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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시대] ① 유명 카페·식당 부럽지 않다!

[편의점 시대] ① 유명 카페·식당 부럽지 않다! 오프라인 유통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나 홀로 성장' 중인 업종이 있다. 바로 편의점이다. 편의점은 1인 가구 증가, 간편식 시장 확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5.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각각 0.1%, 1.5% 매출액이 감소했다. 반면, 편의점만 나홀로 4.1% 매출액이 늘어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편의점의 성장 비결은 외형 확대와 상품·서비스 차별성 확보에 있다. 1인가구가 늘어나는 사회적인 변화와 함께 편의점 역시 질적 성장을 하고 있어 파급력 또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집 앞에 잠깐 나가 생필품만 구매하던 편의점이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거듭난 것이다. 메트로는 [편의점 시대]를 통해 편의점이 나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분석해봤다. 편의점이 최근들어 카페형·레스토랑형 등 차별화 매장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일반점포보다 2배가량 넓고, 즉석식품,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된 프리미엄 편의점 모델인 '푸드드림' 매장을 강화한다. 푸드드림 매장은 일반점포보다 수익률은 6% 포인트 이상 높고, 매출은 66.8%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많은 고객 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푸드드림 매장을 500곳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은 '푸드드림'이 1인가구 시대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편의점 모델로서 편의점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초경쟁 시대 가맹점의 수익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석원두커피도 편의점 매출을 견인하는 요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유명 카페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고급 원두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1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자극한 것. 실제로 지난해 온장고 음료의 매출은 예년과 달리 시들한 반면, 즉석원두커피의 매출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CU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1월 중순까지 주요 음료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두유 2.2%, 꿀물 5.3%, 차음료 6.0%, 한방음료 8.5% 등 대표적인 온장고 음료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CU의 즉석원두커피 GET 커피의 경우는 34.5%나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뛰었다. 아이스 커피의 매출 비중도 15%에 달했다. GET 커피의 최근 3년간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7년 33.7%, 2018년 42.9%, 2019년 40.1%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억 잔을 돌파했다. 이러한 즉석원두커피의 폭발적인 성장은 커피 시장에서 편의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8년 국내 커피류 소매채널별 시장 규모를 보면, 편의점(40.8%)이 대형할인점(22.9%), 체인슈퍼(14.4%), 개인슈퍼(13.1%), 일반식품점(8.8%)을 밀어내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GS25의 카페25도 2019년 연간 1억 3000만 잔 판매를 돌파하며 GS25의 각 점포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이마트24의 상황도 비슷하다. 지난해 커피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상품군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즉석원두커피 64%, 냉장커피(컵, RTD 등) 44%, 캔커피 48%, 얼음컵에 부어먹는 파우치 커피 41% 등 대부분의 커피 상품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마트24는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으로 차별화를 했다. 이마트24는 지난 2018년 5월 서울 해방촌점을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가 있는 '바리스타 매장'을 도입해 지난해 말 187개점까지 확대했다. 해당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선 점주가 직접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커피와 함께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도 늘고 있다. GS25가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대비 2019년 125.6%, 2018년 1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고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적인 변화가 편의점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맞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한 편의점업계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권에 맞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2020-02-17 15:31: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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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독주 속 애타는 오비맥주·롯데칠성

