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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통 결산]下. 최저임금 직격탄, 휘청이는 편의점

올해 편의점 업계는 다사다난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후폭풍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면서 가맹점도 가맹본부도 웃지 못한 한 해였다. 인건비 부담을 이기지 못한 점포가 속출하면서 폐점률은 높아지고, 순증수(편의점 창업에서 폐업을 뺀 수치)는 낮아졌다. 점포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고속 성장'도 주춤해진 분위기다. 설상가상으로 신규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이 부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이 10.9% 오른 8350원으로 확정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안팎으로 제동이 걸린 편의점 가맹본부들은 외형 성장에서 내실 다지기로 눈을 돌렸다. 상품력 및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무인화 점포 및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성장 '주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 시스템, 시간제 아르바이트 고용이 필요한 특성상 인건비 변화에 가장 민감한 업종 중 하나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 이후, 가장 논란이 된 업종도 편의점이었다. 편의점 업계 상위 3사인 CU, GS25, 세븐일레븐의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3사 모두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상반기 매출 2조7951억원, 영업이익 8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GS25의 상반기 매출은 3조1489억원, 영업이익은 852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2% 감소했다. 세븐일레븐도 매출은 1조9058억원으로 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2.4% 줄었다. 3분기도 실적도 주춤했다. 각 업체의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CU는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1901억원)에서 22.0% 감소했다. GS25는 1616억원으로 전년 동기(1772억원) 대비 8.8% 줄었고, 세븐일레븐은 3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0억원)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GS25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764억원)은 지난해보다 0.7% 증가했다. 부진한 점포를 정리하는 등 비용 효율화를 실시한 결과다. 편의점 업계의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상생 지원금 압박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상생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이다. 각 업체들은 상생 지원금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책정하고 있다. 편의점 시장의 성장률도 올해들어 크게 둔화됐다. 2014년 8.3%, 2015년 26.5%, 2016년 18.1%, 2017년 10.9%로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했으나, 올해 3분기까지의 성장률은 한 자릿수인 9.7%로 내려앉았다. ◆내실 다지기에 초점…투자 가속화 최근 공정위는 업계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신규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을 18년 만에 부활시켰다. 업계 과밀화 해소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앞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순증수가 줄어든 데다, 신규 출점으로 외형 성장까지 제동이 걸린 편의점 업계는 향후 내실 다지기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이미 편의점들은 인건비 부담을 대체하기 위해 무인화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운영 중이고, CU는 고객이 스스로 결제하는 'CU 바이셀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또 PB 비중을 확대하고 동남아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는 지난 8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CU 샹그리아점' 등 6개 매장을 오픈하고 몽골 시장을 두드렸다. 현재 10개 점포를 돌파했다. GS25는 현지 기업 손킴그룹과 3대 7 지분 투자로 합자법인회사를 설립하고 올해 1월 베트남 1호점 'GS25 엠프레스 타워점'을 오픈했다. 연내 베트남 호찌민시에 30호점을 오픈하고, 10년 내로 2000개까지 현지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도 편의점 시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출점보다 수익성이 좋은 다른 브랜드를 유치하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또 실적 개선을 위해 내실을 키우는 데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2-20 16:03: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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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 오는 22일눈썰매장 개장

롯데워터파크, 오는 22일눈썰매장 개장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22일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약 8925㎡(약 2700평) 면적의 국내 최대 크기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공간을 활용해 길이 100m, 폭 24m 규모 '눈썰매장'과 '눈놀이존'을 운영한다. 두 개의 존으로 구성된 눈썰매장은 38m 높이 '자이언트 볼케이노' 화산에서부터 내려오는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의 '썰매장' 존과 눈사람도 만들고 평지를 이동하는 유아용 썰매도 탈 수 있는 '눈놀이' 존으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빙어 낚시 체험, 키즈 레이싱카 등 다양한 게임까지 마련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눈썰매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사우나, 찜질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겨울에 꼭 즐겨야 하는 야외 눈썰매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스페셜한 겨울 물놀이,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따뜻한 사우나와 찜질방이 있는 '티키 아일랜드 스파'까지 겨울 레저활동을 한 곳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오픈을 기념해 21일까지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 날짜를 미리 지정하면 정상가 대비 약 66% 할인된 2만원에 눈썰매장과 실내 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하며, 롯데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롯데워터파크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2018-12-20 16:03: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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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대대적 할인 진행…최대 70%까지

