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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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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 종합대상 수상

지난 22일 엄규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오른쪽)이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가 끊임없는 공적·사회적 책무 이행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사이버대학 최초로 고객감동경영 대상 전문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22일 '2021년 고객감동경영대상' 전문서비스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며, 고객의 삶의 질적 향상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올해 전문서비스 부문 종합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희사이버대는 그간 비학위과정 운영을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대외 수요 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 대외 기관에 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2월에는 보건복지부 정책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 인력(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을 위해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초자치단체 업무 가이드'를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2021년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 인력에 대한 온라인 직무교육을 보다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희사이버대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온라인 한국어교육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예술인 역량 강화, 예술인 권익보호의 이해) ▲경희대 국제교육원 제휴 온라인 한국어교육 ▲경희 교직원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엄규숙 부총장은 "경희사이버대는 개교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학위 교육과정 및 비학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써 왔다"며 "고등교육기관이며 동시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01-28 09:4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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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2년 연속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가톨릭대 전경/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총장 원종철)가 사회적 경제 현장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5일 발표한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 사업' 최종 심사 결과 최종 선정자로 발탁됐다고 27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사회혁신센터, 사회혁신융복합전공 신설 등 사회적 경제 분야에 특화된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성과 인프라 강화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대학의 사회적 경제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2020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가톨릭대의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사업을 총괄하는 김승균 사회혁신융복합전공 교수는 "정부와 주요 대기업들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가톨릭대 역시 그 동안 쌓은 전문적인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7 16:0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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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바이오로그디바이스, SW 중심대학 특성화 협약 체결

연규홍 한신대 총장과 이재선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대표가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26일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바이오로그디바이스(대표 이재선)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한신대는 ㈜바이오로그디바이스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체인증 영상플랫폼' 구축사업 및 미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아울러 ▲생체인증 알고리즘 연구개발 및 지원 ▲한신대 AI빅데이터 센터 및 SW역량강화센터와 연계한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현장실습 학점 인증제 등 기타 산학교류 협력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삼성, 사오미 등의 고객사를 상대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을 제조·공급한다. 