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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전용 프라이빗 셔틀버스

DK아시아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서 입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운행하고 있는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셔틀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5분 간격으로 공항철도 검암역(시천교)까지 운행되고 있다. DK아시아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 단지별로 셔틀버스 3대씩, 총 6대의 셔틀버스를 운영, 하루에만 1700여명 이상이 탑승하는 등 운행개시 6일 만에 1만명 이상이 탑승했다. 편리한 탑승 방식으로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DK아시아는 설명했다.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은 LG ThingQ 앱을 통해 셔틀버스 QR코드 승차권을 발행, 버스 내에 설치된 검표 단말기에 가볍게 태그(인증) 후 편리하게 탑승 가능하다. 또한 어린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입주민 카드를 통한 탑승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차량에 탑승할 수 있도록 앱에서 셔틀버스 실시간 동선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사명감을 갖고 진심을 다해 조성한 만큼 '로열파크씨티'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자부심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16 14:30: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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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2023 우수디자인 선정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헤어 드라이기 수납시스템(FORENA Hair Acceptance)'가 2023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정부 인증제도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헤어 드라이기 수납시스템'은 헤어드라이기, 고데기, 브러쉬 등 헤어 제품 보관에 특화된 디자인 수납시스템이다. 매일 사용하는 헤어 제품들의 정리 및 보관이 어렵다는 소비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수납만으로도 정리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서랍 내장형 콘센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헤어 제품의 특성상 전선이 엉키거나 끼이는 문제를 고려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디테일을 강화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포레나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면서 "지난 2008년 이후 누적 36건의 GD마크를 획득하는 등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16 13:59: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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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분양 소진율 '전국 1위'…청약경쟁률 '껑충'

대전광역시의 미분양 소진율이 지난 8월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나타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고 신규 분양 단지에 청약 통장이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 16일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대전 미분양 아파트는 1월 3025가구에서 62% 줄어든 1177가구로 나타났다. 올 4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 7월 미분양 감소율 1위였던 인천(60%)을 2위로 밀어냈다. 대전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증가하고, 실거래가격지수도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대전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273가구로 1월(517가구)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실거래가격지수는 1월 132에서 7월 140.1로 뛰었다. 대전의 매매시장 활기는 청약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분양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1순위에서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잇따른 미달 사태와는 다른 모습이다. 대전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는 규제지역 해제 효과에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대전2호선 트램·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등 개발 호재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전 유성구 교촌동에 약 528만㎡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됐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및 대전2호선 트램은 각각 올해 말, 내년 상반기 각각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침체기에 쌓였던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면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며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건설사들도 대전에서 아파트 분양물량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1월 중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 9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68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대규모 노후 주택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눠 총 2만5000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2023-10-16 11:09:00 박승덕 기자
'공시가 실명제' 도입...아파트 층·향·조망 '등급' 공개

정부는 부동산 공시가격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실명제'를 도입한다. 아파트의 경우 층, 조망 등을 '7등급'으로 세분화하고 '공시가격 검증센터'도 설치, 지방자치단체가 공시가격을 수시 확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당정은 지난해 문재인정부에서 세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수정하기 위해 현실화율 로드맵을 손보고 연내 공시제도 제도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이르면 다음 달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으나 감사원의 전 정부에 대한 '부동산 통계 조작' 감사 결과 발표 등으로 앞당겨졌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부동산 공시가격 관련 정확성, 신뢰성, 투명성 개선이다. 공시제도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사실상 깜깜이 공시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해소하는 셈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사한 한국부동산원 담당 직원 이름과 연락처를 공개하는 실명제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표준부동산 소유자가 공시가격을 열람할 때만 볼 수 있었던 정보를 이번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확대해 '책임 있는 가격산정'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특히 아파트는 ▲층(7등급) ▲향(8방) ▲조망(도시, 숲, 강, 기타) ▲소음(강, 중, 약) 등 구체적 가격결정 요인에 대해 단계적으로 등급 체계를 마련, 공개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에 층과 향별로 우선공개하고 조망이나 소음 등 조사자 주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항목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동산 소유자가 공시가격 산정 기초정보 관련 이의 신청하면 비교표준부동산, 비준율, 시세 관련 정보 등 구체적인 산정근거를 공개한다. 공동주택은 비교 거래사례와 시세수준 등 공시가격 산정 시 활용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0-15 11:31: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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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1주째 상승...매수심리 4주 연속 하락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값이 대단지 위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매매가격이 21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심리는 4주 연속 하락하며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전주(0.10%)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0.03%포인트(p) 축소됐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21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북구(0.10%→0.10%)가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단지, 종로구(0.10%→0.14%)는 무악·홍파동 대단지, 용산구(0.12%→0.13%)는 이촌·이태원동 주요 단지, 동대문구(0.18%→0.13%)는 전농·답십리·장안동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10%→0.12%)가 마곡·내발산동 역세권, 영등포구(0.13%→0.12%)는 문래·신길동, 관악구(0.11%→0.10%)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북권에서는 마포구(0.11%→0.08%)가 공덕·성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동남권의 경우 강동구(0.14%→0.10%)는 고덕·상일동 신규 아파트, 송파구(0.10%→0.10%)는 장지·문정동 중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연휴 등의 영향으로 매수문의 및 거래가 감소했다"면서 "시중금리 인상 우려와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주요 단지의 매도 희망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 금호어울림'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8월 매매가격(7억7000만원) 대비 1억5000만원 상승했다.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 아이파크'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4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매매가격(13억8000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7.6%(1억500만원)에 달한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4주 연속 하락 전환했다. 10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4로 전주(89.0)보다 0.6p 떨어졌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집값 상승에 금리까지 올라 주택 구입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거래 증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라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대출 여력도 줄어들기 때문에 소득 및 자금력이 낮은 수요부터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15 09:07: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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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셋째 주 전국 1만3822가구

10월 셋째 주에는 사전청약을 포함해 전국 17개 단지, 총 1만3822가구(일반분양 749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 '더샵강동센트럴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트리우스광명',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오션시티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복주택은 경기 안양시 석수동 '안양자이더포레스트',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부산 강서구 강동동 '중흥S-클래스에코델타시티'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더샵강동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3개동,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8호선 환승이 가능한 천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을 통한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에 백화점과 마트 등 상권이 잘 갖춰져 있고, 의료시설도 인접해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석수동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안양자이더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 계획)을 비롯해, 차량 10분 거리에 KTX광명역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로는 화창초, 안양중, 충훈고 등이 있으며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충훈공원, 안양천,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15 09:04:4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