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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평가 亞 100위권 ‘인하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은 탈락…“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연도 성과평가선 'A등급' 취업률·교육비 환원율·충원율 등 정량평가 만점 THE·QS 등 세계대학평가서도 '선전' 3주기 대학평가서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52곳에 포함 '충격' 인하대 측 "결과 받아들일 수 없다…이의신청 제기 예정" 수도권 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 인하대학교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미선정 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연도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대학원 지원 사업인 BK21(두뇌한국21) 사업에선 사업 선정 수 기준 국내 9위를 차지하는 등 역량을 떨쳤던 터라 이번 결과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분위기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52개 대학이 일반재정지원 대학 미선정 대학으로 꼽혔다. 미선정 대학은 앞으로 3년간 수십억원 규모의 국고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이번 결과는 일종의 '가결과'로 약 1주일간 대학에서 이의신청을 받아 검토한 뒤 이달 말 결과를 확정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국내 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 인하대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하면서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 사실상의 등록금 동결 장기화와 코로나19 여파 유학생 감소 등으로 대학 재정난이 심화한 가운데 미선정 대학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인하대는 이번 결과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그간 각종 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기 때문이다. 앞서 인하대는 교육부가 기존 진행하던 ACE+ (자율역량강화), CK (특성화), CORE (인문), WE-UP (여성공학), PRIME(산업연계) 사업을 하나의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통합·개편해 운영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1차연도 성과평가 결과 최종 A등급을 획득해 지난해 2차연도 사업비로 71억원을 수주한 바 있다. 평가대상인 수도권 53개 대학 중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모두 16곳이다. 우수 고등인력 양성 교육을 목표로 대학원을 선별 지원하는 BK21(두뇌한국21) 사업에서도 선전해 왔다. 지난해 교육부가 BK21 4단계 선정 시 전국 단위 사업 선정 수 기준 국내 9위를 차지하며 연구 역량을 자랑했다. 이번 기본역량진단 지표에서 고배점으로 할당되며 대학 간 희비를 가를 잣대로 꼽히던 졸업생 취업률, 학생충원율 등은 국내 최상위권이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인하대 졸업생의 2020년 취업률은 70%로, 성균관대(78.6%)와 한양대(73.8%), 서강대(73.7%), 고려대(73.3%), 연세대(72.5%), 중앙대(72.4%), 서울대(70.9%)에 이어 수도권 주요 대학 중 8위를 기록했다. 신입생 충원율과 재학생 충원율도 각각 100%, 127%다. 이밖에 교육비 환원율 등 정량지표를 모두 만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하대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QS아시아대학평가에서 126위를, THE(The Higher Education)가 지난 6월 공개한 '2021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는 '201~250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발표된 QS평가에서는 세계순위 '561-570위'를 기록했다. 인하대 측은 진단 가결과에 대해서 납득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장 정원이나 재정 제한도 문제지만, 학교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서 난감해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인하대는 그간 교육부 주관 각종 재정지원사업 선정은 물론 성과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며 "이번 결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미선정 대학에 한해 공개된 지표별 점수를 보면,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부문에서 생각지 못한 점수를 받았는데, 내부 상황을 정리해 교육부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역량진단 최종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에 대한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걸쳐 8월 말 최종 확정된다.

2021-08-18 09:49: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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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슬기로운 O2O 수업 운영 교수법 특강 실시