생체인식 기반 지문인식 모듈, 열화상 인식기, 교육용 시스템 등도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차세대 사업으로 의료, 빅데이터 분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연규홍 총장은 "이제 대학은 단순히 기초 학문만이 아닌 취업과 창업을 잘 할 수 있도록 '기술 중심'의 실용적인 것들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 대학은 독일 미텔슈탄트 대학과 협약을 맺고 강소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바이오로그디바이스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7 15:55: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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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교원 27명 ‘스쿨미투’ 신고…직위해제는 6명 불과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스쿨미투 정보공개하'라고 요청했다. /뉴시스 제공 지난해 교내 성폭력 고발 운동 '스쿨미투'(#metoo·나도 말한다)로 서울 지역 교사 27명이 신고돼 이 중 7명이 징계 등 인사 조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수업이 이어지면서 스쿨미투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시각적·언어적 성희롱 등 디지털 성범죄는 늘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020년 스쿨미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미투 신고는 23개 학교에서 발생해 전년(60건)보다 61%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축소돼 스쿨미투 신고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 스쿨미투 처리현황/서울시교육청 제공 총 23개교에서 총 27명이 신고됐으며 이 중 주의, 경고, 징계 등 인사 조처를 받은 교사는 7명이다. 정직이 4명, 주의가 2명, 견책이 1명이었다. 학교별 성고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성희롱이 아니었다고 결론 난 사례가 9건이다. 이 밖에도 피해자가 불특정 되거나 신고자가 연락이 끊겨 사안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7건, 조사 진행 중인 사례가 4건이었다. 피해자가 졸업생인 사례와 익명 신고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었던 사례가 각각 3건, 1건이었다. 스쿨미투 신고 이후 피해자와 가해 교사가 분리된 경우는 27건 중 16건이었다. 신고 직후 직위해제된 교사는 27명 중 6명에 불과했으며 감사를 받은 교사는 단 한 명이었다.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이 이뤄지면서 특히 디지털 성범죄가 늘어났다. 직접적인 성추행도 있었지만, 시각적 성추행과 언어적 성추행이 크게 늘었다. 신고 유형을 보면 27건 중 ▲성추행 7건 ▲시각적 성희롱 5건 ▲언어적 성희롱 8건 ▲성추행과 언어적 성희롱이 동시에 이뤄진 경우 4건 ▲디지털 성폭력 1건 ▲2차 가해 1건 ▲그루밍(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길들인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 1건이었다. 신고 경로는 학교 수 기준 23건 중 학교 공문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부·교육청 온라인 신고센터 7건 ▲성 인권 시민조사관 1건 ▲전화 1건가 이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스쿨미투 사안이 발생하면 외부 전문가를 통해 조사하고 추가 피해가 예상되면 전수조사를 했으며 학교 내 성고충심의위원회 외부위원을 지원했다"며 "원격 수업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성폭력이 발생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교직원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늘리고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 스쿨미투 현황' 공개는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2018년 스쿨미투로 고발당한 교원의 정보공개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스쿨 미투 관련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 48명 중 12명(25%)만이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36명(75%)은 여전히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스쿨 미투 신고 후 직위해제 된 12명은 교육청이나 사학재단 처리 결과 3명은 파면, 3명은 해임, 4명은 정직, 2명은 감봉의 징계를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7 12:25: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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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K-MOOC ‘각광’…재정투입 2배 늘리고 세계 석학 강좌 연계

K-MOOC 홈페이지 캡처 2015년 도입 후 7년 차를 맞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에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하는 237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세계 석학 강좌를 도입하고 학습자 활동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등 케이무크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과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뀜에 따라 케이무크역할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0'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케이무크는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의 우수 강좌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서비스다. 2015년 10월 27개 강좌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999개 강좌가 공개돼 있다. 케이무크(K-MOOC) 회원가입자 및 수강신청 건수 현황/교육부 제공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케이무크의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23만4000여명이다. 수강신청 건수도 전년 대비 33% 증가한 52만2000여건이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누적 방문은 1764만 건으로, 수강신청 169만건, 회원가입 73만9000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 케이무크에 전년 119억원 대비 약 100% 증가된 총 237억원을 투자해 '케이무크(K-MOOC) 2.0'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권지영 교육부 미래교육기획과 과장은 "올해 모든 국민에게 세계 최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비전으로 연령대별 특화된 정책 목표를 두고 '학습자 중심 케이무크(K-MOOC) 2.0'을 추진한다"며 "글로벌 우수 강좌를 케이무크에 연계하고 세대별 필수 강좌, 온·오프라인 융합형 심화 과정 등을 마련한다. 또한, 학습자 맞춤형 강좌추천, 학습자 이용실적 적립(마일리지) 등도 하반기 기반 플랫폼 시스템 개통과 함께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주요 변경사항/교육부 제공 ◆ 스탠퍼드대 강좌, 케이무크로 듣는다 올해 해외 석학 강좌를 케이무크에 최초로 도입한다. 