주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필사즉생' 각오가 통했다. 맥주 '테라'와 소주 '진로이즈백'의 성공으로 독주를 지속하며 맥주 시장 왕좌 재탈환, 소주 시장 1위 굳히기를 목전에 두고 있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매출액 2조351억 원, 영업이익 88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9% 증가, 2.4%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5% 고성장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의 고른 매출 상승에는 '테슬라(테라+참이슬)', '테진아(테라+진로이즈백)' 등 소주와 함께 섞어 마시는 문화가 한몫했다. 테라는 지난해 3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억 병, 10개월 만인 지난 1월 5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진로이즈백또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특히 맥주 시장에서는 올해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올리며 2011년 1위를 오비맥주에 빼앗긴 후 8년 만에 왕좌 재탈환 기회를 잡았다. 여기에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에 오르며 등장인물들이 마셨던 '필라이트'도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필라이트는 국내 출시 2년 6개월 만에 7억 캔 누적 판매를 돌파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인 이달 10일~11일 GS25에서 필라이트 500㎖의 매출은 2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트진로의 무서운 독주 속 롯데칠성과 오비맥주는 저마다의 전략을 펼치며 점유율 지키기에 나섰다. 그러나 트렌드에 부응하는 신제품 없이 단순한 광고비 지출로는 장기적인 점유율 반등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롯데칠성은 주류 부문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200억 원, 영업손실 69억 원을 기록해 매출은 전년보다 6.2%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불매운동에 '처음처럼'이 타깃으로 오른 영향이 컸다. 4분기 소주 매출은 24%가량 감소했다. 맥주 시장 점유율도 10%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롯데칠성은 롯데칠성음료 내 음료와 주류의 각 부문 2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음료 부문 이영구 대표가 총괄 1인 대표로 선임되며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음료와 주류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소주는 '처음처럼' 도수를 17도에서 16.9도로 낮췄다. 최근 저도주 트렌드가 이어지고 16.9도의 진로이즈백이 흥행에 성공하며 롯데칠성도 발을 맞추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맥주는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 병맥주, 생맥주 출고가를 인하하면서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반영한 'OB라거 랄라베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전용 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하고 이달부터 전국 주요 상권에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대표 브랜드 '카스'를 앞세운 이색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별자리 운세'로 젊은 층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또 올해 1월 새 수장으로 임명된 벤 베르하르트 사장의 한글 이름(배하준)을 공개하며 2014년부터 3대째 신임 외국인 사장에게 한국식 이름을 지어줘 현지화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보도 보인다. 파트너사와 직접적인 접촉이 많은 만큼 한글 이름을 통한 친근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뉴트로 콘셉트를 선보일 만한 소주 제품이 존재했고 여기에 '테라'가 성공하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오비맥주는 'OB라거'를 내세운 마케팅이 젊은 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나 점유율 방어에는 다소 부족하다"면서 "롯데칠성은 제품 역사가 비교적 짧은 데다가 클라우드와 야심 차게 선보였던 피츠에서도 기대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0-02-17 15:15:1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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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 준(유동룡) 경주타워 디자인 저작권자로 명예회복

