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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여성환경연대에 잡티세럼 한정판 수익금 전달

아이소이, 여성환경연대에 잡티세럼 한정판 수익금 전달 아이소이가 'i♡i 잡티세럼 리미티드 컬렉션' 완판과 함께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여성환경연대 저소득층 여성지원 사업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i♡i 잡티세럼 리미티드 컬렉션'의 수익금의 3%와 아이소이 브랜드 자체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아이소이의 리미티드 컬렉션은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행복을 응원하는 i♡i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브라이언 레아와의 콜라보 아트가 녹아든 제품으로, 출시 한 달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소이가 후원금을 전달한 '여성 환경 연대'는 지난해 일회용 생리대의 유해성물질을 조사하고 그 위험성을 공론화 하며 소비자 알 권리 강화에 앞장섰던 단체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여성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소이 홍보 담당자는 "아이소이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 나아가 행복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용기와 환경을 마련 하고자 설립된 브랜드로,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여성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기부의 경우 아이소이의 철학과 캠페인 메시지에 동참해주신 많은 고객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7-11 15:38: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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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美 온라인 유기농 기업에 330억원 지분투자

GS리테일, 美 온라인 유기농 기업에 330억원 지분투자 GS리테일이 지난 10일 미국의 온라인 유기농 기업 '스라이브 마켓(Thrive Market, Inc)' 주식을 약 330억원에 취득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20일경 주식 취득 확인서를 수취함으로써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스라이브 마켓의 우수한 유기농 상품을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기법을 벤치마킹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라이브 마켓은 유료 멤버십 기반의 유기농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미국 이커머스(e-commerce) 기업으로 지난 2015년 7월에 설립됐다. 연 회비(USD 60$)를 지불한 멤버십 고객에게 미국 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유기농 상품 대비 25~50% 알뜰하게 제공하는 차별화 된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기존에 없던 새 사업 모델로 큰 호응을 얻은 스라이브 마켓은 설립 후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상반기 기준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올해 연 매출 2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스라이브 마켓은 저소득층까지 유기농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착한 브랜드'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유기농 상품은 미국에서도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해 구매층이 제한적이었으나, 스라이브 마켓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러한 설립 목적을 바탕으로 유료 멤버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사업을 진행한 결과 미국 유기농 상품 이용자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유기농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GS리테일과 스라이브 마켓은 유기농시장 관련 분기 1회의 워크샵을 진행해 양사의 역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며, 향후 인적 교류 등 각 사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춘호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GS리테일이 국내에는 없는 차별화 된 사업 모델로 성장이 예상되는 스라이브 마켓에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편의점, 수퍼마켓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과 향후 투자 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11 15:17: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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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잇따른 호텔 진출…고민 깊어진 국내 호텔업계

대기업의 잇따른 호텔 진출…고민 깊어진 국내 호텔업계 최근 국내 대기업 그룹들이 호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기업의 잇따른 호텔업 강화로 그룹 이미지 제고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한편,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호텔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퇴계로에 새로 지어진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정식 개관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마트가 98%의 지분을 보유한 관광호텔 업체다. '레스케이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사업으로, 19세기 프랑스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다. 백화점 부문을 맡은 정유경 총괄사장도 호텔업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12년 복합건물 신세계센트럴시티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백화점과 호텔을 함께 맡게 된 신세계는 8개월간의 공사 끝에 내달 20일 JW메리어트서울을 새로이 선보이게 됐다. SK네트웍스의 최신원 회장도 내달 1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콤팩트 고급 호텔 '여수 다락휴'를 선보인다. 글로벌 호텔 체인인 쉐라톤과 제휴를 중단하고, 지난해부터 독자 브랜드 운영에 나선 SK네트웍스는 호텔 사업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새로 개관하는 '여수 다락휴'는 '다락휴' 3호점이다. SK네트웍스 워커힐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1인 여행객을 위한 캡슐 호텔 '다락휴'가 큰 호응을 얻자, 지난해 말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2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여수에 3호점까지 선보이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여수 다락휴'는 좁은 공간에 특급 호텔의 고급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효율성을 높인 서비스로 젊은 여행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호텔 계열사 호텔신라는 장충동에 '전통 한옥 호텔' 신축을 추진 중이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CJ그룹도 경기도 고양시에 K컬처밸리를 조성하면서 호텔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자체 브랜드로 호텔을 건설할지, 글로벌 브랜드에 운영을 맡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밖에 지난 2015년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를 오픈한 부영그룹은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별관 옆 부지에 5성급 호텔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성수동 뚝섬 인근에도 5성급 호텔 사업 계획을 추진해왔다. 업계는 대기업의 이 같은 행보가 주력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전략으로 파악하고 있다. 포화 시장에 접어든 지 오래인 국내 호텔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 나온다. 대기업들의 잇따른 호텔 사업 확장으로 기존 호텔의 입지가 줄어들고, 경쟁 과열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2018-07-11 15:17: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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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워라밸 페어' 진행…일과 삶의 균형 중시하는 직장인 잡기 나선다

