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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몽골 이어 베트남 진출…해외 시장 공략 박차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투자 리스크 최소화 베트남, 韓 브랜드 호감도 높고 젊어…평균 경제성장률 6.8% 몽골 진출로 해외사업 노하우 확보 …글로벌 CVS 기업으로 성장 도모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해외 신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몽골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하며 동남아 내 'K-편의점' 열풍에 힘을 싣는다. 24일 BGF리테일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베트남 CUVN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CUVN은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SNB와 기업들이 투자해 설립된 회사로, 편의점 사업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CVS 전문 운영사다. 양측이 체결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브랜드, 시스템,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지 파트너사가 투자와 운영을 담당해 프랜차이저 시스템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갖는 방식이다. 현지 리스크 및 투자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로열티 수입은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어 지난해 몽골 진출 시에도 같은 방식을 택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몽골과 베트남에 차례로 진출하면서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는 두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면서 최근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약 1억 명의 인구 중 청년층(30세 미만)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젊고, 한국 가요와 드라마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문화에 익숙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어 한국 브랜드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평균 경제 성장률은 6.8% 수준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편의점 사업에서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편의점 사업을 하기에 좋은 환경인 만큼 이미 여러 브랜드의 편의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패밀리마트, 비스마트, 미니스톱 등 외국계 편의점들이 들어선 가운데, 국내 기업 중에서는 GS25가 현재 유일하게 진출해있다. GS25는 지난해 1월 지난해 베트남 중견그룹인 손킴그룹과 합작해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오픈했다. 현재 40여 개 매장이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오는 2028년까지 매장수를 2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GS25에 비해 한 발 늦게 베트남 시장 문을 두드린 BGF리테일은 한국 시장에서 '한국형 CVS 모델'을 성공시킨 역량과 '몽골형 CU'를 개발한 노하우를 활용해 베트남에 최적화된 '베트남형 CU'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월 프리미엄그룹 자회사인 센트럴익스프레스와 손 잡고 몽골에 진출, 8월에 1호점을 개점한 뒤 올해 8월 기준으로 50개까지 매장수를 확대했다. 매장수 기준으로 몽골 편의점 시장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진출을 도모한 BGF리테일은 성공 선례를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몽골형 CU'에서는 간편한 식사, 다양한 한국 상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즉석 토스트, 핫도그 등 한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PB 상품 등 1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해 CU의 브랜드 이미지 및 전산, 물류 노하우를 전수하고 베트남 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베트남에서도 고객 수요를 철저하게 분석해 현지화 된 CU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신규 매장은 내년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BGF리테일과 CUVN은 신규 매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다만, 1호점이 들어설 지역 선정이나 향후 계획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성공적인 몽골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의 노하우를 확보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편의점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지금과 같이 내실 성장에 집중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CVS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4 15:17:32 김민서 기자
[기자수첩] 패키지여행상품에 '선택'은 없다

[기자수첩] 패키지여행상품에 '선택'은 없다 패키지여행을 택한 소비자에게 '선택'은 과연있는 것일까? 지난달 연차를 내고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기자는 여행 내내 '선택'에 대한 물음표를 갖고 다녔다. 특가 상품이나 저렴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고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봄직한 문제다. 이유는 현지 사정 등을 핑계삼아 가이드가 예고없이 일정을 바꾸는 것은 기본이고, 유료인 선택 관광을 권유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여행사 본사에서 나눠준 일정표는 불필요한 종이에 지나지 않았다. '선택관광을 하지 않음으로써 얻게 되는 불이익은 없다'고 적혀있었지만, 이동하는 내내 가이드의 눈치를 봐야했던 것도 사실이다. 아예 대놓고 '가이드가 어떻게 수익을 얻는지' 설명하기까지 했다.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현지에서 믿고 의지해야할 사람이 가이드뿐이었고, 3박5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함께 해야했기에 웃어 넘겼다. 출발하기 전에는 선택관광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떠났지만,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일부러 요금을 지불하고 옵션관광을 이용하기도 했다. 보통 가이드는 여행 이용자들이 준비하는 가이드팁(약 6만원 가량)과 선택관광, 쇼핑센터에서 발생하는 금액에서 배분되는 수수료로 수익을 챙긴다. 때문에 저렴한 패키지 상품일수록 쇼핑센터 방문 횟수가 늘어나고, 가이드의 부연설명도 길어진다. 소비자불편신고접수에도 기자와 같은 불편함을 느낀 피해사례가 많았다. 선택관광과 쇼핑은 소비자의 자유임이 분명한데, 현지 가이드의 눈치를 살피느라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것.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는 여행계약서에 적힌 여행 일정을 변경하는 경우 여행자로부터 반드시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적혀 있다. 여행 마지막 날 가이드는 동의서를 내밀었다. 보는 앞에서 일정 변경 동의서에 사인을 하라는 것이다. 이를 거부하는 소비자가 있기는 할까? 기자도 사인을 했다. 동의서 하단에는 '일정 변경에 동의한 경우 가이드와 여행사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소중한 휴일이 선택할 수 없는 선택관광과 눈치보기에 급급했던 시간들로 채워졌다.

