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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 도입

대우건설이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티는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현장 안전관리 업무는 문서를 활용한 보고 등 서류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모됐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모아 활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에 오픈한 스마티는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디지털화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보건 데이터 DB 구축으로 향후 사례 연구 및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티는 건설현장 내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에 주안점을 뒀다. 시스템에 내재된 수시·일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관리자들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근로자들 역시 공사 중 위험이 예상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소통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티에 카톡과 유사한 '소통문자'를 도입, 현장의 전 직원이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마티를 기반으로 안전·보건 DB가 축적돼 빅데이터, AI 분석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15개의 외국어 번역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전 직원이 안전관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06 14:17: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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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서울 아파트 매수 늘어...'영끌족' 돌아오나?

부동산 시장 위축과 고금리 기조로 감소세를 보이던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이 다시 늘고 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 기준 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 신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 3만1337건 중 20·30세대가 매입한 거래가 1만14건으로, 전체의 31.96%를 차지했다. 지난 1월(29.85%)과 비교하면 2.11%포인트(p) 높은 것으로 2021년 1월(33.0%) 이후 2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서 20·30세대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94건으로 전체 거래량(2286건)의 34.73%를 차지했다. 전달(30.84%) 대비 3.89%p 증가했고, 지난해 10월(26.0%)과 비교하면 8.73%p 높아졌다. 특히, 30대 아파트 거래 비중은 30.6%로 지난해 5월(31.1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구별로 보면 강서구의 2030세대 매입 비중(58건)은 전체 거래량(106건)의 54.71%를 차지하며 절반을 넘어섰다. 이어 성동구(45.57%), 금천구(45.45%), 영등포구(43.88%), 동대문구(42.86%), 도봉구(41.41%), 강북구(40.0%) 등도 20·30세대 구매 비중이 40%대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에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층을 위한 대출 기준 완화와 고정 금리로 대출해주는 특례보금자리론 신설 등으로 20·30세대가 급매물 매수에 나서면서 아파트 구입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 규제지역과 무관하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80%까지 허용했다.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생애최초·신혼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 한도는 각각 2억5000만원에서 3억원, 2억7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1월 말에는 소득과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의 고정금리로 대출해주는 특례보금자리론(1년 한시)도 출시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 기준으로 완화하면서 젊은 세대가 급매물 위주로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매수세 확대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집주인들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호가를 올리고 있다. 매수자들이 따라가 주면 상승세 이어질 수 있지만 주춤하고 있다. 급매 가격 아니면 사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집값이 더 떨어진다는 기대감 때문에 4월과 5월 거래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05 13:26:0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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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환경부 주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선정된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총 7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9개 사업을 주관하며 총 84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한다. 초급속 충전기는 3기, 급속은 374기, 완속은 471기다. 지자체 6곳(고흥군, 아산시, 오산시, 임실군, 함양군, 합천군)에 대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사업과 현대자동차 그룹사 3곳(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의 무공해차 전환(K-EV100)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자체나 그룹 계열사 외에도 공장, 업무, 상업, 주거시설, 주차장 등 생활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면서 "현재 전기차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설 관리 역량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상의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05 13:23:3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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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봉명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금호건설이 2798억원 규모의 충남 천안 '봉명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봉명 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총 1272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이주와 철거 등을 마치고 2024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천안역 인근에는 천안시가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한창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등이다. 교육과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사업지 인근 도보권내(1㎞)에는 봉서·성정초등학교가 들어서 있고, 봉서중, 천안고 등도 있다. 대형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등이 있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 단지에 주거 클래스를 높이는 5대 어울림 시스템(첨단, 에너지절감, 안전-보안, 친환경, 지하주차장 시스템)과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고, 첨단 특화설계를 통해 천안의 명품 단지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타입별 특화 평면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하고 최대한 수납공간을 많이 만들 계획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테마 가든과 수경시설 등을 만들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노하우로 최고 품질의 차별화된 명품 아파트를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주거 가치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05 13:22: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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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우선협상대상자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987년 의정부 장암동에서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진 상태로 알려졌다. 특히, 도시 확장으로 처리장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생활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 민원이 급증해 시설 현대화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고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2024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중랑천 수질 환경 및 악취 문제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상을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수처리시설과 수력발전,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그린 디벨로퍼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05 13:21:01 김대환 기자
"상업용 부동산 증여 목적의 직거래 비중 높아"