IFC몰, 대대적 할인 진행…최대 70%까지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이 연말을 맞아 인기 입점 브랜드의 제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윈터세일'을 진행한다. 오늘부터 2019년 1월 말까지 진행되는 윈터세일은 글로벌 SPA 브랜드와 패션잡화, 홈퍼니싱, 스포츠 등 IFC몰 입점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앤아더스토리즈, 자라, 마시모두띠, 망고 등 SPA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한다. 캐주얼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와 까웨(K-WAY)는 행사 기간 최대 40%, 홀리스터는 30%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 및 패션잡화 브랜드들도 세일에 돌입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언더아머는 시즌 오프를 맞아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글로벌 슈즈 브랜드 알도와 락포트는 50%, 패밀리 슈즈로 인기가 높은 빅토리아 슈즈는 행사 기간 내내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안경 브랜드 알로는 최대 70%의 할인을 제공한다.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홈퍼니싱 브랜드 세일도 진행된다. 자라홈은 최대 50%,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은 일부품목에 한해 30% 할인 판매한다. IFC몰 윈터세일은 브랜드 별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2018-12-20 16:0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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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크루즈-이랜드재단, 영등포구와 사회공헌 함께!

이랜드크루즈-이랜드재단, 영등포구와 사회공헌 함께! 이랜드크루즈와 이랜드재단, 서울시 영등포구가 지역사회공헌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영등포구청에서 열렸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최경민 이랜드크루즈 대표,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크루즈와 이랜드재단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영등포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랜드재단은 영등포구와 협력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랜드크루즈는 이들을 초청해 유람선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이랜드재단이 이랜드크루즈 무료승선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크루즈를 경험해보지 못한 문화소외계층(저소득층, 유공자 가족, 장애인, 소규모 시설 관계자 등)을 선발한다. 연간 목표 인원은 1600명이며, 소외계층뿐 아니라 서울시나 영등포구 지역의 봉사자나 유공자 등에게 무료 승선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크루즈는 영등포구 푸드뱅크와 협력해 장애인과 어르신, 노숙인 무료급식소,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식사를 지원한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기존에는 사업부 자체적으로 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지역구와 함께 협업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랜드크루즈의 인프라와 콘텐츠로 기존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12-20 16:0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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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존 "2019년 루비셀 브랜드 가치 높인다"

아프로존 "2019년 루비셀 브랜드 가치 높인다" 아프로존은 지난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2019년 비전을 발표하고, 화합을 다지는 '보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보은의 밤' 행사는 한해를 되짚어보고, 2019년에 나아갈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을 비롯 임직원 및 관계자, 회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봉준 회장은 아프로존의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아프로존의 대표 브랜드 '루비셀'은 2019년도에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력 강화, 디자인 리뉴얼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 라인을 구축하여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19년에는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의 제품라인도 한층 강화된다. 피부건강을 위한 이너뷰티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콜라겐 드링크'가 리뉴얼 되고, 신제품 종합비타민&밀크씨슬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은 "2019년에는 더욱 강력하고 다양해진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 공연과 특별 시상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화합의 장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특별 시상식에는 디투셀 체험사례 특별 시상 '디투셀 핏 챌린지'와 영업부문 시상 등 한 해를 빛낸 회원을 선정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디투셀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채워주고 신체에 아름다운 변화를 유도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한편 아프로존의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Ruby-Cell)'은 최근 진행된 '2018 스타 브랜드 대상'과 '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18-12-20 15:46: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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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에게 듣는다] NS홈쇼핑 신준식 '동해번쩍 서해번쩍' 어디든 간다!

