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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선임

한국장학재단은 제3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안양옥(만 59세)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안양옥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의 제청을 거쳐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5월 24일까지 3년이다. 안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동 대학원 스포츠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전국교육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회장, ROTC중앙회 장학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안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의 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6년 동안 교총회장으로서 교원의 이해를 대변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이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더욱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등록금 부담으로 진로결정에 왜곡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체감을 높여나가고, 우리나라의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지원제도가 '교육한류'로서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하도록 해나가겠다"고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2016-05-26 11:16:4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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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 사업 9년 연속 선정

건국대,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 사업 9년 연속 선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25일 건국대에 따르면 프라임사업(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에 이어 이번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건국대는 향후 해당사업들을 연계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지원을 신청한 대학 중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고교교육 중심의 전형을 토대로 고교교육을 정상화하고 학생,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월 사업공고 후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실시해 최종 60개 대학을 선정했다. 건국대는 모든 입학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할 계획이다. KU학교추천전형을 신설하고 KU자기추천전형 모집인원 증원 등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한다. 건국대는 KU입학올인원을 통해 권역별 교사·학생·학부모 대상에 따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8개 학과의 전공체험을 통해 고교생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또 모의면접, 모의논술, 논술특강, 교수님과 함께하는 KU:Lecture, 신입생구성의 다양화 프로젝트(5년 연속)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국대 박찬규 입학처장은 "건국대는 전형 간소화와 학생부 위주의 선발 등 고교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활성화의 취지에 맞게 입시정책을 혁신하고 있다"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입 제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5-25 19:35: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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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힘? 경희사이버대, 홍콩중문대와 MOU 체결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힘? 경희사이버대, 홍콩중문대와 MOU 체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경희사이버대가 홍콩중문대학교와 교육·학술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콩중문대는 홍콩 샤틴에 위치한 홍콩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홍콩의 고등 공립 교육기관이다. 2015년 QS 세계대학 랭킹 39를 기록한 명문이다. 1965년 파트파임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외(交外) 학과를 개설한 후 2006년 전업진수학원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예술과 디자인, 인문, 음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에 따라 전업진수학원에서 추천을 받고 경희사이버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장학금 혜택을 누린다. 이와 함께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은 전업진수학원과 함께 E-Learning Korean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E-Learning Korean 프로그램은 경희사이버대가 자체 개발한 한국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홍콩중문대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더해진 과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합된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다. 한국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1단계(초급)에서 6단계(고급)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의 수강 과정은 6개월이다. 초급 단계에서는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가격, 장소 등 의문사를 활용한 기초 회화를, 중급 단계에서는 첫인상, 취미, 날씨, 직장 생활 등 보다 확장된 기초 회화를, 고급 단계에서는 건강, 환경, 한글, 동화 등 문화를 접할 있는 시사적인 주제를 다룬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후 과정을 마치면 경희사이버대와 CUSCS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 된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이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를 해외에 확산하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교가 더 많이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비췄다. 전업진수학원의 엘라첸 학장은 "최근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으로 한국 및 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그 관심과 사랑을 경희사이버대와의 활발한 파트너십으로 이어가겠다"며 "명문 사이버대학인 경희사이버대와 협력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안 부총장, 임근욱 기획협력처장, 백지은 학생지원처장, 김혜영 입학관리처장 겸 대외협력실장, 박상현 교무처장, 강윤주 온라인교육지원처장, 윤병국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교수(호텔관광대학원 겸 문화창조대학원장), 임규섭 사회교육원장, 김지형 한국어문화학과 교수 등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들과 엘라첸 학장, 애니첸 응용한국어 학부장, 하용이 한국어 프로그램 명예 고문, 모니카에리조 응용한국어과 전임교수 등 전업진수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6-05-25 19:35: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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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부담 적고 병역연기도 가능" 방송대 대학원·MBA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방송대 대학원·MBA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동국)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16학년도 가을학기 대학원·경영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모집 학과는 ▲행정학과(25명) ▲바이오정보·통계학과(1명) ▲실용영어학과(2명) ▲영상문화콘텐츠학과(15명) ▲환경보건시스템학과(1명) ▲실용중국어학과(2명) ▲농업생명과학과(2명) ▲간호학과(2명) ▲아프리카ㆍ불어권언어문화학과(16명) ▲가정학과(9명) ▲평생교육학과(1명) ▲일본언어문화학과(10명) ▲정보과학과(2명) ▲법학과(1명) ▲이러닝학과(27명) ▲유아교육학과(4명)로 모집인원은 총 120명이다. 또한 경영대학원은 ▲HR컨설팅 ▲GM ▲테크노경영 ▲마케팅 ▲재무금융 ▲회계세무 ▲경제정책 ▲국제무역 전공에서 총 4명을 모집하며, 전공 선택은 2학기부터 한다. 심사는 학부성적을 비롯해 자기소개, 연구계획, 정보화능력(경영대학원은 제외)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방송대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본인에 한해 입학금 및 수업료의 25% 정도를 면제해주고, 만 26세까지 병역미필자에 대해서는 병역연기도 가능하다. 문상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장은 "방송대 대학원의 강점 중 하나는 합리적인 등록금에 있다. 한 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이 대학원은 약 142만원, 경영대학원은 약 198만원 정도로 타 대학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또한 학생의 15%가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고, 강의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원격으로 수강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첨부서류와 증빙자료는 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1차 6월 24일, 2차 7월 1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5-24 17:39: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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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눈 돌려라"…건국대 정건수 동문회장, 후배들 해외탐방에 5억원 쾌척

