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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2호 등록

식약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에 따라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제품 개발 국내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1호 신제품인 풀무원 'PGA플러스 칼슘연두부' 풀무원이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 2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를 허용함에 따라 국내 최초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 제품으로 두부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PGA플러스 칼슘연두부', 2호 제품으로 '발효홍국나또' 신제품을 각각 개발해 지난달 29일 등록했다. 제품은 1월 출시한다. 풀무원은 식약처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 제품들을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의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광고 관련 자료 공개' 코너에 국내 최초 등록했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과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일반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원료 또는 성분은 폴리감마글루탐산, 홍국,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겔 등 29종이다. 해당 제도는 소비자단체와 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2년여간 논의를 거쳐 국내 식품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첫 기능성 표시 1호 일반식품인 'PGA플러스 칼슘연두부'는 풀무원기술원이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포함하여 자체 연구 개발한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이에 따라 패키지 앞면에 '본 제품에는 체내 칼슘 흡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폴리감마글루탐산(PGA)이 들어 있습니다'라고 표기를 했다. 또한 기능성 표시 2호 제품인 '발효홍국나또'는 풀무원기술원이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홍국'을 함유한 소스를 포함하여 자체 개발한 신제품이다. 본 제품은 패키지 앞면에 '본 제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국이 들어 있습니다'라고 표기를 했다. 풀무원은 이외에도 ▲'식물성유산균 위&캡슐'(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식물성유산균 레드&오메가'(프로바이오틱스 함유) ▲'리우먼바이탈'(폴리감마글루탐산 함유) ▲'튼튼조아 알로에&청포도'(알로에 겔 함유) 등 4개 제품을 추가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등록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영양균형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선도해온 풀무원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에 맞추어 업계 선도적으로 1호·2호 신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선보이게 되었다"며 "풀무원은 다양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3 12:24: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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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뷰티·패션 생존 전략] 터널 지나온 뷰티·패션…올해는 어떻게 흘러갈까

