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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기소개서, ‘진로’‘공동체’ 필수…대학별 문항 키워드는 ‘지원 동기’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자기소개서 폐지를 앞두고 올해 전국 140개 대학 639개 전형 중 58개 대학 267개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과 글자 수가 줄었고, 고려대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은 자기소개서를 제출 서류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경희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올해도 자기소개서 제출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들 대학 지원 희망자들은 자기소개서 준비가 필요하다. ◆ 2022학년도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 어떻게 변했나 1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의견을 수렴해 변경한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에 따르면, 올해대입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은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축소돼 공통 문항 2개와 자율 문항 1개로 변경됐다. 대교협은 대학마다 제출 서류 양식이 달라 발생하는 혼란을 막고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1번 문항에서는 진로와 관련해 의미 있는 학습 경험과 교내 활동을, 2번 문항에서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기술해야 한다. 전년도의 1번, 2번 문항이 합쳐져 1번 문항이 됐다. 지난해 각각 1000자와 1500자였던 1~2번 문항을 올해 학생들은 1500자로 기술해야 한다. 3번 문항은 글자 수가 지난해 1000자에서 올해 800자로 축소돼 2번 문항이 됐다. 이 두 개의 문항은 모든 대학에서 공통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반영하는 대학의 전형에 지원한다면 꼭 준비해야 한다. ◆ 대학마다 다른 자율 문항…최다 질문은 '지원동기와 노력 과정' 반면 자율 문항은 대학이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으며 그 내용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자율 문항이 있는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 자율 문항은 대체로 지원 동기와 이를 위한 노력 과정을 묻고 있으며 대학에 따라 향후 진로계획도 묻는다.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홍익대 등은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으로 동일한 의미가 문항에 담겼다. 다만 서울시립대는 학부 인재상을 고려해 작성하라는 안내가 있어 학과 홈페이지에서 인재상을 미리 확인한 후 작성하는 게 좋다. 서울대는 독서 활동 경험에 관해 기술해야 하는데 2권 이내로 선정을 해야 하므로 자신이 읽었던 책 중 지원 학과와 관련이 있거나 자신의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야 한다. 중앙대는 학교생활 기록부 기재 내용 중 지원자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에 관해 기술해야 한다. 단, 작성할 내용이 '진로와 관련해 의미있는 학습 경험과 교내 활동'을 묻는 1번 문항과 중복되지는 않은 지 유의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자기소개서의 공통문항이 두 문항으로 줄어들어 이전에 비해 서류 작성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지만, 줄어든 글자 수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담아내야 하는 또 다른 과제가 생겼다"며 "또한 대학별 자율 문항의 경우 대학에 따라 묻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고 지원 대학의 교육 환경, 철학 등도 고려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많은 공력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라고 조언했다.

2021-07-19 12:55: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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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북한이탈 청소년대상 진로 프로그램 운영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이 광진정보도서관과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인 'Book돋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사진은 'Book돋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4월 '진로 마인드맵 작성' 특강이 진행된 두리하나 국제학교. /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사업단은 광진정보도서관과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인 'Book돋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진로 마인드맵 작성'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프로그램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한이탈주민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서울도서관이 주최하고 광진정보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두리하나 국제학교 소속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사교육 및 역사유적지 방문, 도서관 견학 및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은 두리하나 국제학교 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와 유망산업 직군 연결을 통한 진로교육으로 한국사회 적응을 꾀하고 졸업 후 대학진학 및 취업을 하는데 있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코로나19시대 이후 주목받는 직군과 소외받는 직군 ▲학과별 관련 산업, 직무소개 ▲나의 성격, 성향별 어울리는 직군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9 11:53: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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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교수·동문들,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성금 전달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진·학생회·동문회와 글로벌한국학전공 원우회 참여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글로벌한국학전공 교수와 동문들이 미얀마의 평화와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진숙·김지형·방성원·장미라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15일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진과 학생회·동문회,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 전공 원우회에서 미얀마의 평화와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진들은 "그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연구해 오면서 많은 미얀마인 제자들을 만나 왔다"며 "현지에 있는 제자들과 동료 연구자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한국어문화학과의 학생회와 동문회, 대학원의 글로벌한국학 전공 원우회 등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는 구성원도 성금을 지원했다. 한편,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의 정범래 공동대표는 "미얀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생존 텐트와 식량 지원 등 필요한 분야에 잘 쓰겠다"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9 10:41: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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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성신여대 교수, ‘2021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인문강좌 수강 및 인문체험으로 '강북구 인문도시' 구축 기대 이원호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인문도시사업단(단장 이원호)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학·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민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인문자산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커먼즈(Commons)로 인문 강북 만들기'를 주제로 올해 7월부터 3년간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먼즈란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사용하는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사회 체계 전체를 의미하며, 오늘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토대가 된다. 성신여대는 이번 사업으로 강북구청, 연구자 공동체 사회주택 및 인문학 연구 인력 등과 함께 강북구를 서울의 대표적인 인문학 거점 지역으로 브랜딩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성신여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성인 대상의 일반 인문강좌부터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체험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북구민이 자율적으로 인문학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에 건립 예정인 연구자 공동체 사회주택과 협력해 강북구민과 연구자가 함께 인문학이 강북구의 문화적 커먼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이원호 지리학과 교수는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문학적 소양을 개발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향유하고 창출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강북구가 한국형 커먼즈 운동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9 10:32: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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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KB금융그룹, 금융 전문가 양성위해 맞손