순천향대학교에 구축된 하이브리드 강의실에서 공연영상학과 원종원 교수가 O2O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교수학습혁신센터(센터장 김경은)가 2021학년도 O2O(Online to Offline)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O2O 강의 운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수자의 O2O 강의 실행 및 평가 역량 강화를 통한 수업의 질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2차 특강은 17일 열렸다. O2O 수업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지영 이화여대 교수의 O2O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및 운영과 순천향대 김상윤 직원의 효율적인 O2O 강의를 위한 하이브리드 강의실 활용법 등 O2O 수업 설계 및 운영 사례와 O2O 실시간 강의 중계 시스템 활용의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19일 마련된 3차, 4차 특강에서는 O2O 수업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홍영일 서울대 교수가 ▲O2O 수업에서 소통과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평가 설계 ▲O2O 수업에서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온라인 도구 활용법 등 온라인 도구 활용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김경은 센터장은 "순천향대 교원의 실제적인 O2O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설계에서 평가까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시리즈 형태의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청되는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O2O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갖춘 124개의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구축해 지난해 2학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22:24: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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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인하대 등 52곳 대학기본역량진단 탈락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결과 233개교 선정 일반대 136곳·전문대 97곳 3년간 '재정지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트로신문DB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성신여대, 인하대 등 수도권 대학이 대거 탈락했다. 탈락 대학은 전국 52개 대학으로, 앞으로 3년간 수십억원 규모의 국고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진단에서는 상위 73%에 해당하는 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김규원)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별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 및 이와 연계한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결과 233개교 선정…하위 27% 탈락 하위 27%에 해당하는 52개 대학은 이번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수도권에서는 성공회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11개교가 탈락했다. 이밖에 4년제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천대학교, 대신대학교, 동양대학교, 상지대학교, 위덕대학교(대구·경북·강원권) ▲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부산·울산·경남권) ▲군산대학교, 세한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전라·제주권) ▲극동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충청권)가 탈락했다. 전문대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장안대학교 등 수도권 8개 대학을 비롯해 ▲대구·경북권 5개대, 부산·울·경남권 2개대, 전라·제주권 5개대, 충청·강원권 7개대가 미선정됐다.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내년 재점검…미충족 규모 따라 정원 감축 권고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내년 3월까지 여건 및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정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학부-대학원 간 정원 조정 비율 개선 ▲모집유보 정원제 도입 ▲성인학습자 전담과정 특례 적용 ▲대학 간 정원 조정 활성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적정 규모화 우수대학에 대해서는 일반재정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 일반재정지원 대학의 유지충원율을 점검해 미충족 규모에 따라 정원 감축을 차등 권고하고, 미이행 시 일반재정지원 중단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2022~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방향'을 통해 올해 하반기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이의신청 일주일 거쳐 이달 말 확정 올해 평가를 받은 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총 285개교다. 재정지원 제한대학과 평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34개 대학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제외됐다.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은 일반재정지원은 물론 산학협력 등 특수목적사업에도 참여할 수 없다.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은 받을 수 있다. 이번 결과는 일종의 '가결과'로 약 1주일간 대학에서 이의신청을 받아 검토한 뒤 이달 말 결과를 확정한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진단 대상 대학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실시해 지난 5월 2022학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 18개교를 지정(2021.4, 일반대학 9개교, 전문대학 9개교)했으며, 해당 대학은 이번 진단에 참여가 제한됐다. 일반대학에서는 ▲서울기독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경주대학교 ▲금강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신경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한려대학교 등 9곳이, 전문대에서는 ▲두원공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라벌대학교 ▲강원관광대학교 ▲고구려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대덕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 ▲웅지세무대학교 등 9곳이 해당된다. 이들은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없고, 학자금대출도 제한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5:31: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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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여부 대학 명단

