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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맛' 버거 시장 경쟁 치열…고든 램지부터 뉴욕 3대 브랜드 가세

고든램지버거 헬스키친버거/고든램지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넘어 해외 유명 셰프나 글로벌 육류 브랜드 등이 국내 버거 시장에 진출하면서 수제 버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식 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버거 브랜드들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2조8000억원이었던 버거 시장이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쉐이크쉑' 인기에 후발주자 가세 해외 수제 버거를 처음으로 선보인 기업은 SPC그룹이다. 2016년 신논현역 인근에 '쉐이크쉑' 1호점을 연 뒤 청담점과 두타점, 센트럴시티점, AK플라자 분당점 등 꾸준히 매장을 확장해왔다. 쉐이크쉑이 기존 버거 브랜드들보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자 여러 기업들이 수제 버거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햄버거는 패스트푸드나 정크푸드로 간주되어 왔으나, MZ세대의 주목을 받으면서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버거의 수요가 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진경산업이 서울 잠실에 론칭한 '고든램지버거'는 최근까지도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고든램지버거는 가장 비싼 버거가 '14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등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오픈 이후 인스타그램 등 SNS 인증 사진이 줄을 이으며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66버거'와 반숙 계란 프라이가 특징인 '헬스키친버거'가 대표메뉴다.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 점유율 1위의 엑셀비프(EXCEL BEEF)도 정통 미국 스타일의 수제 버거를 선보이며 국내 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명 위스키 브랜드 '글랜피딕'과 협업한 '엑셀플레이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소고기로 만든 수제 패티에 깊은 맛을 극대화한 '엑셀버거'가 대표적이다. 엑셀버거/엑셀비프 ◆하반기 버거 브랜드 늘어나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쉐이크쉑', '인앤아웃'과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리는 '파이브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를 국내에 상륙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아가 운영 중인 서울 한남동의 고메이494에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주 찾아 '오바마 버거'로도 불리는 '굿 스터프 이터리'도 5월 강남에 첫 매장을 낸다. bhc그룹은 미국 유명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를 국내에 선보이며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밖에도 이삭토스트, 채선당 등 대형 외식업체도 수제 버거를 신사업으로 낙점하는 등 향후 국내 버거 시장은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제 버거를 즐겼다면, 이제는 전 연령대로 소비가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경쟁사가 늘어나는 만큼 수제 버거 시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5 15:4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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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한국임업진흥원과 MOU…'청정임산물 페스티벌' 진행

22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진행된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사진 왼쪽)과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 국내 친환경 먹거리 유통을 선도해온 올가홀푸드가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고 청정임산물 유통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 매장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청정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청정 산지에서 자란 고품질의 임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에서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상태로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청정임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를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올가홀푸드 온·오프라인 매장 활용 제철 이슈에 부합하는 판매 기획전 운영 ▲ 청정임산물 브랜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홍보활동 협업 ▲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 사업 관련 마케팅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올가홀푸드는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은 제품 공급을 책임진다. 이를 계기로 올가홀푸드는 협약 체결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가홀푸드 방이점 등 전점에서 제철 식재료인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 '청정임산물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임산물국가통합상표 'K-FOREST FOOD'와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산림 먹거리 브랜드 '청정숲푸드' 9개 업체가 참여하며, ▲두릅 ▲산마늘 ▲고사리 ▲취나물 ▲산더덕 등 15개 품목이 마련돼 식탁에서 풍성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샵풀무원 내 올가홀푸드 온라인몰에서도 한국임업진흥원이 엄선한 임산물을 판매하는 '청정임산물 전용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별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매장에서 행사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2500원 할인쿠폰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올가홀푸드 한동희 신선식품팀장은 "한국임업진흥원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산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 청정임산물이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5 14:5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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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프랑스 론 지방 부티크 와인 '로라스' 론칭

프랑스 론 지방 '로라스' 와인/국순당 국순당이 프랑스 론 지방의 와인명가 '가브리엘 메프르'의 부티크 와인 브랜드인 '로라스'를 국내에 최초 독점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와인 '로라스'는 가브리엘 메프르가 프랑스 론 지역의 최고 와인메이커로 평가받는 '필립 캄비'와 합작해 만든 와인이다. 론 지방에서도 에르미타주, 크로즈 에르미타주, 꽁드리유 등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선별해 필립 캄비 스타일의 양조 및 숙성 방식을 통해 만들었다. 특히 와인 라벨에 와인이 생산된 지역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담아 와인의 특성뿐만 아니라 와인에 대한 스토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국순당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로라스 와인은 세계 최고의 와인메이커인 미쉘 롤랑과 비견돼며 프랑스 론 지방의 미쉘 롤랑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양조 장인인 필립 캄비가 합작해 만든 와인"이라며 "프랑스 론 지역의 최상 품질의 포도와 최고의 양조기술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순당은 2003년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 사업을 시작했다. 와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주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술과 음식의 어울림을 응용하여 우리 술의 세계시장 진출에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밸류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300종 이상의 와인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5 14:33: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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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SSG랜더스 1위 질주에 간편식 판매량도 홈런