지난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건수는 4111건으로 1월(2771건) 대비 48% 증가했다. 하지만 거래량은 작년 2월(5667건)에 비해 여전히 1500여건이나 적다. 아직 시장 회복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032건 ▲지방 2079건이며 거래 유형별로 직거래가 2361건으로 중개거래(1750건)보다 많았다. 건축물 주용도별로 ▲제2종근린생활시설 1369건 ▲제1종근린생활시설 1165건 ▲숙박 721건 ▲판매 445건 ▲업무 202건 ▲기타 146건 ▲교육연구 63건 순이다. 특히 숙박시설은 직거래 비중이 87.2%(721건 중 629건)로 가장 높았다.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는 직거래거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시장 침체로 절세, 중개보수 절감 차원으로 해석된다. 또한 직거래 중 상당수는 증여 목적의 거래를 포함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용면적 58㎡ 이내의 생활형숙박시설 거래도 특이한 점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에서 자유롭다. 과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금리 인상기를 맞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14일까지 주거 용도의 생활형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는 점도 소유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매수자를 구하기가 어려워 증여나 직거래에 나선 소유자가 많다"며 "부동산 경기 악화 우려가 큰 지방에서 직거래 비중이 높은 것을 볼때 대출이자 부담, 투자수익률 악화 등으로 일반적인 중개거래가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수익형 부동산 침체가 심화되는 일부 지역 및 용도에 따라 직거래 비중도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05 09:29: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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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확대 배치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영구임대주택단지 67곳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 사업'은 단지 내 주거복지 전문인력이 상주해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공동체 활성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주거복지사가 배치된 영구임대주택단지는 LH가 운영하는 15곳에 불과했으나, 올해부터 국고지원을 통해 배치 대상이 전국의 모든 500세대 이상 영구임대주택단지로 대폭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LH 이외에도 영구임대주택단지를 운영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희망하는 지자체에는 총 사업비의 50∼80%에 해당하는 국고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하반기에 44개 단지 등 올해 안에 총1 11개 단지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단지에 배치되는 주거복지사는 거동 불편, 저장 강박, 정신건강위기가구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입주민 자활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H는 주거복지사 배치 사업을 통해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단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살기 편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4일 "주거복지사 배치는 안정적 주거의 공급을 넘어, 입주민에게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입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 서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04 10:49: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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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분양시장 기지개…서울 정비사업 물량 많아

이달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물량은 122곳, 12만6053가구다. 지난 2019년(101곳, 10만1794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정비사업 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 사업(71곳, 9만449가구 분양 예정) 때문이다. 도심 정비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과 고층개발을 허용하는 추세인 만큼 재개발 사업지를 중심으로 공급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올 재개발 분양 사업지를 지역 별로 살펴보면 상당수는 경기도 일대다. 경기도는 전체 24곳, 3만4732가구가 공급된다.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구역주택재개발(3372가구) ▲광명시 광명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 ▲광명시 광명동 베르몬트로광명(3344가구) ▲구리시 수택동 e편한세상수택현장(3050가구) 등이 3000가구 규모 이상의 대단지다. 서울에서는 전체 16곳, 1만6356가구가 공급된다.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등이 주목된다. 부산에서는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디아이엘(4488가구)의 단지 규모가 크다. 현재 서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80~90% 정도가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유휴 토지가 부족한 도심은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량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수도권과 부산 등 기반시설이 양호한 도심 핵심지가 사업 추진 리스크가 덜하다. 특히 재개발 사업은 저층 주거지가 많아 지자체가 요구하는 양적인 주택공급 효과가 큰 만큼 건설사들도 고밀화가 가능한 재개발 사업에 대한 선별 수주를 통해 시장 침체기에 대비할 전망이다./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04 10:02:2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