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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학위 인정 국가 늘어난다…韓, 고등교육 국제협약 참여

국내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해외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기 위한 '학위 상호 인정' 협약 국가가 확대된다. 해외 대학에서 학사를 마친 뒤 국내 대학 대학원에 진학을 위한 학위 인정도 마찬가지로 가능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해외 유학생 유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외교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글로벌 협약(이하 글로벌 협약)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협약의 국내 비준 절차가 완료돼 이달 중 유네스코 사무국에 비준서를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나라 간 학생 이동 장벽이 낮아지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고등교육 학위의 상호 인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당사국 내에서 고등교육 진입 시 학생이 보유한 학위·학점 등의 자격을 인정하는 게 골자다. 지난 2019년 11월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돼 2022년 12월에 20번째 비준국(안도라)의 가입으로 2023년 3월에 발효됐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37번째 비준국으로 참여하게 됐다. 글로벌 협약에 참여하는 비준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노르웨이, 니카라과, 에스토니아, 프랑스, 루마니아, 튀니지, 크로아티아, 교황청, 리투아니아, 아르메니아, 영국, 코트디부아르, 쿠바, 팔레스타인, 스웨덴, 슬로바키아, 일본, 카보베르데, 아이슬란드, 안도라, 호주, 우루과이, 핀란드, 예멘, 기니, 헝가리, 몰도바공화국, 세네갈, 조지아, 룩셈부르크, 에콰도르,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산마리노, 지부티 등 37 곳이다. 글로벌 협약에 따라 이들 국가 간에는 고등교육 학위를 상호 인정받을 수 있다. 국내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외국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기 쉬워지는 셈이다. 우리나라가 지난 2017년 이미 비준한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아·태지역 협약'과 유사하다. 이번 협약으로 고등교육 자격인정의 적용 범위가 아·태지역을 넘어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된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 학위가 국제 통용성이 확장되는 만큼, 외국 유학을 준비 중인 국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비준으로 외국 학위 및 자격의 통용성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정부는 국내 대학에 협약국의 고등교육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이 역량 있는 외국의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협약 비준으로 국내 고등교육의 국제화가 보다 촉진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프로젝트) 등 교육 분야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국가학위정보센터 및 국내 대학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협약이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1:45: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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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전국 윤선생 회원 대상 '제8회 영어 학력평가 실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4일 신학기를 맞아 자사 학습회원을 대상으로 '제8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윤선생 학력평가는 2021년 9월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정기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7회차까지 누적 응시자 수는 11만 3000여 명으로 집계된다고 윤선생 측은 말했다. 이 시험은 학생의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돼 학년에 관계없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문제 내용, 문항 수 모두 응시자마다 다르다. 시험 접수 방법은 오는 16일까지 담당 교사에게 신청하거나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면 된다. 접수를 마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수험번호와 개별 시험 응시 링크가 전송된다. 학력평가 응시는 17일부터 24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PC, 태블릿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치르면 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학습 로드맵을 세우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윤선생 학력평가가 새 학년 학업 성취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11:08: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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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사서 등 지방공무원 103명 신규채용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4일 공고를 통해'2025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시행계획을 발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62명, 경력경쟁 41명으로 총 103명이다. 분야별로 교육행정 52명과 사서 6명 등 행정직군 58명, 공업 5명과 시설관리 40명 등 기술직군 45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균형 인사 추진 및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8명, 저소득층 2명, 국가유공자 8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7명을 구분 모집한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96명) 응시원서는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사이트(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시행 후 7월 2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7명)은 기술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사이트(https://edurecruit.go.kr)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11월 1일 시행 후 11월 14일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시험시간이 변경된다. 필기시험 출제 기조 변화에 따라 국어, 영어 과목 시험시간이 각 5분씩 연장된다. 이에 따라 기존 5과목 과목별 20문항(100문항) 씩 100분 시험에서 110분으로 변경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2024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험생의 인권 침해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필기시험(5과목, 110분 기준)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필기시험 장소 공고 시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도 시험문제는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고, 그 외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지 않는 일부 과목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출제한다. 필기시험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우 총무과장은 "서울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 신규 채용시험에서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0:59: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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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모야몽TV’로 유튜브 실버버튼 수상