IC-PBL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위한 MOU 체결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과 김우승 총장(오른쪽)이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산학공동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그룹으로 평가받는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함께 금융 분야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한양대는 KB금융그룹과 16일 IC-PBL 중심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C-PBL이란 '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의 약자로 산업체(Industry), 지역사회(Society), 대학의 연계를 통해 학습자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한양대 교육모델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인 허인 KB국민은행장, 한동환 KB금융지주 부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은 한양대 IC-PBL교과목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며 금융 분야 전문가 양성을 돕는다. 한양대는 교수와 학생의 연구를 통해 KB금융 고객의 고충점(Pain Point)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해법을 제시하고 나아가 KB금융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승 총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그룹 중 하나인 KB금융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개방형 혁신, 융합이 가속화 되는 등 변화의 시대를 맞아 대학과 기업이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인재양성 등을 위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금융과 관련된 실제 비즈니스 이슈를 주제로 강의를 개설해 Digital Native 세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킴으로써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서의 도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9 10:28: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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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코로나19 악화시 기숙사 예비생활치료센터 활용 검토

인천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경우 인천대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 예비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경우 인천대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 예비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대는 지난 16일 인천시와 학생대표들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인천대 기숙사를 인천시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현재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경미한 증상의 확진자를 수용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시설 확보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인천지역 생활치료센터는 4곳으로, 정원 635명에 현재 500여명이 입소해 가동률이 80%를 육박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게 인천대 구성원들의 생각"이라며 "다만 인천대에서 수학중인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의 수가 1만6000명에 달하고, 인천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심리 등을 고려해서 불가피하게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경우 인천시는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기숙사에는 여름방학 중인 현재 9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학기 중에는 최대 2000여명이 생활해 기숙사 가동률은 대략 67%를 상회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9 07:56: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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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권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교수, 열린 아트 공모전 '대상'

계정권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교수가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이 개최한 '제3회 열린 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계정권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교수가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이 개최한 '제3회 열린 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열린 아트 공모전은 별마당 도서관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계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환성 작가와 공동 작업했다. 작품 이름은 'Just what is it that makes today's waves so different, so appealing?(도대체 무엇이 오늘날의 파도를 그토록 색다르고 흥미롭게 만드는가?)'이다. 작품에는 자수와 그래픽이 조화된 콜라주 기법이 사용됐다. 계 교수의 작품은 11월까지 별마당 도서관 중앙 공간에 전시된다. 계 교수는 작품에서 코로나 상황이 야기한 변화에서 새로운 일상과 여행 공간들을 하나의 이상향으로 표현했다. 어둡게 표현하지 않고 사람들이 작품을 보면서 위안을 받고 잠시나마 행복해질 수 있게 구상했다. 계정권 교수는 "대상을 받고 별마당 도서관에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작업을 하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8 12:12: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