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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업계최초 '모바일라이브 V커머스' 진출

AK플라자, 업계최초 '모바일라이브 V커머스' 진출 '그립'과 MOU체결…실시간 양방향 소통 AK플라자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국내 모바일 라이브 V커머스(모바일 동영상을 활용한 실시간 전자 상거래)에 진출한다. AK플라자는 24일 모바일 라이브 V커머스(Video Commerce) 선두 기업인 '그립'GRIP과 백화점 전용 라이브 방송 서비스 런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AK플라자는 '그립'의 라이브 V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백화점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모바일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동영상을 활용한 V커머스는 2030세대에서 소비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실시간으로 상품 거래가 이뤄진 다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판매자와 구매자 간 대화하듯 상품을 거래하며 즉각적인 프로모션, 채팅을 통한 상품 정보 교환 등에서 차별성이 있다. AK플라자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V커머스 시장을 선점해 역량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그립' 역시 백화점의 다양한 상품을 유치해 커머스 영역과 경험을 확장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더욱 확실히 하겠다는 포부다. AK플라자 신채널 팀장은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을 위해 양사는 마케팅, 홍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백화점-V커머스 시장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

2019-09-25 14:02: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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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사업에 본격 시동

현대백화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사업에 본격 시동 이월상품 40~70% 할인 "2021년 아울렛 부문 매출 2.5조 달성 기대"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 사업에 본격 나선다.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직접 매입해 기존 아울렛보다 높은 할인율로 판매해 아울렛 본연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는 유명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유통업체가 직접 매입해 할인율을 기존 아울렛 제품 보다 높여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통상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의 할인율은 최초 판매가 대비 40~70%로, 통상적인 아울렛 제품 할인율(30~50%)보다 10~20%포인트 가량 높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지하 1층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오프웍스(OFF WORKS)' 1호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오픈과 동시에 테스트 개념으로 운영한 팝업스토어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자, 브랜드 선정·시스템 개발 등의 준비를 거쳐 정식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다. '오프웍스'의 매장 규모는 총 600㎡(약 180평)로, 총 100여 개 패션·잡화·리빙 브랜드의 이월 상품과 신상품으로 채워진다. 이월 상품은 최초 판매가 대비 40~70%, 신상품은 15~25% 할인 판매한다. 매장은 발렌티노·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를 직매입해 판매하는 '럭셔리 존'과 마쥬·산드로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구성된 '우먼스 존', 솔리드옴므·MSGM 등의 남성 브랜드를 판매하는 '멘즈 존', 그리고 포트메리온·빌레로이앤보흐 등 식기 브랜드가 있는 '수입 식기존'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추가로 직매입할 계획이다. 김봉진 현대백화점 미래MD사업부장(상무)는 "다양한 품목과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오프웍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상품을 득템하는 '뜻밖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며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몰에 비해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오프웍스 1호점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내년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남양주점 등 신규 오픈 아울렛에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현대백화점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출점하거나, 외부 쇼핑몰에 입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특히, 아울렛 출점과 '오프웍스'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울렛 사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진출 첫해인 지난 2014년, 3000억원에 불과했던 아울렛 사업 매출은 지난해 5배 가까이 성장하며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대전광역시(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에 프리미엄아울렛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에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도심형 아울렛(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출점이 완료되면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아울렛은 기존 6개에서 9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21년에는 아울렛 부문의 연매출이 2조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예정된 아울렛 신규 출점과 오프웍스 운영으로 아울렛 사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프웍스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브랜드와 가격 모두 탐내라는 뜻의 '탐탐찬스' 행사를 열어 베트멍, 커먼프로젝트,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아디다스, 포트메리온 등의 대표 상품을 1만원 균일가에 제공하는 '줍줍찬스' 등을 진행한다.

