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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동인,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 설계 수주

나우동인, '1조4000억 대어'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 설계 수주 서울 송파구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 설계권이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수주했다. 삼우·해안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고급화와 비용 절감안을 내세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나우동인을 최종 설계사로 선정했다. 나우동인은 총회 참석인원(서면결의 포함) 1144표 중 654표(57.16%)를 얻어 과반이상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이번 설계자 입찰에는 나우동인과 함께 삼우건축사사무소, 해안건축사사무소 등 3곳이 참여해 '3파전'을 벌였다. 삼우건축은 264표, 해안건축은 197표를 받는데 그쳤다. 오금현대는 송파구 오금·방이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13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2483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 내 상징성이 크고 설계비도 111억원에 이르는 만큼 대형 설계사들이 눈독을 들였다"고 말했다. 나우동인의 당선작은 공사비 절감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강점으로 꼽힌다. 정비계획안보다 주동 수를 8개 줄여 공사비를 낮추는 대신, 평면 타입은 5개에서 9개로 확대해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위생 강화 현관, 반려동물 맞춤 설계, 시니어 케어 특화공간 등을 적용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아파트로 기획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에서 단순 고급화가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생활방식을 고려한 설계안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움직였다"며 "나우동인이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 1위 실적을 이어가는 배경도 이런 기획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5-08-31 17:11:2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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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우수 협력사 소장에 포상...최대 2000만원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번 제도는 협력사 소장의 현장 수행 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8명의 최우수 소장이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받았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본부 경영진과 최우수 협력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자리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한우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건설업은 사람이 중심인 산업인 만큼, 현장의 리더인 소장님의 전문성과 판단력, 책임감이 곧 현대건설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산업 전환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도는 기업 단위 포상과 달리, 건설 현장의 핵심 리더인 협력사 소장의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 포상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종별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 상위 5% 수준의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소장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포상금과 상패, 우수 소장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 제도를 매년 정기적으로 운용하고, 협력사 소장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품질 안정성과 시공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31 16:23:0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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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첫째 주 9377가구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9377가구(일반분양 583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경기 용인시 고림동 '용인고진역대광로제비앙',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2곳이 개관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서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144㎡, 총 218가구 규모다. 경춘선 춘천역·남춘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예정)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마트, 이마트, 춘천시 풍물시장,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의암호, 공지천, 하중도생태공원, 의암공원, 공지천유원지가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두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서 도화4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한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동, 총 660가구 중 전용면적 59~84㎡, 41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수도권 1호선 도화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이 가깝고 수도권 1호선·인천2호선이 지나는 주안역도 인접한다. 인천일반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서화초·대화초·인화여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인천광역시의료원 등이 자리해 생활이 편리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31 11:33:2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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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세계여행으로 구조를 배우다"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구조를 보고 싶었습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부동산을 단순히 '가격의 등락'으로만 읽지 않는다. 데이터와 현장, 그리고 장기 사이클이란 세 가지 축을 바탕으로 시장을 해석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이렇게 요약했다. 그의 시작은 의외로 여행이었다. 세계 여러 도시를 다니며 건축물, 상권, 인프라의 변화를 관찰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자연경관보다는 도시의 구조와 질서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집안 환경도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는 임대사업을 했고 누나는 공인중개사로 일했다. 집이라는 공간과 시장을 일상적으로 접하며 성장한 경험이 그의 진로를 결정짓는 밑바탕이 됐다. 첫 현장은 누나가 운영하던 중개사무소였다. 계약과 거래 과정을 배우며 시장의 기본 구조를 익혔다. 이후 시행사로 옮겨 주택 공급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개발의 실제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그러나 그는 수요 예측 없이 진행되는 공급 구조에 문제의식을 가졌다. 이때부터 데이터와 분석을 통한 객관적 진단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고 이러한 경험이 곧 '도시와경제'의 출발점이 됐다. ◆ 데이터와 현장을 동시에 읽는 눈 송 대표가 시장을 해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실거래가와 호가다. 실거래가는 국토교통부 시스템에 신고된 실제 가격으로 시장의 객관적 기준선이 되지만 한두 달의 시차가 발생한다. 반대로 호가는 매도자의 심리를 반영해 객관성은 떨어지지만 외부 요인에 즉각 반응한다. 그는 "실거래가로 현실을 확인하고 호가로는 시장의 선행 신호를 포착한다"면서 "두 데이터를 함께 해석해야 시장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6·27 대출 규제 직후 서울 강남 3구 일부 단지에서는 실거래가 변동에 앞서 호가가 3~5% 하락했다. 송 대표는 "이런 움직임이 시장 심리 위축을 호가가 먼저 드러낸 사례다"라며 "장기적 흐름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신호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시장의 큰 흐름에 대해 그는 "저금리와 유동성 확대, 금리 인상과 규제 강화, 그리고 양극화 심화가 세 가지 키워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기준금리가 연 0.5%까지 내려가자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원대에서 12억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금리 인상이 시작되자 수도권 외곽과 지방 시장은 10~20% 조정을 받았다. 2024년 이후로는 강남·용산 같은 핵심 입지가 가격을 유지하거나 오르는 반면 지방 중소도시는 미분양 8만호를 넘어서며 양극화가 뚜렷해졌다는 설명이다. 