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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효심과 큰 묘소의 상관 관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효심과 큰 묘소의 상관 관계 시내 전통시장에서 큰 점포를 운영하는 마흔 초반의 사장님이 상담을 왔다. 아버지와 함께 장사를 하는 그는 가업을 이어 규모를 크게 키웠다. 시장에 위치하고 있지만 소위 말하는 대박집이다. 그에게 닥친 한 가지 문제는 연세든 아버지가 투병 중이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아버지가 돌아가실 걸 대비해서 풍수를 논의 했으면 해서요." 사장 자리를 맡고 있는 아들은 아버지의 묘를 크고 화려하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제 그 정도 형편은 충분히 됩니다. 아버지의 인생을 돋보이게 해드리고 싶어요." 영상매체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규모가 있고 격식을 갖춘 묘를 만들 생각이라고 한다. 명당자리를 찾아가는 것도 물론 빠뜨리지 않았다. 아들이 큰 묘소를 만들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 아버지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온갖 고생을 했다. 첫 시작은 노점이었다.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장사를 해야 했다. 돈을 모아 조그만 점포를 얻고 더 키우기를 반복했다. 제대로 된 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고 아무리 피곤해도 맘 놓고 쉬지 못했다. 그렇게 평생 고생만 했는데 이제 살만하니 아버지가 중병에 걸린 것이다. 그런 아버지에게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이해는 되지만 필자는 생각이 좀 달랐다. 명당을 찾아가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아버지를 위해서나 후손들을 위해서 좋은 선택이다. 그러나 크고 화려한 묘를 만드는 건 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 풍수에는 몇 가지 전해지는 말이 있다. 좋은 일을 하며 살아온 사람에게 명당자리가 간다는 게 하나이다. 또 하나는 묘소의 크고 작음은 액을 피하고 복을 불러오는데 큰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상담을 온 사장님의 아버지는 선하게 열심히 살았으니 명당을 얻을 것이다. 풍수적으로 보아서 묘소가 크다고 좋고 작다고 나쁘다고 할 수 없다. 묘소가 화려하다고 좋은 기운이 후손에게 더 많이 가는 게 아니다. 묘소가 누추하다고 땅의 기운이 약해지는 것도 아니다. 묘소의 크기는 어찌 보면 자식들 스스로의 위안일지도 모른다. 묘소에 큰돈을 들여 잘 꾸미는 건 보기에도 좋고 흡족한 기분을 선사한다. 그러나 그 자체로 좋은 풍수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묘소를 아담하게 만들더라도 평소 부모님 찾듯 자주 가보고 잘 관리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이다. 묘소를 크게 한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묘소는 명당이 우선이고 마음을 담아 잘 돌보는 자세가 그 다음이다.

2018-09-07 05: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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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6일 목요일 (음 7월 27일)

