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이달, 전국서 아파트 1만8000여가구 나온다

이달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에 1만8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일부 물량은 미뤄질 수 있다. '1·3 부동산 대책' 이후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못해서다. 6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 29곳에서 2만3585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7687가구로 지난달 물량(1만6539가구) 대비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781가구(60.95%)며, 지방은 6906가구(39.05%)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103가구(11곳, 45.81%)로 가장 많고 부산 2384가구(2곳 13.48%), 인천 1539가구(3곳 8.70%) 등이다. 서울은 고덕 강일 3단지 사전청약을 포함해 총 3곳에서 1139가구(6.44%)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 185가구, 은평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454가구가 각각 재개발, 재건축으로 나온다. 이외에도 경기 3곳, 부산 1곳이 재개발 단지이며 광주 남구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가 재건축 아파트다. 주요 단지로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신동 A56블록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99·115㎡ 800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및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교통망 호재가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5BL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72~84㎡ 1571가구를 공급하고, 롯데건설은 경기 시흥시 은행동 286-5에서 '은행2지구 C2블록 롯데캐슬(가칭)' 84㎡ 903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DL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짓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63~84㎡, 542가구 중 1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 DL이앤씨는 강원 원주시 판부면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59~102㎡ 572가구를,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송절동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84·94㎡ 602가구를 공급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3-06 08:40:46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값, 3주연속 낙폭 줄어

최근 선호도가 높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3주 연속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심리의 경우 불안정한 시장 상황이 반영돼 소폭 하락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4%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26%)보다 0.02%포인트(p) 축소되면서 3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대체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동북권에서는 강북구(-0.38%→-0.33%)가 미아동 대단지, 도봉구(-0.36%→-0.28%)는 도봉·쌍문동 대단지, 광진구(-0.38%→-0.37%)가 광장·중곡·자양동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44%→-0.43%)가 방화·가양·염창동, 금천구(-0.54%→-0.49%)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감소했다. 구로구(-0.31%→-0.33%)의 경우 개봉·고척·구로·오류·신도림동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동남권에서는 강동구(-0.31%→-0.22%)와 송파구(-0.13%→-0.02%)가 급매 위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하락폭이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3곳 중 서초구(-0.07%→-0.09%)를 제외한 강남구(-0.22%→-0.14%)와 용산구(-0.23%→-0.19%)는 하락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와 매도 희망가격간의 격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진행되는 등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축소된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이 반영돼 다소 위축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27일 기준)는 66.3으로 전주(66.7)보다 0.4p 하락했다. 지난달 13일 반등해 2주 연속 상승했던 지수가 다시 한풀 꺾인 것.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거래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정부가 주택 수요층에 대한 대출 규제를 속속 완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소득과 자산에 여력이 있는 실수요층을 중심으로는 매수 유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쌓여 있던 다량의 급매물들이 현재 거래량 수준으로는 원활하게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정부가 유도하는 거래 시장 정상화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05 10:28:1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3월 둘째 주 전국 3390가구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390가구(일반분양 241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자이센트로', 부산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등 4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 역촌1구역을 재건축한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7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45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가깝다. 역촌초, 덕산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서울시립서북병원, 역촌동주민센터,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 우암2구역을 재개발한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203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북항재개발 2단계, 2030월드엑스포(추진중), 해양산업클러스터, 미55보급창 복합공원화(예정) 등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우암·대연 재개발지구 사업 완료 시 약 1만2000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돼 정주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05 10:24:4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우미희망재단, '우미드림파인더' 아동·청소년 모집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산업재해 피해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김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우미드림파인더'는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1:1 멘토링 ▲진로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 ▲국내 및 해외 캠프가 있다. 참여 아동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꿈 지원 키트와 진로 장학금도 제공한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우미드림파인더는 아동이 능동적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며 "2023년부터는 해외 캠프도 함께 진행해 보다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미드림파인더'는 우미건설이 출연한 공익법인인 우미희망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산업재해 피해 및 다문화 가정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와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2023-03-02 10:08:50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0%...역전세난 우려 커져