시장을 바라볼 때 자극적인 프레임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시장에는 언제나 사이클이 있으며 폭등·폭락 같은 단어에 휘둘리면 본질을 놓치게 된다"면서 "결국 수요·공급과 유동성 흐름이 방향을 결정한다"고 했다. ◆ 규제,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가르는 기준 송 대표는 6·27 대출 규제를 올해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도입으로 차입 여력이 크게 축소되면서 9억원대 아파트를 구입하려던 실수요자는 이전보다 1억원 이상 적은 대출 한도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규제 발표 직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월 기준 전월 대비 35% 줄었다. 그는 이 흐름이 단기적으로는 거래 절벽을 만들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무리한 차입 수요를 억제해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그는 "실수요자들은 원하는 집을 마련하기가 한층 어려워진 반면, 현금 유동성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초기 재개발 구역이나 미분양 할인분양 기회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시장 안정을 위해 규제가 불가피하지만 신혼부부·청년층 등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를 위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나 보금자리론 한도 확대 같은 장치가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반기 시장 전망에 대해 그는 "수도권은 거래량 회복이 쉽지 않겠지만 강남3구와 용산, 정비사업 단지들은 공급 희소성과 개발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반대로 지방은 고용 기반이 탄탄한 일부 광역시를 제외하면 추가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누적된 미분양 물량이 지방 시장을 압박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단기적으로 조정 압력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 도시와 산업, 새로운 흐름은 송 대표는 최근 부동산·도시경제 트렌드의 변화로 ▲도심 고밀 개발 ▲정비사업 재편 ▲인구 구조 변화를 꼽았다. 그는 "용산정비창,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등 고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서울 중심지 자산의 희소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안전진단 완화와 신속통합기획 도입으로 정비사업 물량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초기 단계 구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구 구조 변화도 뚜렷하다. 그는 "1~2인 가구가 전체의 65% 이상을 차지하면서 주거 수요가 소형 평형과 생활 편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 대표의 일상은 철저히 데이터와 현장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는 "매일 거래량, 전세가율, 입주 물량을 확인하고 주간 단위로 주요 단지를 방문해 데이터를 현실과 비교한다"며 "데이터와 현장의 온도를 함께 읽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그는 시장을 보는 시각을 강조한다. 부동산을 단순히 시세 흐름으로만 접근하지 말고 정책·인구·산업·자금 흐름을 입체적으로 읽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송 대표는 "단기 트렌드에 휩쓸리기보다 장기 사이클을 이해하는 큰 그림 시각이 있어야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31 11:32:1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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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은 지난 30일 열린 '신월동144-2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13층, 5개동, 아파트 36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장홍대선 신월역(신설 예정)과 인접해 있고, 5호선 화곡역도 1km 내외에 위치해 여의도, 종로, 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신월IC가 가까워 신월여의지하도로를 통한 여의도 방면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원초·양서중·광영고 등이 있으며, 서서울호수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 2023년 서울시가 고시한 신월동 102-3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에서 1·2·3·4구역 중 1구역에 해당한다. 호반건설은 향후 인근 구역 연계 수주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안전성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입주민이 오랜 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등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정비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31 10:06: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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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탑석 푸르지오 파크7' 29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67-8일대에 들어서는 '탑석 푸르지오 파크7'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은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935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97세대 ▲84㎡A 212세대 ▲84㎡B 127세대 ▲84㎡C 27세대 ▲84㎡D 104세대 ▲84㎡E 99세대 ▲84㎡F 50세대 ▲84㎡G 104세대 ▲84㎡H 15세대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및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이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이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7호선 탑석역(예정)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7호선 탑석역(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2정거장, 강남권역까지는 약 50분 대 도달이 가능하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5.3㎞ 연장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다수의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3km 내에 있으며, 용현초와 뫼중, 부용중, 부용고, 동국사대부속 영석고 등도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구조 위주로 설계되었으며, 전 타입에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마련했다. 특히 단지명처럼 아쿠아 포레스트, 워터 플레이파크 등 7개의 공원을 배치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여건을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김영민 교수가 조경 설계 총괄 디렉터로 참여해 다양한 수경시설과 주변 산지와 숲을 연결하는 산책로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조경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탑석 푸르지오 파크7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11-6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9년 3월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28 15:48: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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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30주째 상승…재건축·학군지 강세

