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고입배정 결과 발표…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82.28%
경기도교육청, 고입배정 결과 발표…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82.28% 경기도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2015학년도 평준화지역 196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모두 7만3746명. 용인지역 1개 학군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8156명(12.4%) 증가했다. 학군별 배정인원은 수원 1만2248명, 성남 9076명, 안양권 9893명, 부천 7756명, 고양 1만 592명, 광명 3199명, 안산 7264명, 의정부 4220명, 용인 9498명이다. 1지망 배정 비율은 82.28%로 지난 해보다 0.05%p 하락했으며, 배정 원년인 용인 학군은 82.08%로 나타났다.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지망 순위를 감안해 학교별로 추첨했다.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배정 결과를 출신 중학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와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응시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조회는 3시부터 가능하며,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고교입학ㆍ합격자결과 조회' 포털(satp.goe.go.kr)에 접속해 수험번호, 주민등록번호, 성명을 입력하면 배정 학교를 알 수 있다. 배정받은 신입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배정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하고, 5일부터 10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배정 결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민원상담실을 찾으면 된다. 도교육청은 4~1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303호에, 평준화지역 교육지원청은 같은 기간 별도 지정 장소에 민원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