[MD에게 듣는다] NS홈쇼핑 신준식 MD '동해번쩍 서해번쩍' 어디든 간다! 지역 특산품을 상품화하기 위해 그곳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사람이 있다. NS홈쇼핑 건강식품팀 신준식 MD(상품기획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준식 MD는 팀내에서도 가장 현지 상담을 많이 다니는 것으로 손꼽힌다. 제주도는 물론, 목포, 통영 부산 등 하루에 2000km를 운전할만큼 전국을 순회하는 게 그의 일상이다. 상품 기획·개발에 열정 가득한 신 MD를 NS홈쇼핑 사옥에서 만났다.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졸업 후 2008년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에 입사하면서 MD를 하게 됐다. 그리고 2015년 NS홈쇼핑에 입사해 홈쇼핑 상품을 기획중이다. "경제와 유통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경제 변화가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바꾸듯, 경제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MD들에게는 중요하죠. 어떤 상품을 기획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해주거든요." 어느덧 식품 분야만 10년째 담당하고 있다. 다른 카테고리와는 달리 협력사와 함께 공동기획 하는 경우가 많아 그 점이 만족스럽다고. "특산품을 상품화하다보니까 지방출장은 다른 담당자들에 비해 잦은 편이죠. 최근에만 추자도,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사실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상품 개발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야죠. 부산이나 강원도 등 안가본 데가 없을 거예요.(웃음)" 가장 기억에 남는 상품은 입사 후 첫 론칭한 '해초샐러드'다. "NS홈쇼핑에 입사하기 전에(롯데슈퍼 MD때) 해초 관련 제품을 기획했던 적이 있었어요. 미역, 다시마 상품을 떠올려보면 시장에서 판매되는 패키지가 촌스러운 상품을 떠올릴텐데,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해초 제품을 개발해보면 어떨까 싶어 제조사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죠. 지금까지 시중에 판매되던 상품과 다르게 소용량으로 예쁜 패키지에 담아 판매했는데 사실 판매율이 좋지는 않았어요. NS홈쇼핑에 입사한 뒤에 다시 한 번 도전했는데 2500세트 만들어서 완판했죠. 타사에서 경쟁 상품이 나올 정도로 해초 샐러드가 인기를 끌었고요. 쇼호스트의 설명이 곁들여지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제 생각이 통했던 거죠." 신 MD는 홈쇼핑 히트상품이 되려면 '고객에게 특별함을 느끼게 해야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상품을 구성할 때 '기획의도'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하지만 초기에 설정한 방향대로 제품 개발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원재료값이 올랐다든지, 제조사 설비가 미흡하다던지 다양한 이유로요. 그러면 나중에 결과물을 봤을 때 기획의도와 맞지않는 상품이 나오게 되는 거죠. 그래서 무조건 기획의도를 고수한 상품들만이 히트 상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가격을 싸게 할거라면 아예 싸게 하든, 밀키트처럼 구성품을 다 주겠다고 생각했으면 아낌없이 주는, 초기 기획의도를 따라야한다는 거죠."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신 MD에게 시간은 금과 같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그날 할 일들을 체크리스트에 정리하는 건 이제 습관이 됐다. "수산물을 담당할 때 새벽 경매 시장에 가는 건 비일비재했어요.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은 지방으로 출장을 가요. '왜 그렇게 어렵게 가느냐. 이미 완성된 셀럽 상품(브랜드 상품)을 선정해서 내놓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직매입 위주의 오프라인 MD 출신이라 그런지 상품에 대한 애착도가 강하거든요. '우리가 우리의 상품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끊임없이 상품을 개발하는 쪽으로 가려 해요." '맛있는 걸 먹는 게 곧 행복'이라는 공식은 신 MD에게 사명감을 부여했다. 행복과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는 식(食)과 관련된 상품을 개발하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 "저는 저 스스로를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상품을 판매하면, 받아보는 소비자도 기분 좋고, 먹으면 행복해지고. 일은 많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상품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식품이다. 나이가 들어도 씹는 식감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식감까지 고려한 상품을 만드는 게 목표다.

