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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이러닝 커뮤니티 센터 완공식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새희망 학교'의 이러닝 커뮤니티 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러닝 커뮤니티 센터 완공은 새희망학교 11호 '헬로우 이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작년 발릭파판 지역 5개 학교의 이러닝 교실 완공에 이어 두번째 결실이다. 지난 2021년 시작된 '헬로우 이드림 프로젝트' 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9년 수주한 인니 발릭파판 정유공장 사업을 인연으로 시작됐다. 이러닝을 통한 발릭파판 지역의 양질의 초등교육을 제공하고자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오는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기부한 이러닝 커뮤니티 센터는 60대의 태블릿을 구비했다. 친환경 태양광 충전 시스템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지 학생, 주민, 교사, 학부모 등 7800여명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현지화된 이러닝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4월로 예정된 '헬로우 이드림 프로젝트'의 최종 이양식까지 교사 이러닝 교수역량 강화, 교과과정 이러닝 컨텐츠 개발, 학부모 이러닝 역량 강화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한 이러닝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사회의 주민 모두가 이러닝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해외 개발도상국 및 진출 국가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05 16:58: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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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 기술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현대건설이 오는 10월 협력사 기술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이에 앞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 협력사 기술박람회 2023'은 혁신 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간 정보 공유의 장을 통해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K건설 기술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국내 전문건설, 자재납품 및 설치, 장비, 건설 관련 대·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시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신기술·신공법 ▲기술혁신 ▲원가절감 ▲Value Engineering ▲안전·환경 ▲품질 등이며 우수제품 및 혁신기술 전시를 희망하는 건설 관련 모든 기업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해 별도의 심사를 거친 후 내달 심사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약 60여개의 협력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현대건설 협력사 기술박람회 2023'에서 자사의 제품·기술을 전시한다. 아울러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 (또는 평가 가산점) 및 구매상담회 참여기회 제공, 공동 R&D,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 박람회 및 세미나를 통해 건설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발맞춰 K건설기술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면서 "협력사들의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적용 및 개발을 장려함과 동시에 건설업계 파트너사간 협력기회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04 16:34: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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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깡통전세...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 역대 최저

역전세·깡통전세 문제가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지역의 비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경매를 통해 점유에 나선 임차인이 많아지면서 비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이날 기준)은 2486건으로, 2011년 1월 관련 자료를 집계한 이래 역대 가장 적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전세 거래량(4629건)과 비교하면 46.3%(2143건) 감소했다. 다세대·연립 전세 거래량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 지역의 다세대·연립 거래량은 3990건으로 집계됐다. 전달 전세 거래량(5025건)과 비교하면 69.4%(3485건) 감소했다. 월별 거래량이 4400건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8년 12월(4367건) 이후 4년6개월 만이다. 업계에서는 집값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가 증가하면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나자 비아파트 기피 현상으로 전세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 금액은 991억4494만원으로 지난 1월(754억5790만원) 대비 23.9%(236억8704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사고 건수는 294건에서 383건으로 30.3%(89건) 증가했고, 사고율은 6.9%에서 7.5%로 0.6% 상승했다.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져서 집주인이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상황이 늘면서 임차인들이 경매를 통해 매물 점유에 나서는 상황이 증가한 것도 전세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지역에서 신청된 집합건물 임의경매개시결정등기는 406건으로, 지난 1월(264건) 대비 53.8%(142건) 증가했다. 강제경매개시결정등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집합건물 강제경매개시결정등기는 375건에서 549건으로 46.4%(174건) 늘었다. 전문가들은 역전세난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돼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전세시장이 피부로 느낄 정도로 회복되려면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역전세난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렵고, 특히 비성수기에 심해질 수 있다. 아파트 매매시장이 활기를 띠면 역전세난은 다소 완화될 여지가 있으나 시장이 확 살아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04 13:35:3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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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반환 불이행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