[오늘의 운세] 9월 6일 목요일 (음 7월 27일) [쥐띠] 48년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자식이다. 60년 소나기 온 뒤의 상쾌함이 기분 좋게 한다. 72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84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하는 것이 좋다. [소띠] 49년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즐거운 날이다. 61년 불행은 자랑하는 것이 아니니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7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85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호랑이띠] 50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른다. 62년 뜻밖의 초대로 하루가 즐거우나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74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86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생을 헛산 것 같다. [토끼띠] 51년 정확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회복에 도움이 된다. 63년 뒤 돌아보면 오늘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75년 능력도 기회가 주어져야 발휘할 수 있다. 87년 후배와의 거래에서 약간의 손해를 볼 수 있다. [용띠] 52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64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76년 손재수가 있으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88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뱀띠] 53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이다. 65년 배우자가 옆에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77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89년 내키지 않은 일을 해야 하니 마음이 아프다. [말띠] 54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6년 불만이 있어도 가족에게 내색하면 더 피곤. 78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9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양띠] 55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두 배로 나간다. 79년 먼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오니 고민이 해결된다. 91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가 높아지는 날. [원숭이띠] 56년 명철한 이성으로 판단해야 할 때. 6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80년 지나온 길에는 아쉬움을 두지 마라. 92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도 싱숭생숭 갈피를 못 잡는다. [닭띠] 57년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69년 내 것이 비록 작아 보이나 남들의 부러움을 산다. 81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찾아와 위로를 준다. 93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 [개띠] 5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길. 70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모든 일은 순서대로. 82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94년 봄이 왔으니 곧 싹이 트고 꽃이 필 것이다. [돼지띠] 59년 현실에 만족하면 문제가 없다. 71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83년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 좀 더 노력하면 성공이 보인다. 95년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2018-09-06 05:46: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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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천재도 노력해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천재도 노력해야 얼마 전에 천재와 수재의 차이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다. 최근에 나온 기사를 보니 1997년 생인 천재소년의 근황이 소개되고 있었다. 한 때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천재소년은 글자도 모를 나이인 5살에 수학의 미적분을 풀었으며 8살엔 고등학교 과정 검정고시를 통과하였다. 그 이후 최연소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하였으니 과연 영재를 뛰어 넘어 천재라 할 수 있으리라. 그러나 그 소년은 곧 부적응 등을 이유로 대학을 그만둬야 했으나 다른 또래의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갈 무렵인 2009년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얘기다. 그후, 영국의 천체물리학 저널을 통해 발표한 논문이 표절 판정을 받으면서 지도교수와 함께 징계 처분을 받았다는 얘기가 알려지기도 해 안타깝기도 하였다. 그런 그가 지도교수 없이 박사과정 학생 신분으로 해외 천체물리학자의 도움을 받아 연구를 이어왔으나 8년 안에 박사학위를 받아야 한다는 학사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해 잠시 학업을 접고 군대를 가야한다는 뉴스가 다시금 등장한 것이다. 이 뉴스를 보면서 천재도 때를 잘 만나야 한다는 운명의 원칙에 마음 한 켠이 다시 안타까워졌다. 철도 들지 않은 시절부터 따라다니는 '천재'라는 꼬리표는 분명 짐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짐작을 하게 한다. 또래 어린이들과 한창 뛰어놓아야 할 초등학교 나이에 대학입학이란 것은 당연히 부적응을 낳을 수밖에 없다. 외국의 경우에도 영재나 천재를 교육하는 기관이 없지 않겠지만 자유롭고 유연한 교육체계를 갖추지 못한 입시형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천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생각이다. 물론 아직 그는 젊다. 많은 세월이 그 앞에 있다. 초년고생은 돈을 주고도 산다는 속담이 의미하는 바는 운기의 속성상 처음이 힘들면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인생 경험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인생이란 전체를 놓고 봐야지 어느 한 때만 가지고 단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수학에 페르마의 정리라는 것이 있다.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증명의 경우, 내 노라 하는 많은 천재들이 도전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그러나 신념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앤드루 와일스에 의해 해결되었음은 아무리 천재라 할지라도 부단한 노력 또한 더해질 때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증빙이다. 이 고비 고비를 잘 넘기고 타고난 천재성에 인내와 노력을 더하여 유종의 결과를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2018-09-06 05:00: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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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5일 수요일 (음 7월 26일)

[오늘의 운세] 9월 5일 수요일 (음 7월 26일) [쥐띠] 48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60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72년 친구가 형제자매보다 낫다. 84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니 최선을 다하자. [소띠] 49년 죽은 나무를 살려보려 애쓸 것 없다. 61년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일이 원활히 풀리는 법이다. 7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이 필요. 85년 우물 속 개구리는 더 큰 하늘을 보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호랑이띠] 50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62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굳은 의지와 절제가 필요. 74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조언으로 해결. 86년 구름 속의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 [토끼띠] 51년 오랜 적선이 나에게 돌아오니 행복. 6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니 스스로 알아서 판단. 75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픈 마음이 든다. 87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용띠] 52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소임을 다한 것이다.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6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88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뱀띠] 53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65년 지친 마음을 자식의 기쁜 소식으로 달랜다. 77년 더 배우지 못한 것을 뼈아프게 후회. 89년 말만 잘하는 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따르자. [말띠] 54년 나이 든다는 것이 슬픈 일만은 아니다. 66년 정보를 새로운 인맥으로 얻게 되니 주변을 잘 살펴라. 78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90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완벽하게 잊어 주는 것. [양띠] 55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67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9년 힘들어도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91년 과대포장은 상대뿐 아니라 나를 속이는 것이다. [원숭이띠] 56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잊지 말자. 68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80년 원하던 일이 쉽게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매사에 주의. 92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닭띠] 57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임을 잊지 말자. 69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 8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93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하라. [개띠] 58년 시간은 금이니 활용을 잘 해야 한다. 70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8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감수. 94년 초조하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돼지띠] 59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71년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니 좋은 일이 생길 징조. 83년 강을 건넜으면 배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95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이다.