2018-12-20 15:4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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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스페셜, "테스트는 끝났다" 본격 몸집 불리기 시동

홈플러스 스페셜, "테스트는 끝났다" 본격 몸집 불리기 시동 임일순 사장의 승부수가 통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이 출범 이후 월평균 100만 넘는 인파를 끌며 인기몰이 중이다. 강제휴무와 소비부진, 온라인시장 약진 와중에도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틀을 과감히 깬 포맷은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 핵심 상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1인가구는 물론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상품을 한데 모으고 매장을 탈바꿈시켰다. 고객 동선도 기존보다 최대 22% 늘려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현했고, 수요 예측과 박스 단위 진열 등으로 직원 업무 부담도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남는 여력은 고객 서비스에 더했다. 이처럼 편의성과 가성비, 운영효율을 높인 유통모델은 소위 '대박' 행진으로 이어졌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1호점 대구점(6월27일) 오픈 후 열흘에 하나꼴로 점포를 늘리며 16호점(시흥점, 12월20일)을 돌파했다. 19일 현재까지 기존 열다섯 곳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객단가는 약 30% 늘었다. 누적 결제 고객은 월평균 100만이 넘는 580만여 명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업태 특성을 감안하면 전체 방문객수는 1000만을 크게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연간으로 따지면 점포 한 곳당 약 230만, 15개 점포에만 3400만 명이 다녀가는 셈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스페셜 고객 500만 돌파를 기념해 1월 16일까지 4주간 전국 15개 점포(대구, 서부산, 목동, 동대전, 안산고잔, 가양, 시화, 동대문, 청주성안, 대구상인, 분당오리, 순천풍덕, 전주완산, 광주하남, 인천연수)에서 인기상품 940여 종을 오픈 행사 수준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 '스페셜 감사제'를 전개키로 했다. 고객 사은의 의미도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증명된 스페셜의 몸집을 키우기 위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격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는 취지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준비 고객들을 위해 '위대한 만찬',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도 마련했다. 해동 자숙 랍스터, CJ 고메그릴피자 홈파티팩, 크리스마스 기획팩 등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파티 먹거리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크리스마스 선물 블랙버스터' 기획전도 열어 600여 종의 인기 완구, 생활용품, 인테리어소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뽀로로, 갤럭시포스, 레고, 공룡메카드, 베이블레이드, 직수입 역할놀이 등 완구는 40~50% 할인하며, 코렐, 침구, 피트니스용품, 건조대 등 100여 종 생활용품은 20~30% 할인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스페셜은 20~22일 3일간 결제 금액 포인트를 기존 2배로 적립해 주는 한편, 1월 16일까지 매주 대규모 행사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경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지역 커뮤니티 장터와 종합쇼핑몰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서 있는 그 자리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0 15:37: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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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중 1명 "꽂히면 지른다"