뷰티 및 패션 사업에서 '위기를 기회로'라는 말은 긍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 됐다. 어려운 시기에 소비재를 취급하는 뷰티·패션 시장은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었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 변화는 신축년(辛丑年) 어떻게 이어질지 살펴봤다. ◆ 2021년 뷰티 생존 전략 2020년 화장품의 경우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닐수도 있을 뿐더러 때로 꾸밈 비용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 활동을 줄어들게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유독 취약했다. 많은 뷰티 강자 기업들이 전례없는 위기를 맞았지만, 작년 영업 실적을 보면 그 해답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공통적으로 해외 시장,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온라인 매출이 쏠쏠했다. 지난 4분기 실적까지 추산해 63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LG생활건강은 해외 매출이 늘면서 전체 사업의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화장품 사업의 실적을 견인했다. 면세점 부문 타격이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한 원인은 중국 온라인 판매에 있다. 특히 지난 11월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둬들였다. 광군제 기간 동안 LG생활건강의 후 판매량은 글로벌 브랜드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3위에 올라서며 10억위안(약 1680억원) 뷰티 브랜드 클럽에 들었다. 숨과 오휘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도 우리 돈으로 약 2600억원에 달했다. 이는 뷰티 전문 기업 아모레 퍼시픽도 마찬가지다.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이전 분기에도 비용 증가로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광군제에서는 최대 성적을 보여줬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설화수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174%까지 상승하며 K-뷰티 파워를 드러내고 있다. 아모레 측은 지난 12월 28일 "중국서 인기가 좋은 설화수와 라네즈는 독립된 본부(유닛)로 승격해 그룹의 핵심 브랜드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세안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활성화하고 멀티 브랜드 숍(MBS) 채널과의 온·오프라인 협업을 강화해 나가며 유럽에서는 라네즈-세포라와의 파트너십을 다지면서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 및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해외 진출 방향을 설명했다. 이러한 해외 사업을 목적으로 대기업들은 2020년을 마무리하며 인사에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LG생활건강은 2021년도 임원인사에서 중국디지털사업부문장 상무에 해당 인사에서 가장 어린 지혜경씨(38세)를 발탁했다. 지 상무는 지난 4년간 뛰어난 역량으로 중국 디지털사업을 이끌었으며, 급격히 진화하는 디지털 사업에 젊은 감성으로 발빠르게 대응한 해외 현지 여성 인재로 평가 받는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부터 중국 RHQ 부GM실장에 중국쪽 경영전략팀장·전략혁신 Unit장을 맡은 바 있는 황영민씨를, 중국 RHQ 이커머스 Division장에 글로벌 화장품회사 경력이 있는 Calvin Wang(캘빈 왕) 상무를 선임했다. 그러면서 김승환 아모레퍼식그룹 대표이사는 중국 이커머스 비중을 50% 이상 확대하고,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을 3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 2021년 패션 생존 전략 내년에도 위드(With) 코로나 시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패션업계는 소비심리 침체와 불황에 맞서기 위해서 긴급 구조(R.E.S.C.U.E)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최근 "지금은 규모의 회복과 함께 완벽한 체질 개선을 이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패션 시장 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 소비 심리를 상승시켜 규모를 회복하려면, 먼저 패션 유통의 축이 온라인으로 기울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마켓 관점에서 디지털 커머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도입 단계인 라이브커머스는 일상적인 패션 유통 채널로 안착하고 있으며,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여러 장벽을 완화시키는 VR(가상현실) 등 기술 서비스의 개발로 이커머스·온택트 구매 현상이 더 강해질 것이다. 자사몰로 시작해 패션 종합몰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 거듭난 LF몰은 온라인 채널 성장의 좋은 예이다. LF몰은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 등 자사 계열의 패션 브랜드는 물론, 프라다, 구찌와 같은 외부 명품 그리고 조셉조셉, 레프 암스테르담 등 리빙 카테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약 600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판매처로 변모했다. 전통 패션 제조기업으로 유통 노하우가 전무했던 LG패션샵(LF몰의 전신)은 지난 2014년, 사명 변경과 함께 LF몰로 온라인몰 간판을 바꿨다. 이후 외부 패션 브랜드 입점을 본격적으로 서두르고, 모바일앱을 정식 론칭해 모바일 쇼핑시장에도 적극 대응했다. 30~40대 고소득 여성고객이 주류를 이루는 LF몰 특성을 감안해 뷰티계의 고급 타사 브랜드를 입점시키는가 하면, 2018년 3월에는 리빙관을 열었다. 또 지난해부터 LF몰 공식 SNS 채널에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하는 등 동영상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LF몰의 강점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펀딩 방식의 주문 제작 시스템인 라움에디션 마이슈즈룸을 구축하고,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의 장점이 결합된 O2O 사이즈 오더 서비스, 이테일러(e-Tailer) 서비스 등 변화를 추구해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LF몰을 통한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 온라인 주문을 증가시킬 수 있었고,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탐색하는 필터링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선두주자인 LF몰뿐만 아니라 패션 명가 코오롱FnC와 한섬 등도 이같은 길을 걷고 있다. 코오롱 FnC는 아예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육성하고 인큐베이팅 하기에 이르렀다. 2018년부터 각각 원마일웨어, 여성 오피스룩을 위주로 한 24/7, 아카이브 앱크 브랜드를 온라인 전용으로 론칭한 코오롱FnC는 지난해 어려운 와중에도 상·하반기에 걸쳐 새드스마일, 럭키마르쉐라는 신생 브랜드를 추가로 탄생시켰다. 모두 온라인에서 MZ세대에 주력하는 컬렉션으로 안착, 럭키마르쉐는 VR 마켓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한섬은 온라인몰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VIP 고객을 공략한 뒤, 경기 이천에 연간 1100만 건으로 추산되는 물동량을 전담할 스마트온 센터 설립에 나섰다.