경주타워, 저작권자 유동룡 선생임을 공표 장녀 유이화 소장 "문화예술인이 마음 놓고 창작활동 할 수 있는 풍토 조성 희망" 세계적인 재일 한국인 건축가 고(故) 유동룡 선생(예명 이타미 준)이 황룡사 9층 목탑의 실루엣을 품고 있는 경주타워의 원(原) 디자인 저작권자로 대내외에 선포됐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오후 1시 30분 건축가 유동룡 선생을 경주타워의 원 디자인 저작권자로서 명예를 회복시키고, 12년간 이어져 온 긴 법적 공방에 마침표를 찍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이 지사를 비롯,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북도 및 경주시 관계자, 유동룡 선생의 장녀 유이화 ITM 건축사무소 소장,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를 제작한 정다운 감독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타워 앞에서 진행됐다. 이 지사는 '경주타워와 건축가 유동룡(ITAMI JUN)' 현판식을 통해 경주타워의 저작권자가 유동룡 선생임을 명확하게 밝히며 현판식이 열리게 된 지난 과정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지식재산권을 잘못 이해한 부분에 대해서 반성한다"며 "경주타워가 세계적인 건축가 유동룡 선생이 만든 것임을 선포한다. 이로써 해당 명품 건축물로서 각광받고 경주에 관광객이 몰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표절 등으로 상처 입은 세계적인 건축가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기관이 저작권 침해 문제에 관해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경주에서 가장 높은 경주타워는 지난 2004년 문화엑스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징 건축물 설계 공모전'을 거쳐 2007년 건립했다. 실크로드를 통해 신라에 들어온 로만글라스를 상징하는 유리와 철골구조로 만들어진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실제높이 82m(아파트 30층 높이)로 재현해 음각으로 새겨 넣어 신라역사문화의 상징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공모전 당시 유동룡 선생의 출품작은 당선작이 아닌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지난 2007년 8월 완공 후 경주타워의 모습이 유동룡 선생이 제출한 설계와 유사하다며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다. 이후 5년간 계속된 법정공방 끝에 서울고등법원의 선고와 대법원의 상고기각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원 저작권자가 유동룡(이타미 준)임을 명시한 표지석이 2012년 설치됐다. 하지만 경주타워 우측 바닥 구석에 있는 표지석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데다 지난해 9월, 표시 문구의 도색까지 벗겨져 유동룡 선생의 유가족은 지난해 9월 '성명표시' 재설치 소송을 진행했다. 이때 문화엑스포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타워의 저작권 침해 소송과 관련한 일련의 내용을 보고받고 원 디자인에 대한 인정과 적극적인 수정조치, 저작권자인 유동룡 선생의 명예회복 등을 지시하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리면서 이번 현판식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 지사의 지시에 따라 엑스포 측은 바닥에 설치돼있던 표지석을 곧바로 철거하고 유동룡 선생의 유가족과 새로운 현판 제작에 따른 내용 및 디자인 협의에 들어갔다. 이런 노력을 보이자 유동룡 선생의 유가족은 '성명표시' 재설치 소송을 2019년 10월 취하했다. 엑스포 측은 유동룡 선생 타계 10주기를 맞는 2021년에는 특별 헌정 미술전 등 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이화 소장은 "오늘같이 기쁜 날이 있으려고 그동안의 긴 싸움이 있었던 거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건축가나 디자이너들이 마음 놓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풍토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다운 감독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영화를 제작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고 보람차다"며 "유동룡 선생님은 돈을 받기 위해 소송을 하신 게 아닌, 후배 건축가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시기 위해 싸우신 것이다. 오늘은 문화예술인들에게 상징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타워 앞에 새롭게 자리한 현판은 가로 1.2m, 세로 2.4m 크기의 대형 철재 안내판이다. 유동룡 선생의 건축철학과 2005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 2010년 일본 최고 권위 건축상 '무라노 도고상' 등의 수상경력을 비롯해 제주핀크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와 수·풍·석 박물관, 포도호텔, 방주교회 등 대표작을 내용으로 기록했다.

2020-02-17 15:10: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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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밭에서 발견한 혁신'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연구센터 개소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녹차유산균주 연구 강화 및 혁신 제품 개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유산균 소재의 연구를 강화하고, 미생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가기 위해 신설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1997년부터는 미생물을 포함한 피부 및 두피, 모발의 특성에 관한 연구도 이어온 바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2010년에는 제주 유기농 녹차 중에서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특허도 획득했다. 특히 해당 소재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기존 유산균주보다 장내 정착력이 뛰어나고 효과가 오래 지속하며, 항균력이 뛰어나 유해 세균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항성제 내성 안정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장내 미생물 분야 세계적 석학인 빌헬름 홀잡펠 교수(Prof. Dr. Wilhelm Heinrich Holzapfel)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작년 11월에는 관련 내용을 SCI급 저널인 '프로바이오틱스 및 항균성 단백질'에도 게재한 바 있다. 관련 연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찾아낸 녹차유산균주가 위장의 염증인자들을 감소시킨다는 사실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번에 신설한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통해 해당 소재의 효능을 추가로 검증하고,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녹차유산균을 사용한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 등 미생물로도 연구 분야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2019년에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를 개소하며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최선의 연구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020-02-17 12:29: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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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플루언서 40만의 선택' 아이소이 잡티세럼Ⅱ, 나일론 K-뷰티 어워드 2개 부문 1위 수상

