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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경기도의 계곡이 불법시설물 철거로 시민 품에 돌아왔지만 현장에선 지자체와 지역 상인이 상생 방안을 찾지 못해 충돌하며 엇박자를 내고 있다. 상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편의시설까지 없애놔 손님들을 계곡으로 유인할 방법이 사라졌다며 울상을 지었다. 반면 지자체는 장기적인 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봉쇄 조치로 발이 묶였던 남대서양 오징어채낚기 원양어선원 881명이 6월~8월까지 임시 항공편 등으로 귀국길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작황 호조로 과잉생산이 예상되고 있는 마늘이 국내시장의 수급안정 차원에서 미국과 대만 등으로 본격 수출길에 나선다. ▲서울시가 문화 불모지 서남권에서 효율적으로 미술관을 운영하기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 <산업> ▲21대 국회가 본격 출범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 관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해 공정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먼저 나왔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 빅 3가 카타르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계약을 따내면서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하면서 추가 물량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거점 오피스'를 확대하고, 서비스위원회 산하 '주니어 보드'를 신설해 젊은 직원들에게 의사 결정을 받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감독원의 키코(KIKO) 분쟁조정안에 대해 6개 은행 중 5곳이 거부키로 했다.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식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증권주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색·증산뉴타운이 서울 서북권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산업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 수요는 나홀로 성장중이다.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과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을 보유하고 있는 HK inno.N(구 CJ헬스케어)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최근 식품업계 광고계를 팬들이 만들어 낸 스타 모델이 휩쓸고 있다.

2020-06-08 06:00: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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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새우깡 임영웅 커피' 팬이 만드는 식품업계 모델

SNS로 소통 확대…소비자 애정↑·기업매출↑ 농심이 가수 비를 깡시리즈 모델로 기용했다/ 농심 SNS 최근 식품업계 광고계를 팬들이 만들어 낸 스타 모델이 휩쓸고 있다. 소비자가 SNS를 통해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문화가 활성화하면서, 팬들이 나서서 제품의 모델을 제안하는 트렌드가 생겨났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애정을 갖게 되고, 기업은 마케팅 비용도 줄이면서 매출증대를 이루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4일 농심은 새우깡의 신규 광고 모델로 가수 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의 모델 선정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흥했던 소재다. 비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과거 2017년에 발매한 노래 '깡'이 밈(meme)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1일 1깡'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는 등, 뒤늦게 돌풍을 불러오자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은 농심 SNS에 몰려가 새우깡·감자깡·고구마깡·양파깡 등 깡 시리즈 모델로 비를 선정 해야 한다며 '1일 4깡'을 요구했다. 농심은 최근 '깡' 열풍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요청이 몰려와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소비자들이 광고모델을 만들어 낸 것이다. 농심은 소비자와의 의견 교환을 넘어 '공동 제작'까지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비와 함께 하는 '1일 1깡' 광고를 소비자와 함께 제작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도 추진 중이다. 소비자들이 새우깡을 즐기는 영상을 모아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반대로 역풍을 맞는 기업도 있었다. 롯데칠성음료는 비와 닮은 직원을 이용해 자사의 숙취해소제 '깨수깡' SNS 홍보에 나섰다가 비난을 받기도 했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임영웅 모델 선정 매일유업이 컵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의 모델 성사에도 데도 '엄마팬'들의 제의가 큰 역할을 했다. 매일유업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바리스타룰스'의 모델로 지난 4월 선정했다. 임영웅은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를 통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애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눈여겨 본 팬들이 매일유업에 광고모델 선정을 요구했고,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모델 발탁을 위해 자발적인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팬들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임영웅이 광고 모델로 선정된 뒤 바리스타룰스는 판매가 급증했다. 업계관계자는 "현재 8만8000명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에선 회원으로 활동 중"이라며 "임영웅은 광고계 블루오션인 중장년층 여성을 겨냥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동원 F&B모델 펭수 동원F&B는 지난 3월 펭수와 협업해 '남극펭수참치'를 출시한 데 이어 모델로도 기용했다. 펭수가 참치 마니아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요구가 뒷받침했다. 또 '남극참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펭수의 고향인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W재단의 글로벌 기후협약 실천 캠페인 '후시'에 기부됐다. SNS의 등장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양방향 소통이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이 광고 등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을 넘어 직접 의견을 표명하고 제작에도 참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광고를 제작하는 시대가 지났다고 분석한다. 기업으로서도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밈을 만들고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 주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와 협업한 프로모션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만큼, 제품에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 기업으로서도 마케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소비자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진 만큼, 소비자들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이를 반영하는 프로모션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5:33: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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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한다