신세계百, '워라밸 페어' 진행…일과 삶의 균형 중시하는 직장인 잡기 나선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여유로워진 직장인 위해 '워라밸 페어'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저녁시간이 여유로워진 직장인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직장인 취향 저격하는 강좌를 보강한 문화센터와 더불어 피트니스 브랜드를 한데 모은 대형행사를 앞세워 '워라밸 페어'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백화점 문화센터의 강좌 92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체형교정과 근력향상을 통해 생활습관에서 오는 다양한 통증을 없애는 '바디 밸런스 필라테스', 이태리 전통 메뉴인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정식 이태리 요리', 업무에 지친 심신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몸치 탈출 방송댄스', 직접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직장인 천연비누와 화장품' 등 직장인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를 신설해 평일 6시 이후와 주말에 집중 배치한다. 이번에 신설된 강좌들은 기존 정규 수강신청 기간에 상관없이 강좌 시작 전날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포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와 온라인ㆍ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접수처에 이번 여름학기 강좌 관련 직장인들의 문의가 평소보다 배로 늘기도 했다. 5년전인 2013년과 올해 문화센터 수강생을 연령대별로 살펴봐도, 상대적으로 직장인 구성비가 높은 30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1일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직장인들이 백화점 문화센터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건강관리에 나서는 직장인들을 위해 아보카도, 안다르, 뮬라웨어, 나이키 등 유명 피트니스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들과 손잡고 '피트니스 페어'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강남점, 대구신세계, 의정부점 등 주요 점포에서 진행되며, 피트니스 의류, 운동복, 러닝화 등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안다르 서플렉스 레깅스, 아보카도 레이스 팬츠, 뮬라웨어 티셔츠, 써니사이드 브라탑, CK 퍼포먼스 브라, 나이키 운동화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저녁시간과 주말에 백화점을 찾는 워라밸 쇼핑객들을 별도로 타겟팅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추가 사은품을 준비했다. CK퍼포먼스 20만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 2XU 전 구매고객 백팩(SACKPACK), 뮬라웨어 5만원 이상 구매 시 화이트 가디건 등 브랜드 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손잡고 여행 대표 상품인 캐리어를 중심으로 한 단독 세트상품도 마련했다. 총 9가지 상품을 36만 9000원에 살 수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파밀리아 캐리어세트는 캐리어 2개(28/24인치), 항공커버 2개, 캐리어 안에 넣을 수 있는 백인백 4종, 여권지갑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상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센터 강좌를 저녁시간과 주말에 집중 배치했다."며, "또 여가ㆍ운동ㆍ휴가 관련 상품들을 세일 마지막 주말에 집중적으로 준비해 추가 할인혜택과 다양한 사은선물로 세일 막바지 수요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1 14:02: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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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아이 옷 3벌 살 때, 부모 옷 1벌 산다!"