2명중 1명 "꽂히면 지른다" 최근 본인 만족을 위해서라면 경제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욜로'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최근 일주일(12월12일~12월18일)간 총 60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욜로소비'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그 결과 과반수 이상이 '욜로소비'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 충동적인 욜로소비를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응답자 중 52%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충동적인 욜로소비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4명 중 1명(25%)가 '그렇다'고 답하는 등 일부는 실제 '욜로소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욜로 소비를 위해 버틸 수 있는 집콕(외출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지출을 최소화하는 생활) 생활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과반수 이상(51%)이 '일주일 동안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한 달 동안 집콕 생활이 가능하다'는 답변도 26%를 차지했고, 무려 '1년 동안 집콕 생활이 가능하다'는 응답도 10%에 달했다. 반면, 일주일 이하를 꼽은 참여자는 4%에 불과했다. '주로 어느 분야에서 욜로소비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명 중 1명이 '외모관리를 위한 패션/뷰티 분야'(20%)를 꼽았다. 이어서 '맛있는 음식'이 18%, '취미'가 17%, '여행'이 16%를 차지했다. 그 외 'IT기기'(13%), '명품 브랜드'(9%), '자녀 및 육아에 대한 투자'(7%)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차이를 보였는데, 10대는 '취미생활'(38%), 20대는 '맛있는 음식'(22%)이라는 응답이 각각 가장 많았다. 비교적 경제력이 있는 30대는 '여행'(21%)을, 중장년층인 40~50세대 이상은 '패션/뷰티 외모관리'(23%)를 1순위로 꼽았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2018년에 '욜로' 키워드가 소비 심리에도 작용하면서 실속을 따지는 가성비를 떠나 나 스스로 만족할 만한 구매를 하려는 일명 '나심비'가 주요한 구매 잣대가 되고 있다" 며 "소비 역시 본인을 위한 투자라는 개념이 쌓이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이러한 욜로소비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 1월부터 11월까지 G마켓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브랜드 남성의류'와 '브랜드 여성의류'는 각각 22%, 11%씩 늘었고, '명품 의류'가 44%, '명품 잡화'는 25%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백화점 브랜드 스킨케어' 품목이 25%, '피부관리기기'가 14%로 뷰티 카테고리 또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8-12-20 15:1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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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통·기타부문 정기 임원인사…문영표 부사장 롯데마트 대표 선임

롯데그룹, 유통·기타부문 정기 임원인사…문영표 부사장 롯데마트 대표 선임 롯데는 20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컬처웍스 등 유통 및 기타부문 1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지난 19일에는 롯데지주를 비롯한 식품·화학·서비스·금융부문 30개사의 인사 발표가 있었다. 우선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마트 대표를 맡는다. 문영표 신임 대표는 1987년 롯데상사로 입사했으며, 2007년 롯데마트로 이동했다.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롯데마트의 해외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법인장, 2011년에는 동남아본부장을 지냈다. 2014년에는 국내로 복귀해 전략, 상품, 영업 등의 주요 본부장직을 지냈다.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옮겨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온 문 대표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지역의 할인점 사업 및 물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롯데마트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꼽힌다.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올해 각각 개봉한 '신과함께' 1, 2편 모두 1000만 관객을 넘기며 한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개봉한 '완벽한 타인'도 5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여성 신규임원 및 승진자가 배출됐다. 우선 김혜영 롯데쇼핑 e커머스 AI연구소장이 상무보A에서 상무로 1년만에 발탁승진됐다. 롯데제과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 롯데백화점 쇼핑도우미 '엘봇' 등 AI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혜영 상무는 향후 롯데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상무는 보이스커머스, 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롯데의 다양한 사업에 접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AI와 더불어 빅데이터 사업도 총괄할 예정이다. 경영환경이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 서현선 롯데마트 고객소통혁신부문장은 상무보A로 각각 한 단계씩 승진했으며, 여성 신규임원은 2명이 추가로 배출됐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 이미선 롯데컬처웍스 공간기획팀장이 주인공이다. 이로써 이번 정기인사에서 배출된 신규 여성임원은 총 6명으로, 롯데그룹의 여성임원은 총 36명이 됐다. 오는 21일에는 롯데멤버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 4개사를 끝으로 롯데그룹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는 마무리된다.

2018-12-20 14:56: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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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9000박스 전달

롯데제과,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9000박스 전달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한국유엔봉사단',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 6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용된다. 또한 11월말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과자 800여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8년 한 해 동안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약 50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약 4만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12-20 14:28:5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