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설 연휴 호텔 예약 11배 증가…이색 또는 럭셔리 패키지 인기

롤링힐스호텔 '범상치 않은 2022' 패키지서 제공하는 떡국.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연휴 기간 가족이나 지인을 찾는 대신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것이 신(新)명절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상품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텔 연박 건수가 지난해 대비 11배 이상 증가해 연휴 기간 호캉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주요 관광지 특급 호텔의 예약율은 80~90%에 달하며, 실제로 호텔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곳도 있다. 특히 호텔 시설에 기댄 이색 체험 또는 차별화된 럭셔리 설캉스(설+호캉스)가 인기를 얻으며 호텔들이 관련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먼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은 매생이 굴 떡국을 제공하는 '범상치 않은 2022 패키지'를 선보였다. '곶감 크림치즈 호두말이' 1팩을 제공하며, 예약 순서에 따라 선착순 10객실에 한해 호호당 윷놀이 세트를 증정한다. 설 당일(2월 1일)에 체크인하는 고객에는 한 객실당 복주머니와 전통 공기놀이 세트를 하나씩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새로운 키즈 라운지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그림책 놀이영어 스튜디오 '리틀소호'와 함께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총 네 가지의 시간대별(10시, 13시, 15시, 17시)로 이용할 수 있고, 각각 4세~6세 또는 6세~9세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기준 부모들에게는 고메 홀리데이에 제공되는 도시락 세트 2개, 신라 와인백 & 레드 와인 세트 1개도 제공된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은 설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통놀이와 음식, 투숙객 대상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복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복을 착용한 후 기념 사진 촬영은 물론 호텔 1층에 마련된 '전통놀이존'에서 윷놀이도 즐길 수 있다. 설 명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과와 강정을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조식으로 제공하며 설 당일에는 새해 대표 음식 떡국도 선보인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귀성 대신 일찌감치 호캉스를 예약하는 고객들이 예년보다 더욱 늘었다"며 "올해는 럭셔리 선호 및 가치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차별화된 '설캉스'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4 15:58:07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투썸도 올렸다…10년만에 커피 가격 인상

스타벅스가 올 초 음료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투썸플레이스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27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만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원·부재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체 로스팅 플랜트 운영과 자동화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커피 음료의 가격 조정 압박을 내부적으로 최대한 방어해왔다. 하지만 최근 원두 시세 급등, 우유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외부 환경이 급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가맹점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두, 우유 등 가격 인상에 직접적인 원자재와 관련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300원, 프라페 200원, 쉐이크 100원 등, 총 54종의 커피·음료 중 절반 이하인 21종의 가격이 인상된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가격 인상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왔으나, 최근 원두, 우유 등 원가 압박이 더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을 넘었기에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멤버십 혜택 및 개인컵 사용 확대 캠페인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24 15:53: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식품몰, 자체 페이 강화…충성 고객·데이터 확보

간편결제서비스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유토이미지 식품 전문 플랫폼들이 자체 페이(간편결제 시스템)를 구축하거나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꾸준히 늘자 충성 고객 확보 수단으로 자체 페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페이는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 결제정보를 미리 등록해놓기만 하면 결제 과정에서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유통업계에서 선보이는 자체 페이는 자사몰에 한정돼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할인과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충성 고객 확보와 함께 신규 가입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켓컬리/컬리 마켓컬리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를 인수했다. 지난해 9월 간편결제 시스템 제공 정산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페이봇'을 인수하고 사명을 '컬리페이'로 바꾼 것. 컬리가 기술 역량을 높이고 자체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면 고객의 결제 편의와 파트너사들과의 정산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화두인 마이데이터 라이선스 확보도 준비한다. 마이데이터는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아시스페이 간편결제 페이지 캡처/오아시스마켓 홈페이지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는 또 다른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6월 '오아시스페이'를 론칭하고 운영중이다. 오아시스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 1%가 적립되고 누적 구매 횟수 10번 이상인 패밀리회원은 1%가 추가 적립되도록 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도입후 재구매율이 80% 이상 높아졌다"며 "향후 오아시스페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자체 페이를 운영하면 충성 고객을 지키는 '록인 효과'(Lock-in·특정 제품 서비스를 한 번 이용하면 기존의 것을 계속 이용하는 현상)를 거둘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또 고객 확보를 넘어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동원몰도 지난해 '동원페이'를 선보였다. 고객이 동원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계좌를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CJ그룹도 상반기 안에 자체 통합결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CJ올리브영에 선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CJ몰, CJ푸드빌 등 그룹 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페이를 적용하면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시대에 자체 페이 도입은 사업 확장의 일환"이라며 "자체 페이를 활용해 구독 서비스를 론칭할 수도 있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묶어둘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페이 경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4 15:46: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 상품 기획부터 매장 운영, 판매까지 모두 'ESG' 홈플러스