최근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50%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전세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역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KB부동산의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1.2%로, 지난해 11월(53.9%)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2008년 5월(39.8%)을 시작으로 2009년 9월(39.7%)까지 30% 후반대에 머물렀다.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던 전세가율은 2011년 10월(50.8%) 50%선 위로 반등했다. 2015년 7월(70.3%)부터 2017년 말까지 70%대까지 상승했으나 점차 하락해 50%선을 밑도는 곳이 있다. 서울 지역에서 아파트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규제지역인 강남 3구와 용산구였다. 강남구는 42.5%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어 용산구(43.2%), 송파구(45.3%), 서초구(45.9%) 순으로 전세가율이 모두 절반에 못 미쳤다. 비규제 지역 중 유일하게 전세가율이 50% 아래를 보인 곳은 양천구였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랑구(59.1%)로 조사됐다. 성북구·강북구(57.3%), 동대문구·종로구(57.1%), 금천구(56.9%), 은평구(56.2%) 등 전세가율이 60% 이상인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전세가율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최근 매매가격에 비해 전셋값 하락폭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강남 지역에선 전세보증금이 수억원씩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삼성'은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6억3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달 전셋값(7억3500만원) 대비 1억5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반포리체'는 지난달 전용면적 106㎡의 전셋값이 13억5000만원으로 손바뀜되면서 1개월 만에 전셋값(15억원)이 1억5000만원 떨어졌다.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엘스'의 경우 지난 1월 전용면적 84㎡가 9억3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달 전셋값인 8억원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13.98%(1억3000만원)에 달한다. 전세가율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전문가들은 집주인들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시중 금리가 여전히 높고 전셋값이 떨어지면서 역전세난이 심해지고 있다"면서 "역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시세 반등으로 가기에는 수요가 부족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01 10:36:43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줍줍' 무주택·거주지 요건 오늘부터 폐지…둔촌주공 또 수혜볼 듯

오늘부터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폐지되는 가운데, 타 지역에 사는 다주택자들도 무순위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중심으로 청약 시장이 다시 살아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도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라 불리는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이 규제 완화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둔촌주공의 무순위 청약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안에 포함된 무순위 청약의 해당지역 거주 요건 및 무주택 요건 폐지는 28일 공포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1·10 대책의 후속조치로 무순위 청약 거주지 요건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올해 1·3 대책에서 정부가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 요건까지 폐지하기로 하면서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정부는 이 두가지 요건을 이달 말 동시에 폐지하기로 결정, 각각 입법예고를 마친 뒤 오늘부터 본격적인 공포 및 시행에 나선다. 이에 따라 무순위 청약 규제는 2021년 5월 이전과 같은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 이번 규제 완화로 가장 먼저 수혜를 보는 단지는 둔촌주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는 계약에 실패한 전용 29㎡, 39㎡, 49㎡ 등 소형평형 800여 가구에 대해 이르면 내달 3일 무순위 청약 공고를 올리고 8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인데, 이날 이후 무순위 청약을 공고하면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둔촌주공 조합 관계자는 "둔촌주공은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달 3일 무순위 청약 공고를 올리고 8일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은 뒤 13일에 예비당첨자 9배수로 당첨자를 발표, 20~21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800여가구 중 39㎡이 650여가구 정도 되고 49㎡은 200여가구, 29㎡는 2가구 정도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둔촌주공은 1·3대책 당시 규제지역 해제, 중도금 대출규제 완화, 분양권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폐지 등의 수혜를 받으면서 계약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관측을 깨고 주력 평형인 59·84㎡ 대부분이 계약에 성공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무순위 청약 요건 완화로 남은 미계약 물량 해소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중소형 평형에 대한 추첨제 비율 확대는 오는 4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서울 강남3구, 용산에서도 추첨제로 아파트를 당첨받을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제지역 중소형 아파트 청약의 추첨제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공포 후 청약홈과 금융기관 시스템 정비를 거쳐 금년 4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3대책에서 정부는 강남4구와 용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비규제지역으로 풀면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되면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해 입주자를 뽑도록 했다. 서울 중소형 평형 청약 시장에 추첨제가 나타난 것은 2017년 8·2 대책 발표 이후 약 5년6개월 만이다. 지난주 분양 공고를 올린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첫 적용 대상이 됐다. 그러나 투기과열지구의 중소형 평형은 여전히 추첨제 청약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정부는 오는 4월부터 이를 조정해 투기과열지구 내에서도 중소형 평형 추첨제 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단 비규제지역과 달리 전용 60㎡ 이하 60%, 전용 60~85㎡ 30%, 전용 85㎡ 초과 20%(조정대상지역은 5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전용 85㎡ 초과의 경우, 중장년층의 대형 평형 선호를 고려하기 위해 가점제를 더 늘렸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둔촌주공의 경우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문제 없이 한 방에 미계약 물량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른 단지들은 편차가 좀 근데 분양가가 적어도 급매 보다는 ±5% 이내에는 들어야 해당 지역에서 받아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첨제의 경우 이미 강남3구와 용산 외 모든 지역이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추첨제 물량이 늘어난 상태고, 4월 이후에도 강남·서초·송파·용산에서 아파트들이 바로바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띄엄띄엄 분양이 나올 때마다 추첨제를 노리는 젊은 현금 부자들은 참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3-02-28 10:29:08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분양가보다 1억 싼 '마피'…지식산업센터 매물 쌓인다