2019-09-24 15:06: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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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담배업계 "무관하다"

美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담배업계 "무관하다"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가 중증 폐질환 등을 유발하는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인체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고, 보건복지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반면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업체들은 원인 물질로 지목된 성분이 국내 판매 제품에 포함돼있지 않다며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에 따른 것으로 의심되는 중증 폐 질환 환자가 530명이고, 이 중 사망자는 8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한 10대 청소년이 같은 병에 걸리는 등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미 FDA는 지난 11일 청소년층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공중보건상의 위협'을 이유로 판매 금지 대책을 발표했다. 가향 전자담배는 담배에 과일·박하향 등을 첨가한 제품이다. 유럽에서는 중독성 등을 이유로 액상형 전자담배에 박하향 등을 첨가한 액상 등의 판매를 금지했다. 미국 미시간주와 뉴욕주 등은 가향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대형마트 월마트는 매장과 자회사인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전자담배와 관련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도 지난 20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중증 폐 질환의 인과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중증 폐질환을 발생시킨 물질은 대마 유래성분인 'THC'와 '비타민E 아세테이트' 등으로 추정된다. 가향이 없고 니코틴만 함유된 액상을 피우고도 발병한 사례 대부분이 THC와 니코틴을 혼합한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THC가 중증 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다.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판매 중인 업체들은 국내 시장 규제상 대마 성분인 THC가 함유된 액상을 유통할 수 없는 만큼, 국내 시판 제품들은 중증 폐질환 발병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쥴 랩스 코리아 관계자는 "가향형 제품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팟(카트리지)' 또한 해당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다"고 전했다. KT&G 관계자는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가 중증 폐질환 등을 유발한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논란이있었다"며 "중증 폐질환을 발생시킨 물질은 대마 유래성분인 'THC'와 '비타민E 아세테이트' 등이지만 국내에서는 유통이 불가한 물질이라 릴 베이퍼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는 액상 니코틴이 아니라 토바코 스틱을 가열하는 형태의 궐련형 전자담배"라며 "미국에서 발생한 중증호흡기질환, 이로 인해 복지부가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제 권고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에 대한 중증 폐질환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함과 함께, 국내 유통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THC, 비타민E 아세테이트 성분을 분석하는 등 인체 유해성 연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2019-09-24 14:29: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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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롯데百, 롱 베스트로 '아우터 맛집' 등극

'창립 40주년' 롯데百, 롱 베스트로 '아우터 완판' 포문 열어 4~5개월 소요되는 일반 시즌의류 대비 1년 넘게 준비해 '시의성' 높여 롯데백화점이 때이른 추위에 '핸드메이드 롱 베스트(Long Vest)'를 내놓으며 2019년 첫 아우터 '완판'의 포문을 연다.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며 평년 기온보다 3~4도 정도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 안팎에서 손쉽게 겹쳐 입을 수 있고 휴대가 편한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롯데백화점이 올해 첫 완판 아우터로 높은 가성비의 '핸드메이드 롱 베스트'를 선보인다. 오는 27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핸드메이드 롱 베스트'는 작년 출시했던 롱 베스트 물량 1만장이 완판됨에 따라 해당 바이어가 올해 가을겨울(Fall/Winter)시즌을 겨냥해 1년 전부터 기획한 상품이다. 일반 봉제 상품대비 30~40% 가량 높은 공임이 더해 지지만 실제로 착장하였을 때 자연스러운 옷 맵시로 고급스러움이 나타나는 고급 봉제방식인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제작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물량을 2배 늘린 2만장을 사전 기획했으며 유통단계의 절감을 통해 '롱 베스트'를 5만원의 '초저가'에 판매할 수 있었다. 여기에 2019년 해외 주요 컬렉션에서 여러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의 트렌드를 보완해 선선한 가을 간단한 티셔츠나 추운 겨울 롱코트 안에 겹쳐 입어도 멋 스러움을 살릴 수 있도록 타 브랜드 상품 대비 5cm(총장 기준) 길게 제작하여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잡았다. 롯데백화점 안대준 상무는 "원단부터 디자인, 봉제공장 선정부터 고객이 구매하기전 단계인 유통단계까지 관여해 여느 SPA(Special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al) 브랜드 못지 않은 상품을 제작했다"며, "2019년 '롱 베스트'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아우터 맛집' 롯데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 네이비 등 총 5가지의 색상에 각각 5가지의 스타일로 구성되어 고객들의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하는 '롱 베스트'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 주요 매장을 포함한 전국 19개의 롯데백화점 여성 패션관 특설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19-09-24 14:1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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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친환경 새벽배송'으로 또 한번 혁신

