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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최태승 교수,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양자역학 논문 게재

서울여대 최태승 교수,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양자역학 논문 게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대 연구팀이 양자역학의 보른규칙을 새롭게 유도한 연구논문을 국제과학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 15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최태승 교수와 우석대 한영덕 교수 연구팀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근호에 연구논문 '상대론적 인과율의 제한에 의한 양자 확률 부여규칙(Quantum probability assignment limited by relativistic causality)'를 게재했다. 이 논문에서 최 교수팀은 양자 비국소성이 상대론적 인과율을 위배하지 않을 조건으로부터 표준양자측정가설인 보른규칙을 유도해 냈다. 최 교수는 "그동안 양자역학의 표준측정확률부여규칙인 보른규칙이 유도된 적이 있지만 그 과정의 물리적 의미가 명확하지 않았다"며 "물리적 의미가 명확한 상대론적 인과율 제한으로부터 보른규칙을 유도한 것은 우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연구결과를 통해 상대론과 양자역학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할 것"이라며 "'왜 자연에는 양자역학보다 더 큰 비국소성이 존재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최 교수가 교신저자로, 한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2016-04-17 10:18: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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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초등 3~4학년용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시리즈 출간

좋은책어린이, 초등 3~4학년용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시리즈 출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좋은책어린이(대표 홍범준)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한 한국사 이야기책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시리즈를 출간했다.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이번에 출간된 것은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삼국 시대가 시작되다', '삼국이 치열하게 다투다', '남북국 시대가 열리다'편 등 4권이다. 나머지는 오는 7월까지 완간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초등 3~4학년을 위한 책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적 사건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요한 역사 사건과 개념을 이야기책처럼 재미있게 설명하고, 삽화가 더했다. 핵심개념 재확인을 위해서 각 시대별 설명 마무리에 간단한 문제풀이도 제공하고 있다. 좋은책어린이 김희전 부서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부모들의 한국사 교육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며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자녀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동화책 같은 구성은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용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4-17 10:17:42 송병형 기자
건국대 "동문 10명 20대 국회 입성"

건국대 "동문 10명 20대 국회 입성"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제20대 총선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합쳐 모두 10명의 동문이 당선됐다고 건국대학교가 14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이 학교 학부 출신 8명과 대학원 출신 2명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됐다. 정당별로 새누리당 7명,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당 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2명, 충남 3명, 인천과 광주 각 1명씩이다. 서울에서는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은재(새누리, 강남병), 토목공학과 89학번인 오신환(새누리, 관악을), 일반대학원 정치학박사인 추미애(더민주, 광진을) 의원 등이 당선됐다. 경기에서는 사료영양학과 82학번으로 19대 의원을 지낸 김명연(새누리당, 안산 단원갑), 일반대학원 경영학박사로 중소기업청장과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역임한 이현재(새누리, 하남) 의원이 당선됐다. 이밖에 법학과 76학번으로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홍일표(새누리, 인천남구갑), 법학과 89학번으로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송기석(국민의당, 광주서구갑), 농화학과 67학번의 19대 의원인 홍문표(새누리, 충남 홍성예산), 무역학과 82학번으로 19대 의원인 김태흠(새누리, 충남 보령서천), 경영정보학과 94학번인 강훈식(더민주, 충남 아산) 의원이 당선됐다.

2016-04-14 17:4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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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이 만든 '충주시 홍보영상' 지상파 인기몰이

건국대 학생들이 만든 '충주시 홍보영상' 지상파 인기몰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동영상이 지상파TV와 서울시 전광판에 등장했다. 13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부생들이 제작한 충주시 홍보영상이 지난 5일부터 지상파 TV와 서울시 전광판 등을 통해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한 30초 분량의 TV스팟 영상물과 20초 분량의 전광판용 홍보영상은 기존의 지자체 홍보영상과는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서정적 소품이다. 동영상이 호응을 얻는 이유다. 동영사은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건국대 글로컬 뉴미디어아트연구소(소장 신진식)간의 산학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개월이 걸린 동영상 제작에는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창업동아리 'D-Comics'(정은지 강사, 3학년 우은혜·김혜미·홍지예, 1학년 김소영·문은진)가 아이디어, 구성, 원화,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고, 학생 창업기업인 'Studio 801'(3학년 김현기·신연식, 4학년 이나은·박수경)이 영상편집, 오디오, 그래픽 디자인을 맡았다. 또 학과 연극 동아리 '무한창작집단 신'(2학년 전규현·김소희, 1학년 이신우)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2016-04-13 19:15: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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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몸짓·발성 연출해 보면 삶이 달라져"…배우 김소희, 서울여대 특강서

"하루 20분 몸짓·발성 연출해 보면 삶이 달라져"…배우 김소희, 서울여대 특강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연희단거리패의 김소희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특강에서 하루 20분 자신의 몸짓과 발성을 연출해 보기를 학생들에게 권했다. 이를 통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조언이다. 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열린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서 "연극은 인간, 시간, 공간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이용해 관객과 소통하는 예술"이라며 "연극과 마찬가지로 삶에도 인간, 시간,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지금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기의 본질을 "자신이 갖고 있는 해석을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하루 20분이라도 내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어떤 음성으로 사람을 만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하여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접하게 되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소설가 김연수 씨가 강연자로 나서며, 26일에는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6-04-13 13:11: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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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진아의 '죽음 보고서' 안시애니페스티벌 초청작 영예

건국대 김진아의 '죽음 보고서' 안시애니페스티벌 초청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김진아(25, 영상전공 11)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 '죽음보고서'가 2016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의 '학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란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행사로 '오타와', '히로시마', '자그레브'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이다. 한국애니메이션으로는 2002년 이성강 감독의 '마리 이야기'가 2004년에는 성백엽 감독의 '오세암'이 각각 장편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죽음보고서'(상영시간 6분, 2D 디지털 컷아웃)는 죽음을 깨닫는 순간부터 사후 세계까지의 죽음의 과정을 나레이션을 통해 차근차근 따라가며 설명한다. 김 감독은 작품에 대해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인생의 남은 시간을 좀 더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내기보다 무조건적인 생명 연장에 소비하고 있다"며 "죽음을 대비해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작품을 통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고민 끝에 제작한 작품이 이러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하게 지도해주신 전공교수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나타냈다.

2016-04-12 11:16: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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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대 총선…상명대 14번째 선거사진전 개최

사진으로 보는 20대 총선…상명대 14번째 선거사진전 개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가 제20대 총선을 사진으로 정리해 역사에 남긴다. 11일 상명대는 총선 다음날인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숭동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진전시회-한라에서 백두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명대는 1992년 14대 총선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 지방 선거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사진전 등을 13번이나 기획·개최하며 한국 정치역사의 생생한 장면을 기록해 왔다. 사진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제주도 최남단에서부터 휴전선까지 전국의 선거관련 장면들을 상명대의 재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그리고 언론사 사진기자 등이 촬영하여 엄선된 9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자폐증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4명의 특별전시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들은 선거기간 동안 직접촬영한 작품으로 사진전시는 물론 슬라이드쇼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거사진전은 1992년 초창기부터 선거와 사진전의 조화라는 의미에서 사진·정치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전시회는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가 주최하고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및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주관한다. 총 기획자인 양종훈 교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는 "25년에 걸쳐 개최한 선거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이 단순한 사진의 의미를 넘어 역사적 기록물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진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선거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의 오픈식은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2016-04-11 17:05:0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