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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국내 돼지고기 가격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 없어"

한돈자조금 "국내 돼지고기 가격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 없어"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돼지고기 값 급등, 삼겹살이 금겹살'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가격이 올랐다는 데 정작 생산자인 한돈 농가들은 한숨짓고 있다. 이유는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락했기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5월 현재 ㎏당 4154원으로 전년 동기 가격인 4635원보다 10%가량 낮다. 그나마 돼지 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1~2월에 비하면 오른 편이지만,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봄이 되면 나들이객이 많아지고 개학 등에 따른 학교 급식으로 자연스레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다. 경기 이천에서 한돈농가를 운영 중인 손종서 씨는 "경기불황으로 지난 6개월간 생산비 이하의 돈가가 지속된 상황에서 ASF 이슈까지 터져 생업을 아예 접어야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도 모른 채 날마다 돼지고기값이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돈농가들이 큰 수익을 올리는 것처럼 비춰져 답답하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도 일각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폭등한 것이 아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일 소매가격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돼지고기 삼겹살(국산냉장,중품) 100g당 가격은 1950원으로 평년 1907원 보다 약 2.3% 오르는데 그쳤다. 올해 4월 평균가격 또한 1875원으로 지난해 1817원 보다 3.2% 오르는데 그쳤으며, 오히려 2017년(2000원)과 2016년(1885원)에 비해서는 크게 하락했다. 소비자들이 최근 들어 가격 상승폭을 크게 느끼는 이유 역시 1~2월에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했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기준으로 돼지고기 평균 소매가격은 100g당 1684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훨씬 낮았다. 수입돼지고기 가격 추이 또한 현재 가격은 지난해나 평년에 비해 오히려 시세가 낮게 형성돼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수입 냉동 돼지고기 삼겹살 중품 100g당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993원으로 1년 전의 1065원에 비해 9.3% 하락했다. 이런 가격 추이를 볼 때 ASF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 주장은 크게 설득력이 있다고 볼 수 없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중국발 ASF의 영향이 아직까지 국내 돼지고기 수급이나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돈농가들은 ASF가 전국민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돼지고기 가격 상승폭이 커지면 오히려 소비가 위축될까 걱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돼지고기 수입이 9만5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하면서, 결국 ASF로 인해 돈을 버는 것은 돼지고기 수입상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ASF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북한 접경지역 멧돼지 개체수 조절 ▲음식폐기물을 급여하는 잔반농장(260여곳) 금지 ▲불법 축산물 유입 과태료 상향 조정 등을 요구했다. 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ASF가 발병했던 독일, 벨기에와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한 뒤 유럽 방역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7일에는 당정 긴급회의를 열어 국내 유입방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국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중국 등지에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축산물 반입 시 과태료를 현행 1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개정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과태료를 내지 않을 경우에는 재입국 거부 등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연초부터 돼지가격이 최근 5년 사이 최저가격을 형성하는 등 어려운 한 해를 맞이했는데, ASF로 인해 한돈산업은 또 한 번의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며 "ASF가 발병하면 농가뿐 아니라 가공업, 음식업 등 관련 산업까지 흔들릴 수 있는 중대 사안인 만큼 대한민국 단백질 주요 공급원인 돼지고기의 식량주권을 지키는 ASF 유입 방지에 전국민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9-05-10 17:00: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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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술자리 문화 '술' 강요 줄고 '주량' 존중하며 즐긴다