불가리안 로즈오일, 알부틴, 병풀 성분의 함유로 피부 진정 및 화이트닝 효과에 탁월 유해성분 없는 자연 유래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가 자사 베스트 셀러인 '잡티세럼Ⅱ'로 글로벌 뷰티 어워즈 '나일론 K-뷰티 어워드'의 '잡티&붉은기 개선 만족도 100%'와 '재구매 의사'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나일론 K-뷰티 어워드는 총 10개국(한국, 중국, 미국, 일본, 태국, 스페인,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뷰티 에디터 및 뷰티 인플루언서 40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한 달 이상 제품을 엄격하게 테스트하여, 우수 뷰티 제품을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뷰티 어워드다. 이번 어워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한 아이소이 '잡티세럼Ⅱ'는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미백기능성분인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로 빠른 화이트닝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나무열매와 바위돌꽃뿌리 추출물, 슈퍼베리 콤플렉스 등이 함유돼 잡티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병풀 등 피부 진정에 탁월한 성분을 함유, 외부 환경에 자극받아 울긋불긋해진 고민성 피부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나일론 K-뷰티 어워드의 2개 부문 수상은 K-뷰티를 대표하는 총 78개의 브랜드에서 출품한 158가지의 아이템 중 깐깐하고 엄격한 검증을 토대로 선정된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아이소이 잡티세럼Ⅱ의 뛰어난 성분과 효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전 세계인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뛰어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아름다움'을 모토로, 피부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는 미국의 EWG로부터 국내 최초?최다 EWG VERIFIED 마크를 획득하고, 세계적인 피부 자극 테스트 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사로부터 전 제품 엑셀런트 등급을 받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 입점해 유통 지역을 빠르게 넓혀가며, 아시아 대표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2020-02-17 11:44: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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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탈모인 잡아라"…각양각색 2030 탈모 예방법

대한민국 2030 남성 절반이 탈모로 고민, 탈모 완화 성분으로 두피 관리 필요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가 2039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탈모를 관리하는 남성들이 2018년 대비 6% 증가한 42%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2030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탈모로 고민하는 시대. 이에 식품 및 뷰티업계는 이 같은 '젊은 탈모인'을 겨냥,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한 쉽고 간편한 아이템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두피 노폐물 제거로 탈모 예방 돕는 자이엘라이트 함유, 자이엘 '헤어케어 탈모 완화 스칼프 샴푸' 국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자이엘은 독자 개발한 특허성분 자이엘라이트를 함유해 모근에 활력을 더해주는 저자극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 '헤어케어 탈모 완화 스칼프 샴푸'를 출시했다. 자이엘라이트는 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두피 속 노폐물과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해 가려움을 완화하고 두피에 청량감을 더해준다. 실제 SCI급 국제 학술지 '익스페리멘털 더마톨로지'에 자이엘라이트의 탈모 완화 효능에 관한 연구 논문이 심사를 통과하여 작년 10월 등재되었으며,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해당 제품 4주 사용 후 각질이 15% 이상 감소했을 정도로 두피 각질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탈모 완화 기능성 성분인 바이오틴, 판테놀 외 8가지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에 수분감을 조성해 두피 컨디션을 조절해주는 것도 장점.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 검정콩 함유, 모닝풀 '티톡티톡 콩콩티' 모닝풀은 최근 탈모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 검정콩과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두콩을 섞어 블렌딩한 차 '티톡티톡 콩콩티'를 출시했다. 예로부터 검정콩은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을 함유해 모근을 강화하여 탄력 있는 모발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단백질과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탈모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장과 위를 보호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두콩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에 좋다. ◆두피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하는 커피 카페인 함유, 다비네스 '에너자이징 젤'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모발 밀도를 개선하는 커피 카페인을 함유, 두피 컨디션과 힘 있는 모발을 유지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두피 비타민 영양 세럼 '에너자이징 젤'을 선보였다. 독일 예나 대학의 토비아스 피셔 박사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카페인 추출물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두피와 머리카락을 보호하여 조기 탈모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제품 특유의 두피열 개선 효과로 온갖 스트레스로 인해 매일 달아오르는 두피를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연약하고 열이 많은 두피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제격.

