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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18일부터 사흘간 '서랑제'

서울여대, 18일부터 사흘간 '서랑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18일부터 사흘간 '제21회 서랑제(서울여자대학교 사랑 대동제)'를 개최한다. 서울여대 제46대 총학생회 '올투게더'가 마련하는 이번 서랑제는 'SNS(Swuman N Swuman)'가 주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총학생회는 서랑제 기간 동안 교내에 슈위터, 페이슈북, 슈트윈, 인슈타그램, 소통의 숲 등 SNS 이름을 본 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부스에서는 SNS의 특징을 살려 ▲날 따라 해봐요(인스타그램), ▲감정이모티콘 뽑기(페이스북), ▲서랑제 추억 공유(트위터), ▲당신의 고민을 털어놓으세요(대나무 숲), ▲남자친구 인형 만들기(비트윈)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모바일 SNS을 통해 즐겨 하는 활동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각 학과 및 동아리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단과대학별로는 가든파티를 연다. 19일 오후 6시께 열리는 동아리 무대공연에서는 딕펑스가 축하공연을 연다. 응원단(SWURS)의 응원대제전(20일 17:30)에서는 매드 클라운, 참깨와 솜사탕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또 교육방송국(SWBS)이 개최하는 대학가요제(19일 15:00)에서는 딘, 마마무 등이 공연에 나선다.

2016-05-16 17:55: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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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ㅔ와 ㅐ'맞춤법 가장 헷갈린다

초등학생 'ㅔ와 ㅐ'맞춤법 가장 헷갈린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초등학생들이 'ㅔ'와 'ㅐ' 맞춤법 사용을 가장 어려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 학부모 회원 32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자녀의 맞춤법 교육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ㅔ'와 'ㅐ'를 가장 많이 헷갈려 한다고 답했다. 이어 '안'과 '않', '되다'와 '돼다', 'ㅢ'와 'ㅔ', 'ㄲ'과 'ㄱ' 받침을 자주 혼동하는 맞춤법 유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과적인 받아쓰기 교육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교과서 또는 동화책을 읽게 한다'가 51%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 '틀린 낱말을 고쳐서 써보게 한다', '틀리기 쉬운 낱말을 집중적으로 공부시킨다' 등 자녀가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기 쉬운 낱말을 중심으로 훈련시키는 방법이 뒤를 이었다. 받아쓰기 시험을 몇 학년까지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2학년(49%)이 가장 많았고, 3학년(27%), 1학년(15%), 4학년(6%), 6학년(3%) 순으로 나타났다. 좋은책신사고 김희전 부서장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무조건 외워서 받아쓰기를 하면 스트레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독서를 통해 또박또박 읽고 쓰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반복해서 하다 보면 'ㅔ'와 'ㅐ'처럼 소리와 쓰는 법이 다른 낱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2016-05-15 15:45: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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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골프부, 17일 '세계 3대 투어 100승 달성' 기념식

건국대 골프부, 17일 '세계 3대 투어 100승 달성' 기념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골프부(감독 박찬희 교수)의 '세계 3대 투어 100승 달성'을 기념해 17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 클래식 500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건국대 출신 프로골퍼 서희경, 이보미, 김혜윤, 안신애, 조윤지, 정희원, 조정민, 하민송 등 건국대 골프부를 대표하는 프로 선수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과 건국대 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에 재학중인 학생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세계 골프대회 100승의 기쁨을 나누고 향후 200승을 향한 재도약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해외 경기 중인 최나연과 김하늘은 축하 영상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선수들과 기념 촬영사진을 하고 친필 사인 등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 & 사인보드' 행사도 마련됐다. 건국대 골프부는 올해 3월 13일 이보미 선수가 일본여자골프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에서 우승함으로써 1982년 창단 이후 34년 만에 100승을 기록했다. 현재 안신애 프로와 조정민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면서 102승을 기록 중에 있다. 건국대 골프부가 기록한 100승의 투어별 승수는 미국투어 10승, 일본투어 37승, 한국투어 53승 등이다. 건국대 골프부는 1982년 서울캠퍼스 체육부에 남자팀으로 창단해 1994년 김종일 프로의'소나타컵 SBS 프로골프 최강전'우승으로 100승 행진을 시작했으며 2004년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으로 이관되면서 본격적으로 여자팀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후 최나연, 서희경, 안선주, 이보미, 김하늘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2008년 11승, 2009년 10승, 2010년 16승, 2011년 11승, 2012년 12승, 2013년 5승, 2014년 8승, 2015년 16승을 기록하는 등 2005년 이후 해마다 다승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09년 서희경, 2010년 이보미, 2011년과 2012년 김하늘 선수에 이르기까지 골프부는 4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배출하기도 했다. 안선주 선수는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일본여자골프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보미 선수는 2015년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7승을 거둠으로써 일본프로골프역사상 한 시즌 최다상금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07년 김하늘, 2009년 안신애, 2010년 조윤지, 2015년 박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상금왕과 신인왕을 건국대 골프부가 모두 차지하기도 했다. 건국대 골프부는 "선수와 감독이 깊은 신뢰를 형성하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골프 유망주를 2, 3부 투어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한 것이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골프부 감독 박찬희 교수는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도에 전념해 통산 200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2001년부터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생 골프대회'를 열어 골프 인재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는 건국대 총장배 골프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의 공인대회로 인정돼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점수 50점을 부여하는 국내 최고의 중·고등학교 대회로 발전했다. 또한 최나연, 서희경, 이지영, 홍란, 조윤지, 안선주 등 많은 프로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쳐 성장했다. 건국대는 2010년에는 골프부와 골프지도전공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 연습장도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대학 최초로 골프선수 전담 조교를 두고 학사관리에도 힘을 썼다.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기 힘든 현실임을 감안한 조치다. 박 교수는 "우수 선수 발굴과 함께 선수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적으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지금까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육성을 통해 '골프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6-05-15 13:27: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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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건강 100세 프로젝트 강좌' 열어

서울여대 '건강 100세 프로젝트 강좌' 열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12일 노원구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100세 프로젝트' 강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50주년기념관 640호에서 열린 강좌에는 노봉수 식품응용시스템학부(식품공학전공)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노 교수는 '잘 싸야 잘 산다-다이어트와 배설'이라는 주제로 장수를 위한 배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여대와 노원구는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노원구는 서울여대를 비롯한 관내 7개 대학과 관학협력 협약을 맺고 '노원1대학1재능기부강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과거에는 아동, 청소년기 학습으로 전 생애에 필요한 학습이 완성되었지만 지금은 성인기와 노년기에도 꾸준히 학습해야 하는 평생학습의 시대"라며 "시대 흐름에 맞춰 서울여자대학교는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서울여자대학교의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여대는 앞으로 평생교육원 주관하에 '100세 시대에 걸맞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대학 교수진의 특별강좌를 5번에 걸쳐 선보인다. ▲유미 미래교육단 교수의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건강인테리어' ▲박승호 교육심리학과 교수의 '자기관리와 뇌건강' ▲김선희 표현예술치료학과 교수의 'Mind Picnic(내 마음의 소풍)' ▲조정환 체육학과 교수의 '신체활동과 건강' 등이다. 강좌는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서울여대는 교수진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강좌로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05-15 12:16:3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