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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링+호캉스' 인기↑…쇼핑몰 연결된 호텔 '호황'

몰링족+호캉스족 증가에 쇼핑몰 연계 호텔 인기↑ 투숙객 위한 패키지 多…가족 단위 겨냥 패키지도 늘어 호텔 여름 휴가 패키지, 8월까지 늘어날 전망 북적이는 휴가지를 피해 도심 속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호캉스'가 올 여름 휴가철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스테이케이션'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쇼핑몰과 연결된 호텔을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라는 의미의 'Stay'(스테이)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베케이션)의 합성어로, 떠나는 휴가 대신 머무는 휴가를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멀리 나가지 않고 집 또는 집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는 이들이 늘어난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러한 경향은 호텔업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집 근처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더위를 피하는 '몰링'(복합 쇼핑몰에서 쇼핑+여가생활)과 '호캉스'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증가하면서, 쇼핑몰과 연결된 호텔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제,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은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쇼핑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쇼핑몰 IFC몰과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콘래드 주니어 패키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주말 객실이 모두 만실을 기록했을 정도로, 올 여름 객실 및 여름 패키지 예약률은 전년 동기에 비해 빠른 모양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연결된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도 '플레이 키즈 패키지' 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고 비교해 약 2배 상승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예약률이 전월 대비 약 150%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비 어 셜록' 패키지를 내놓았다. 디럭스 룸 1박, 모모바의 클래식 팥빙수 또는 쿠시카츠 & 생맥주 세트(택1), 탐정 수사 아이템인 '돋보기' 디자인의 손부채 선물 등이 패키지에 포함돼 있으며, 패키지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공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동에 있는 파르나스몰은 7월 첫 주 주말(금~일) 대비 7월 셋째 주 주말 유동객이 약 28% 가량 늘었다. 이와 함께 파르나스몰과 직접 연결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객실도 8월 첫째 주까지 주말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관계자는 "8월 초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 시원한 몰링과 호캉스를 동시에 즐기며 여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열대야를 대비한 숙면 패키지, 스파 패키지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고객의 선택 폭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8-07-30 17:44: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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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국악 꿈나무 발굴 국악경연대회 개최

크라운해태, 국악 꿈나무 발굴 국악경연대회 개최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1일과 28일 본사 락음홀에서 국악영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단위 대회로, 어린이들이 국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맞춰 매년 2번씩 열린다. 단체로 기량을 겨루는 '모여라! 국악영재들!'과 개인 경연인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로 실시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8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7개팀이 입상했다. 입상한 국악영재들에게는 다양한 공연기회가 제공되고, 국악기와 공연의상 등 공연물품과 교육후원금이 지원된다. 8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경연인 '제6회 모여라! 국악영재들'은 악기, 소리, 연희, 무용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각 부문 대상 중 최고팀에 수여하는 교육부장관상(종합대상)에는 흥겨운 풍물공연을 펼친 '풍물천지 아리솔'(광주동초등학교)이 차지했다. ▲악기부문은 '미리내 소리사랑' ▲소리부문은'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유치부), '당서아이소리꾼'과 '우리가락좋을씨구' ▲연희부문은 '어린이 태사모 B팀' ▲무용부문은 '춤빛어린이무용단'과 '예인어린이무용단' 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경연인 '제9회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현악, 관악, 성악, 타악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결과 ▲현악부문 차유진(서울언북초) ▲관악부문 송미르(용인백현초) ▲성악부문 김태연(유치부), 김민정(서울방배초) ▲타악부문 김하진(광주태봉초)이 대상을 수상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발굴된 국악영재들은 '영재국악회' 등 다양한 공연무대에서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악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30 16:47: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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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키자니아 서울' 시리얼 카페로 리뉴얼 오픈

농심켈로그, '키자니아 서울' 시리얼 카페로 리뉴얼 오픈 농심켈로그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시리얼 카페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단장한 켈로그 시리얼 카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형 콘셉트를 강조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맛의 시리얼과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시리얼을 개발할 수 있는 '시리얼 쉐프' 프로그램을 통해 취향에 맞는 시리얼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리얼과 함께 먹으면 좋은 과일이나 우유 등을 입맛에 맞게 선택해 디지털 메뉴판을 완성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의 중요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리얼 카페 한 편에는 켈로그 캐릭터 제품과 머그, 텀블러, 다양한 제품도 전시해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종우 농심켈로그 김종우 대표이사와 최성금 키자니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시리얼 카페 리뉴얼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우 대표이사는 "더욱 트렌디하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새단장한 시리얼 카페에서 어린이들이 켈로그 시리얼을 통해 건강과 영양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켈로그 시리얼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맛있고 영양 많은 켈로그 제품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자니아 켈로그 시리얼 카페는 2015년 5월 '첵스초코 시리얼 팩토리'로 오픈했으며, 반죽부터 제품 포장까지 시리얼을 만드는 모든 공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리얼 마스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8-07-30 16:35: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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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새벽 배송은 중단…2웨이브제 도입"