2018-09-05 05:46: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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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4일 화요일 (음 7월 25일)

[오늘의 운세] 9월 4일 화요일 (음 7월 25일) [쥐띠] 48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60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7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8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시 여겨야 한다. [소띠] 49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61년 앞에 나서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시기를 받을 수 있다. 73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85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호랑이띠] 50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62년 외로움이 쌓이니 친구라도 만나서 풀어보자. 74년 깨끗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86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하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 [토끼띠] 51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디자. 63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한 마음이다. 75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87년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용띠] 52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76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88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뱀띠] 53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65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 77년 인맥을 이용하여 유리한 정보를 얻어라. 8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말띠] 54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말자. 66년 보라색의 옷과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7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9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양띠] 5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67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79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친다. 9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원숭이띠] 5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하라. 68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80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잔잔한 하루. 92년 세상만사는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닭띠] 57년 자식이 싼 변은 내가 치워야 한다. 69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한다. 8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 93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다. [개띠] 58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나감을 명심. 70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82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9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니 행동을 조심. [돼지띠] 59년 먼 친척이 오랜만에 방문하니 즐거운 하루. 71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는다. 83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에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 95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2018-09-04 05:46: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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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청년농부의 밝은 미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청년농부의 밝은 미래 "얼마나 제가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요즘 같아선 괜히 농사를 시작했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싱그러움이 가득할 청년의 얼굴이 어둡다. 나이 서른의 청년 농부. 흔치 않은 경우지만 분명히 그는 농부이고 그것도 사연이 있는 젊은 농부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서 대기업에 다니던 그는 직장생활 2년 만에 사표를 냈다. 조직생활 속에 번져있는 불합리한 구조에 익숙해지지 않았다. 상사들을 보니 10년 20년 뒤에 그런 모습으로 살고 싶지도 않았다. 차라리 고향에서 농사를 짓겠다는 결단을 내리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먹거리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항상 필요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개개인 사주의 명식과 대운 그리고 세운을 배합하면 3쌍의 형(刑)이 생긴다. 이 중에서 년지나 월지에 2쌍의 형이 있으면 부모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다. 2쌍의 형이 일지에 형하면 그때는 안 좋은 일이 배우자에게 향한다. 사주에 나온 대로 청년 농부의 아버지가 덜컥 병환이 생겼다. 농사일이 아직 손에 익지 않아 수확도 많지 않고 판로 확보에도 애를 먹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이었다. 고민 끝에 농사를 아예 접어야 하는지 궁금해서 상담을 청한 것이다. 문제는 대기업을 그만 두고 농사를 결심하던 시기부터 이어지는 운세였다. 운세가 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위태로웠고 길을 찾지 못해 세상을 헤매는 형국이었다. 모든 일이 자리를 못 잡고 떠다니는 운세였다. 사주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인생행로가 이어진 걸 알 수 있었다. "걱정을 좀 덜어도 됩니다. 집안의 우환도 조금은 나아졌을 것이고 아버님도 좀 회복을 하셨겠네요." "네 맞습니다. 어떻게 잘 아시네요?" "사주와 운세가 말해주니까요." 이제는 대운이 새롭게 열리면서 어느 정도는 일이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재물운도 움직이려고 기지개를 펴고 있는 형상이다. 당장 아픈 아버지가 병석에서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많이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농사가 갑자기 잘 되고 수확한 농산물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일이 생기지도 않는다. 그러나 해동이 된다는 게 중요하다. 새로운 계절이 온다는 신호이고 새로운 시기가 열리고 있다. 모두들 떠나는 농촌으로 들어와 젊은 나이에 농사를 선택한 큰 결심이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회를 발전시키는 건 이렇게 용기 있는 선택을 하는 젊은이들이다. 어려운 선택을 한 그에게 밝은 미래가 다가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2018-09-04 05:04: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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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운세] 9월 3일 월요일 (음 7월 24일)

