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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지난 22일 울산대에서 열린 '2020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조강현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울산대 실종자 수색, 도심의 이상행동자 조기 발견, 교통상황 안내 등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0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가지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영상 AI데이터 데이터셋 구축과 3가지 상용서비스 기술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총 23억원이 투입됐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시장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울산대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북대, 서홍테크, 유시스, 엠엠피, 휴먼드론개발, 단트넷 등 8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했다. 울산대 전기공학부 조강현 교수팀은 실종자 검출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드론으로 관광지 영상을 촬영해 실종자의 사진에서 몸매와 옷 색상을 분석, 동일한 사람을 찾아내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또 인공지능 학습모델인 SSD(Single Shot Multibox Detector)를 이용해 관광지 주변의 차량과 도로영역 검출로 차량 간 밀도량을 분석, 교통 혼잡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만들었다. 서홍테크 강현덕 대표팀은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폭행, 배회, 실신, 사람군집 등 4가지 이상행동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 배회는 드론이 촬영한 사람의 골격 정보를 통해 보행자 속도를 계산하며, 실신은 일정시간 누워있거나 움직임이 없는 것을 파악하고, 군집은 사람이 모여있는 상태를 분석해 제시해냈다.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팀은 드론으로 촬영한 산림지 학습 데이터를 다중 필터링해 영상 속의 사람 등 중요한 정보를 검출하는 기술을 탄생시켰다. 산림 위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을 다중 필터링해 수풀 속에 있는 사람 등 물체 정보를 획득하는 기술이다. 울산대 관계자는 "이 기술은 절벽처럼 위험한 곳에 있는 조난자나 수풀 속의 부상자를 찾아내는 서비스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은 울산지역 대표 관광지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동구 대왕암공원, 태화로터리 주변, 울주군 영남알프스의 고화질 영상데이터를 집적해 교통안전·도심방범·산림지 인명수색용 객체 탐지 드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 사업 총괄책임자인 조강현 울산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AI와 신성장 분야인 드론을 접목하면 자동차, 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과 관광자원, 문화콘텐츠 분야는 물론 도시·교통·사회문화·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27 14:23: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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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운영기관 선정

지난 2017년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교내 학예관 소품실에서 아산시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상상키움 퍼포먼스로 퍼지다' 프로그램 운영 모습./ 순천향대 순천향대는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운영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분야별 전문 인력이 전국 초·중·고교를 방문해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한다. 창의적 인재 양성 및 창작 활동과 병행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종합 문화예술 교육사업이다. 이 사업에 순천향대는 충청남도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예산은 약 53억이다. 순천향대는 충남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를 포함한 약 554개의 학교에 8개 분야(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약 280여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해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순천향대는 미래 기술 기반 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교육·공유·확산할 수 있는 4단계의 전주기적 교육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비해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VR·AR·MR 같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제작하고 다양한 강의가 가능한 스튜디오 교육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원종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다년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기관과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학교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앞장서고, 교육 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27 14:09: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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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원서접수 내년 1월 7일 시작

