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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대우건설이 인천 중구 운남동에 자리한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발코니 음악회'에서 올해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로 타이틀을 바꾼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가든 음악회의 5회차 행사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전통 연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예술단체인 '다온 연희단'이 참여했다. 이번 음악회는 '푸르지오 에디션(EDITION) 2023'을 통해 공개된 'PRUS+'(Pride Up Service)의 일환이다. 'PRUS+'는 분양받는 순간부터 입주 이후까지 푸르지오가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토탈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상품 플랫폼이다. 대우건설은 음악회 시작에 앞서 입주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부스,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타로상담 등의 이벤트 부스도 운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PRUS+ 상품 중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인 음악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PRUS+ 를 통해 와인 클래스, 일상의 기록 등 입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6 09:54:32 김대환 기자
국토부, 서산공항 '재기획' 등 후속대책 '돌입'

국토교통부는 서산공항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재기획 용역 등 후속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서산공항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항공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활주로 등 서산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 여객터미널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500여억원 규모의 지역 숙원사업이다. 하지만 지난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충남도는 기존 방침대로 현재 사업비(532억원)를 500억원 이하로 낮춰 예타를 피한 뒤 오는 2028년 개항하겠다는 입장을 국토부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15일에는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주재로 충남도와 협력 회의를 열고 서산공항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 재기획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산공항 문제는 무산 위기를 넘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국토부는 사업 재기획 용역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해 타당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관련, 사업계획에 반영된 각 공항시설의 필요성, 규모 등을 살펴 사업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예타 면제가 추후 사업추진의 결정판인 셈이다. 지난 예타 이전에 전망된 2028년 서산공항 개항 목표는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다. 사업비 축소 등 재기획 여부, 사업 추진 방안·계획 등 후속대책이 마련돼야 (개항) 일정이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 이상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국토부의 서산공항 사업 추진의지는 변함없지만 기존의 사업계획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만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보완 절차를 신속히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15 16:00: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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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비중 다시 늘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비중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하락과 함께 상대적으로 낮아진 금리 등으로 전세보증금 마련을 위한 금융 부담이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전세 거래비중이 50%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2011년 전월세 실거래가 발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올해부터 다시 전세 거래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월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량이 월세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줄었지만, 2월부터는 다시 전세 거래가 늘어나면서 전세와 월세 거래량 차이가 다소 벌어지고 있는 것.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전세 거래량 비중은 지난해 12월에 49.7%로 월세 거래량 비중(50.3%)에 뒤처지기도 했지만 올해 1월 이후 전세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인천은 지난해 12월에도 53.1%로 여전히 전세 거래량 비중이 월세 거래량 비중에 비해 높았으나, 2017년 2월 이후로 가장 낮은 비중이다. 경기 전세 거래량 비중은 지난 1월에 49.0%로, 월세 거래량 비중(51.0%)에 역전을 당했다. 수도권 지역의 전용면적 3.3㎡당 평균 전셋값을 2년 전 동일 시점의 평균 전셋값과 비교했을 때 두 가격 간의 차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월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전셋값(563만원)이 2년 전 가격(452만원)에 비해 3.3㎡당 111만원이나 높았는데 지난해 10월(560만원)에는 2년 전 가격(539만원)에 비해 3.3㎡당 21만원 높다. 올해 2월에는 평균 550만원에 거래되며 2년 전보다 4만원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인천은 지난 2021년 1월 2년 전 가격보다 3.3㎡당 59만원이 높았으나, 지난해 10월에는 평균 230만원으로 2년 전 거래가격인 221만원보다 9만원 높다. 같은 기간 경기 지역의 경우 가각 75만원, 22만원 높았다. 반면, 지난해 11월 인천 전셋값이 평균 224만원으로 2년 전 평균 가격인 232만원보다 3.3㎡당 8만원 더 낮은 금액으로 거래돼 평균 거래가격이 내려갔다. 경기 지역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12월에는 313만원으로 2년 전 평균 가격(321만원)보다 3.3㎡당 8만원 낮은 금액에 거래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전세거래가 주춤했던 지난해 4분기에는 전세 거래보다는 월세 거래가 늘면서 전·월세 거래비중이 1대 1 수준까지 갔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전세 비중이 커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5 13:52: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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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10대 건설사 분양 작년의 절반이하

지난 1∼4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건설사는 계획 물량 대비 절반에도 못미쳤다.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 미분양 리스크 등이 맞물려 분양 일정 연기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전국 분양 및 분양계획 민영아파트는 전체 342곳, 27만8958가구 가운데 125곳, 14만6382가구다. 올해 전체 공급물량의 절반 이상이다. 그러나 연초 예정 분양일정이 시장 분위기, 규제 완화 시점 등에 따라 줄줄이 연기되면서 올 4월까지 분양실적은 계획물량 5만4687가구 대비 71% 감소한 1만5949가구에 그쳤다. 특히 지방에서의 분양 축소가 두드러졌다. 지난 10일 기준 올 1~4월까지 10대 건설사의 민영아파트 분양실적은 권역별로 수도권은 1만302가구, 지방이 5647가구다. 지난해 12월 조사한 계획물량에 비해 수도권은 61%(2만6747가구→1만302가구), 지방은 80%(2만7940가구→5647가구)나 실적이 감소했다. 경기 침체, 미분양 리스크로 주택공급이 위축된 반면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3월 들어 전국 미분양 물량이 소폭 줄었다(-4.4%, 2월 7만5438가구→3월 7만2104가구). 하지만 청약수요가 일부 유망 지역 및 단지에만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분양가, 브랜드 및 규모 등을 고려한 선별청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도 아파트 공급을 줄이고 있어 청약시장 분위기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15 11:15:5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