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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탄소중립시대 인천의 철강산업 발전 포럼' 개최

지난 3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개최된 인천의 철강산업 발전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 이성민 현대제철 상무, 최주태 현대제철 전무, 장웅성 인하대 융합혁신기술원장, 조원승 인천과총 회장, 민동준 연세대 교수, 이창선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 교수, 현승균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장./ 인하대 인하대학교 뿌리스마트융합특성화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탄소중립시대 인천의 철강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과총의 회장을 맡고 있는 조원승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 인천지역 대표 철강업체인 현대제철 관계자 등 인천지역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의 실천과 함께 철강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미래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고탄소 철강산업의 그린디지털 전환을 통한 구조혁신, 탄소중립과 산업전환의 딜레마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안도 발표됐다. 탄소중립이 달성될 2050년의 시점에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철강소재에 대한 고민, 중소기업과의 플랫폼 사업 연대,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를 위한 공정·설비에 대한 국가적 지원 확대 요청, 환경적인 부분에서의 지역사회와의 공존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조원승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철강산업에서의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개발비용, 설비구축과 수소사용에 따른 비용증가 등을 고려해 정부에서는 세제혜택, 재정지원 같은 유인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천지역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1-08 10:55: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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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협, 소외계층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내달 2일까지 접수

한국원격대학협의회가AI 교육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AI 활용 사례 및 적용 기술 발굴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내달 2일까지다. /원대협 제공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운영 협의회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김중렬 회장)는 원대협 산하 인공지능(AI)융합교육원(나홍석 원장)과 함께 AI 교육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AI 활용 사례 및 적용 기술 발굴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지원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AI 아이디어를 이해하기 쉽게 UCC 영상으로 표현해 제출해야 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최우수상 3명에게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대구테크노파크원장상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상,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상,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상,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상을,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AI융합교육원장상을 수여한다. 총 750만원 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공모전 지원자 전원에게는 특전으로 AI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I 아카데미'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시행한 '2020년 성인 학습자 역량강화 단기 교육과정(신산업 맞춤 융합형 전문심화 교육과정) 사업'에 참여한 고려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 등 4개 사이버대학에서 개발한 AI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AI 전문가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급, 중급, 전문심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AI 아이디어 기획서 및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수상자는 12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테크노파크, 고려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가 후원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12:5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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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1 NRF 온라인 세계문학·윤리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동국대 전경/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지난 5일 '2021 NRF 한미특별협력과제 온라인 세계문학 번역의 미학과 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문학에서의 번역의 미학과 윤리: 번역가의 임무'를 주제로 열렸다. 동국대 디지털인문학 LAB 소장을 맡고 있는 김영민 동국대 명예교수는 "현실적으로 유의미하고 연관성이 있는 접합점을 찾아내는데 번역의 역할이 있다"며 "융합적·실천적·직접적 번역을 번역가의 임무로 보고 세계문학에서의 번역의 미학과 윤리를 재조명하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심포지움 세션1에서는 세계문학에서의 초문화적 모빌리티와 기억에 관한 번역의 미학을, 세션2에서는 인간세(Anthropocene)와 팬데믹 시대의 세계문학 번역의 윤리를 논의했다. ▲안선재(서강대 명예교수) ▲하운 소시(시카고대 교수) ▲로레다나 폴레지(스토니브룩대 교수) ▲B. 벤캇 마니(위스콘신메디슨대 교수) ▲이사벨 고메스(앰허스트-보스턴대 교수) 등 5인의 세계문학 번역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산드라 버만(프린스턴대 교수) 국제비교문학협회장과 한국연구재단 한미특별협력 연구과제 연구책임자 김영민 동국대 교수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번역의 미학과 윤리에 기반을 둔 번역가의 의무를 재조명하고 미래방향을 제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국대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와 디지털인문학 LAB(소장 김영민), 단국대 외국어대학, 한국영어영문학회,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후원은 한국연구재단(NRF)과 국제비교문학협회(ICLA), 국제번역과 문화 간 연구협회(IATIS)가 맡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12:51: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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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68개 특성화고교서 2022학년도 신입생 1만2천명 선발