원서접수 기간./ 대교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내년 1월 7일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통해 2021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4년제 대학은 2021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가나다 3개 지원군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해야 한다. 별도로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2021년 1월 7~18일 중 접수한다.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4년제 대학 188곳, 전문대학 135곳, 기타 5곳 등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지원자는 통합회원 아이디(ID)를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에 접속한 후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공통원서는 이름과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 계좌정보, 출신학교 정보 등을 기입하고, 공통자기소개서는 지원할 대학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쓰면 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다시 활용할 수 있다. 필요하면 수정 후 제출도 가능하다. 공통원서 및 공통자기소개서는 '내보내기' 또는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 간에 주고받을 수 있다. 지원할 대학을 선택한 후, 공통원서 항목을 확인·수정하고 대학 지원사항과 사진 등 대학별 추가입력 사항을 작성하고 저장하면 된다. 다만 ▲경찰대학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가톨릭대학교 ▲대전가톨릭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 일부 대학에서는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입학전형료는 개별 또는 대행사별로 묶어 결제하는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만약 2021학년도 수시모집 기간에 작성한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정시모집에서도 재활용할 수 있다. 사전에 회원가입하지 않은 수험생은 미리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준비해야 한다. 수험생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면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교협 관계자는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 특히 인터넷 브라우저는 업데이트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등의 오류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며 "공개된 장소의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프로그램 설치 오류 등으로 인해 원서접수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교협은 수험생들이 원서접수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에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이용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에서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전년도 입시결과와 성적산출 서비스를 활용해 지원 가능한 대학을 진단해볼 수도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27 13:56: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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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학생 전용 스튜디오 활용해 온라인 미디어 전문가 양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교육계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류를 덮치며 전 세계 모든 대학이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 시대가 됐다. 특히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의 학부 학생과 대학원생을 보유한 한양사이버대가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교수는 "졸업(예정)자가 매년 국내외 유명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고 있다"라면서 "광고영상창작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 대학보다 더 앞서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3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소개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맞춰 광고미디어학과를 광고영상창작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소셜 미디어, 1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정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전문가 특강을 2년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은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터 출신 이병관 SJ스튜디오 대표, 아나운서와 쇼호스트 경력의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이현숙 커미지컨설팅 대표, 유정화 홍보대행사 유앤아이컴 대표, 영상제작사 나인프로젝트의 박경구 대표 감독, 이경아 광고대행사 리즈컴 대표 등 국내 유명 전문가를 초빙해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용 1인 미디어 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습한다. 광고영상창작학과는 학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스튜디오는 1인 방송을 위한 장소다.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도 안전하게 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됐다. 서구원 교수는 "이 스튜디오를 이용해 학생 실습뿐 아니라 학과 방송국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4학년 학생들이 졸업 과제로 직접 제작한 30편이 넘는 영상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영상 시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19를 맞아 환경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년 신입생과 2학년 편입생을 3학년은 광고미디어학과로 편입생을 2021년 1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 홈페이지(http://go.hycu.ac.kr) 또는 전화(02-2290-0082)로 문의하면 된다.

2020-12-27 02:08: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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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고려대 교수팀, 새로운 형태의 폐수처리용 메조결정 개발

김영근 고려대 교수팀, 새로운 형태의 폐수처리용 메조결정 개발 난분해성 유기오염물질 분해하는 다성분 메조결정 나노입자 김영근 신소재공학부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김영근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자성과 광촉매 특성을 동시에 갖춘 다성분 메조결정 나노입자를 개발해 높은 효율로 오염수에 존재하는 난분해성 유기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재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진은 산화철(Fe3O4) 메조결정에 폴리아크릴레이트 (polyacrylate)를 코팅해 고분자 중합 유도 성장을 이용해 산화철(Fe3O4), 아연페라이트(ZnFe2O4), 산화아연(ZnO) 세 가지 종류의 단위결정으로 구성된 다성분 메조결정 나노입자를 합성했다. 오염수에는 쉽게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첨가제, 살충제, 살균제를 포함한 유기오염물질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오존 산화, 과산화수소 광분해, 펜톤(Fenton) 산화기술 등에 관한 연구가 진행됐다. 그러나 높은 제조 및 처리비용, 수용액에서의 응집, 사용한 촉매의 분리와 재사용의 어려움으로 한계가 있었다. 다성분 메조결정 나노입자는 자외선이 아닌 가시광선을 흡수해 과산화수소(H2O2)를 수산화 라디칼(ˑOH)로 분해해 유기오염물질 모델로 사용된 메틸렌 블루(Methylene Blue)분자를 1시간 내에 모두 분해하는 특성을 보였다. 다성분 메조결정 나노입자는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촉매소재 대비 20분의 1 낮은 농도에서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특성을 보이며, 자기장으로 회수해 5회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광촉매 특성과 분산 안정성이 유지됨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다성분 메조결정 나노입자는 태양광을 이용한 광촉매 활성과 자기장으로 회수한 이후에도 오염수에 쉽게 분산되는 성질을 갖고 있어 대량의 오염수를 동시에 처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다"라면서 "기존 사용되는 촉매들의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높은 제조 및 처리비용, 사용한 촉매의 분리 및 2차 오염의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구자 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핵심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나노기술 분야 국제학술지인 스몰(Small)에 현지시간 12월 22일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2020-12-24 16:13: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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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기 숭실대 교수, 한국전자파학회 '젊은 연구자상'수상

