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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e서울사랑상품권 사용해보세요

11번가가 서울시와 함께 협약해 e서울사랑상품권 전용관을 열고 판매자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20일 'e서울사랑샵#'을 오픈, 서울시가 발행하는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6만6천여 곳 셀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가 발행하는 온라인 전용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비플제로페이 등 22개)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11번가와 '제로배달 유니온'(서울시 공공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발행권종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이며 1인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11번가는 모바일 앱 내 e서울사랑샵# 전문관을 따로 마련해 11번가에 입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6만6천여 개 셀러의 176만여 개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앱 내에서 e서울사랑상품권 플래그가 붙은 상품들만 따로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 중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셀러들의 판매수수료 중 30%를 11번가 내에서 각종 서비스 이용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셀러캐시로 환급할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단독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e서울사랑상품권을 시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하기 위해 11번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번가와 서울시는 e서울사랑샵# 오픈 기념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백으로 지급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전역 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0 14:08: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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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패션 신규 판매자에게 스튜디오 무료 대여

쿠팡은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패션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내년 1월 말까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패션 스튜디오 공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신규 가입하는 패션 판매자에게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이 세팅되어 있는 망원동에 위치한 '더 콰이어트 룸',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는 합정동 '스튜디오 33', 네츄럴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동대문 '브라보 스튜디오' 3곳 중 한 곳을 선택해 하루 동안 최대 2시간까지 별도 비용 없이 스튜디오 대여를 지원한다. 스튜디오 사용을 원하는 판매자는 스튜디오별 예약 가이드에 따라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해 촬영을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신청하고, 쿠팡 마켓플레이스 신규 가입 아이디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한 후 체험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5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3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남성복업체 '로니제이' 홍성준 대표는 "쿠팡은 구매 회전율이 높아 '트렌드 세터'에 대해 빨리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쿠팡을 포함해 10곳의 쇼핑사이트에 입점 해 있지만, 쿠팡의 고객 피드백이 가장 압도적이다"며 "저렴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와 쿠팡의 두터운 충성고객도 초기 창업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서 쿠팡과 함께하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가진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들의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20 13:58: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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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하반기 신입 개발자 블라인드 채용 실시

G마켓과 옥션은 지원자 전원에게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8일까지 하반기 신입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신입 개발자 채용은 앱개발,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5대 주요 개발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인력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나 정확한 인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류평가는 없으며 지원 시 학력, 전공과 같은 서류상 스펙을 받지 않는100%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 시 이름, 지원분야, 연락처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지원자 전원에게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1차 선발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원 직무를 단순화해 모집한다. 직무를 정하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채용 후 가장 적합한 직무에 배치된다. 지원은 자체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코딩 테스트를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해 1월 중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전형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말 입사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환 G마켓-옥션 채용팀장은 "한국 시장에 없던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새 출발을 100% 블라인드 채용 방식의 신입 개발자 공채로 시작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경쟁력 있는 보상과 함께 한국 커머스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패기 있는 신입 개발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0 13:58: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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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교원그룹, 전략적 업무 협약 맺어