모델이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가치 소비' 선물세트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설 ESG,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MSC 인증을 획득한 캔 참치, '친환경 패키지'로 만든 과일 선물세트 5종 등을 선보였다. /홈플러스 삶과 가장 가까이 밀착한 산업이라면 유통업이 아닐까. 판매하기 위한 상품의 선택, 물류 이동 과정, 판매를 위한 진열과 판매 이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은 해당 기업이 가진 가치관의을 시험 받는 선택의 연속이다. 홈플러스는 ESG가 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기 전부터 빠르게 ESG 경영에 나선 곳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자신있게 내놓는 기업 중 하나다. 지난 12월 홈플러스는 ESG 경영 전사적 내재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8월 '홈플러스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사업 전 분야에 걸친 ESG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 후 목표 이행 현황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각 부문 리더들을 위원회 구성원으로 한다. 이 사장은 지난해 5월 취임사에서도 모든 부문에 ESG 경영을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사장을 주축으로 한 ESG위원회의 전략 구성과 시행 단계 확인의 결과로 홈플러스는 위원회 출범 4개월 만에 ESG 경영 전사적 내재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홈플러스의 ESG 활동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유통업의 특성과 연계한 ESG 활동 확대다.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Plus for the earth, Connected to the future'의 방향성을 확정하고, 핵심 분야로는 ▲그린 패키지 ▲착한 소비 ▲교육·캠페인 ▲탄소 중립·나눔·상생 등 과제를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전 유통채널에 있어 환경부가 인증하는 '녹색매장'을 획득했다. /홈플러스 지난해 홈플러스의 ESG 키워드는 '환경'이었다. 홈플러스 온라인이 7월 '녹색매장'으로 지정되며 업계 최초(대형마트 52개점·익스프레스 1개점·온라인 전 포맷)이 환경부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 홈플러스는 PB상품 개발에 있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중요한 가치로 뒀다. 무라벨 생수·우유팩 재활용 화장지 등 친환경 상품을 출시할 뿐 아니라 포장 용기 등 소비단계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용기 축소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약 30톤까지 줄이는 데에 성공했다.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에너지 절감을 주요한 과제로 삼았다. 온라인 배송차량 전기차 22대를 14개점에 시범 도입한 후 현재까지 전기차 충전소 93개점을 설치하고 137개점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와 함께 포장재 없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마켓' 1호점을 월드컵점에 열고 리필스테이션, 친환경 생활 용품 판매에 나섰다. 홈플러스 MZ세대 직원들이 '산타'로 나섰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본사에서 '산타'로 변신한 MZ세대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선물할 손편지를 쓰고 있다. /홈플러스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참여형 봉사활동이 축소 된 후 홈플러스는 대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 전개 중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홈플러스는 112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61개 대형마트 직원 600여 명이 크리스마스 과자 파티팩 '나눔 플러스 박스'를 3050개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122개소에 전달했다. '착한 소비'를 통한 기부도 지속해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상품 41만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 '롯데칠성', 'LG전자'와 함께 기부 전용 상품을 개발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소비' 행사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내재화 성공에도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과제를 마련했다. 'Homeplus All For Zero-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를 브랜드 캠페인으로 삼고 향후 5개년 추진 사업으로 ▲탄소 중립(폐기물 감축 온실가스 감축) ▲커뮤니티 기여(교육기부/나눔 착한 소비) 등을 선정했다. 홈플러스는 탄소중립을 위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4만 톤, 종이 550톤을 감축하고 온실가스는 2016년 대비 15% 줄인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기여를 위해서는 100개 지역아동센터 지원 뿐 아니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 매장이 1점포 1가정 돕기에 나선다. 아울러 2000개 문화센터 공익 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4 15:39:5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뮬라 "자체 개발 신소재 원단 ‘뮤즈’ 라인업 강화"

