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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한국과학창의재단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4개팀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연구의 기초 연구 능력 향상을 위해 선발하는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에 총 4개 학생팀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5년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은 이공계 전공심화부문의 기초과학분야, 공학 분야와 창의융합부문 등으로 나눠 전국 대학에서 총 145개 연구과제를 선발했다. 그 중 건국대는 수의과대학 학생 3개팀과 건축대학 학생 1개 팀 등 4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는 수의대 ▲피부 종양과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ECS: endocannabinoid system)의 상관성(최은지·김태홍·사경화·정재환·조승희 학생, 연구책임자 도선희 교수), 수의대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돼지 유행성 설사 바이러스 백신의 면역원성에 관한 연구(최종철·고재은·강지훈·신성해 학생, 연구책임자 이중복 교수), 수의대 ▲E형 간염바이러스의 VLP 백신 및 면역항체진단시스템 개발(고현정·원지은·김동휘 학생, 연구책임자 최인수 교수), 건축대학 주거환경전공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 구축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연구(강석우·윤다혜·이가영·박병규 학생, 연구책임자 최정민 교수) 등 4개 학부생 연구팀이다. 선정된 연구팀은 오는 11월까지 각 팀별로 1000만원~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제출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수의대 이중복 교수는 "학부생들이 팀을 구성해 연구과제와 연구계획을 짜고, 다른 대학과 경쟁해 연구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 지원 과제에 선정된 것은 앞으로 예비연구자로서의 기초 연구 능력과 교육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05-26 18:35:27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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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특성화 사업단...충남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식 참가

지난 5월 22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상명대 디자인대학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 소속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SLD(smart living design) 연계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태양광 응용제품 개발 학생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 단장 강성해교수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이며 특성화 사업단의 부단장인 전재현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의 참신함과 열정을 담은 태양열 자전거 스테이션, 태양열 가로등, 태양열 휴대폰 충전시스템 디자인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땀흘려 준비한 자신들의 디자인이 정부와 기업의 참여하에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발전되는 과정을 통해 취창업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환기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업단 관계자는 "충남 지역 내 경제활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힘을 합치는 뜻깊은 자리에 우리 학생들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충남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학생들의 더 많은 참여가 이어지도록 기대해 본다" 고 밝혔다. 태양광산업의 세계1위인 한화그룹과 충청남도가 손을 잡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태양광 분야에 전폭적인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인재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충남지역의 창조경제 역량을 연계해 지역 내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2015-05-26 17:56:2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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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단일 나노선 고효율 응용소자’ 개발

건국대학교 연구팀(물리학부 이상욱 교수)이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연구팀과 함께 낮은 전압에서도 고효율로 작동하는 응용 소자개발에 성공했다. 이상욱 교수 연구팀은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Norwegian Univeristy of Science and technology, NTNU) 헬게 베만 교수 (Prof. Helge Weman), 김동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갈륨비소안티몬 나노선(GaAsSb Nanowire)에서 나타나는 정류 현상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광검출 소자 및 저전압 논리 소자를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또 연구 결과는 나노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나노레터스(nano Letter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자기 자신을 촉매로 사용하는 기체-액체-고체 방식으로 성장시킨 순수한 결정구조의 갈륨비소안티몬 나노선에서 나타나는 정류 현상의 원인이 안티몬 결함에 의해 생성되는 전하의 농도가 축 방향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허정환 박사와 공동 저자인 건국대 물리학부 박사과정 윤호열 학생은 "이번 연구는 복잡한 구조와 추가 공정 없이 나노선 자체에 형성된 특성으로 전자 소자를 구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15-05-25 13:51:55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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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총장 선거 27일…공모제 전환 후 첫 선거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선거가 오는 27일 선거인단에 의한 간접 선출 방식으로 열린다. 25일 서울교대에 따르면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 동안 차기 총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이 대학 유병열(61) 윤리교육과 교수와 김경성(59) 초등교육과 교수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교수는 미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교대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유 교수는 초등 교사를 거쳐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교대 교육전문대학원장 등을 거쳤다. 학내 교수들의 투표를 통해 총장을 뽑는 직선제와 달리 공모제는 20명의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의 투표로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 총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에서 공모제로 바꾸고 나서 처음 시행되는 방식이다. 추천위는 교수 12명, 일반직 교직원 2명, 학생대표 1명, 학부모 대표 1명, 총동창회 1명과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각 1명으로 구성된다. 서울교대는 오는 27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장임용추천위원들을 뽑은 뒤 곧바로 이들의 무기명 투표로 1, 2위 득표자를 결정한다. 서울교대가 교육부에 투표 결과를 통보하면 정부는 인사 검증 절차 등을 거쳐 결격사유가 없을 시 1위 득표자를 총장으로 확정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서울교대는 2011년 10월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총장 직선제의 공모제 전환, 정원 조정 등 자구노력 등을 한다는데 합의했다. 서울교대 신임 총장의 임기는 8월 8일부터 4년 동안이다.

2015-05-25 11:37:01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