"해외로 눈 돌려라"…건국대 정건수 동문회장, 후배들 해외탐방에 5억원 쾌척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는 24일 정건수 총동문회장(72, 대득스틸 회장)이 후배 학생들의 해외경험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의 2016년 장학생 2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동문인 정건수 총동문회장이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후배 재학생을 위한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으로 정 회장이 매년 1억 원을 기부해 학생들에게 해외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를 졸업한 지 45년 된 선배가 매년 사재 1억 원을 털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무료 해외탐방을 실시하고 이를 매년 정례화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 뽑히는 학생들은 올해 6월 말부터 14일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방문한다. 올해는 총93명이 지원, 서울캠퍼스에서 14명, 글로컬캠퍼스에서 6명 총 20명의 학생이 1차 서류전형, 2차면접, 3차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20명에 1인당 500여만 원씩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셈이다. 정 총동문회장은 "학창 시절에 외국에 한 번 못 나가본 것이 늘 아쉬웠다"며 "좀 더 일찍 더 큰 세상을 경험했다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현실이 어렵지만 후배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서 보고 느낀 것만큼 더 성숙하고 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함께 탐방할 친구들끼리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큰 꿈을 꾸는 젊음, 더 많은 것을 함께 나누는 대학생이 되어달라"고 했다. 정 회장은 여건이 허락한다면 앞으로도 15년 이상 더 지원해 20년간 5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해외탐방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닥터정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규모 있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 뉴프론티어 프로그램과 함께 건국대의 대표적인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2016-05-24 17:28: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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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파독간호사 출신 서양화가 노은님 강연회

서울여대, 파독간호사 출신 서양화가 노은님 강연회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4일 파독간호사 출신 서양화가 노은님(70) 석좌교수의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서 노 교수는 자신이 우연하게 그림을 행복의 수단으로 갖게 된 과정을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그는 "삶은 고난의 연속이지만 고난 속에서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되면 그때부터 그것을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며 "자기 자신을 인정해야 목표를 향한 의지가 뚜렷해진다"고 했다. 노 교수는 1970년 한국을 떠나 독일 함부르크시립외과병원에서 파독간호사로 근무했다. 1973년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다 1980년부터 전업화가의 길을 걸었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는 함부르크 국립조형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노은님 교수는 1972년 첫 전시회를 가진 후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원색에 동화적 감성을 담아내 '그림의 시인'이라 불리며, 동양의 명상과 독일의 표현주의가 접목된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쳐 보였다. 1986년에는 백남준, 요셉 보이스 등 세기의 거장들과 함께 전시를 열었다. 2014년에는 'KBS 제18회 해외동포상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으며, 2015년 서울여자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2016-05-24 17:27:4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