캠퍼스 술자리 문화 '술' 강요 줄고 '주량' 존중하며 즐긴다 지난 10년 간 대학가 술자리 문화가 강요에서 존중으로 변화했으며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자발적 건전음주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0일 쿨드링커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달라진 캠퍼스 음주문화를 비교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함께 4월 9일부터 16일까지 10년 전 대학에 재학중이던 만29세~38세 대졸자 400명과 현재 대학생인 만19세~28세 400명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10년의 변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대학가에서 빈번하게 일어났던 음주 강권 및 과·폭음 문화는 10년 사이 큰 변화가 있었다. "술자리에서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 있다고(있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0년전 대학 재학생 41.8%가 매우 그렇다고 대답한 반면, 현재 재학중인 대학생은 11.8%에 그쳐 30%나 낮았다.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인 57%는 강요하는 분위기가 없다고도 응답했다. 선배나 연장자와의 술자리에서 자주 들었던 말도 달라졌다. 선배나 연장자와의 술자리에서 자주 듣는(들었던) 말을 선택하는 항목에서 10년 전에는 선배들로부터 "지금 꺾어 마시는 거야?(35.0%)"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마실 만큼만 조절해서 마셔(29.8%)", "막차 아직 멀었잖아(15.8%)" 순으로 나타나 술자리에서 음주를 강요하는 문화가 팽배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신 요즘 대학생은 "마실 만큼만 조절해서 마셔(52.3%)", "물이나 사이다 마셔도 돼(23%)", "가야되면 눈치보지 말고 가(8.5%)" 순으로 응답했으며, "지금 꺾어 마시는 거야?"는 6.3%에 그쳐 대학내 상대방의 음주 스타일을 배려하는 문화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발적인 건전음주 분위기도 형성됐다. 과·폭음 문화로 인해 필름이 끊기거나 몸을 못 가눌 때까지 술을 먹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이 과거 절반 이상(56.8%)에 달했으나 10년 사이 32.8%로 줄어들었다. 1차만 즐기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비율 또한 10년 전(58.8%)보다 현재(87.0%)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건전음주 교육에 대한 경험과 필요성도 증가했다. "대학 재학 중 건전음주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건전음주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10년 전에 대학을 다닌 대졸자 10명 중 1명(9.3%)만 그렇다고 답한 반면 현재 대학생은 22.5%가 그렇다고 답해 2배 이상 높아졌다. 실제로 건전음주 교육을 경험한 사람 4명 중 1명(26.7%)은 교육 및 캠페인이 본인의 음주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건전음주 문화 외에 음주 횟수, 주종, 마시는 상황도 변화했다. 과거 대학생의 월평균 음주 횟수는 10.6회. 3일에 한 번씩은 술자리를 가진 셈이다. 반면 2019년 들어 요즘 대학생은 절반이 줄어든 5.4회라고 답했다. 또한 대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주종이 소주라는 점은 같지만 10년 전 53.5%에서 37.8%로 15.7%나 줄어들었다. 대신 수입 맥주(2.5%→12.5%)가 증가하고 수제 맥주(1%), 칵테일(0.8%)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이 새롭게 등장했다. 주로 혼술한다는 비율도 과거(0.5%)보다 현재(7.8%)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술을 취하려고 마시기보다 개인의 취향별로 즐기는 문화가 반영된 결과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술을 처음 접하고, 음주 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대학생들과 음주 기회가 많은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음주문화의 필요성과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쿨드링커 캠페인이 10주년을 맞이했다. 주류업계를 대표해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5-10 16:50: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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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덴마크 시계 브랜드 '베링', 롯데면세점 소공점 오픈

최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덴마크의 미니멀 시계 브랜드 베링(BERING)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오픈에 이어 지난 4월 29일, 롯데면세점 소공점에 첫 면세점 매장을 오픈했다. 북극의 바다와 빙하, 별 등 북극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6가지 컬렉션(MAX RENE, OCEAN BLUE, SUNSET BLACK, LIGHT, LEGANT DARK, RED SAILING)을 선보이고 있는 베링은 인간의 때가 묻지 않고 영원할 것만 같은 순수한 북극 빙하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덴마크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작년 5월 런칭하여 많은 셀러브레이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독특한 색감,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모든 시계가 고품질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링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미니멀한 베링시계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컬렉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링은 영감의 근원인 북극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매해 북극 생태계 및 북극곰 보호를 위해 Polar Bears International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2019-05-10 16:20: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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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나들이 시즌 맞아 '데일리 쿨러백' 3종 출시