앞으로 세입자의 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떼어먹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전세보증금 상습 미반환자 명단 공개의 세부 절차를 규정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달 1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의 하위 법령이다. 개정 주택도시기금법은 오는 9월 29일 시행된다. 그러나 명단 공개가 바로 되지는 않는다. 고의가 아닌 경제난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임대인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당사자에게 소명 기회를 주고,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2∼3개월가량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명단 공개 대상이 되는 보증채무 종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 임대보증금 보증이다. 전세 보증금 등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아 최근 3년 이내 구상채무가 2건 이상(법 시행 이후 1건 포함)이고 액수가 2억원 이상인 경우 명단 공개 대상이 된다. HUG는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채무 이행을 촉구하고, 통보일 2개월 내로 소명서를 제출하도록 한다. 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소명서를 참작해 명단 공개 여부를 결정하면 국토부와 HUG 홈페이지, 안심전세 앱에 이름이 공개된다. 임대인이 사망하는 등 공개 예외 사유에 해당할 경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단이 공개된 이후 예외 사유가 발생한다면 공개 정보는 삭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세계약 때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악성 임대인인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전세 계약 전 악성 임대인 명단과 채무를 확인해 전세 사기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7-04 13:31:03 이규성 기자
임대사업자, 보증금반환보증 미가입땐 임차인에 통보

등록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그 사실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반환보증 미가입으로 인한 임차인 피해 방지를 위해 임차인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등록임대사업자가 해당 시·군·구에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임대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그 사실 및 사유를 국토교통부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을 통해 임차인에게 휴대전화 알림 문자로 통보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말부터 등록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 가입신청을 철회하거나 가입요건 미비로 승인을 거절하는 경우 그 사실을 임차인에게 휴대전화 알림메시지(카카오톡)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임대보증 가입절차가 완료된 경우에만 임차인에게 통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가입신청 철회 또는 접수완료 후 가입요건 미비로 임대보증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에도 임차인이 즉시 알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가입 의무 이행이 확보되고 임차인의 임대보증금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7-04 11:32: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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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50곳, 3만9658가구 분양...월간 최다

올 7월 전국에서 50곳, 총 3만9658가구의 아파트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1만3331가구의 약 3배에 달한다. 수도권 분양계획 물량은 올해 월간 최다 수준인 1만8625가구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미분양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지방에서는 이보다 많은 2만1033가구가 예정돼 있다.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 등으로 더 이상 분양 연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상반기 분양시장은 고금리와 경기부진, 자금조달 어려움,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은 7만4597가구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상반기 6만8776가구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공급속도 조절, 할인분양 등에 힘입어 미분양 물량이 2월 고점을 찍은 후 감소했고, 정부의 규제 완화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6월 이후부터는 물량이 풀리는 분위기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적 대비 3배 이상 많은 23만4937가구(월 미정 물량 포함)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이후 청약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시도별로 7월 분양계획 물량은 ▲경기 1만680가구 ▲서울 5641가구 ▲부산 5120가구 ▲광주 4345가구 ▲강원 4331가구 ▲인천 2304가구 순이다. 경기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시흥롯데캐슬시그니처(2133가구)'를 비롯해 총 16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265가구)', '롯데캐슬이스트폴(1063가구)' 등 7월에만 9개 단지로 월간 최다 물량이 공급될 계획이다. 부산은 올 들어 부산 최대 규모인 '대연디아이엘(4488가구)'이, 광주는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1647가구)' 등이 이달 공급된다. 반면 대구, 세종, 전남, 충남 등 4개 지역은 분양예정 단지가 없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움직이면서 청약시장도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분양가 상승 전망으로 시세 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사전청약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거주지역 및 보유주택 수 제한이 풀린 후, 무순위 청약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이 나오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8대 1로, 2022년 하반기 4대 1에 비해 높아졌다. 건설사들은 하반기 밀어내기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입지 및 가격경쟁력이 높은 단지로의 수요 쏠림이 심화되고 있어 청약 온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주요 단지로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재건축아파트 49~84㎡, 1265가구 중 49~74㎡, 2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광명센트럴아이파크' 39~113㎡, 1957가구 중 4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차량 진입이 용이하다.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서 대연3구역을 재개발한 '대연디아이엘' 38~115㎡ 4488가구 중 59~99㎡ 23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지게골역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7-04 10:00: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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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업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 건설 동반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그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폐기물 저감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업체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04 09:55:0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