2019-09-25 13:55: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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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커머스, 청년농업인 위한 전자상거래 저변 확대

롯데e커머스, 청년농업인 위한 전자상거래 저변 확대 전용관 '청년e품다' 오픈…다양한 상품군 저렴하게 판매 롯데e커머스가 청년농업인의 판로 지원에 앞장선다. 롯데e커머스는 청년농업인 전용관인 '청년e품다'를 25일 오픈했다. '청년e품다'는 롯데e커머스와 농촌진흥청이 맺은 업무 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청년농업인들이 온라인몰에 자신들의 이름을 건 상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 깊은 페이지다. 실제로 지난 5월 롯데e커머스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 ▲청년농업인 육성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롯데e커머스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및 유통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진행하기로 했으며 3개월 동안 매 월 지원자를 취합해 주 1회 이상의 교육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모두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온라인몰의 특성 및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교육받았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나온 첫 번째 성과인 '청년e품다' 페이지에는 현재 100여명의 청년농업인들이 과일/견과/버섯/쌀/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및 제품의 수는 매 월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농업인 안순호 생산자의 '나주배 가정용 5kg(10-11과)'와 청년농업인 이경훈 생산자의 '하루앤 굼벵이 엑기스', 청년농업인 최윤수 생산자의 '2019년산 친환경쌀 천사미 10kg' 등이 있다. 롯데e커머스는 '청년e품다' 페이지에서 중간 유통사(벤더)를 제외한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축소해 원가 개선을 이루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농산물 및 농산 가공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롯데e커머스 이시헌 MD(상품기획자)는 "지난 5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협약 이후 많은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젊은이들이 전자상거래 유통에 대해 숙지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3:5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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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LG전자, '간편식 자동조리 클라우드 서비스' MOU 체결

풀무원-LG전자, '간편식 자동조리 클라우드 서비스' MOU 체결 풀무원이 LG전자와 손잡고 식품업계 최초로 스마트 가전에서 자동 조리되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25일 서울 논현동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에서 '간편식 자동조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가전에서의 HMR 제품 인식 및 최적 조리에 대한 기능 개발 및 협력 ▲ThinQ(씽큐) 플랫폼을 활용한 커머스 분야의 협력 ▲양사 시너지를 활용한 마케팅 분야의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풀무원은 먼저 LG전자의 광파오븐에 가정간편식 조리 알고리즘이 적용된 만두, 죽, 핫도그, 브리또 등 4종 18개 HMR 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은 각 제품을 최적의 요리로 완성할 수 있는 조리 온도, 조리 시간 등 조리 알고리즘을 LG전자 측에 제공해 광파오븐에 적용하게 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LG 씽큐 앱과 클라우드 서버를 연동해 고객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간편식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LG전자 광파오븐 전 모델이다. 양사는 매월 서비스 해당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향후에는 씽큐 앱을 사용해 식품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해당 제품은 핫도그 4종(올바른핫도그, 모짜렐라 핫도그, 탱글뽀득 핫도그, 체다모짜 핫도그), 만두 3종(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김치만두, 납작 지짐만두), 브리또 5종(모짜렐라 브리또 비프&할라피뇨, 스위트 치킨텐더, 칠리키친 브레스트, 스파이시 핫포크, 콰트로치즈 고구마무스), 죽 3종(귀리소고기죽, 현미전복죽, 오곡삼계죽) 등 4종 18개 품목이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우리 사회에 저출산·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HMR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조리 가전제품과 조리 방법이 이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소비자 지적과 니즈를 반영하여 LG전자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게 맛있는 조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가전 서비스를 개발하고, 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는 "국내 가정간편식은 초기의 간편함 위주에서 이제 전문점 수준의 맛과 균형 잡힌 영양까지 추구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니즈 또한 제대로 된 한끼를 만드는 것으로 진화 발전해 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사 HMR 제품을 더욱 간편하게 조리하면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LG전자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의 앞선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해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9-25 13:45: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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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가을맞이 '인테리어 트렌드 기획전' 진행