뮬라가 신소재 자체 원단 '뮤즈'를 활용한 신제품 '데이바이데이' 시리즈. /뮬라 뮬라웨어가 신소재 원단 '뮤즈'를 활용한 신제품 '데이바이데이 레깅스'와 '데이바이데이 플레어팬츠'를 출시하며 데일리 애슬레저룩에 집중한다. 뮬라는 그동안 자체 원단 개발을 통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품질 높은 애슬레저룩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특히 기존 대표 원단 '노블럭스'와 고강도 운동에 적합한 '네오플렉스'에 이어 2021년에는 자유로운 활동성과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신소재 원단 '뮤즈'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뮤즈는 일상의 움직임을 커버하는 우수한 탄력성과 유연함에 더해 수만개의 에어홀이 땀과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건조 속도가 뛰어나고 쾌적한 상태 유지를 돕는다. 뮤즈 원단은 특히 운동과 일상을 함께 즐기는 데일리 애슬레저 룩에 적합해 고객 만족도도 높다. 작년 말 뮤즈 원단이 쓰인 '코지웜 플러스 레깅스'와 '플레어팬츠'는 겨울 시즌, 셀럽과 뮬라크루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사몰 재구매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4일 새롭게 출시된 '데이바이데이 레깅스'와 '데이바이데이 플레어팬츠'는 뮤즈 원단에 뮬라만의 3D 패턴 기술을 접목시킨 애슬레저 룩으로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계절 입기 좋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신축성이 특징이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탄성으로 늘어짐이 적어 오래 착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하복부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하이라이즈 복부라인과 Y존 봉제선 삭제로 활동성을 더했다. 무채색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난 트렌디한 컬러들도 준비됐다. 뮬라는 추후 새롭게 출시되는 레깅스 디자인에도 새 뮤즈 원단을 적용하고, 22년 F/W시즌까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뮬라 상품개발본부의 허정윤 본부장은 "부드러운 착용감, 유연함을 강조해 일상에서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뮤즈 원단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현재 뮤즈에 이어 가벼우면서도 자유로운 활동성을 강조한 더 부드러운 원단을 개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애슬레저 룩을 위한 보다 편안한 원단 개발 및 제품군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4 15:26:49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백화점, 미술품 투자 강좌 대폭 늘려

신세계 아카데미가 26일부터 3월1일까지 봄학기 강좌 수강신청을 받는다. 신세계 아카데미가 다가오는 봄학기 '아트테크' 강좌를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와 모바일 앱,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근 미술품을 이용한 재테크가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떠오르며 국내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 규모는 지난해 501억원대로 성장했다. 서울옥션블루는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투자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도 높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지난해 봄 학기 재테크 강좌 중 하나로 소개한 '그림투자상식, 실패하지 않는 그림 투자'는 수강생이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세계는 이번 봄학기 특히 이번 봄 학기 강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최신 트랜드를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커리큘럼은 세계 최고의 명작을 발굴하는 전문가들의 안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아트테크의 시작, 명작을 찾는 안목', 미술품 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미술품 투자', '미술품 투자를 위한 명작 화가 파워랭킹' 등이 있다. 재테크와 연관한 강좌 외에 미술품 감상법, 유명 작가의 작품을 통한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좌도 마련했다. 19세기 고흐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미술 전시 플랫폼 대표가 직접 설명해주는 'ARTKEY 아트살롱 빈센트 반 고흐', 영국 전문 도슨트가 엄선한 대표작을 통해 서양 미술사에 대해 알아보는 'ARTKEY 아트살롱 런던 내셔널 갤러리' 등이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4 15:01:32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 오픈