락앤락, 나들이 시즌 맞아 '데일리 쿨러백' 3종 출시 락앤락이 나들이 시즌을 맞아 '데일리 쿨러백'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데일리 쿨러백 3종은 에코백 스타일의 '베이직 캔버스 쿨러백' 2종과 장바구니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패턴 쇼퍼 쿨러백' 1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은박 재질의 단열재를 사용해 열 차단 능력이 높으며, 가볍고 오염에 강해 관리가 쉽다. '베이직 캔버스 쿨러백'은 에코백을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겉으로 보기에 일반 가방과 다름없고, 내부도 차분한 그레이 색상의 안감을 더해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20L의 넉넉한 공간으로 도시락부터 음료수, 각종 간식 등을 다양하게 담기 유용하고, 외부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다. 베이지와 다크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으로 나들이나 편한 복장에 잘 어울리며, 전 연령대가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다. 이 제품은 특히 방풍·방수·열 차단 기능을 갖춘 고급 단열재를 더해 탁월한 보냉·보온 효과를 자랑한다. '패턴 쇼퍼 쿨러백'은 패턴 무늬가 포인트로 새겨진 쇼퍼백 디자인으로, 평소 장바구니로도 활용하기 좋다. 23L 용량으로 캠핑이나 나들이 시에는 가방 하나에 다양한 제품을 담을 수 있어 편하고, 장을 볼 때에는 냉장이나 냉동식품을 훨씬 신선하게 챙겨올 수 있다. 내부 포켓에 휴대전화나 손수건 등의 소품을 보관할 수 있고, 쇼퍼백 스타일이라 기저귀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채영옥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2팀장은 "최근 도시 인근에서 나들이처럼 캠핑을 떠나는 일명 '캠프닉족'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해 쿨러백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팩과 함께 사용하면 보다 오래 시원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피크닉 시즌 외에는 가벼운 외출용으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어 한층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5:3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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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부탁', 국내 최대 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 참석 '관심 UP'

국내 최대 규모 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에 스킨부탁(Skin Butak)이 초대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C HALL에서는 '겟잇뷰티콘'이 진행됐다. '겟잇뷰티콘'은 '겟잇뷰티'와 '컨벤션'의 합성어로, CJ ENM이 주관하는 행사로, '당신을 위한 뷰티 바캉스'가 이번 슬로건이었다. 행사 기간에 수많은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셀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휴양지에 온 듯한 트렌디한 감각과 현장 분위기가 연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공지능 AI피부측정기 루미니를 보유한 룰루랩의 초청으로 스킨부탁 골드매직 클렌저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미 양사는 시작부터 국내보다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던 것. 룰루랩 측은 "자사의 뛰어난 인공지능 뷰티 디바이스와 어울리는 브랜드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스킨부탁의 동화 같은 브랜드 콘셉트 스토리와 뷰티 디바이스 전용 제품을 개발한 기획력이 스킨부탁을 콜라보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처럼 수영장 분위기를 연출한 행사장에서 워터프루프 제품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는 스킨부탁 골드매직 클렌저 또한 소개됐다. 앞서 론칭과 동시에 대만 TV쇼에도 출연하고, 왓슨스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경력이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EWG 그린 등급의 원료만 사용, 사용 후 피부 당김 없이 부드러움을 유지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에게는 어떤 평을 받을지, 어떤식으로 마법적인 유통을 전개해나갈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2019-05-09 15:13:33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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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1980년대 국민 소득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식생활 변화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당시 식이섬유가 비만,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는 학계의 보고가 잇따라 나오며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현대약품에서는 1989년 6월 채소나 과일로만 섭취할 수 있었던 섬유질을 함유한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를 출시하게 됐다. 미에로화이바는 현대인들이 부족하기 쉬운 섬유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1993년 4월 출시 4년 만에 1억병 생산 돌파했으며, 1994년에는 연간 1억병 생산 돌파,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주요 일간지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며 국내 식이섬유 음료 시장의 선두로 자리잡았다. 또한 1997년 5월에는 월 2000만병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현재 누적 판매량이 약 18억병에 달하며, 이는 100㎖ 기준으로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약 5.5바퀴 돌릴 수 있는 수량에 달한다. ◆미에로화이바 탄생 미에로화이바는 美(아름다움)으로 가는 길과 식이섬유를 뜻하는 Fiber(화이바)가 합쳐진 것으로, 외적, 내적으로 조화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자신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꾸어주는 음료가 되고자 하는 비젼을 지니고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지난 31년간 제품의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BI는 세월에 따라 리뉴얼을 진행해왔지만, 제품 용기의 빗살무늬 패턴과 오렌지컬러 만큼은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다. 