 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토크쇼에서 스타트업을 하게 된 계기, 창업에서 성공하기까지 등의 여러 일화들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들도 빼놓지 않았다. 남성소품브랜드 '바이수미'를 운영하고 있는 장수미 대표는 "창업 전에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실패할 것을 두려워 말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을 주문했다. 훌라컴퍼니 박민경 대표는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재미있게 일하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다"며 "창업 아이템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의 3가지 중요한 요소로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자' '내게 재미있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재밌다' '디자인이 중요하다' 등 세 가지를 꼽았다. LX인베스트먼트에서 스타트업 투자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현 이사는 "스타트업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제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투자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보완한 뒤 투자를 받으러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6-05-22 16:28: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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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대통합시대 여성리더 양성" 서울여대, 55주년 기념식 개최

"지식대통합시대 여성리더 양성" 서울여대, 55주년 기념식 개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교 5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기념식은 전혜정 총장의 기념사, 이종윤 한국기독교학술원장의 축사, 근속·공로·바롬상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축가는 CCM 가수 이찬미씨가 맡았다. 전혜정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세계 대학이 학제간 협력 차원을 넘어서 지식 대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울여대는 55년 동안 지켜온 인성과 공동체 중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지식 대통합을 지향하는 교육을 펼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여성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35회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이 전수됐다. 장연집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전인흥 수학과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외국인 교수인 피터 팔루카이티스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에게는 교육부장관표창이 돌아갔다. 입학사정단 안효경 직원은 입학전형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총리표창을 받았다. 교육과 연구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인 박진규 언론영상학부 교수, 강승석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이지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한원식 화학과 교수 등 4명의 교원은 바롬상을 받았다. 특별히 서울여자대학교는 이번 기념식에서 학교 경비근무자 전원에게 봉사상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한마음의 집 윤영애 동문(농촌과학 1)이 받았다.

2016-05-22 16:28:0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