서울 아파트값이 3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학군지,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성동구(0.15%→0.19%)는 금호·옥수동, 용산구(0.10%→0.09%)는 한남·이촌동 주요 단지, 마포구(0.06%→0.08%)는 도화·신공덕동, 광진구(0.09%→0.18%)는 자양·구의동 학군지. 동대문구(0.07%→0.08%)는 답십리·전농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의 경우 송파구(0.29%→0.20%)는 방이·문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양천구(0.10%→0.09%)는 목·신월동 대단지, 서초구(0.15%→0.13%)는 잠원·반포동 주요 단지, 영등포구(0.08%→0.11%)는 신길·여의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이촌동 '한강대우' 전용 84㎡는 8월 27억1000만원에 거래돼 전달과 비교해 1억7000만원 내렸다. 반면 강남구 개포동 '뉴현대파크빌' 전용 69㎡는 이달 8억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9월과 비교해 60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5를 기록해 전주(99.1)보다 소폭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도자가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매수자가 많은 시장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정주여건 양호한 대단지·학군지 등 위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며 "서울 전체는 오름세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2025-08-28 14:21:2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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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빌라 전세 3곳 중 1곳 대출 막힌다…보증금 분쟁 우려

수도권 빌라 전세 계약의 상당 부분이 새 전세 보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증금 반환을 둘러싼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부동산 중개 분석업체 집토스는 28일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에서 체결된 연립 다세대 전세 계약의 27.3%가 한국주택금융공사 HF의 새 보증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이날부터 시행되며 보증금이 공시가격의 126% 이내여야 보증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임대인이 2년 전과 같은 보증금 조건으로 새 임차인을 모집하려 해도 HF 보증서를 이용한 전세 대출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계약이 유지되더라도 신규 계약 체결 시에는 대출 부재로 인해 역전세나 보증금 반환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역별로 기준을 넘는 전세 계약 비율은 인천이 4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도 36.8% 서울 21.0%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적으로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확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지난해 5월부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보증 가입 문턱을 높인 바 있다. HF 역시 이번 조치를 통해 빌라 전세 시장에 강도 높은 규제를 가한 셈이다. 특히 다가구주택은 HUG 보증 가입이 어렵기 때문에 HF 보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 주택의 공시가격은 시세 대비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동일 조건에서 대출 불가 비중이 더욱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전세 대출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려는 취지라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전세 보증금 감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임차인과 임대인 간 갈등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결국 전세 계약의 구조적 취약성이 다시 한번 드러난 셈이며 당분간 수도권 빌라 전세 시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5-08-28 14:11:14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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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업계 최초 '현장 근로자 건강체크' 앱 개발

롯데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스마트폰 안면인식을 통해 맥박, 혈압을 측정하는 건강체크 어플인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기술' 어플 개발을 완료하고 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안면인식을 통해 심장의 맥박에 따라 피부에서 미묘하게 변하는 색상을 감지해 맥박, 혈압, 발열,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근로자는 15초 내외로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고 측정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해 고령 및 기저질환 보유 근로자 등 민감군 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 박현철 부회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전국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을 특정하지 않고 방문하는 불시점검 등을 통해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인 현장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활동이 진행된다. 불시점검에서는 사전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평소 현장 상태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발견된 개선사항은 추가예산을 투입해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28 13:56:5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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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안전관리 강화 "근로자 생명 최우선"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기준과 조직, 문화에 대한 전면적인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고위험 작업에 대한 본사의 사전검토 절차를 강화했다. 현장에서 건설기계 사용, 철거, 터널 굴착 등 '10대 고위험 작업'을 진행하려면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 주관으로 매주 열리는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에서의 사전검토 및 승인을 통과해야 한다. 안전관리 인력도 지난달 말 기준 전 현장에서 총 1139명 늘렸다. 안전관리 인력 대비 근로자 비율도 기존 1대 25 수준에서 1대 11로 개선됐다. 본사 소속 안전관리 인력 추가 투입과 함께 협력사의 안전관리 인력 배치 기준도 강화했다. 현행법상 협력사 안전관리자 선임 기준인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기준에 더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보조 역할인 안전담당자도 함께 배치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협력사 공사 금액 20억원 이상, 철근콘크리트·철골·토목 등 7대 위험 공종 작업 시에도 안전담당자 선임 및 고위험 작업 진행 시 안전감시자 의무 배치 규정도 마련했다. 강화된 규정에 따라 추가된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 비용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부담하기로 했다. 고위험 고소작업인 타워크레인과 달비계 작업에 대한 풍속 기준을 산업안전보건법보다 엄격한 초속 5~10m로 적용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기준도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보다 강화해 적용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안전품질지원실'을 신설하고 그 산하에 '안전진단팀'을 새롭게 구성하는 안전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안전진단팀은 국내외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해 각 현장의 안전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편된 안전진단팀 내 '이동형 폐쇄회로(CCTV) 안전관제센터'를 신설했다. 전담 인원이 당일 고위험 작업이 예정된 현장을 중점으로 국내 현장에 설치된 고정형 및 CCTV 약 800대를 통해 작업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작업을 즉시 중지한다. 주우정 대표이사 등 경영진 43명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총 820회 완료했다. 주 대표는 국내 현장 점검을 마치는 대로 해외 현장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업 중지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각 현장 소장 주관으로 전 현장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매 분기 작업 중지 우수사례 10건을 포상하고 사내에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포상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대대적인 안전관리 제도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모두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우리 회사를 넘어 산업 전반에 안전 최우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하며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28 13:55:54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