17일 진행된 롯데푸드-교원그룹,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최회철 교원그룹 EDU기획부문장, 장정현 교원그룹 경영관리부문장, 최재영 교원그룹 Wells사업본부장,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 김국화 롯데푸드 육가공/유가공 마케팅부문장, 박찬호 롯데푸드 마케팅본부장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교원그룹과 지난 17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교원그룹 녹지원에서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푸드와 교원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소비 타켓 확대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롯데푸드가 운영하는 파스퇴르 밀크바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교원 빨간펜 홍보 활동을 비롯해 각자 확보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교원웰스의 식물재배기 웰스팜과 롯데푸드의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Chefood(쉐푸드)를 결합한 신개념의 구독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17일 진행된 롯데푸드-교원그룹,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 /롯데푸드 양사는 교육과 영유아식/베이비푸드 판매라는 각자의 영역에서 공통의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어 협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MOU 체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향후 월 단위로 진척 관리를 진행해 실효성 있는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은 "전 사업영역에 걸쳐 긴밀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롯데푸드가 처음으로, 앞으로 만들어 나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양사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성과를 만들어온 양사의 경험이 합쳐져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사업의 전 영역에 있어 과감한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0 13:3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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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 MZ세대 감성입고 날았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가 출시 세 달 만에 4만개를 완판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베스트 건강 부문 1위(12월 19일 기준)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등 전통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20㎖)'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이다. 일상 속 에너지를 충전하는 컨셉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 등 10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SNS 소통방식에 익숙한 MZ세대의 건강 선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의 구매패턴을 분석한 결과, 생일선물(50%) 목적의 구매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응원/위로선물(27%), 추석선물(1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선물대상의 경우에는 친구(30%), 직장동료(19%), 형제/자매(15%)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최근 젊은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NS을 통해 홍삼제품을 선물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고 있다. 정관장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015년 서비스 시작 후 연평균 112%의 성장률을 보이며, 작년 한해 약 4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중요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한 만큼 채널 특성에 맞게 트렌디한 감성으로 MZ세대를 공략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10㎖*10포)'도 활력을 배달하는 컨셉의 '딜리버리맨' 이미지를 제품포장에 삽입하고, 배우 송강의 응원영상이 담긴 NFC 스티커도 제공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형숙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감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는 소비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경향이 크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MZ세대가 부담 없이 홍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젊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0 13:1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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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딜리버리 특화 매장 오픈

카페베네 딜리버리 특화 매장 언주아크로힐스점/카페베네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강남구 언주로에 딜리버리 특화 매장 언주아크로힐스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1인 소자본창업 및 소형 평수 매장 운영을 통한 투자 리스크 최소화 등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이번 딜리버리 특화매장을 선보였다. 배달 전문 카페 특성에 맞춰 매출 상승 전략과 방향, 상권 분석 데이터를 통한 LSM 시행 등 세부적인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한 언주아크로힐스점은 약 7평 규모의 소형 매장으로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신규 컨셉의 매장으로 운영된다. 기존 매장에서 증명된 스테디셀러와 배달 전용으로 개발된 시그니처 라페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의 메뉴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당근라페 샌드위치 ▲적채라페 샌드위치는 품질 좋은 국내산 채소를 엄선해 만들었다. 원재료 맛을 살려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과 예비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번 딜리버리 특화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토종 브랜드 카페베네만의 노하우가 담긴 '카페베네 더 딜리버리'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매달 정기적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성동구 본사에서 진행되는 창업설명회에서는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딜리버리 특화 매장과 일반 매장에 관한 정보를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 사전 예약 및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0 13:10: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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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착한 소비 캠페인 전개…음료 소비가 기부로 이어진다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 캠페인 참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겨울나기' 콘셉트로 기획됐다.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트레비, 밀키스, 오랑지나 등 총 16종의 제품 구매를 통해 기부 활동에 동참 할 수 있으며,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내년 1월말까지 판매된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착한 소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칠성사이다 제로 500mL 6본입 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500mL 6본입과 감사카드, 배지로 구성된 사랑의열매 패키지 2종과 다양한 음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품목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6000세트 한정해 핫팩 4개로 구성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기부금이 한데 모아져 올 겨울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영재학생 지원,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0 13:0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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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새단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12월 20일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1주년과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장애 인식개선 가치 확산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첫번째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영 원장, 두번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경훈 국장, 세번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오른쪽 첫번째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이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재탄생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서울 종로구 대학로101)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1주년과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장애 인식개선 가치 확산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경훈 기업서비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과 2호점 성수역점에 이어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며 지역상생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으로 오픈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12월 20일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1주년과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장애 인식개선 가치 확산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 두번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왼쪽 세번째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해당 매장의 장애인 고용률은 50% 이상으로 현재 총 14명의 파트너 중 7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 중에 있으며, 이 매장의 일부 수익금을 저소득층 장애인 치과 수술비로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억원의 치과 수술비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기부했으며,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재단장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장애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모든 구매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향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하며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조성된 기금은 장애 청년 그림 공모전,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이 읽을 수 있는 베리어프리(Barrier free) 도서제작, 장애인 공연 후원 등에 지원하며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메시지와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제3의 공간을 실현 중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장애 인식개선 확대를 목표로 한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과 2호점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가 서울대치과병원점을 통해서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상생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10월 한국의 첫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인 대학로점을, 지난해 5월에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성수역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 2021년 11월까지 약 7년 간 적립된 기금은 13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적립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73명이다. 중증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 수는 807명이며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3.9%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장애인 파트너에게도 차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51명의 장애인 파트너가중간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0 12:5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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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 '슬림9' CNC 맹서현 대표 "고객 집착·디지털 기반으로 편한 언더웨어 대표 될것"

