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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민 서울사이버대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2023 우수학술도서' 선정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채정민 상담심리학과장 교수의 저서 '심리학에서 찾는 한민족 평화재통일의 길'가 2023년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분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심리학에서 찾는 한민족 평화재통일의 길'은 새로운 재통일방식을 심리학자로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 심리학자들의 접근과는 차별화를 갖는 통일심리학 분야 책이다. 스키너(B. F. Skinner)의 문화 설계적 관점을 이어받아 한국에서의 문화설계 심리학을 우리의 재통일 문제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심리학적 관점에서 평화재통일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제시했다. 저자인 채정민 교수는 현재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에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서 소방업무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소방청에서 현장지휘관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와 자문을 통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는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교육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우수연구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회 회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저술 내용의 전문성/독창성/학문적 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로 선정된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학술도서에 대한 대학의 수요를 조사한 후, 도서를 올해 하반기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6일까지 2023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신설한 모델연기전공과 새롭게 확대개편한 드론·로봇융합전공,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을 포함한 9개 단과대학(학부), 총 40개 학과(전공)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1 11:02: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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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日 간사이 지방 문화탐방 성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일본어학부는 지난 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서부에 위치한 간사이(関西) 지방을 대표하는 오사카, 쿄토, 나라, 고베 지역으로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1일 밝혔다. 탐방은 정현혁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장과 신의식 일본어학부 교수가 인솔했으며,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오사카성, 일본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교토 기온 마츠리 등을 둘러보며 간사이 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봤다. 자유 일정 시간에는 나라의 사슴공원과 도다이지(東大寺), 교토의 긴카쿠지(金閣寺)와 아라시야마(嵐山) 등 간사이 지방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고 다도체험 등의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의 3대 국립대학 중 하나인 오사카대학도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재 오사카대학에 객원교수로 파견 중인 윤호숙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교수를 만나 토요나카 캠퍼스를 탐방했다. 문화탐방을 총괄 인솔한 정현혁 학부장은 "연일 35도를 넘어서는 더위였음에도 모든 학생들이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문화탐방을 마무리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7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1 10:05: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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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지식출판콘텐츠원, ‘2023 우수학술도서’ 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식출판콘텐츠원(원장 고윤성) 도서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인문학 부문 '스페인 언어문화사 1·2'(이강국 교수, 한국외대 스페인어통번역학과), 사회과학 부문 '현대 이탈리아 정치론'(김시홍 교수,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으로 총 2종이다. 인문학 부문 선정 도서인 '스페인 언어문화사'(전 2권)는 스페인어의 역사를 기술하고자 하는 저자의 방대한 학구적 열정으로 집필된 도서로, 로마 이전 이베리아반도, 선사시대로부터 시작해 현대의 왕립학술원 체제 스페인어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친 스페인어의 역사를 집대성한 도서이다. 사회과학 부문 선정 도서인 '현대 이탈리아 정치론'은 19세기부터 현대까지 격변을 겪은 이탈리아 정치를 다각도로 분석한 도서이다. '이탈리아식 정치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유럽 정치, 나아가 한국 정치와의 비교를 통해 이 책은 이탈리아 정치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탐지하고자 한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은 교육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언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돼 국내 기초학문분야에서 학술도서를 선정하여 국내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선정에는 총 299종의 우수학술도서가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1 09:45: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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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일부터 2주간 ‘학원 유착’ 교사 자진 신고 받는다

교육부가 내일부터 2주간 입시학원 등에서 원고료를 받고 문제를 판매한 교사로부터 자진 신고를 받는다. 교육부는 다음달 1~14일 현직 교사들로부터 사교육업체와 연계한 영리 행위에 대한 자진 신고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당국은 자진 신고 내용을 토대로 교원들의 영리활동 현황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선 시도교육청에서 교육부에 정기 제출하는 겸직 허가 자료도 살핀다. 이번 조사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조사에서 대형 입시학원들이 조직적으로 다수 현직 교사로부터 예상문제를 받아 온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뤄진다. 현직 교사와 사교육업체의 유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행위로 교사는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형사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견책·파면 등 인사상 불이익을 부여할 수 있다. 당국은 교사가 학원에 문제를 파는 등 유착행위를 하는 데 대해 공무원의 '영리업무 금지'·'성실 의무' 위반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자진 신고 내용과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겸직 허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고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교육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서 받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31 22:52: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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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설 3개 학교 '중앙투자심사 제도' 통과· · ·"과밀학교 해소 기대"

경기도교육청이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교 해소와 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교육부의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3교(▲회천3초 ▲동탄8중 ▲미사4고)로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 모두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중앙투자심사 제도가 개선됐고, 이에 따라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또는 학교 통폐합 후 신설 추진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초·중·고 신설하는 경우 ▲학교 신설시 학교복합화 시설을 포함해 추진할 경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과정이 면제됐다. 또한 LH 등 공영개발사업시행자가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지구 등에 학교를 설립하는 경우 무상공급 되는 용지비가 총사업비에서 제외돼 시설비 300억 원 미만이면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설립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미사4고는 하남시 학령인구 자연증가 추세를(신입생 수: 2023년 2,311명→2030년 3,939명) 면밀하게 검토해 이를 투자심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2029년 이후 41명에 이르는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그동안 교육부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후 이룬 첫 결실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연이은 중앙투자심사 통과율 100% 성과는 과밀학교 해소에 대한 도교육청의 의지와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신·증설 교부금 기준 현실화 등 학교 신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교육부에 계속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31 16:35:4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