홍순기 숭실대 교수, 한국전자파학회 '젊은 연구자상'수상 홍순기 전자공학전공 교수/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홍순기 전자정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교수가 2020년 한국전자파학회(KIEES)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우수한 학술 업적과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전자파학회의 발전 및 전자파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젊은 연구자에게 1년에 한 번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2017년 숭실대에 부임한 홍 교수는 '전파공학연구실(SEMAG)'의 책임자로서 복잡한 전파환경에서의 전파 분석, 무선전력전송 및 레이다 관련 전파 응용 분야를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실내 환경과 같이 다수의 산란체 및 반사체가 존재하는 복잡한 환경에서 전파를 원하는 곳에 지능적으로 집속해 보다 효과적으로 무선전력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비롯해 ▲무선전력 수신 및 변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전 시스템 연구 ▲전자소자 비선형 상호 작용을 감지하는 은닉 전자기기 탐지, 생체 신호 센싱 활용 가능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전자파학회 협동이사, 학술대회 준비위원, 레이다 연구회 연구위원 등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국제학술지 (IEEE AWPL, IEEE MWCL, IEEE ACCESS), 학회 발간 학술지 (KJIEES, JEES) 등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전파 분야 학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홍 교수는 지난 2018~2020년 전자파학회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홍순기 교수는 "전파 분야의 신진 연구자로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전파 응용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자파학회는 전자파 이용기술, 전자파 환경 및 관련 산업에 관한 학술연구와 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됐다. 10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숭실대 양승인 전자정보공학부 명예교수 (2004,2005)와 서철헌 교수(2017)가 회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2020-12-24 16:09: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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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요대 정시 가이드] 순천향대, 수능 100% 반영…나·다군서 각각 227명·479명 선발

[2021 주요대 정시 가이드] 순천향대, 수능 100% 반영…나·다군서 각각 227명·479명 선발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227명과 다군 479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 나·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사범계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에서 실시한 교직인·적성 면접은 폐지해 수능 100%를 반영한다.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는 다군에서 선발하고, 각 모집단위별 (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백분위)은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성적이 우수한 1개 과목 성적을 20% 반영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개 과목(직업탐구 제외) 평균 성적 20%를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모집단위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과목별 유형에 따른 가산점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인문·사범·예체능 계열은 가산점이 없다. 자연·공학계열은 수학 가형에 10% 가산점을 반영한다. 또한, 의예과·간호학과는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2개 과목 평균에 10% 가산점을 반영한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2021학년도 입시전형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 변수가 발생해 입시전형 절차들이 많이 변경될 수 있다"라면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으로 인해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니,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 전 반드시 순천향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변경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향대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7일(목)부터 2021년 1월 11일(월) 18:00까지다. 합격자는 2021년 2월 7일(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 (https://ipsi.sch.ac.kr)를 참조하면 되며 입시관련 문의 전화는 입학팀(041-530-4945)으로 하면 된다.

2020-12-23 13:57: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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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고용부 '일자리 유공 포상' 대학 유일 '대통령 표창'

숙명여대, 고용부 '일자리 유공 포상' 대학 유일 '대통령 표창' 숙명여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가 대학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유공 포창을 받았다. 숙명여대(총장 장윤금)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2일 서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숙명여대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선도적 역할을 해 지난 4년 연속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언택트 취업 프로그램을 다수 도입, 취업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주현 경력개발처장은 "코로나로 경색된 취업 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12-23 13:44:2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