KGC인삼공사가 오는 29일까지 '당일신청 당일배송' 서비스를 전개한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설을 앞두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당일 배송하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당일신청·당일배송'은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즉시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또는 퀵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배송된다. 정관장 매장에서 배송 가능한 제품과 지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른다면 '매장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정몰)'에서 제품을 주문하여 SMS 제품 교환권을 수령하고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에 더해 '정관장' 본 프로모션을 비롯하여 '매장픽업', '특별포장' 등 '정관장몰'의 12종 쇼핑지원 쿠폰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실속있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이밖에도 베스트 건강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정관장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여건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이홍규 마케팅실장은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정관장 홍삼'이 설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며 "택배마감 등으로 선물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넘어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4 14:16: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수료식 진행

지난 1월 20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1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에서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가운데)이 보호종료청년에게 기념 팝아트 액자와 함께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 지난 1월 20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1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에서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와 아름다운재단 권찬 사무총장(가운데)이 보호종료청년에게 수료증과 함께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1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활동에 참여한 25명의 보호종료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수료식을 20일 오전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아름다운재단 권찬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진로 및 교육 활동,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등 2021 청년자립정착꿈 활동의 모든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꿈에 한발짝 다가간 청년들의 의미 있는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의 보호종료청년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수료증 전달식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의 프로그램 참여도와 성과 달성도, 꿈성장일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우수활동 청년으로 선정된 7명의 보호종료청년에게 청년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기념 팝아트 액자를 전달했다. 아울러, 수료식 이후 보호종료청년들이 본인의 꿈과 작년의 성과물, 소감 등을 다른 청년들과 나누는 결과발표회를 진행하며, 지난 1년간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통해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1월 아름다운재단과 보호종료청년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현재까지 보호종료청년들에게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보호종료청년들이 원활한 진로 및 교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년간 최대 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포함한 총 3억원의 기금을 지원했으며, 취업 특강과 진로적성검사 등의 자립역량강화 교육 및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한 지난 1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꿈을 꾸고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 보호종료청년들에게 소중한 밑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위해 2020년부터 누적 6억원의 기금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50명의 보호종료청년이 해당 사업을 통해 자립 지원을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4 14:11:5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서울 강남' 9주간 8만여명 다녀가

하이트진로는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서울 강남'이 누적 방문객 약 8만명을 기록하면서 9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전했다. 두껍상회는 서울을 첫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순회 후, 다시 한번 서울에서 10번째로 열렸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총 61일간 운영됐다. 일평균 약 1300명이 방문하면서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처음 선보였던 2020년 서울 성수동 두껍상회보다 일평균 방문객이 9배나 증가했다. 이번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서는 140여종이 넘는 다양한 굿즈를 판매했다. 이 중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굿즈는 술잔이었다. 쏘맥잔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술잔은 약 3만여개가 판매됐다. 또한 골프 인구가 늘면서 두꺼비 티꽂이와 같은 골프 굿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매장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도 소비자를 매장으로 이끌었다. ▲포토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뱃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행사는 많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두껍상회의 인기비결로 희소성을 꼽았다. 전국에서 두꺼비 굿즈를 정식으로 판매하는 곳은 오직 두껍상회 뿐인 만큼 두껍상회만의 희소성을 가질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두껍상회는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지난 18개월동안 10개 도시에서 약 18만명의 소비자들과 함께 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두껍상회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4 13:58: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