마켓컬리 '친환경 새벽배송'으로 또 한번 혁신 25일 주문부터 포장재 종이로 전면 교체 "'마켓컬리'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만든 기업입니다. 훌륭한 생산자와 최상의 먹거리들을 찾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프로젝트가 절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00% 재활용가능한 종이로 모든 포장재를 전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올페이퍼챌린지'에 도전합니다."(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마켓컬리 운영업체 컬리는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페이퍼챌린지(All paper challenge)' 정책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마켓컬리는 오는 25일 주문부터 샛별배송의 냉동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 박스로 변경한다. 비닐 완충 포장재는 종이 완충 포장재로, 비닐 파우치와 지퍼백은 종이 파우치로, 박스테이프는 종이테이프로 바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비닐 사용을 최소화한다. 아이스팩도 파손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높인 100% 워터팩으로 변경 도입한다. 오는 2021년까지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켓컬리는 기존 사용량 기준, 연간 750톤의 비닐과 2130톤의 스티로폼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루 물동량 기준 샛별배송의 비중은 약 80%에 달해 단계별 도입에도 가시적인 감축 효과는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포장재 정책의 핵심 소재로 '종이'를 선택한 것은 많은 논의와 실험의 결과에서 비롯됐다. 식품 안전성, 위생 측면은 물론 실질적인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 면에서 일회용이라도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가 낫다는 점이 도입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마켓컬리가 사용하는 종이 포장재는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제작되며, 2중 골판지를 사용한 공기층 구조를 활용해 보냉력을 높였다. 재활용에 적합한 특수코팅으로 습기에 강해 장시간 견고한 형태를 유지한다. 무려 12시간 이상 영하 18도를 유지해 상품의 품질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자체적으로 103회의 테스트와, 1550여회에 달하는 모니터링을 거쳤다. 마켓컬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샛별배송 지역부터 냉동 보냉 박스에 종이 포장재를 먼저 도입하고, 배송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소요되는 택배 배송 지역은 더 완벽한 준비를 거쳐 포장재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종이 포장재의 도입을 결정하며 가장 고민했던 지점은 재활용 촉진 방안이었다"며 "종이 재활용 수익금은 '트리플래닛'에 전달해 초등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연계된다"고 밝혔다. 고객이 배송받은 종이 박스를 문 앞에 내어놓고 컬리가 다음 배송 시 회수해 폐지 재활용 업체에 판매해 얻는 수익금은 트리플래닛에 전달된다. 마켓컬리와 트리플래닛과의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은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서울월곡초등학교다. '회사의 재정상태가 적자임에도 친환경 정책이라는 결단을 내렸다'라는 물음에 김 대표는 "지금까지의 적자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눈에 보이는 인프라 투자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에도 상당한 투자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에 이야기하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정비를 제외한 공헌이익은 낸지가 2년이 넘었다. 장기적인 브랜드와 고객 가치를 위한 투자 기간이 지나면 충분히 이익을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새벽배송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병완 마켓컬리 마케팅 리더는 "경쟁업체들이 늘어나면 그 시장은 성장한다.아직은 초기시장이다보니 경쟁사가 어떤 것을 하느냐 보다는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까지는 기존의 성장률과 비슷한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그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수치이겠지만,여전히 성장세일 것이다. 100억 규모의 작은 회사였지만, 이제는 규모가 더 커졌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켓컬리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새벽배송을 도입하고, 공급자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물류와 유통의 혁신에 주목해왔다. 품질 최우선주의 아래 최상의 품질을 보유한 식재료를 선별하고, 100% 직매입을 채택하여 공급자는 재고 걱정 없이 생산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를 위해 수요/물류 예측 등 데이터 축적 및 활용, 물류 시설 확충, 운영 효율화, 서비스 안정화 등의 과제에 도전했고, 이러한 노력은 고객의 호응과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입증됐다는 평가다.

2019-09-24 14:13: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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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랍스터 인생 왕교자' 출시