인천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모델들이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야구단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에어프라이어 전용 '랜더스 스낵'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야구단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랜더스 스낵이 인기다. 2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SSG랜더스와 협업을 통해 이달 초 선보인 랜더스 스낵 3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1000여개씩 팔리며 출시 3주 만에 2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 온라인 판매량은 인천지역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기(25%), 서울(21%)이 뒤를 이었다. 이는 신세계푸드가 예상했던 판매량의 2배를 넘는 수치다. 당초 신세계푸드는 랜더스 스낵이 팬심이 강한 SSG랜더스 팬들을 위해 일부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하는 만큼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프로야구 개막 이후 SSG랜더스 야구단이 폭발적인 화제 속에서 줄곧 1위를 질주하며 팬층이 넓어지면서 랜더스 스낵에 대한 관심과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야구 방망이, 야구공, 마스코트 랜디 등 다양한 야구 요소를 '대왕오징어방망이', '플레이어묵볼', '플레이콘도그볼' 등 제품명과 패키지에 적용해 재미와 맛을 함께 원하는 야구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SSG랜더스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G마켓과 손잡고 랜더스 데이 특별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펼치며 야구팬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오후 8시 G마켓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라이브'에서 진행되는 랜더스 데이 특별 라방에서는 랜더스 스낵 3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랜더스 스낵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올반'의 만두(짬뽕군만두, 명란군만두, 인생 왕교자 중 1봉)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선착순 1400명에게는 SSG랜더스 선수용 마스크도 추가로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른 소비자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야구, 축구 등 스포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SSG랜더스와 함께 선보인 랜더스 스낵 뿐 아니라 다양한 간편식, 외식메뉴 개발과 프로모션 등을 펼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5 14:2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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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에 앞장…3년간의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CJ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 및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진행한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J그룹 CJ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 및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진행한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CJ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019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간 베트남 내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 높고 생활 환경이 낙후된 곳으로 손꼽히는 하장성, 닌투언성, 속짱성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및 학교 접근성 확대 ▲소수민족 소녀들과 여성들을 위한 고용 기회 증진을 목표로, 3년간 약 4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반적인 소녀교육 인식 개선 및 환경 변화를 위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 교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대상을 포함했으며, 다양한 교육과 진로 탐방 기회 제공, 지역 내 기업·기관과 연계한 여성 취업 지원 등 각 대상별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펼쳤다. 먼저 교육 및 학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 기술 훈련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학교 내 성차별 및 성폭력 방지를 위한 전담 상담 교사와 교육 행정가를 양성하고,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분기별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 노동 시장과 연계해 여학생과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고, 소수민족 여학생에게 양질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했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이들이 학교에서 진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지 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 개선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기술 교육, 직무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하여 고용 기회를 확대했다. CJ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워크숍을 지난 23일, 베트남 닌투언성 교육부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 '부 밍 득(Vu Minh Duc)' 교육부 교육행정국장, '응웬 후예 카이(Nguyen Hue Khai)' 닌투언성 교육훈련청장 등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참여자들과 현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 밍 득(Vu Minh Duc)' 교육부 교육행정국장은 "베트남 교육부는 본 프로젝트에 사용된 학생 상담 및 직업 교육 교재 등을 베트남 전국으로 확산하여 교사들이 참고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팬데믹으로 중단위기도 있었으나 베트남교육부를 비롯하여 프로젝트가 진행된 하장성, 속짱성, 닌투언성 현장 교사진,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열정과 헌신으로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라며, "CJ는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이들이 차별 없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 외에도 2014년부터 유네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글로벌 소녀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5 13:2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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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소주 '진로', 출시 3년만에 10억병 돌파…성장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 금의환향한 두꺼비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3년간 누적판매 10억병을 돌파, 1초에 11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진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은 전년대비 약 5% 판매 증가했다. 팩소주와 페트소주 출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가정용 제품이 약 37% 성장하며 판매를 견인했다. 홈술족을 겨냥한 팩소주와 페트소주는 전체 가정 판매의 약 17%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판매도 전년동기대비 약 8% 증가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유흥용 제품은 약 10% 성장하며 유흥 시장 회복의 신호를 알렸다. 진로 제품 이미지/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진로 브랜드를 체험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이종 업계와 협업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은 80여종에 달한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현재 국내 소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두꺼비 캐릭터 아이디어 상품 8종의 펀딩을 진행중이다. 누적 모금액은 5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인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도 지속된다. 현재 11번째 두껍상회가 부산에서 운영 중이다. 부산 두껍상회 종료 후에는 또다른 지역에서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국 두껍상회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18만명이 넘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진로와 두꺼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시 4년차를 맞은 올해는 엔데믹과 함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5 13:25: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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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귀금속·캠핑용품·명품백까지 카탈로그 전용상품 195종 선보여