쿠팡 "새벽 배송은 중단…2웨이브제 도입" '쿠팡맨' 새벽 배송 중단됐음에도 불안감은 여전 '24시간 배송'을 실시한다고 알렸던 쿠팡이 새벽 배송을 잠정 중단했다. 대신 TWO-WAVE(2웨이브)제도를 도입해 기존 근무시간 외에 새로운 근무조를 배치하기로 했다. 쿠팡은 지난달 서초지점을 시작으로 24시간 배송을 시범 운영했다. 배송 팀을 주간, 야간 두 그룹으로 나눴고 야간 조는 새벽 2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일하게 했다. 하지만, 출근 시간과 운영 방식이 논란이 되자 새벽 배송은 중단하기로 했다. 쿠팡은 이르면 8월부터 2웨이브제를 시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배송해야할 물량이 워낙 많다보니 새벽 배송을 시범 운영했다. 하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었고, 현재 서초지점을 제외한 모든 지점이 새벽 배송을 중단한 상태"라며 "다만 2웨이브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갖고 있는 자원과 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2웨이브제는 근무조를 ▲오전 8시 30분 출근 저녁 7시 30분 퇴근▲오전 11시 출근 밤 10시 퇴근 두 조로 나눠 운영하는 제도다. 오전·오후 번갈아 근무하는 기계적인 2교대 근무와는 차별된 제도로 쿠팡맨들은 두 가지 스케줄 중 원하는 스케줄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시행 날짜와 운영 방식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쿠팡 측은 "지난 27일 '쿠톡'(Coutalk 각 캠프별 쿠팡맨 대표들이 매월 1회씩 한 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 소통 모임) 자리에서 2웨이브제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기본 근무조에 새로운 근무조가 생겼다고 보면 된다"며 "세부사항은 내부 논의 중으로 각 캠프별로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공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이 2웨이브제를 도입하려는 이유는 물류 부담 때문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쿠팡맨 1인당 하루 평균 배송량은 200건 수준이었다. 배송량은 일요일에는 170~180건, 상대적으로 많은 날에도 210건 가량이었다. 그랬던 배송량이 올 들어 220~230건으로 늘더니, 지난 4~5월엔 250건 이상씩 배송하는 날이 상당수였다. 특히 쿠팡은 로켓배송 서비스(전날 밤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해주는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어 배송 부담이 더욱 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가 2웨이브제라는 것이 쿠팡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쿠팡맨들은 넘쳐나는 '로켓배송 물량'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은 물론, 사측이 새벽 배송을 언제 다시 시행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있다. 이들은 새벽배송을 꺼리는 이유로 졸음운전 등 야간 운전에 대한 안전상의 문제를 들고 있다. 쿠팡 측은 "쿠팡맨 인력 충원은 꾸준히 계속 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 뽑는 일이 단시간에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인원 대비 주문량이 많아 인력 충원을 체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30 14:4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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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판매량, 7월 밤 10시 가장 많아

에어컨 판매량, 7월 밤 10시 가장 많아 7월 1~27일, 밤 10시 에어컨 매출 197%, 냉장고 335%, TV 117% 증가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가 가전 구매 패턴을 바꾸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에어컨은 설치 등의 이유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5~6월, TV와 냉장고 등은 5월과 10월 매출이 높았지만 올해는 7월 매출이 연내 최고점을 찍었다. 특히 에어컨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밤 10시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3배 상승하며 최근 한 달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열대야의 힘'을 보여줬다 통상적으로 에어컨은 약 2주 정도의 설치 기간을 고려해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5~6월 구매가 가장 활발했다. 7월은 조금만 지나면 더위가 사그라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지 오히려 에어컨 매출이 조금 줄어드는 달이었다. 티몬의 지난 월별 에어컨 매출을 보면 2016년에는 5월, 2017년에는 6월에 에어컨 매출이 최고점을 찍었다. 반면 올해는 7월 에어컨 매출이 급증했다. 7월 1일~27일간 티몬 에어컨 매출은 전월 대비 146% 증가, 전년 대비 209%를 증가하며 최근 3년간 7월 에어컨 매출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열대야로 인해 에어컨 구매 시간도 달라졌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7월에는 기온이 높은 낮 1시에서 3시 사이에 구매가 가장 활발했지만 올해 7월에는 밤 10시 에어컨 판매액도 급증했다. 지난해 7월 밤 10시보다 올해 동시간대 에어컨 판매액이 197%나 증가했다. 회사는 저녁시간에도 30도에 육박하는 열대야를 참지 못하고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에어컨뿐 아니라 쾌적한 온도와 습도를 공기청정기, 서큘레이터 등의 공기 순환 가전 등의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 7월 1일~27일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9%, 서큘레이터 매출은 110% 증가했다. 공기청정기와 서큘레이터 매출 역시 올해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밤 10시대에 급격하게 증가했다. 폭염으로 어린이와 노약자는 물론 성인들도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냉방가전뿐 아니라 집안 환경 개선에 투자하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1~27일 냉장고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35%, 건조기와 세탁기는 227%, TV 매출은 117% 증가했다. 더불어 에어컨 구매 급증으로 인해 설치일이 지연되면서 최근에는 이동식 에어컨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동식 에어컨은 여닫이 창에 배관을 끼우면 되는 가전으로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나 부분적으로 냉방이 필요한 장소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송도 화물택배로 진행되어 출고일로부터 약 3~5일이면 받을 수 있다. 티몬은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 등 인기 브랜드 에어컨 뿐 아니라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10% 할인된 45만여원의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구경 티몬 프로덕트 본부장은 "무더위를 타개하기 위한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티몬은 고객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서큘레이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시원한 가격에 냉방 가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7-30 14:46: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