교육부가 17일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권역별 대학(전문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 선정 및 미선정 명단.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수도권 대학>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루터대학교, 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을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중앙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 홍익대학교 (51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수도권 대학> 성공회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11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대구·경북·강원권 대학>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안동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19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대구·경북·강원권 대학>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천대학교, 대신대학교, 동양대학교, 상지대학교, 위덕대학교 (6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부산·울산·경남권 대학>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성대학교, 고신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19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부산·울산·경남권 대학> 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2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전라·제주권 대학>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가톨릭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송원대학교, 순천대학교, 예수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 호남대학교, 호원대학교 (20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전라·제주권 대학> 군산대학교, 세한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3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충청권 대학>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 건양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 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백석대학교, 서원대학교, 선문대학교, 세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우송대학교, 중부대학교, 청운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27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충청권 대학> 극동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 (3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수도권 전문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농협대학교, 대림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동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부천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서일대학교, 서정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구대학교, 안산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오산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인덕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33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수도권 전문대학> 계원예술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장안대학교 (8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문경대학교, 선린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포항대학교 (15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경북과학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성운대학교, 수성대학교, 호산대학교 (5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부산·울산·경남권 전문대학>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김해대학교, 대동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주대학교, 마산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18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부산·울산·경남권 전문대학> 부산예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2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전라·제주권 전문대학> 광주보건대학교, 군산간호대학교, 군장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서영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조선간호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청암대학교, 한영대학교 (16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전라·제주권 전문대학> 기독간호대학교, 동강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5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충청·강원권 전문대학> 강원도립대학교, 대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신성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연암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15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충청·강원권 전문대학> 강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세경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한국골프대학교, 혜전대학교 (7개교)

2021-08-17 15:01: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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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정책·사업 360개 폐지·축소…“학교자율성 확대”

학교당 300만원 이하 소액 목적사업 폐지 "향후 5년간 학교기본운영비 목적사업비의 2배로 확대" 서울시교육청/ 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학교가 자율적 운영을 위해 직접 해오던 정책·사업 1342개 중 360개를 폐지·축소·통합한다. 코로나 시대에 기본운영비 확대와 목적사업 간소화를 통해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정책·사업 정비 결과 급식 관련 행정처리방식 실태조사 등 201개 사업을 폐지 또는 일몰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기반 구축등 42개 사업을 축소한다. 초등학교 1~2학년 기초학력 협력교사 지원 사업 등 112개 사업을 통합했으며, 메이커페어 등 5개 사업은 과학전시관과 교육연수원으로 이관해 총 360개 사업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목적사업을 집중 정비했다. 목적사업비로 교부되던 26개 사업 중 과학교육센터 운영(2500만원) 등을 학교운영비로 전환하고, 12억원 규모의 사물인터넷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을 학교자율사업운영제로 편입했다.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목적사업을 폐지 또는 일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시 향후 5년간 매년 학교기본운영비를 10% 이상 증액해 현재 1대 1.2에서 2025년까지 2대 1 수준으로 학교기본운영비와 목적사업비 비율을 개선하고, 학교당 300만원 이하 소액으로 교부되는 목적사업을 폐지 또는 학교자율사업운영제로 통합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2:41: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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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시작…확진·자가격리 시 대리접수 가능

2022학년도 수능 코로나19 예방 응시원서 접수 절차도/교육부 제공 올해 11월18일 시행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9월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환자, 해외 거주자 등은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학부모 등이 대신 접수할 수 있다. 대리접수 시에는 대리접수 서약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외 군복무 확인서, 자가격리 통지서 등 상황에 맞는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내년도 고교 졸업 예정인 재학생은 고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재수생 등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접수한다. 출신고교와 현재 주소지의 시험지구가 다르거나 시·군·구가 다르다면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제주도 소재 고교 졸업자 또는 주소지가 제주도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9월2일과 3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가로 3.5cm, 세로 4.5cm 여권용 규격 사진 2장과 응시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졸업생의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등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험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장애인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과 합격증명서, 기타 학력 인정자는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올해는 대면 접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 세종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온라인 응시원서 작성을 시범 운영한다. 응시 수수료는 영역 수에 따라 3만7000~4만7000원으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 입대 등 하나에 해당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보유한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를 면제한다.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에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더라도 접수를 취소하거나, 시험 영역과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2:22: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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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20일부터 ‘SM 직무동아리’ 온라인 시행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0일부터 온라인으로 'SM직무동아리'를 개최한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SM직무동아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명대는 학생 스스로가 직무에 대한 정보를 찾고 이에 구체적 계획을 세워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선배들을 초청해 직무동아리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선배가 멘토로 참여해 취업준비 경험과 현재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직무 동아리에 참가하는 선배들의 직무는 ▲대기업 교육운영(HRD) ▲기업금융 ▲엔터업종 A&R ▲인사(HR) ▲공기업 ▲국제개발협력NGO 등이다. 특히, 국제협력개발NGO에 근무 중인 선배 멘토는 후배들을 위해 해외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일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별 멘토링으로 운영되며, 29일 마무리 된다. 상명대는 "학생들은 선배 멘토링을 통해 관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준비단계에서 직무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1:52: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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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산학협력단, ‘KU Tech Fair for CES 2022’ 개최