GS25가 5월 3일까지 195종의 상품을 모은 카탈로그 상품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GS리테일 모바일 앱 '더팝' 이벤트 페이지와 E카탈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은 더팝 모바일앱과 E카탈로그 등에서 구매 상품을 골라 GS25에서 해당 상품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은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카탈로그 상품전은 랩다이아몬드 목걸이부터 골드바, 텐트, 골프 상품 등 편의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물건을 모두 망라한다. '착한 다이아몬드'라 알려진 실험실 랩다이아몬드, 1g부터 7.5g의 카네이션 골드바와 순금 팔찌, 목걸이 11종 등 고가 귀금속 상품도 마련했다. 차박텐트와 피크닉형 텐트도 준비했다. 아이두젠 A3차박셀터도킹텐트+투어링패키지는 가족 단위 차박 야영 캠핑이 가능한 풀패키지 상품이다. 캠핑용품은 폴딩박스부터 텐트, 그늘막 타프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24종 골프 상품도 준비됐다. 캘러웨이 로그ST맥스벤투스5가와 미즈노 JPX20포지드스틸아이언 등이 있다. 반려인을 위해 애견텐트부터 애견드라이기, 방석, 간식꺼리 등 26종의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 차정모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GS25 카탈로그 상품은 선물을 하고 싶지만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을 위해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GS25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통신사 제휴, 멤버십 적립 혜택은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25 11:12: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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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ESG경영 담는 LG생활건강…‘클린뷰티 인사이드’시스템 적용

LG생활건강 클린뷰티인사이드 심볼.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ESG 경영 방침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클린뷰티 항목과 기준을 정의하고 측정하여 지속 관리하는 '클린뷰티 인사이드' 시스템을 시행키로 했다. 클린뷰티는 파라벤 무첨가, 플라스틱 포장재 저감, 비건 등과 같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ESG 경영 확대와 기후변화, MZ세대의 가치소비와 코로나로 인한 건강의 중요성 등이 부각되며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뷰티 트렌드다. LG생활건강은 2021년, 업계 최초로 클린뷰티 트렌드를 지구환경, 건강, 과학과 상생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 개발하고자 클린뷰티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클린뷰티 연구소는 화장품 포장재를 4R(Recycle-재활용, Reuse-재사용, Reduce-감량, Replace-대체) 관점에서 연구하고 합성 원료를 대체한 천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개발하며 탄소 발생을 줄이는 워터리스 제형과 에너지 저감 공정연구를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원료의 발굴, 동물 유래 원료의 미사용, 폐기되는 천연 자원의 업사이클링 및 유기 농법의 지속 가능한 천연물 소재 개발 등 지속가능하며 그린워싱(Green Washing, 위장 환경주의) 없는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지구 환경, 인체 건강, 정직한 과학, 이웃과의 상생 등 4가지 기준으로 분류하고, 12개의 세부 항목별 가중치를 더해 정량화한 클린뷰티지수를 독자 개발했다. 올해 빌리프, 비욘드, 더페이스샵 등 클린뷰티 브랜드에 우선 적용, 제품별로 지수를 측정하고 기준을 상향시키며 기준에 맞는 제품들을 출시하며, 향후 전 브랜드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오주영 클린뷰티 연구소장은 "클린뷰티는 지구, 이웃과 상생하면서 나와 후손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키워가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기에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클린뷰티 인사이드는 제품 속에 클린뷰티를 내재화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이자 실천의 다짐으로, 과학적 사실과 혁신을 기반으로 투명하게 소통하며 고객 경험을 늘려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5 11:09: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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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크리스챤 디올 뷰티 신상품 '단독 선출시'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나영호 롯데e커머스 대표(사진 왼쪽)와 니꼴라 베르나르 부이시에르 크리스챤 디올 코스메틱 코리아 대표가 업무 협약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온 롯데온은 크리스챤 디올 코스메틱과 지난 13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오는 5월 1일까지 디올 뷰티의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매월 디올 뷰티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에 특별 혜택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신상품 선출시 및 프리미엄 선물 포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온은 이날부터 오는 5월1일까지 디올 뷰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룩 컬렉션을 롯데온에서 단독 선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머룩 컬렉션은 프랑스 리비에라의 여름 풍경에서 영감 받아 만든 상품이다. 컬렉션에는 '뉴 디올 포에버 꾸뛰르 쿠션-디올리비에라 리미티드 에디션' '뉴 디올 어딕트 립 틴트' '뉴 디올 포에버 꾸뛰르 루미나이저-디올리비에라 리미티드 에디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디올 뷰티와 함께 '프리미엄 선물하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8일 롯데온에서 디올 뷰티 상품을 구매할 경우 모든 상품에 프리미엄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온과 디올 뷰티는 판매 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디올 뷰티는 온앤더뷰티의 디올 전용 브랜드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롯데온을 통한 고객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롯데온은 뷰티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세밀한 타깃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대식 롯데온 백화점뷰티부문장은 "크리스챤 디올 코스메틱, 디올 뷰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단독 상품, 통합 마케팅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25 10:08:4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