G9, 가을맞이 '인테리어 트렌드 기획전' 진행 결혼 시즌 맞춰 '신혼템', 홈카페족들을 위한 '루프탑템' 등 엄선해 제안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30일까지 'FW 인테리어 트렌드' 기획전을 열고, 가구 및 각종 홈스타일링 제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신혼템, 루프탑템 등 시즌 이슈를 반영해 총 5개의 쇼핑 테마를 마련하고, 각 주제에 맞는 제품을 선별했다. 카드사 최대 10%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해당 쿠폰은 '카드사 할인' 표시가 붙은 홈스타일링 제품 전체에 적용 가능하며, 결제 시 신한카드, 현대카드, KB카드, 시티카드 중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G9 일반 회원에게는 '7% 할인쿠폰'을 ID 당 하루 5회씩 제공한다. 여기에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매일 5회씩 더 제공한다. 테마별 추천 상품을 살펴보면, 먼저 가을웨딩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템'으로 가성비 높은 가구/침구류 약 1300여종을 선보인다. '파로마 버니 화장대'를 비롯해 '베스트리빙 무크 4인용 가죽소파(스툴포함)'가 대표적이다.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1인 가구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소형 인테리어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소파 겸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이지체어 데이앤나잇 2인 소파베드', 거울과 수납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데코라인 마티나 전신거울수납장'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빈치 2인 원목벤치', 'LED 코튼볼 조명 20구' 등 선선해진 가을날씨에 어울릴 '루프탑 꾸미기' 제품을 비롯해 아늑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FW 시즌 트렌드템', 이슈 상품만을 모아 놓은 '이건사야돼', 내년 가구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2020트렌드' 등 테마별 상품을 모아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G9에서 '홈스타일링' 탭을 클릭해 'F/W 인테리어' 프로모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9 영업실 고현실 실장은 "이사철과 결혼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인테리어 상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와 시즌에 맞는 상품을 엄선해 제안하고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한 최근 한달(8월24일-9월23일) 기준, G9에서 가구 전체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사철과 혼수 시즌을 앞두고 매트리스(240%), 수납장(99%), 옷장(115%), 침대(39%), TV장(80%) 등 기본 가구용품들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신혼부부와 1인가구의 가구 수요도 늘면서 크기가 작은 사이드테이블(144%), 협탁(46%), 소파베드(19%), 2인용 식탁(235%), 슈퍼싱글침대(82%), 퀸침대(53%) 등이 인기를 끌었다.

2019-09-25 13:3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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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 매출 전년 대비 3.4% 상승…다양화 전략 주효

추석 선물세트 매출 전년 대비 3.4% 상승…다양화 전략 주효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다양화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L.POINT)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추석 선물 구매행태를 분석해 25일 공개했다. 조사 기간은 추석 연휴 시작일 기준 21일 전부터 7일 전까지다.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석 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액은 지난해 추석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온라인쇼핑 등 유통 채널별로 주요 타깃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백화점의 경우, 과거에는 한우, 굴비 등 특정 품목 중심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10만원 이하 상품이었던 곶감, 멸치, 홍삼 등 선물세트를 고급화해 프리미엄 선물세트 대열에 합류시킨 것. 반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는 5~10만원선 중가 품목이던 돼지고기, 전통주 등 선물세트를 실속형 구성으로 바꿔 5만원 이하 가성비 세트로 선보였다. 또, 평균 단가 10만원 이상이던 수입소고기 선물도 가격대를 낮춰 7~8만원대에 내놨다. 이에 따라, 올 추석 선물 구매행태에서는 가격대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졌다. 백화점에서는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 추석(9월2일~9월16일) 대비 16.1% 증가한 동시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온라인 쇼핑 4개 영역에서는 3만원 이하(+4.7%), 5만원~10만원(+28.4%) 선물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채널별로 선물세트 가격대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편의점(91.2%)과 인터넷쇼핑(64.4%)에서는 3만원 이하 상품 판매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대형마트(60.3%)와 슈퍼마켓(71.0%)에서는 3~5만원 가격대 상품의 판매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백화점에서는 10만원 초과 선물세트의 판매 비중이 40% 정도였다. 상품 유형별로는 한우선물세트가 올 추석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통조림혼합세트와 건강보조식품세트가 뒤를 이었다. 세부 품목별로는 청포도(샤인머스켓), 멜론, 망고 등 수입과일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2.3% 상승했다. 지난해보다 추석이 열흘 가량 빨라지면서 사과, 배 등 전통적인 햇과일 수요가 수입과일로 이동한 것으로 보여진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 선호 채널은 대형마트(48%)가 1위, 인터넷쇼핑(41%)이 2위, 백화점(21%)이 3위에 올랐다. 유통 채널별로 보면, 백화점은 20대(25%), 인터넷쇼핑은 30대(44%), 홈쇼핑은 40대(17%), 대형마트는 50대(57%)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부문장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둔화,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적인 악재로 인해 지속적으로 소비심리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가는 추석 특수를 어느 정도 누린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0월과 11월에는 별다른 이벤트나 시즌 이슈가 없는 만큼 내수 침체 돌파를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3:3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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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20주년 맞이 새단장…브랜드 로고·유니폼 변경