2021-01-03 09:00: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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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 판매량 61% 증가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홀케이크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홀케이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인 차별화된 컨셉과 인스타그래머블한 제품 비주얼로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저격한 결과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연말을 집에서 보내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달라진 일상 속에서도 크리스마스만큼은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제품 중에서 보라색의 시즌 테마 컬러로 개발한 신제품과 투썸의 시그니처 제품이 판매 성장 견인에 크게 기여했다. '트리플 베리 치즈 무스', '블랙베리 샤를로뜨' 등 시즌 신제품 매출이 해당 기간 홀케이크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해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썸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딸기생크림', '레드벨벳'의 판매량도 평소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투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가맹점주와 현장 직원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들로 고객들에게 잠시 코로나19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사랑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1 20:23: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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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21 새해 맞이 한정 '사각새우더블버거' 출시

신제품 사각새우더블버거 또는 더블X2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치즈스틱 증정 롯데리아,2021 새해 맞이 한정 '사각새우더블버거' 출시 롯데GRS의 롯데리아에서 21년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사각 새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사각새우더블버거를 한정 판매와 함께 증정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한정 제품으로 출시하는 사각새우더블버거는 미니 새우패티 2장으로 버거의 새우 식감과 볼륨감을 높인 제품으로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기획한 프로모션 제품이다. 롯데리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패티가 2장으로 구성된 사각새우더블버거세트 또는 호주산 쇠고기 패티와 치즈 2장으로 구성된 더블X2버거세트 구매 고객 대상 치즈스틱을증정하는 '더블패티 라이벌'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하며, 온라인 모바일 롯데리아 카톡 플러스친구 고객 대상으로 한정 제품 사각새우더블버거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1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한정판매하는 사각새우더블버거는 패티 2장으로 제품의 볼륨감과 새우패티의 식감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며 "2021년 새해에는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1 20:20: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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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공모전에 5만명 몰려

쿠팡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공모전에 5만명 몰려 쿠팡의 고객 체험수기 공모전 '나의 쿠팡 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1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5만300여 건의 쿠팡과 함께 울고 웃었던 고객들의 이야기가 접수됐다. 특히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1만 건의 감동 사연이 몰리는 등 행사 기간 내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은10대 청소년부터 은퇴한70대 노년층까지 매우 다양했다. 육아휴직 중인 남편이 아내를 위해 좌충우돌 살림과 육아를 대신하면서 와우 멤버십 덕분에 어려움을 해결했던 순간, 결혼을 일주일 앞둔 예비 신부가 깜박 잊은 어머니 생신상을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해결했던 기억, 깁스 한 다리 때문에 이동이 힘들었을 때 로켓배송이 손과 발이 되어줬던 경험, 어렵게만 느껴졌던 모바일 쇼핑이 간편결제 쿠페이 덕분에 편해졌다는 할머니 사연 등 쿠팡과 함께했던 우리 주변 이웃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었다. 공모전의 수상자는 3차례에 걸친 내부심사를 통해 쿠팡 이벤트 게시판 및 개별 통보로 공지된다.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 응모자가 몰려 결과는 내년1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2,500만원 상당으로, 가장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인1등에게는 쿠팡캐시1,000만원과 쿠팡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2등은 쿠팡캐시500만원(2명), 3등은 쿠팡캐시 100만원(5명)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또 분량과 독창성 측면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사연을 제출한 참가자에게 소정의 참가상이 주어진다. 일산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김미현(31)씨는 "이벤트 참여를 위해 쿠팡과 함께 했던 그간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이때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쿠팡의 서비스가 살림, 육아 등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고객도 "사연 응모를 위해 과거 소중했던 순간을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과 늘 함께해 주시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이 쿠팡으로 더 편해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1 07:3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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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충전돼지' 개시