편안한 속옷의 대표주자 '슬림9'은 지난해 235%의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중 가장 빠른 매출 성장률을 보이면서 국내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 중이다. 슬림9을 보유한 커뮤니케이션앤컬쳐(CNC)는 2015년 법인 설립 후 특별한 투자유치 없이 2018년 연매출 100억원, 2019년 연매출 220억원, 2020년 연매출 350억원 매출을 돌파하더니 올해 목표 매출액은 500억대로 잡고 있다. CNC의 맹서현 대표를 만나 성공의 비결과 언더웨어 시장 전망에 관해 들어봤다. 맹서현 CNC 대표 프로필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앤컬쳐 - 슬림9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2014년 MBA 마지막 학기 때 미국, 중국을 가게 되었는데 두 국가에서 모바일을 통한 이커머스 시장이 1000% 이상의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소비재와 연관된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돼 졸업 후 바로 다음날 창업을 하게 됐다. 이후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니즈를 해결할 제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시작은 여성의 의식주 가운데 '의'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슬림9이었다." - 편한 속옷을 내세우는 타사 브랜드들과 차별적인 전략을 그리고 있는 게 있다면? "고객 집착에 기반한 제품력과 서비스다. 이제는 여성들이 외적인 기준보다는 자신의 몸에 더 나은 가치를 주는,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언더웨어 브랜드에 더욱 높은 가치를 두게 됐다. 실제로 슬림9 고객 대상 'MY 속옷찾기' 서비스 데이터 분석 결과, 72.9%가 '편안함'이라고 응답했을 만큼 연령에 상관없이 편안함이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 슬림9의 모든 제품들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기존 언더웨어의 불편함을 상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내부 보유한 자체 기술로 후발 주자들과의 경쟁에서도 품질면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다. 수십년 경력의 언더웨어 전문 디자이너와 생산 관리 담당자, 제조업체가 전문 기술력을 가지고 고객 의견을 분석하여 패턴이나 소재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중이기 때문에 타사 카피 제품이나 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는 품질을 가지고 있다. 기 개발된 제품이나 신제품 개발 시에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한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제품을 입어보고 적어주신 후기에서 제품 개선여지를 찾아 반영하고, 새로운 용도나 니즈를 고객을 통해 발견하거나 검색 데이터 등을 통해 발견해 이를 충족시킬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이런 고객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로 소통하는 것이 다른 언더웨어 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 맹서현 CNC 대표 프로필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앤컬쳐 - 가장 어려웠던 시기와 즐거웠던 시기, 향후 2~3년의 목표를 설명해달라. "슬림9 초기 론칭했던 스타킹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국내 최대 뷰티 스토어 매장에 입점했을 때가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는다. 사업 초기였던 시기라 부족한 경험을 채우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가 좋게 나와 다음 단계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어려웠던 시기는 대표 제품인 네모팬티를 출시하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던 시기에 다른 회사들에서 유사 복제상품들을 출시하면서 이 복제품들의 결함들로 인한 고객 불만인 슬림9 네모팬티로 향해졌을 때였다. 우리는 제품에 대해 개선하고 보완하며 노력을 하고 있는데, 복제품들로 인해 우리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 이를 해결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연 배우였던 김소연씨를 슬림9 뮤즈로 발탁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천만명의 고객들에게 슬림9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김소연씨가 슬림9 뮤즈로 선택되기 전부터 슬림9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입어본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가 스토리텔링되면서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캠페인으로 전달되는데 한층 더 힘을 보태기도 했다. 자사몰 트래픽도 패션 전문몰들 내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자사몰 회원도 캠페인 진행 후 1.5배로 증가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매출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한 7월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고, 특히 김소연씨가 화보에서 착장했던 편해브라 컴팩트는 캠페인 이전 대비 8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가져오며 3달간 4번의 리오더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네모팬티 뉴베이직은 7월 한달 간 12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으로 우선적인 목표는 국내 편한 언더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가장 먼저 찾는 브랜드 플랫폼을 지향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규모의 확장과 고객에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의 서비스 강화 측면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고, 해외 진출도 기회가 되면 추진해볼 예정이다." 슬림9 네이처 라인 편해브라와 네모팬티 제품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앤컬쳐 - 속옷 브랜드가 2000억 매출을 달성하기 어려운데, 향후 필요한 사업적 역량과 우리나라 언더웨어 시장 점유율이 한자리수 대로 조각난 원인을 무엇이라고 분석하나? 현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언더웨어 시장은 2019년 2.4조원 규모에서 2021년 2.1조원 정도 규모로 산정되며 시장은 정체되었다. 이 시장에 전통적 강자인 6개 브랜드가 1000억~2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점유율로 보면 10%가 채 되지 않는다. 전통 강세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홈쇼핑을 통해 만들어내고 있다. 토종 브랜드와 함께 패션 유명 브랜드의 라이선스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라이센스 생산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전통적인 언더웨어 제품들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브랜드들이 더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전통적인 언더웨어의 제품적 특성 자체와 시장 외부의 새로운 경쟁자 등장,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니즈 및 소비자 구매행태 변화에 대한 늦은 대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언더웨어 제품은 패턴 디자인과 봉제, 부자재 등 제작 난이도가 높고, 한 제품이 다양한 사이즈로 벌어지기 때문에 재고 부담이 많아 관리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단일 제품 대량생산과 히트로 시장을 선점하기가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구조를 가지고 가고 있다. 슬림9은 이런 제품들의 한계점에 대해 다양한 디자인 설계를 줄이고 사이즈를 단순화 시키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 대표 상품으로 매출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슬림9은 제품 개발과 개선에 고객의 의견과 리뷰 데이터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쇼핑과 체험이 소비자들에게 일상화된 트렌드에 맞게 디지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자사몰 중심 판매 등 '디지털 퍼스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통망에 의존해 기회를 얻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하고 있어 성장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믿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9 16:07: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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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제품 내놓으며 ESG 행보