이는 빗살무늬 패턴이 일반적인 민무늬 병보다 안정적인 그립감을 주며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건강하고 날씬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에로화이바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이러한 고유의 빗살무늬를 개수를 세어 응모하는 등,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하며 소비자들에게서 미에로화이바의 빗살무늬 병을 인식시키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제품 초기부터 계속해서 가져온 상큼함과 산뜻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 컬러도 제품의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된다는 점에서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다. ◆해썹 인증 미에로화이바는 200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급하는 HACCP(해썹) 인증을 받아 제품에 HACCP 마크를 부착해 생산하고 있다. HACCP 인증은 식품을 만드는 원재료의 관리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요서 및 안전성을 평가,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제도로, 식약처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다고 지정한 식품에만 표시하도록 돼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2014년 단계적 HACCP 의무적용확대가 시행되기 10년 전인 2004년부터 HACCP 인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왔다. ◆제품 용량 및 패키지 변화 현재 미에로화이바는 100㎖, 210㎖, 350㎖ PET, 500㎖ PET / 1.5L 등 소·중·대용량의 SKU(품목수)를 구비하고 있다. 1989년 최초로 출시된 미에로화이바는 100㎖ 용량으로, 국내 최초의 식이섬유 음료, 기능성 음료 시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건강을 생각한 음료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이후 1999년 210㎖, 2005년 350㎖, 2015년 1.5L PET 제품에 이르기까지, 음용 TPO와 젊은층 중심으로 소·중용량대의 PET 제품 판매 활성화, 대형마트나 할인점 등 유통채널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새로움을 위한 다양한 시도도 있었다. 현재는 단종됐지만 2005년에는 미에로화이바 복숭아, 2009년에는 미에로 소다/복숭아, 2012년에는 미에로후레쉬 500, 미에로화이바 진, 미에로화이바 플러스, 2014년에는 미에로화이바 레드 등 미에로화이바 브랜드 라인의 새로운 제품들을 한정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제품 패키지 역시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계속해서 패키지 리뉴얼을 시도해 왔으며, 당시 미에로걸로 활동하는 스타의 모습이 들어간 에디션 제품도 선보이기도 했다. ◆미에로화이바 젤리 현대약품은 '츄잉푸드'에 빠진 20~30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미에로젤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미에로화이바 젤리는 미에로화이바를 젤리 타입으로 변형해 출시한 제품으로, 미에로화이바 고유의 시그니처인 오렌지컬러와 날씬한 병 모양을 강조했으며, 기존 미에로화이바의 산뜻한 맛에 단맛이 살짝 가미됐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는 미에로화이바 특유의 빗살무늬 병 이미지가 디자인 돼 있으며, 식이섬유를 나타내는 캐릭터를 표현해 귀여운 이미지도 더했다. 한 봉지당 용량은 50g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이섬유는 2.5g이 함유되어 건강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미에로걸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라는 기억하기 쉬운 로고송, 광고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일관된 메시지를 유지하면서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어왔다. 특히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들을 '미에로걸'이란 이름의 모델로 발탁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강조한 광고를 내보냈다. 한때 미에로화이바 광고 모델이 '톱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만큼 당대 인기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했다. 현대약품은 1990년대 톱스타 최수지를 앞세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음료, 식이섬유 음료라는 점을 내세워 미에로화이바를 홍보함으로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1993년부터는 김혜수를 통해 '빗살무늬를 확인하세요'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빗살무늬 병'의 '식이섬유 음료'라는 점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1996년 건강함을 상징하는 슈퍼모델 이소라를 앞세워 '날씬한 기분, 미에로화이바'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우며 10대, 20대 여성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해 나갔으며 2016년 이하늬부터 강소라, 전소민, 현재 하니에 이르기까지 '마시는 식이섬유' 문구를 강조하고 있다. ◆마케팅 활동 미에로화이바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카카오헤어샵, 아이러브니키, 포트리스 M 등 다양한 업체와 CO-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스포츠마케팅, 연극 '스캔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대학생마케터를 선정,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미에로화이바 콘텐츠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며 젊은 대학생들에게도 계속해서 트렌디한 제품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05-09 15:03: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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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충남 태안에 '스위트홈 7호점' 건립 추진

롯데제과, 충남 태안에 '스위트홈 7호점' 건립 추진 롯데제과가 충남 태안에 '스위트홈 7호점' 건립을 추진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제과 스위트홈' 7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루어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 영월, 4호점 충남 홍성, 5호점 전남 영광, 6호점 경북 봉화로 이어졌다. '스위트홈' 7호점은 올해 11월에 충청남도 태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도 지원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설립 외에도 사랑의 열매 등의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하며 다양하고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5:00: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