영유아 교육 콘텐츠로 36만 구독자 돌파 천재교육이 운영하는 영유아 교육 브랜드 '리틀천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모야몽TV'가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유튜브 본사는 구독자 10만 명 이상 탄탄한 구독자 층을 형성하고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등 심사 기준을 충족한 채널을 대상으로 실버버튼을 수여한다. 모야몽TV는 올해 1월 실버버튼을 수상한 데 이어, 2월 기준 구독자 36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1070만 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야몽TV는 유아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320여 개의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누적 100만 세트 이상 판매된 '돌잡이 시리즈'와 '빅키즈 시리즈'를 영상화한 콘텐츠는 물론, 브랜드 캐릭터 '모야몽 앤 프렌즈'가 등장하는 동요 및 동화 영상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천재교육 유아동마케팅팀 관계자는 "리틀천재가 추구하는 창의융합 교육 철학과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모야몽TV 실버버튼 수상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10:58: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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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日 츠쿠바대학과 국제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최경근 경영대학원 교수)이 지난달 17일 일본 츠쿠바대학교(University of Tsukuba)와 공동으로 '고령자의 건강과 운동: 신체적, 인지적, 수면 건강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초고령사회 고령자의 건강 수명 증진 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상명대 연구진과 피트니스 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상명대 연구진으로는 최경근 교수, 유진호 교수, 강서정 교수, 이동현 교수, 김성재 교수, 구태연 연구교수가, 피트니스 기업 대표로는 김국환 유니크굿커뮤니티연구소 대표, 김성광 엠엔케이파트너스 대표, 서상은 코어인사이드랩 대표, 전진우 유니크굿커뮤니티연구소 대표가 자리했다. 츠쿠바대학 내 주요 건강 관련 연구시설 및 스포츠 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매년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야나기사와 마사시 교수의 IIIS(국제통합수면의과학연구기구/International Institute for Integrative Sleep Medicine)를 방문해 건강수면의 연구현황과 성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체육종합실험동(Sport Performance and Clinic Laboratory)을 방문해 건강·스포츠 관련 다양한 연구시설과 관련 성과물을 확인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강태안 교수(츠쿠바대학)와 설재훈 교수(츠쿠바대학)가 좌장과 통역을 담당해 구태연 연구교수(상명대)가 'LDA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액티브시니어 뉴스 기사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강서정 교수(상명대)가 '한국 고령자의 운동 참여와 장애 요인'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일본의 연구발표로는 윤지은 교수(츠쿠바대학)가 '츠쿠바 행복한 삶 연구'에 대해, 박인성 교수(츠쿠바대학)는 '수면 에너지 대사 및 체온 조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책임자인 최경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서 신체적, 인지적, 수면 건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라며 "향후 연구를 통해 고령자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 및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한·일 양국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0:1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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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최근 채용시장 위축으로 졸업생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취업역량 강화와 원활한 사회 진출 촉진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졸업생을 중심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일대일 상담, 서류·면접 컨설팅, 취업한 선배의 멘토링 등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더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뿐 아니라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전담할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미취업 졸업생 전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유선·문자로 안내하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생들의 다양한 수요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기 위해 진로·지원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곽효범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졸업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09:22: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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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A, 유망 스타트업 한자리에 모아 투자 연계 행사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개최한 '제8회 KAIA 실무자 클럽하우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1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개최된 행사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 및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자들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씨엔티테크가 주최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주최 기관 소개와 함께 투자사들의 리버스 피칭이 이뤄졌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와 DB캐피탈 강석민 팀장이 각각 디지털헬스케어와 AI·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2부는 서울혁신챌린지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메디인테크, 힐링사운드, 시너지에이아이, 델바인, 커넥트아이, 반프, 리사이클렛저, 에너자이, 캐치플로우, 이롭로보틱스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CJ인베스트먼트 ▲LX벤처스 ▲GS벤처스 ▲플랜에이치벤처스 ▲효성벤처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 및 유관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발한 교류를 보여줬다. 협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 실무자와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우수기업 딜소싱과 투자 연계 활성화, 네트워킹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3-03 16:12: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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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40곳 중 10곳 수강신청 '0명’…개강 4월 말로 미루기도

이번 학기 전국 의과대학 40곳 중 10곳은 의대생이 아무도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정 갈등 양상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일부 대학은 개강을 두 달 가량 미뤘다. 3일 국회 교육의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25학년도 1학기 의대 수강신청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수강신청 인원은 총 4219명이다. 10개 의대에선 단 1명도 수강신청을 하지 않았다. 전체 의대 4곳 중 1곳의 2025학번인 1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까지 모든 학년에서 수강신청자가 아무도 없는 셈이다. 서울대를 제외한 9개 국립대 의대에서는 총 852명의 의대 신입생들이 수강 신청을 했다. 대학별로 ▲강원대 97명 ▲경북대 163명 ▲경상국립대 141명 ▲부산대 162명 ▲전남대 2명 ▲충북대 41명 등으로, 전북대와 제주대는 신입생들이 아무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았다. 단, 대부분 대학이 3월 중 추가 수강신청을 받고 있어 신청 불참 인원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일부 의대에서는 개강을 전격 연기해 수강을 신청하는 학생이 늘 수 있다. 가톨릭대는 의예과와 의학과는 1~2학년 개강을 4월 28일로 연기하고 방학을 단축하기로 했다. 고신대와 제주대는 3월 17일, 강원대와 울산대는 3월 31일로 개강을 연기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3 14:41:3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