2020-02-17 11:36: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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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프랑스 프로방스 자연의 향 담은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 보타닉캐슬 출시

미세플라스틱, 인공색소 및 파라벤 6종 등 걱정되는 성분 無첨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자연에서 얻은 내추럴한 향기를 담은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 보타닉캐슬'을 17일 출시했다.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 보타닉캐슬은 최근 소비자들이 인위적인 향보다는 내추럴하고 은은한 향을 선호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꽃 본연의 향기를 담은 고농축 섬유유연제이다.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 보타닉캐슬은 프랑스 프로방스 '르샤트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 오일을 함유했으며, 특히 꽃과 풀잎에서 채취한 보타닉 플라워 워터를 사용해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사 비농축 섬유유연제 대비 1/3 정도의 적은 양을 사용해도 풍부하고 깊은 향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 보타닉캐슬은 식물유래 유연성분을 함유해 섬유를 부드럽게 유지시키고 정전기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인공색소, 파라벤 6종 등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 의류에 사용할 수 있다.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 보타닉캐슬은 ▲산뜻하고 깨끗한 향기를 담은 '아이리스&세이지' ▲포근하고 아늑한 향의 '일랑일랑&로즈마리' 등 2종으로 출시돼 선호하는 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1802 드라이시트 보타닉캐슬'을 함께 선보였다. 건조기 사용 후 의류 정전기 방지는 물론 기존 제품 대비 마찰 방지 성분이 강화돼 섬유를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리스 꽃과 세이지의 깊고 풍부한 향이 섬유에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0-02-17 11:21: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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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봄 맞이 '리빙대전' 진행

현대백화점, 봄 맞이 '리빙대전'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봄 리빙대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실리트·WMF·르쿠르제·바세티·본톤·블루에어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전·식기·가구·침구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실리트 스마트마블 냄비 2종, 르크루제 고메밥솥, 본톤 월넛 4인 식탁세트,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등이다. 이와 함께 점포별로 봄 시즌에 맞춘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봄 재킷·원피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리스트·톰보이·케네스레이디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상품은 리스트 벨티드 심플 원피스, 톰보이 체크 셔츠 원피스, 케네스레이디 트위드 자켓 등이다. 판교점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봄을 기다리며, 판교 상점'을 열어 봄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의류·잡화·리빙 상품을 선보인다. 리즈앤유·끌림·바이옴·루미르 조명·프렌치불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킨텍스점은 오는 20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덴비 패밀리 세일'을 열어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별로 다양한 대형 행사와 프로모션을 강화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7 11:1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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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드 시장 1조 6000억…롯데마트, 전문샵 오픈해 본격 공략

키덜드 시장 1조 6000억…롯데마트, 전문샵 오픈해 본격 공략 롯데마트가 캐릭터 전문샵을 오픈하며 캐릭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롯데마트가 캐릭터 전문 매장을 오픈한 것은 국내 캐릭터 산업의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캐릭터 산업 시장 규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이 8.8%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키덜트 캐릭터 산업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함께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시장 규모를 산출했을 때 약 1조 6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키덜트 캐릭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소비자의 범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대될 전망으로, 키덜트 시장 규모가 최대 약 11조원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롯데마트 완구 매출 중 키덜트 완구 매출의 비중을 살펴보니 2017년 10.2%, 2018년 14.1%, 2019년 16.3%로, 매년 지속적으로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전문샵'을 기획해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롯데마트 구로점에 영업면적 83㎡(약 25평) 규모로 구성했으며, 키덜트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포켓몬스터' 캐릭터로 매장을 꾸몄다. 특히 해당 매장은 남아완구·여아완구·교육완구 등 기존 상품군별 구성에서 벗어나,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완구, 문구, 스낵, 전자게임, 패션잡화 등 다양한 관련 캐릭터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 상품으로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포켓몬 스낵 7종'을 각 2천원에,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가 새겨진 '포켓몬 팬시세트'를 2만 9800원에, 선이 없어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포켓몬 무선키보드'를 2만 9500원에 판매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완구MD(상품기획자)는 "캐릭터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캐릭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전문샵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서 단기적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인기 캐릭터 제품들을 롯데마트에서 일 년 내내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2-17 11:17: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