[오늘이 운세] 9월 3일 월요일 (음 7월 24일) [쥐띠] 48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하다. 60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도 상쾌. 72년 지나간 추억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84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띠] 4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61년 운이 상승하니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73년 부모님의 건강을 살펴라. 85년 물건은 새것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이다. [호랑이띠] 50년 삶이 힘들어도 자식이 있으니 괜찮다. 62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무기력한 하루이다. 7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86년 가장 완벽한 복수는 상대를 용서 하는 것. [토끼띠] 51년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있을 수 있다. 63년 자존감이 너무 높으면 남들과 어울리기 힘들다. 7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87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용띠] 52년 자식 자랑하느라 침이 마를 지경. 6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니 잘 판단하고 행동. 76년 먹을 복이 있는 날. 8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뱀띠] 53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65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77년 도와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말띠] 54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 66년 좋은 결과를 보려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78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 90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기니 주의. [양띠] 55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 67년 둘이 한 결혼이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인 것. 79년 관재수가 있으니 언행에 주의. 9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원숭이띠] 56년 거울은 결코 혼자 웃지 않는다. 68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당신의 손안에 있다. 80년 깔끔한 포기가 오히려 득이 된다. 92년 새로운 일에 기대를 많이 하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닭띠] 57년 새로운 인연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69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본들 무슨 소용. 81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명심. 93년 예의 바른 행동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 [개띠] 58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70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라. 82년 약점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 94년 바다 건너서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돼지띠] 59년 욕심이 과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 71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83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5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바로 나타내지 마라.

2018-09-03 05:47: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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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힐링 치유 선사하는 기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힐링 치유 선사하는 기도 복잡다단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있다면 아마도 힐링과 치유 아닐까 싶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힐링과 치유를 원하는 글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의 어느 누구든 먹고 사는 일의 힘겨움을 겪는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든 다르지 않다. 날마다 과로와 긴장의 연속이니 힐링과 치유를 원할 만 하다. 살아가는 것의 고단함은 인류가 생긴 이후로 누구도 피해가지 못했다. 고단한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물한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도였다. 예전의 기도는 종교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도하고 힘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도했다. 재물이 풍성해지기를 원했고 질병이 나을 수 있도록 두 손을 모았다. 기도는 예로부터 삶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해왔다. 역(易)에서도 기도는 사람의 인생을 달라지게 해주는 의식으로 본다. 기도의 큰 줄기는 두 가지일 것이다. 하나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이고 또 하나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은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뜻이다.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잘 풀린다는 말이다. 이는 간절한 마음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나에게 닥친 어려운 일이 손쉽게 매듭지어 지기를, 막힌 운세가 열리는 개운이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원하는 것. 그런 간절함을 말하는 것이다. 간절함에는 항상 응답이 있다. 천도재로 기도를 올린 자식에게 부모의 현몽이 있고 칠성기도를 올린 부모는 자식이 곤경을 벗어나는 효험을 본다. 간절함에 대한 하늘의 응답인 것이다. 진인사대천명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말이다. 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뜻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다. 하늘이 무너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구멍을 만드는 건 사람의 힘이다. 운세가 꽉 막힌 시기에는 꼼짝도 못할 것 같은 상황이 닥칠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기도를 통해 몸을 움직일 틈을 만들어 내는 건 사람의 몫이다. 기도를 하면서 모든 공력을 쏟아 부으면 사람의 길을 막는 높은 장벽에도 균열이 생긴다. 그렇게 간절함과 최선의 노력이 담긴 기도는 사람의 운세를 바꾸는 힘이 있다. 그 자체로 힐링이 되고 치유가 되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응답이 온다는 건 삶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기도는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긴 시간을 함께 했다.