G마켓 "아이 옷 3벌 살 때, 부모 옷 1벌 산다!" 구매시 실용성·소재 우선 고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고객 509명을 대상으로, '자녀 및 본인(배우자) 구매 빈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11일 밝혔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가 자녀의 옷을 본인이나 배우자의 옷 보다 더 많이 산다고 응답했다. 반면, 본인의 옷을 더 구입한다고 응답한 수는 23%, 배우자의 옷을 가장 많이 산다고 답한 소비자는 단 4%에 그쳤다. 사회생활이 왕성한 자신들 보다 아이의 옷에 더 투자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한달 기준 평균 옷 구매 벌 수에 대한 물음에서 아이 옷의 경우 '2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6%로 가장 많았다. 1벌 이라고 응답한 수가 21%로 그 뒤를 이었지만, 3벌이 20%, 5벌 이상이 14%, 그리고 4벌이 8%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10명 중 6명 이상이 자녀들을 위해 월 2벌 이상 옷을 사며, 평균적으로 한 달에 3벌(2.5벌)씩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자녀를 둔 본인의 옷은 한 달에 '1벌'만 구매한다는 응답자가 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한 달에 '2벌'은 22%, 3벌 '6%', '4벌'과 '5벌 이상'이 각각 3%로 조사됐다. 배우자의 옷 구매에 대한 물음에서도 응답자의 70%가 '1벌' 이라고 답해 본인의 옷 구매빈도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다시 말해, 자녀들을 위해 한 달에 평균 3벌(2.5벌)씩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정작 자신(1.4벌)과 배우자(1.4벌)의 옷은 한 달에 평균 1벌만 구매한다는 의미이다. 아이 옷 구매 시 가장 우선 시 하는 것으로는 '실용성'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두 번째로 '소재'(26%)를 꼽았다. 이어 '디자인' 23%, '가격' 14%, 브랜드 '4%' 순으로 응답했다. 이에 반해 본인과 배우자의 옷 구매 시 가장 우선 시 하는 것으로는 각각 34%와 33%의 응답으로 '디자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본인의 옷 구매 시 중요한 것으로 '가격'이라고 응답한 수가 26%로 2위를 차지했고, 배우자의 경우에는 '브랜드'가 23%로 디자인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했다. 다시 말해, 아이 옷의 경우에는 실용성이나 소재와 같은 가성비에 신경 쓴 반면, 어른들의 옷에는 가격과 브랜드 가심비에 더 기준을 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옷을 주로 구매하는 채널로는 아이 옷 70%, 본인 옷 78%, 배우자 옷 59%인 가장 높은 응답률로 모두 '온라인몰'을 꼽았다. 온라인몰에 이어 각각 16%, 9%, 24%가 '백화점'에서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그 뒤로는 마트, 동대문 등 오프라인매장, 해외직구 순으로 나타났다. G마켓 관계자는 "낮은 출산율로 한 자녀 가정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관심이 아이에게 집중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며 "SNS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는 트렌드도 이러한 현상을 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G마켓에서 올 상반기(1월~6월) 브랜드 아동 패션 품목의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아동용 셔츠 및 블라우스가 120%, 가디건이 25% 증가했으며, 주니어용 원피스는 311%, 재킷은 396%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도 잠옷이 108%, 런닝 팬티 등 속옷이 44% 늘었고, 챙모자와 신발이 각각 187% 77% 증가하는 등 잡화 부분까지도 전반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2018-07-11 14:02: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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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도 소포장이 대세" 롯데마트, 반계탕 출시

"보양식도 소포장이 대세" 롯데마트, 반계탕 출시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양식도 소포장 상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초복을 앞두고 가정 간편식 자체 브랜드 '요리하다'를 통해 반계탕을 출시하고, 소고기, 전복 등 신선식품을 소용량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소포장 보양식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 해에는 초복을 앞두고 반계탕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 1~6월 누계로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가정간편식 삼계탕과 반계탕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반계탕의 매출 구성비는 40.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가정간편식 반계탕의 매출 구성비 28.6%와 비교해 1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올해 1~6월 가정간편식 반계탕의 매출은 전년대비 48.9%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수삼 반계탕'을 출시했다. '요리하다 수삼 반계탕'은 국내산 닭과 수삼을 장시간 끓여내 기름기가 적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닭과 수삼의 향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삼 반계탕은 1~2인 가구에서 먹기 적당한 양으로, 조리법은 간편하게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한 팩(600g)에 5500원이다. 이밖에도 롯데마트는 다양한 반계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은 '해빗 참건강한 반계탕', '하림 반마리 삼계탕' 등이다. '해빗 참건강한 반계탕'은 동물복지농장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 닭을 사용했다. '하림 반마리 삼계탕'은 신선한 닭고기에 국산 부재료로 끓여 육질이 쫄깃하고, 육수 맛이 진하다. 두 제품 모두 조리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신선식품도 소포장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100g~150g 단위로 소포장된 소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부위는 한우 안심, 부채살, 양지, 사태 등으로 다양하며, 소포장 소고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인 전복도 소포장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7월12일~18일, 전 점포에서 전복을 여러 마리로 구성된 팩 단위 상품과 더불어, 한 마리로도 구성해서 판매한다. 가격은 큰 전복이 마리당 3000원, 중간 크기의 전복이 마리당 2200원이다. 유가람 롯데마트 가공일상부문 MD는 "최근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소포장된 보양식 상품을 구매하려는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장마 이후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소포장 보양식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2018-07-11 14:0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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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스페셜' 서울1호점 오픈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 정답은 하이브리드 마트"