국민의 일반교양 수준을 한층 높인다는 취지로 인문·사회 등 분야별 세계 최고 석학이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방식의 '해외 석학강좌(한국형 마스터클래스)'를 도입한다. 또한, 해외 최고 강좌 50개 이상을 선별해 한국어 자막 서비스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우수 강좌를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세라 인기 강좌로 꼽히는 ▲데이터과학 분야(기계학습, 스탠퍼드대) ▲자기계발 분야(웰빙의 과학, 예일대) ▲언어 분야(커리어 개발을 위한 영어, 펜실베니아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세대별로 특화된 '한국인 필수 강좌'도 제공한다. 특히 ▲20대(취업, 진로탐색) ▲30·40대(자녀양육, 업무능력 증진) ▲50·60대(인문학, 건강관리) 등 연령대별로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학습 문턱을 낮춘다. 심화과정인 케이무크 플러스(K-MOOC+) 강좌도 새롭게 도입된다. 학습자의 실질적 역량 함양을 위해 코딩 실습, 프로젝트형 과제 등 온·오프라인 융합형 심화과정인 케이무크 플러스 강좌를 시범 도입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AI가 학습자에게 맞는 강좌 추천…대학 학점 인정 확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에게 개별 맞춤형 강좌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올해 시작된다. 강좌 수가 매년 대폭 증가함에 따라, 학습자별 적합한 콘텐츠 선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수업 방법도 기존 일방형 온라인 수업에서 쌍방향으로 확대된다. 실시간 수업은 물론이고 코딩 교육 등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무크 학습자 이용실적 적립(마일리지) 및 활용(안)/교육부 제공 학습자가 강좌를 들으면 적립금을 받고 이를 도서 구매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학습 이용실적 적립제를 도입해 학습 완료 시 이용실적을 적립하고, 적립금으로 장학재단 기부 또는 도서 구입으로 활용하는 '이용실적 적립(마일리지) 제도'다. 제도는 학습자가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케이무크 강좌를 수강하면 소속 대학 학점으로 인정되는 활용 범위는 확대된다. 지난해 기준 전국 57개 대학에서 케이무크 강좌 수강을 통한 학점 인정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 인정 기관은 16곳이다. 교육부는 올해 학점 인정 기관 확대를 추진한다. 학습 이력은 취업 지원과 연계된다. 케이무크 이수증(온라인)을 평생학습계좌제 및 공공·민간 등 취업 지원 누리집과 연계하고, 케이무크 이수 결과를 학습 자원화해 취업 등에 활용하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7 12:00: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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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미니IR’ 대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학생들이 '2020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미니IR'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벤처중소기업학과 웨어하우스팀(대표 최윤석 학생)과 도토리박스팀(대표 박성진 학생)이 박주영 교수의 지도를 받아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한 '2020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미니IR' 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4일 고객 발굴 중심 창업교육을 지원해 창업인재 양성과 기본에 충실한 창업교육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기획된 '2020 KDB 창업교육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는 전국 16개 대학, 33개 팀 총 1088명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표했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받은 대표 팀들은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 미니IR에서 다시 한번 경연을 벌이는 시간을 가졌다. 웨어하우스 팀은 온라인 셀러, 소상공인들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입력하면 가장 적합한 3PL, 풀필먼트 창고를 매칭해주는 플랫폼 서비스인 '반창고 허브' 아이템을 발표했다. 전체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상을 받았다. 도토리박스 팀은 택시 내 체험마케팅 플랫폼 '도토리박스'를 소개했다. 차량 승객 승하차 위치 기반 타겟 알림 광고 등 미래 자율주행 시대 차량 내부 맞춤형 광고를 제안해 2위의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업아이템개발 강좌를 통해서 실전창업을 지도해오고 있는 벤처중소기업학과 박주영 교수는 "이번 수상한 팀들이 향후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6 15:02:07 이현진 기자
건국대,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상허생명과학대학 산림조경학과가 최근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총괄 안경진 교수)'에 선정돼 2023년까지 3년간 총 1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조경학과 연구팀은 연구기간 동안 '산림조경' 분야와 '사회적 경제'의 융합형·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영역(김재현 교수) ▲커뮤니티디자인영역(안경진 교수) ▲산림생태복원영역(이상우 교수)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된다. 안경진 교수는 "역량 있는 인력이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유입되고 그 인재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대학 교육과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림조경분야 간 상호연계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제에서는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숙진 지리학과 교수가 참여해 산림조경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와의 교류를 통한 창의인재를 양성한다. 강원랜드 희망재단,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The SMC, (사)평화의숲, ㈜채움조경기술사사무소, (사)한국시설양묘연구회, ㈜효산엔지니어링 등 산림조경분야 관련 업체도 참여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6 14:58:0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