2018-09-03 05:04: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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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소의 뿔처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소의 뿔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구절은 최초의 불교의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대목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은 부처님 당시, 수행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과 그 태도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리라. 수행함에 있어 주위의 간섭이나 유혹에 흔들리거나 게으르지 말 것을, 묵묵한 가운데 부단히 정진하라는 당부인 것이다. 원래 이 내용이 들어있는 경의 이름은 '코뿔소경'이다. 모두 열 세 단락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단락 하나 하나가 경전을 이뤄도 좋을 만큼 보석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종종 필자가 세간의 일로 생각이 복잡해질 때마다 이 경을 들여다보며 읽게 되면 마음이 정리가 되면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 여러 단락 중의 어느 하나도 의미가 덜할 것이 없어 소홀히 할 수가 없는데, 한 단락을 예를 들어보면,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산산이 흩트려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대목이 있다.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대목도 필자가 즐겨 찾아보는 대목이다. 이 경을 게송으로 요약한 것이 열 세 단락이 되지만 출가수행자가 외롭다고 아무나와 시간을 허비하면서 방일할 거라면 차라리 고독을 택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씀도 하신다. 인생의 길을 예측하며 지혜롭게 삶의 위기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필자의 길이 쉽지 않음을 안다.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사람도 있지만 때로는 비난의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들의 바람과 다른 얘기를 할 때 특히 더 그런 경우가 많았다. 필자가 신이 아닌 이상 예측의 적중률로 예측은 단기적인 증빙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 결과를 보며 판단해야할 경우 역시 적지 않다. 필자와 처음 상담을 한 후 몇 년 후에 찾아오는 분들이 하는 얘기들 중에 처음에 뵀을 때 했던 얘기들이 이제와 생각하니 이러이러한 것이었네요. 하면서 말이다. 살다보면 칭찬을 받을 때도 있지만 타인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자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과 결정이 그 의도가 삿된 것이 아니고 타당한 의미와 목표가 있었다면 비난에도 당당할 수 있어야한다고 믿고 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말이다.

2018-08-31 05:04: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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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31일 금요일 (음 7월 21일)

[오늘의 운세] 8월 31일 금요일 (음 7월 21일) [쥐띠] 48년 나이 듦을 서러워 말고 일을 찾아라. 60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진. 72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84년 한발 물러서 보면 그다지 나쁜 상황은 아니다. [소띠] 49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61년 배우자의 소중함이 절로 느껴지는 날이다. 73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마라. 8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호랑이띠] 50년 금전 문제로 가족 간의 다툼이 예상된다. 62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유지가 오늘의 최선. 74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한다. 86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음을 명심. [토끼띠] 5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63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75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한 날. 87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다. [용띠] 52년 꽃피고 새가 울기 시작했으니 행동할 때이다. 64년 조언도 상대를 봐 가며 해야 한다. 76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이나 신발에 신경 써 보자. 8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하라. [뱀띠] 53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65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하자. 77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89년 남의 눈에 티끌은 크게 보이는 법이니 나를 돌아보라. [말띠] 5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66년 달빛이 밤하늘을 온통 빛나게 하니 상서로운 징조다. 78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90년 용이 여의주를 물었으니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 [양띠] 55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도움을 받는다. 67년 우물을 곁에 두고도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79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91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다. [원숭이띠] 56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상황. 68년 마음이 통하는 상사를 만나니 일 처리가 매끄럽다. 80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92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안하다. [닭띠] 57년 가고 싶은 곳으로 가도 좋다. 69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8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에 있다. 93년 불행을 입 밖으로 꺼내면 더 커질 수 있다. [개띠] 58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명은 다음 날. 7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이나 영양섭취는 금물. 82년 윗사람의 조언이 필요한 날. 9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돼지띠] 59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71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이니 서운해 마라. 83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경쟁자로 나타난다. 95년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니 밝은 날이 온다.

2018-08-31 05:04: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