제주서 배출된 페트병 업사이클링한 첫 번째 제품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 출시 삼다수 재활용한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 제주삼다수 페트병이 고품질의 친환경 니트백으로 재탄생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에서 배출된 페트병을 재생섬유로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패션 아이템이 이달 출시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 효성TNC, 플리츠마마가 함께 진행 중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제주 지역자원 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이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생수 등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 배출이 많은 편이지만, 그동안 타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어 재생섬유로의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특히 고순도로 길게 뽑아야 하는 의류용 장섬유칩 생산을 위해 해외에서 폐페트를 수입하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제주 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산 페트병을 활용한 고급 재활용 원사 추출이 가능해지면서 기존보다 환경적 의미는 물론 품질 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개발공사가 수거한 페트병을 효성TNC에 공급하면, 효성은 이를 고급 장섬유로 재탄생시키고,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가 이를 활용해 친환경 가방을 제작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1월부터 도내 비영리단체인 '제주인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도내 71개 재활용도움센터에 투명 페트병 별도수거 시설을 두고,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렇게 탄생한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은 여름 니트와 쇼퍼백, 네트백, 나노백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제주를 상징하는 감귤, 바다, 비자림, 현무암에서 모티브를 얻은 색상을 입혀 제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소중한 자원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제품 생산부터 새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친환경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생산부터 새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완전한 형태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산단계부터 자원순환을 고려해 재활용이 잘 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삼다수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전환하고 라벨과 병마개를 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 재질을 적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열알칼리성 분리접착제를 적용해 라벨이 보다 쉽게 제거되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500㎖ 제품에 라벨 분리 표시를 도입하며 최근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4:27: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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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6월에 대규모 할인행사…고객 발걸음 잡기에 안간힘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고기 할인행사 '삼시육끼' 기획전을 소개하고 있다./홈플러스 이마트 주말 초대박 할인/이마트 대형마트, 6월에 대규모 할인행사…고객 발걸음 잡기에 안간힘 6월 들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었다. 대형마트들이 연초나 11월에나 할 법한 대규모 행사를 6월에 하는 것은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이후 줄어든 고객들의 발걸음을 다시 돌리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6월 첫 주말인 6∼7일 대대적으로 가격 할인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초대박 가격'을 강조하며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 등 핵심 품목들을 '1+1'로 팔거나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1월 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초저가 행사인 '통큰절'을 진행하며 80억원 규모의 물량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를 포함한 대형마트 3사는 특히 최근 값이 많이 오른 한우를 대표 품목으로 내세워 공세에 나섰다. 한우는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수요가 증가하며 10년 새 최고 시세를 기록할 정도로 값이 올랐지만,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대형마트에서는 한우 매출이 예년 이맘때보다 20∼30% 정도 줄어든 상태다. 대형마트들은 당분간 한우처럼 특정 품목을 특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계속 진행하며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웃렛과 백화점은 6월 들어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조금씩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는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한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롯데아울렛은 20개 점포에 입점한 200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한 가운데 기존 가격에 더해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해주는 '메가 세일' 행사를 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3일간 하던 행사를 올해는 10일로 늘렸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도 이날까지 모든 점포에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기존 아웃렛 가격에서 30% 추가 할인하는 행사를 했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측은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라고 소개했다. 현대아울렛도 11일까지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180여 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기존 아웃렛 할인가에 최대 20%를 추가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 한편, 주요 백화점은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을 위한 특별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26일부터 여름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7 14:22: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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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피자 시장점유율 20% 돌파하며 2위로 올라