올리브영, 20주년 맞이 새단장…브랜드 로고·유니폼 변경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다.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로고와 매장 디자인 등을 내세워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 국내에 없었던 H&B 스토어 시장을 개척했다. 국내외 다양한 건강·미용 상품을 선보이며 203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가성비 좋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 발굴에 앞장 서왔다. 앞으로는 쇼핑 공간의 개념을 넘어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마다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브랜드 정체성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개편은 그동안 사랑받은 브랜드 DNA는 유지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과 '일상 속의 새로움'이라는 브랜드 가치 강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비즈니스 정의와 브랜드 미션, 가치를 바꿨다. 비즈니스 정의는 지난 2011년에 규정한 '트렌드 리딩 쇼퍼의 놀이터(The playground of Trend leading shopper)'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 하는 곳'으로 보다 명확하게 재정립했다. 비즈니스 정의를 새롭게 정립함에 따라 올리브영 BI 로고와 매장 디자인, 유니폼 등도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로고는 과감한 변화보다 자산을 정교하게 정의한다는 것에 방점을 뒀다. 심볼은 그대로 두고 기존보다 타이포 높이와 간격을 보다 세련된 형태로 정제해 활용성과 디지털 환경 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심볼 색은 20년 만에 처음 변경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올리브 그린'과 '코럴 오렌지' 색상을 새롭게 적용했다. 매장 디자인도 6세대로 전환된다. 이번 파사드(외관 디자인)는 로고의 '시인성(색을 인지할 수 있는 성질)확보'에 중점을 뒀다. 매장에 따라 수직 루버 또는 메탈 패브릭을 통해 기존의 그레이톤과 중성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상부와 내부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매장과 로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새 BI 로고를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우선 적용하고, 새로운 매장 디자인은 이번 달부터 신규점과 리뉴얼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매장 포맷은 역할과 규모에 따라 플래그십과 타운, 표준 매장으로 삼원화한다. 지역별 매장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플래그십'은 300평 이상 규모 및 다양한 상품과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상징 매장으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칭한다. 권역별 주요 상권의 대표 매장은 '타운'으로 명명하며 최초로 파사드 로고 우측 옆에 지역명을 강조하기로 했다. 매장 포맷에 따라 상품뿐 아니라 마감재와 조명 등 인테리어도 달리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만의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유니폼, 서비스 멘트, 매장 음악(BGM), 쇼핑 봉투도 바뀐다. 새롭게 규정한 브랜드 성격을 고객과 내부 직원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요소들에까지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변화의 핵심은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쇼핑 공간과 상품보다 먼저 고객에게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상품과 고객 경험 모든 부분에서 올리브영만의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09-25 13:28: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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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대만 현지 히트 상품 수입 및 유어스 수출 확대

GS리테일, 대만 현지 히트 상품 수입 및 유어스 수출 확대 GS리테일은 PB브랜드 '유어스' 상품의 적극적 수출과 현지 인기 상품 신속한 도입을 위해 대만 무역 전문 기업 'Tait'(이하 테이트)와 손을 잡고 협력관계를 넓힌다고 2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17년 8월 대만에서 PB브랜드 '유어스'의 스티키몬스터랩 음료 판매를 시작했다.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카카오 스무디, 미니프레첼 등 20종 상품의 추가 수출한다. 매출은 2017년 1억 원, 2018년 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20억 원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은 2년 내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며 테이트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한다. 이를 통해 수출 활동과 함께 대만 현지 인기 상품 도입도 신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오는 10월에는 '스파이시어포왕', '후르츠젤리' 2종, 'KAISI 밀크티' 2종 등 총 6종이 도입된다. 향후 '커피크림 쿠키롤', 캐릭터 상품 등 대만 현지의 특색있는 상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양사간의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달 4일 GS리테일 김종수 MD본부장과 상품구매 MD팀장들은 대만 테이트사를 방문해 서로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PB상품 수출 및 대만 인기 상품 수입 확대뿐만 아니라, 양사 교류를 통한 상품 개발, FF레시피 교류 등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대만 테이트사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히 상품 교류를 넘어 양사가 보유한 상품 소싱 및 개발 노하우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좀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GS리테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5 11:52:3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