롯데시네마 보조배터리 공유/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충전돼지' 개시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에서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쉽게 빌리고 전국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시네마는 스타트업'㈜백퍼센트'와 손잡고 휴대폰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충전돼지'를 전국 44개 영화관에 도입했다. 롯데시네마에 설치된 '충전돼지'는 불필요한 대면 소통 없이 소비를 원하는 '언택트'(Un-Tact) 트렌드가 반영된 서비스로 고객은 비대면으로 쉽게 보조배터리를 빌릴 수 있다. 앱 다운로드 없이도 QR코드 스캔을 하면 간편결제가 이루어지며 회원 가입도 필요 없다. 보조배터리는 1시간에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돼지의 보조배터리에는 아이폰부터 갤럭시용 C 타입까지 모든 종류의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이 부착되어 있으며 총 3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게임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른 전자기기의 충전도 가능하다. 대여한 보조배터리는 주변 편의점이나 학교 등 충전돼지가 있는 장소 어디든 반납 가능하다. 현재 서울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 주요 상권에 설치돼 있으며 위치는 충전돼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전돼지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사업자로 고객층이 몰리는 공간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 3천대 이상, 내후년까지 10만대 이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관을 방문하는 고객들 중에는 휴대폰 배터리 부족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영화관에서만큼은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1 07:3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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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먹거리 케이크 대신 떡…레트로 간식 인기

추억의 꽈배기/G마켓 연말 먹거리 케이크 대신 떡…레트로 간식 인기 G마켓, 최근 한 달간 레트로간식 판매 최대 3배 이상 증가 '레트로(Retro)' 열풍이 입 맛까지 사로잡았다. 호빵, 호두과자, 찹쌀떡 등 추억의 옛날 간식을 찾아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G마켓에서 최근 한 달(11월30일~12월29일)간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관련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배 성장했다. 떡의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80%나 증가했다. 이는 빵/케이크(66%)의 신장률을 웃도는 수치이다. 품목별로는 찹쌀/두텁떡이 같은 기간에 2배 이상 늘어난 150% 더 팔렸고, 송편도 74% 판매 신장했다. 이 밖에도 찐빵/호빵 판매량은 46% 증가했으며, 호두과자 역시 47% 증가세를 보였다. 전통과자도 인기다. 실제로 전병의 경우 판매 신장률이 무려 3배(203%)를 넘어섰고, 한과/전통과자세트도 2배 이상 증가한 128%를 기록했다. 강정/엿 신장률도 68%에 이른다.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낵(19%) 신장률보다 최대 6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G마켓에서는 추억의 간식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밀월 국내산 삼색 안흥찐빵'은 밀, 단호박, 흑미를 함유한 3가지 빵으로 구성됐으며 무색소, 무향료, 무보존료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쫀득한 반죽과 우수한 품질의 엄선된 팥이 어우러져 달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CW청우 왕찹쌀 모나카'도 인기 상품이다. 국내산 찹쌀로 쫄깃한 떡과 부드러운 팥소, 바삭한 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전통 간식이다. 개별포장으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해썹(HACCP)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더욱 위생적이다. 그 밖에도 '삼시오끼 미미식혜'가 눈길을 끈다. 식이섬유와 소화 효소가 풍부한 보리로 만든 엿기름을 사용했으며, 옛날 제조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불투명한 회색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외출을 삼가는 분위기에 다양한 겨울 간식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특히, 레트로 스타일 간식은 먹는 재미와 향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31 19:3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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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2021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강진맥우 한우콜라보세트 3호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2021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명품관·광교는 24일, 진주점 25일까지) '2021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고객들은 예약판매 품목에 한하여 품목별로 5%에서 50%까지 선할인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기간 동안 ▲한우 10% ▲청과 10% ▲야채 10% ▲굴비 10~20% ▲와인 10~18% ▲건강식품 10~50% 등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대표 예약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PB 브랜드 ▲강진맥우 한우콜라보 세트와 고메이494 PB인 ▲유기농 참들기름세트 ▲수제청 세트를 비롯하여, ▲영광굴비2호세트, ▲프리미엄 송의향고세트 등 각 지점별로 200여개 이상의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한편, 갤러리아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를 운영, 1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청과, 정육, PB 세트 등 50여가지 상품들을 선보인다. 설선물세트 본 판매는 1월 25일(지점별 기간 상이)부터 진행된다. (▲명품관/고메이494한남 1.25~2.11 ▲광교점 1.25~2.10 ▲타임월드/센터시티 1.22~2.10 ▲진주점 1.26~2.10)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31 19:32: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