국내 냉동피자 시장 18년 1분기부터 여섯 분기 연속 감소, 풀무원 진출 후 두 분기 만에 51% 성장 박성재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CM, 제갈지윤 PM과 노엣지피자 5종 2018년 1분기부터 줄곧 내림세였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풀무원 진출 후 터닝포인트를 맞고 다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올해 1분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서 점유율 2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를 출시하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본격 진출한 풀무원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판을 판매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2018년 1분기부터 하향곡선을 그렸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풀무원이 진출한 19년 4분기부터 터닝포인트를 맞고 다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8년 1분기 261억 원을 기록 후 여섯 분기 연속 하락, 19년 3분기에는 약 60% 감소한 164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러나 풀무원이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를 출시한 19년 4분기부터 성장세로 전환하고 20년 1분기는 248억 원을 기록, 두 분기 만에 51% 성장했다. 풀무원이 냉동피자 시장의 강력한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이유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18년 1분기부터 역성장한 것은 냉동피자가 피자 전문점 대비 저렴한 장점으로 소비자 이목은 끌었지만,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이라는 고질적인 단점을 해결하지 못하며 소비자 만족도가 급락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18년 1분기부터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풀무원에서 본격 진출한 19년4분기부터 터닝포인트를 맞고 있다.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이라는 두 가지 소비자 불만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피자 선진국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최신 피자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2년간 연구·개발했다. 그 결과 피자 '엣지' 끝까지 토핑을 풍부하게 덮을 수 있는 공정을 처음으로 도입해 '노엣지 피자' 3종을, 크러스트 부분까지 완전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공정으로 '크러스트 피자' 2종을 출시했다. 냉동피자 품질을 크게 끌어올린 덕분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판을 돌파했다. 풀무원은 올해 냉동피자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잡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와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에 따라 목표 매출액을 300억 원으로 수정했다. 박성재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냉동밥&스낵CM은 "국내 냉동피자는 몇 년 동안 딱딱한 도우, 빈약한 토핑 등의 단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다. 풀무원은 해외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 등으로 수준을 끌어올린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족 포인트를 채워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냉동피자 제품을 통해 이 시장이 다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4:20: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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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오리지널 캐릭터 '야쿠르트D20'으로 젊은층 공략 박차

'야쿠르트D20',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장까지 살아가는 강인함 표현 야쿠르트D20 캐릭터 한국야쿠르트가 자체 캐릭터 '야쿠르트D20(이하 D20)'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D20'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의인화한 캐릭터다. 야쿠르트 병 모양 몸체에 동그란 유산균 모양을 얼굴로 표현했다. 로봇을 연상케 하는 생김새는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의 강인함을 의미한다. 캐릭터명인 'D20'은 DAY20의 줄임말로, 야쿠르트 1병을 만들기 위해 20일간의 엄격한 제조 과정을 거침을 뜻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달부터 'D20'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실제, 지난 6월 1일 출시한 '얼려먹는 슈퍼100' 제품 패키지 전면에 최초 적용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굿즈도 선보인다. 야쿠르트 캐릭터 굿즈인 야쿠르트 홀더 오는 6월 말, 신규 정기 서비스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크래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야쿠르트 크래들'은 컵홀더처럼 야쿠르트를 간편하게 꽂아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어린 자녀가 야쿠르트를 한 손에 쥐지 못해 떨어트린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획 제작했다. 용도에 따라 연필꽂이와 저금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향후 볼펜, 튜브 등 추가 굿즈 제작도 계획 중이다. 권민정 한국야쿠르트 디자인2팀장은 "신규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젊은 세대가 더욱 친근하게 브랜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을 기획해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4:16: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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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신 캠핑…아웃도어 용품 수요 나홀로 성장중