2022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선발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68개교에서 오는 23일 미래인재전형, 학교별전형, 일반전형 등으로 신입생 선발전형을 시작한다. 7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따르면, 2022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23일부터 시작한다. 2022학년도에는 서울 관내 특성화고 68개교에서 총 1만2112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은 미래인재전형, 학교별 특별전형 등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별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은 23일과 24일이다. 일반전형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뤄진다. ◆ 43교는 전국 단위 모집…3개 학교는 기숙사 운영 특성화고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은 출결, 봉사활동, 학업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심층면접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취업과 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고입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소재 68개 특성화고 중 43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한다. 이중 경기기계공고, 서울관광고, 서울영상고 등 3개 학교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급변하는 산업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컴퓨터과, 메타버스게임과, 콘텐츠크리에이터과, 반려동물케어과 등 39개 학과를 신설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특성화고에 관한 정보는 각 학교의 누리집 또는 특성화고 입학·취업 누리집 하이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채널에서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를 검색하여 추가하면 학교별 학과 정보 제공 및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자격증·어학시험 준비금 등 최대 100만원 지원…70여개 대학, 특성화고 출신 우대 특성화고를 진학하면 서울시교육청의 드림성장지원 바우처를 통해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어학 공인인증시험 준비금 등 자기계발에 필요한 비용을 매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무원·공공기관 고졸인재 채용도 확대되고 있다.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 9급은 총 선발인원의 20%, 지방직 9급 기술직은 선발인원의 30%, 서울시교육청 지방직 9급 기술직은 50%까지 확대 채용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취업 후학습을 지원하는 정책도 확대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70여개 대학에서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확대해 선발하고 있다. 이조복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팀 과장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기술분야로 한정돼 있던 고졸 인재 채용을 모든 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방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규 도입 추진돼 고졸채용이 확대될 예정이고 기업 경영 평가 시 고졸 채용 성과가 평가 지표에 포함돼 채용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12:44: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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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테니스 세계랭킹 53위 권순우 선수에 학내 훈련코트 지원한다

권순우 선수(오른쪽)가 4일 건국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전영재 건국대 총장(왼쪽)에게 자신의 사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전달하고 있다. /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한국 남자 테니스 에이스 권순우(24.당진시청)에게 학교내 훈련코트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아스타나오픈 우승으로 한국 남자 테니스 단식 선수로 18년만에 ATP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권순우는 주로 미국 마이애미에서 훈련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ATP투어에 참가해왔다. 하지만 짧은 기간 서울 집에 머물며 국내 체류시 마땅한 훈련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컸다. 이런 가운데 건국대는 권순우 선수의 상황을 알고 서울캠퍼스 내 건국대 테니스단 훈련코트를 대학선수들과 함께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하기로 했다. 국가대표팀 코치이기도 한 김영준 건국대 테니스단 감독이 다리를 놓았다. 권순우는 지난 4일 건국대를 방문해 전영재 총장,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을 만나 고마움을 표했다. 권순우 선수는 "졸업동문은 아닌데 이렇게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영재 총장은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주고 있는 권순우 선수에게 도움이 된다니 기쁘며, 건국대 선수들은 이런 선배와 훈련하는 것만으로 더없이 좋은 배움과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는 2016학번으로 건국대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했지만 퓨처스투어에 전념하게 되면서 점차 투어와 학업을 정상적으로 병행하기 어려워졌고 2018년 어렵게 자퇴를 결정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10:43: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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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건축학과, 대한건축학회 학생작품전 ‘우수상’ 수상