신세계푸드, '올반 랍스터 인생 왕교자' 출시 신세계푸드가 고급 해산물인 랍스터를 넣은 '올반 랍스터 인생 왕교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 명란군만두 등 차별화한 만두를 선보인 신세계푸드는 최근 육질이 부드럽고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한 랍스터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랍스터는 2012년 한미FTA 발효 이후 관세 혜택으로 수입량이 점차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입맛이 빠르게 서구화 되면서 스낵과 견과류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랍스터 집게발, 꼬리 등 부위별로 상품화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고급 식재료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최근 냉동만두 시장에서 얇은 피를 적용한 만두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주목해 랍스터를 넣은 이색 만두소와 얇은 피를 결합한 '올반 랍스터 인생 왕교자'를 출시한 것이다. '올반 랍스터 인생 왕교자'는 만두 1개당 35g의 푸짐한 왕교자 속에 랍스터살과 오징어를 넣어 짭조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배추, 부추, 양파, 마늘 등 4가지 신선채소를 가득 채워 풍성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특히 1등급 밀가루를 진공 반죽공법으로 빚은 0.7㎜의 두께의 얇은 피로 만두소를 감싸 쫄깃한 식감이 느껴진다. 또한 만두 피는 얇지만 쉽게 찢어지지 않아 찐만두, 국만두, 물만두 등 다양한 조리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1~2인 가구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소용량 2입(315g x 2봉) 묶음으로 구성해 조리 후 남은 만두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군만두로 조리할 경우 적당히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8~10분 굽거나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9분간 조리하면 된다. 찐만두의 경우 찜통에 김이 오른 후 6~8분간 조리하면 돼 간편하다. '올반 랍스터 인생 왕교자'는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3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랍스터 인생 왕교자는 고급 해산물로 각광받는 랍스터를 간편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프리미엄 만두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냉동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9-24 14:13: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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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신제품 '통귀리 그래놀라' 출시

농심켈로그, 신제품 '통귀리 그래놀라' 출시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통귀리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통귀리 그래놀라'는 속겨를 벗기거나 정제하지 않은 자연 곡물 그대로의 통귀리를 직화로 볶아 씹을수록 더욱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통곡물 껍질 속 영양소가 살아있어 풍부한 영양은 물론, 기존의 거친 귀리 맛과는 확연히 다르게 바삭하게 씹히는 특별한 식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귀리, 쌀, 통밀, 옥수수 4가지 곡물을 오븐에 구운 그래놀라에 달콤한 꿀을 입힌 쌀 푸레이크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특히 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탄수화물이 많은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다. 또 풍부한 식이섬유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혈당 등을 낮춰주는 동시에 든든한 포만감까지 오랫동안 느끼게 해주어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한 곡물로 손꼽힌다. 일찍이 유럽과 미국에서는 귀리를 대중적인 아침 대용식으로 즐겨 먹어왔다. 과거에는 귀리의 거친 식감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최근 다이어트와 건강한 식사를 이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건강한 삶과 균형 잡힌 영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시리얼 시장 속 켈로그 제품을 비롯하여 전체 그래놀라 카테고리는 매년 꾸준히 두 자리 수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건강한 곡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슈퍼푸드 귀리와 영양만점 그래놀라와의 고소한 만남인 '통귀리 그래놀라' 출시로 그래놀라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켈로그의 리더쉽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신제품 '통귀리 그래놀라'와 함께 현미와 검정약콩 분말이 들어간 푸레이크에 두유와 베리믹스로 만든 큐브로 맛을 더한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 비타민 C가 풍부한 크랜베리와 아몬드, 그래놀라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그리고 4가지 곡물의 그래놀라와 5가지 과일을 담은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오리지널'을 통해 제품군을 강화하며 그래놀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9-09-24 14:13: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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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전동 킥보드 충전·주차 서비스 실시…"연내 100여 곳 목표"

GS25, 전동 킥보드 충전·주차 서비스 실시…"연내 100여 곳 목표" 편의점 GS25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고고씽'과 손잡고 지난 23일부터 전동 킥보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과 주차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대중교통이나 차로 닿기 힘든 단거리 이동을 보완하는 이동수단이나 친환경 동력원을 활용해 근거리에 적합한 개인용 이동수단을 의미한다. GS25가 점포 내부에 설치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에서는 킥보드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 업무는 '고고씽'에서 자체 모집한 일반인 써포터즈 그룹 '고고씽 슈퍼 히어로즈'가 진행한다. GS25 측은 "향후 일반 이용자가 직접 충전 등 작업을 진행해 수익을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점포 외부에는 킥보드 주차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킥보드가 필요한 이용자는 GS25를 찾아 이용하고, 사용 후 안정적으로 주차 할 수 있다. 또한, 이용 도중 충전이 필요한 경우에도 해당 점포를 방문 해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개시 1호점은 강남은성점이다. GS25는 이달 말까지 해당 서비스 점포를 약 20여 곳으로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강남, 서초 지역 100여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경영주는 추가 수익과 신규 고객 방문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고씽'은 킥보드 충전을 위해 별도의 회수 작업, 충전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이용자가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돼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GS25와 '고고씽'은 단순한 킥보드 충전을 넘어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충전 허브 기지의 역할과 상품을 배달하는 라이더들과 연계하는 새로운 물류 플랫폼 역할을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GS25 어플 '나만의냉장고' 등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 결합도 검토 중이다. 최정모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GS25가 세계최초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은 편의점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편의점이 고객의 라이프 플랫폼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4:12:2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