신세계백화점에서 아웃도어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신세계백화점 여행 대신 캠핑…아웃도어 용품 수요 나홀로 성장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산업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 수요는 나홀로 성장중이다. 사람이 적고 사방이 트인 야외로 나가 초여름 날씨를 만끽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혼자 산행, 캠핑을 떠나는 경우도 있으며, 최근에는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캠핑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아웃도어와 캠핑 용품 매출도 늘어나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의 5월 한달간 아웃도어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해가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위한 의류와 신발 등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언택트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자가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차+숙박)'도 인기다. 캠핑장을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기동성이 좋아 간편하다는 게 그 이유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서는 차박 캠핑과 관련된 게시물이 현재 10만개가 넘었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는 6월 11일까지 '캠핑이 좋아지는 계절'이라는 테마 행사를 통해 나들이 고객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캠핑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내세운 여러 브랜드의 특별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캠핑 전문 편집 매장 '홀라인'을 통해 컴팩트한 캠핑 용품을 준비했다. 텐트와 매트 같은 기본 도구 이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담요, 커피 포트 등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아웃도어 매장 전경/신세계백화점 대표 상품으로는 테라테이션 원터치 그늘막 23만9000원, 헬리녹스 야전침대 26만4000원, 유니프레임 파이어 그릴 캠핑용 화로대 17만원, 펌스 쿨러박스 9만5000원, 몽벨 패밀리백 침낭 8만4000원 등이 있다. 야외에서의 잊지 못할 밤을 만들어줄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해줄 발뮤다 랜턴 19만9000원, 신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삼성 JBL 블루투스 스피커 27만원, 보스오디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 블루투스 스피커 10만9000원 등을 강남점 9층 각 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최근 홈캥핌족, 혼산족 등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캠핑용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대형마트에서도 캠핑 수요가 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5월 캠핑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나 성장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 업계가 적자를 보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이례적인 기록이다. 이 기간 캠핑 테이블·체어류 매출은 96% 신장했으며, 에어베드 43%, 그늘막텐트류 36%, 캠핑조리기구 106%, BBQ 그릴 109%, 버너 90%, 코펠 44%, 숯·장작은 9%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6월 들어 실적은 더 뛰었다. 이달 1~5일 홈플러스에서 그늘막, 폴딩캐비넷, 미니캠핑테이블 등 주요 품목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169% 늘었다. 중국공장 가동 중단으로 줄었던 수입 물량이 최근 풀리기 시작하자 품귀를 보이던 상품을 확보하려는 발길이 몰린 탓이다. 올여름 바캉스는 해외여행 대신 캠핑으로 갈음하려는 고객들도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홈플러스는 17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슬기로운 캠핑생활' 기획전을 연다. 늘어나는 캠핑용품 수요에 맞춰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수입 물량 지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매출 회복도 돕는다는 취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7 14:1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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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환경 생각한 無라벨 생수 제품군 강화

올해 무라벨 생수 3종 약 180만 상자 판매 예상 아이시스 에코 3종/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생수인 '아이시스8.0 ECO'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를 출시하며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아이시스8.0 ECO는 지난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로, 라벨 사용량과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은 높인 친환경 생수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성, 편리함,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주목받는 무라벨 생수의 판매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대중적인 용량인 500mL 및 2L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 넣고, 아이시스의 상징색인 블루 컬러를 병뚜껑과 포장 필름에 적용해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경남 산청군 지리산 기슭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칼슘 및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깔끔한 물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생수 3종의 판매처 확대 및 영업,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올해 약 180만 상자를 판매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라벨 포장재 약 1430만 장, 무게 환산 시 약 9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감될 라벨을 가로로 이어 붙이면 총 4120km로(1.5 및 2L 32.9cm, 500mL 21.1cm 기준) 이는 직선거리 약 325km인 서울~부산 사이를 12번(왕복 6번) 오갈 수 있는 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중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과 손잡고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마시고 분리수거함에 버리기만 해도 필(必)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의 제품군 확대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라벨 생수뿐만 아니라 음료에도 재활용 공정에서 인쇄층이 분리되는 에코 라벨 도입 등 친환경을 위한 포장재 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4:12:1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