김현우 학생 작품 '스쿨 프롬 바이오필리아'/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5학년 학생들이 '대한건축학회 2021 학생작품전'에서 건축학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 김현우 씨의'스쿨 프롬 바이오필리아(School from biophilia)'작품은 학교부지 중 현재 나대지로 남아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부지를 대상지로 삼아 미래의 학교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김현우 씨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가 개발 시 자연이 있던 자리에 인공물로만 채워지면서 시작됐다"며 "이제는 인공물로 가득 찬 자리에 자연을 채워 넣음으로써 우리 또한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고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김 씨는 이 작품에서 인공물의 대표적 형태인 사각형의 형태에 자연으로부터 유래한 형태를 결합 및 관통시키면서 비워진 공간에 자연을 채워 넣었다고 설명했다. 김윤열 학생 작품 '웨이브 더 패러다임'/호서대 제공 학생 김윤렬 씨의 작품은'웨이브 더 패러다임(Wave the paradigm)'으로 서촌의 정체성과 역사를 소개하는 문화시설을 계획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꽃폈던 한국 근대문학의 의의를 조명하고자 지하부터 진행되는 전시는 과거를 의미하고, 그라운드 레벨로 나오면서 펼쳐지는 서촌의 오밀조밀한 도시조직과 다양한 레이어들은 현재를 의미한다. 김윤렬 씨는 "층을 올라가면 위치한 프로그램들은 내가 제시하는 서촌의 미래와 정체성의 의미한다"며 "과거(지하)-현재(그라운드 레벨)-미래(지상부)로 이어지는 서 순과 그에 따른 프로그램들이 의미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이라는 실들을 엮어 옷감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이건원 교수는 "호서대 건축학과는 실무 능력과 문화적 소양의 균형을 갖춘 건축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기반으로 실무중심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본 학과만의 특성화, 표준화, 브랜드화를 통해 건축학 교육의 모범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건축학회 2021 학생작품전'은 지난 달 29일 여수 엑스포에서 현장 전시가 이뤄졌으며, 현재 온라인 전시를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10:39: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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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기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선정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대 본관/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기술지원분야 운영기관인 한국산학연협회와 최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기술지원 분야의 시스템 및 시설구축 등 7개 지원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6개 지원프로그램) ▲기술지원(11개 지원프로그램) ▲마케팅(3개 지원프로그램) 등 3개 분야 20개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이 지원 분야별 수행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1000만원~2000만원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기업당 5000만원이다.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신청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천대의 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김규원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공학컨설팅센터의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10:00: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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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게임전공, SW 교육 앱으로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상명대 게임전공 졸업작품 전시회 중 바나나레몬팀 게임 소개 자료./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융합공과대학 SW 융합학부 게임전공이 학생들의 SW 교육을 위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최고의 상명'을 통해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게임전공은 게임산업에서 요구하는 공학과 인문, 문화예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수학,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지식'과 심리, 콘텐츠 비즈니스 등 '인문·사회과학적 지식', 스토리텔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문화 예술적 지식'을 융합한다. 이번 전시는 졸업을 앞둔 33명의 학생은 8개 팀으로 나누어 4년간 배운 전공적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발했다. 각 팀은 게임 기획과 시나리오 구성, 그래픽 작업, 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을 통해 게임을 개발했으며, 이렇게 개발된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게임의 장르, 게임 개요, 플랫폼, 개발 도구, 게임 방법, 시연 등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은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과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추가 자료 등을 '최고의 상명'을 통해 소개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게임전공의 졸업작품전시를 감상하려면 앱스토어를 통해 '최고의 상명'을 내려받으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명대 게임전공은 국내 최초 게임학전공인 대학원 석·박사과정에서 출발했다. 게임을 기획, 설계, 개발, 활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고자 '게임'을 이름으로 내건 서울 유일의 학과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09:2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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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제휴 협약 체결

이병도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전공주임교수(왼쪽에서 세번째)와 하금석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와 지난 2일 서울디지털대에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회 임직원 및 회원 중 서울디지털대 신·편입생에게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 제공 ▲협회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대학과 협회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병도 탐정전공 주임교수는 "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은 4차 산업혁 명시대를 맞아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정보조사 전문가인 탐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받는 상황을 맞아 탐정에 대한 학술적 지식과 전문 자격증, 실무를 접목해 탐정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했다"며 "탐정 직무능력 강화와 국제교류에 힘써 온 한국공인탐정협회과 우리 대학이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 탐정 교육기관의 표본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하금석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상임회장은 "한국공인탐정협회는 민간보안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탐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육기관으로 국제적인 탐정 보안 조직이 구성돼있는 유일한 단체"라며 "서울디지털대와의 협약으로 우리 기관에서 배출한 'PIA사설탐정사' 자격취득 전문 인력이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에서 학업을 이어나가 학술적 발전과 함께 군, 경찰, 법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으로 양성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는 2000년 한국민간특수행정학회로 설립해 국내외 학술연구 개발과 탐정 민간조사 교육 관련 전문서적 발행뿐 아니라 'PIA사설탐정사'라는 전문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온 국내 탐정 민간조사 분야의 선구적인 기관으로 알려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08:43: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