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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교육비신청, 오는 13일까지 교육비 지원 신청 접수

원클릭교육비신청, 오는 13일까지 교육비 지원 신청 접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3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 및 법정 차상위 대상자 등으로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나 보호자는 신청기간에 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online.bokjiro.go.kr)에 접속하면된다.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소득층 학생의 신분 노출방지를 위해 학교에서는 별도로 신청 접수를 받지 않으며, 지난해에 교육비를 신청해 받은 경우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비 신청자는 가구원의 소득?재산이 사업별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를 각각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부 측은 "스마트폰이나 모바일로는 신청 접수를 받지 않으므로, '교육비 지원'을 사칭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발견한 경우 접속하지 말고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15-03-02 16:12:5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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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비 안내면 학사모 못 빌려줘"…졸업식서 강제 징수 논란

서울의 한 사립대 학부 동문회가 동문회비를 내지 않은 졸업생에게 학사모를 빌려주지 못하게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서울 지역 모 사립대 A학부와 학생들에 따르면 해당 학부 졸업생들은 지난달 10일 열린 졸업식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졸업식의 필수품인 학사모를 빌리려면 무조건 동문회에 가입하고 회비 5만원을 내도록 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졸업 가운과 학사모는 학부(과) 차원에서 무상으로 빌려주거나 보증금을 받고 대여한다. 졸업식 당일 많은 졸업생이 이런 관행에 반발해 항의했지만 동문회 측은 회비를 내지 않으면 학사모도 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졸업생들은 학사모 없이 졸업 사진을 찍을 수는 없어 결국 5만원을 낼 수밖에 없었다. A학부는 45년째 동문회가 이 업무를 전담해 관행처럼 동문회비를 받고 학사모를 빌려줬지만 최근 한 졸업생이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이 내용이 알려졌다. 한 졸업생은 "고생하신 부모님께 학사모를 안 씌워 드릴 수 없어 빌리긴 했지만 권력남용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며 "이런 일이 관행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졸업생들의 동문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동문회 측은 "반강제적으로 동문회비를 걷은 점은 인정한다"며 "자율적으로 내도록 하면 회비 납부율이 저조해 심지어 동문회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어 동문회를 유지하려고 이런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03-02 11:28:27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