교내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 발굴해 'CES 2022' 참가 지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산학협력단은 11~12일 양일간 교내 자연계캠퍼스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KU Tech Fair(테크페어) for CES 2022'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가 보유한 기술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의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물을 도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팀으로 선발된 기술 및 아이템은 수상과 함께 세계 IT·가전 전시회 'CES 2022'의 참가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KU 테크 페어는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됐다. 11일 진행된 트랙1에서는 우수시작품 부문으로 총 8개팀이 참가했으며, 우수팀 1팀에는 이헌(신소재공학부)교수팀이 선정됐다. 트랙2는 교원·실험실창업 부문으로 ▲필드큐어 '전기장 기반 암치료기기' ▲스마투스 '가정용 구강진단 치아 산도 측정기' ▲메타버스 XR LAB 'AI기반 메타버스 XR 콘텐츠 기술' ▲이뮨테라 'COPD-염증치료제 개발을 위한 합성물질' ▲고려메디텍 '각종 암 및 타질환 신약 치료제' ▲이너브랜 '발효 미백 기능성 화장품'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각각 기술 및 아이템을 브리핑했다. 우수팀에는 스마투스와 메타버스 XR LAB이 선정됐다. 트랙3는 교내 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술소개 동영상을 접수해 예선을 통과한 ▲InSight ▲제로에너지복사냉각 ▲한국AI소프트 ▲로보트리 4개의 본선 진출팀이 미리 선발됐다. 아이템 발표와 함께 온라인 모의투자도 진행됐으며, 이날 4개팀은 모의투자액 총 22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최우수팀에는 '로보트리'팀이 선정됐으며, 이 팀은 CES 2022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보유 기술과 또 교수와 학생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KU 테크 페어'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어려움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의 고대정신·개척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총장이 되면 우리 학생들이 CES 전시회에서 자극을 받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꿈꿔왔다. 지난 CES 2021은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것을 기대하며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주 산학협력단장도 "교내에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교원과 학생 중,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초에 열리는 CES 전시회에 아이템을 출품해 고려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글로벌 모델로 데뷔시키는 관문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열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해온 교원과 학생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시키고, 이번 발표를 통해 그 결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7 11:12: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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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독립유공자 452명 추가 발굴해 포상신청 예정…4년간 총 2828명 발굴

18일 제6차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설명회 개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제76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를 452명 추가로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기에 앞서 18일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대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발굴한 독립유공자는 총 2828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본관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열린다. 조봉래 인천학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52명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개요 설명 ▲박종태 인천대 총장 인사말 ▲이태룡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 설명이 이어진다. 이어 유족대표로 참석할 예정인 양학준(楊學俊) 의사의 외손서(外孫壻:외손녀 남편) 오만진(78. 충남대 명예교수)와, 임양재(任良宰) 지사의 증손자 임외준(61. 자영업)의 인사말과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의 인사말도 예정돼 있다. 앞서 인천대는 ▲제1차 215명(2019년 5월) ▲제2차 550명(2019년 8월) ▲제3차 737명(2020년 4월) ▲제4차 558명(2020년 8월) ▲제5차 316명(2021년 2월) ▲제6차 452명(2021년 8월 18일 예정) 총 6차례에 걸쳐 2828명을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2021-08-17 10:47: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