LG생활건강 뷰티바 및 가루치약 제품 4종 이미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 바디바, 페이셜바 3종과 가루치약을 출시하며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한다. LG생활건강은 데일리뷰티 브랜드 닥터그루트와 엘라스틴,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뷰티바와 가루치약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환경 친화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움직임을 반영한 제품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쉽게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뷰티바 3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이다.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제형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뷰티바 100g 제품은 1회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 시 액상 형태 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 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는 명품 사해머드와 AHA, BHA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저자극 데일리 각질케어가 가능하다. 하루 종일 피부에 쌓인 초미세먼지까지 98.2% 세정해주고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피부 컨디셔닝 성분을 10만PPM 함유해 세정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탈모 샴푸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는 베스트셀러인 '힘없는 모발용'의 두피 모발 영양성분을 담은 '닥터그루트 힘없는 모발용 두피스케일링 샴푸바'를 내놨다. 하수오, 어성초 등의 식물 유래 성분에 비오틴과 카페인까지 더한 포뮬러로 약해진 모근에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또 비듬세정 특허성분과 AHA, BHA 성분을 함유해 비듬과 묵은 각질까지 딥클렌징해 두피 스케일링 효과를 선사한다. 프로폴리테라 브랜드에서도 샴푸바를 출시했다. 프로폴리테라 푸석한 모발용 샴푸바'는 기후 조건이 우수한 호주산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는 물론, 펩타이드, 콜라겐, 케라틴 등 8가지 프리미엄 원료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히말라야 핑크솔트의 '아이엠투스페이스트(가루치약)'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성분을 담은 고운 가루 타입으로, 식물유래(코코넛) 계면활성제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깨끗하고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식약처 신고 완료한 9가지 효능으로 구취부터 잇몸질환예방까지 구강 건강을 지켜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품 사용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자체에 환경 친화적인 의미를 담았다"면서 "이 같은 ESG활동으로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화학 성분을 줄여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인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9 16:01:4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