한 때 아파트 규제로 반사이익을 누리던 지식산업센터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투자자들이 몰리고, 분양가가 치솟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식산업센터는 중과 기준인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 제한이 없다. 또 최대 80%까지 대출이 나오면서 집값 상승기 때 투자 광풍이 불었다. 특히 부동산 호황기 때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로 투자 수요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옮겨가면서 대체 투자처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양가보다 저렴한 이른바 '마피'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이 이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의 상황이 달라졌다.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11월 기준) 지식산업센터 매매 건수는 60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040건) 대비 41.6% 감소했다. 누적 매매 금액은 전년보다 30.2% 감소한 5515억원으로 집계됐다. 월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지난해 4월에 월 98건이 거래됐다. 이후 5월에 75건으로 줄더니, 7월에 27건, 10월에는 13건에 불과했다. 금리가 급등한 7월을 기점으로 매매가의 70~80%까지 대출을 받아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려된 소액 투자자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 마피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 양주 옥정의 한 지식산업센터(전용면적 96㎡)의 분양가 3억9000만원이었으나, 현재 호가는 2억9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 사이에 형성됐다. 경기 하남의 한 지식산업센터(전용면적 76㎡)는 지난해 2억9000만원에 분양했지만, 현재 호가는 1억8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으로 1억원 가량 하락했다. 과잉 공급도 악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1282곳이 었으나,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64곳으로 증가했다. 이 중 일부는 공사를 마치고도 입주자를 찾지 못해 공실로 남은 경우가 적지 않다. 경기 하남과 시흥시 등 서울 외곽지역의 공실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식산업센터 경매 낙찰가율이 하락했다.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지식산업센터 낙찰가율은 76.3%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98.9%) 대비 22.6%p(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지식산업센터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매시장에서 인기가 많았다. 평균 낙찰가율이 86.9%로, ▲1월(98.9%) ▲4월(99.8%) ▲7월(92.7%) ▲8월(90.2%) ▲11월(90.6%) 등 90%를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61.7%로 급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 수도 하락세다. 지난달 지식산업센터 낙찰률은 31.7%로, 지난해 월평균(44.8%)를 크게 못 미친다. 또 평균 응찰자 수도 작년 월평균 4.6명에서 지난달 1.7명으로 크게 줄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기조로 지식산업센터를 향한 투자 수요 감소하면서 당분간 거래량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식산업센터 투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고금리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식산업센터 등 투자용 부동산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며 "서울 외곽지역에 지식산업센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과잉 공급됐고, 수요가 없다보니 가격이 하락하고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투자용 부동산 상품이 부동산 침체와 맞물려 외면받고 있다"며 "고금리에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가격 하락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턱대고 분양받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3-02-28 10:28:11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3월 수도권 아파트 집들이 주춤..."매매·전셋값 약세 예상"

3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달보다 51%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선 239세대만이 입주해 물량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오는 5월 이후 다시 입주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문가들은 공급이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매매·전셋값이 동반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1만9219세대가 입주한다.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2만5806세대) 대비 26%(6587세대)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지방의 입주물량은 9140세대로, 전월보다는 12% 정도 많지만 올해 월평균(1만2374세대)보단 26% 적은 물량이 공급된다. 특히, 1~2월 물량이 집중됐던 수도권 위주로 입주 물량이 감소한다. 내달 수도권에선 올해 월평균 물량(1만3432세대) 대비 25%, 전월보다 51%가량 적은 1만79세대가 입주한다. 서울의 경우 239세대만이 입주해 물량이 전월 대비 96%나 감소했다. 서울은 오는 4월에도 계획된 입주 물량이 없어 공급 부담이 더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입주 물량이 집중되는 수도권의 경우 물량 공급에 따른 전세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은 1~2월 대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되고, 3~4월 잠시 입주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5월부터는 다시 입주 물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용인, 평택, 시흥, 화성 등 최근 입주가 집중됐던 지역 위주로 상당한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어 입주 단지 주변으로 매물적체, 가격하락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 올해 많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올해 총 4만2723세대가 입주하는 인천에서는 입주 물량이 많았던 지난해(3만8840세대) 대비 10%(3883세대) 늘어난 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전셋값 하방 압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삼각산아이원'은 이달 전용면적 84㎡가 3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달 전셋값(3억9000만원) 대비 40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경기 과천시 원문동에 있는 '래미안슈르'는 이달 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이 6억원으로 손바뀜되면서 1개월 만에 전셋값(6억2000만원)이 2000만원 떨어졌다. 인천 서구 당하동에 있는 '검단신안인스빌어반퍼스트'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94㎡가 2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이달 전셋값인 2억3000만원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8%(2000만원)에 달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특정 지역, 단지의 급매물 거래가 되면서 추격매수가 이어질 지, 이에 대한 가격 반등 움직임을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27 13:51:46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