'홈플러스 스페셜' 서울1호점 오픈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 정답은 하이브리드 마트" "오로지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만들었습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지난달 27일, 28일 대구점과 서부산점을 열었고, 내일은 유통의 격전지인 목동에서 서울 1호점을 고객 앞에 선보입니다.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와 우수함으로 다가가겠다는 각오와 집념을 담았습니다."(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의 새 역점 사업 '홈플러스 스페셜' 서울 1호점이 12일 오픈하는 가운데, 11일 홈플러스 목동점에서는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 미디어투어'가 열렸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과 김웅 전무(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자리에서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소포장으로 구매하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홈플러스의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다. 서울 1호점에 목동점이 낙점된 이유는 지난 20여년간 글로벌과 한국 유통 시장의 DNA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곳은 2001년 까르푸로 오픈, 2006년 이랜드에 인수돼 홈에버로 이름을 바꾼 후 2008년 테스코 시대의 홈플러스를 거쳐 2015년에는 독자적 로컬기업으로서 전략적 선택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김 전무는 "다양한 유통 포맷이 자리하고 있는 서울 핵심상권의 유통격전지인 목동에서 홈플러스의 신규 포맷이 고객의 냉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또 그만큼 자신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스페셜' 오픈에 앞서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고객과 창고형할인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상대로 각각 설문을 실시했다. 그 후 각 매장의 장점을 결합·융합한 '홈플러스 스페셜' 오픈을 기획했다. 김 전무는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유통포맷은 전통적인 대형마트의 모습도, 사업장 입장에서 일방적 전개를 하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도 아니었다"며 "1~2인 가구의 핵가족이 찾는 소용량 상품부터 대용량과 차별화 상품까지 갖춰놓은 만큼, 인근 어느 할인점과 경쟁해도 결코 밀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은 기존의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양평점'과 직선거리로 불과 1.6km, 롯데마트의 '빅마켓 영등포점'과는 약 2.7km 떨어져있지만, 이같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석식품에 대한 자신감도 상당하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목동점에서 시범 운영한 스페셜 신선식품 250여종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았던 것. 실제로 이를 통해 신선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 상승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김 전무는 "신선식품은 기본적으로 다루기가 힘들다. 우리는 요일별 판매량을 책정해놓고, 아침에 미리 준비해놓는다. 그리고 아침부터 저녁 6시까지 판매하고, 저녁시간대에는 따로 보충 판매를 한다. 그 후에도 남는 상품은 할인판매를 통해 모두 소진한다"고 신선식품 판매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대용량 상품과 소용량 상품 비율은 대략 6:4이며 각 매장마다 조금씩 상이하다. . 홈플러스 스페셜은 고객 편의를 생각해 매대 간격을 기존 홈플러스 매장보다 많게는 22%까지 늘려 쇼핑 공간을 확보했다. 매대 사이 좌우 공간이 넓어진데다, 물건을 높이 쌓지 않아 주부들도 꼭대기에 진열된 상품을 직접 집어들 수 있게 했다. 대신 상품 종류는 20% 정도 줄었다. 하지만, 용량 차이별로 제품 수는 줄이되, 브랜드 수는 줄이지 않아 쇼핑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상품 종류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을 중심으로 기존 2만2000여종에서 1만7000여종으로 줄였다. 베스트셀링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다보니 오히려 필요한 상품을 고르기 수월해졌다는 평가다. 홈플러스 PB제품은 물론, 홈플러스 스페셜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차별화 상품 수도 2400여종에 달한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유럽의 초저가 슈퍼마켓 체인 '알디'와 '리들'의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해 직원의 업무강도도 낮췄다. 매대에 진열된 상품이 조금만 비어도 점포 직원들이 상품을 채워넣는 속칭 '까대기' 작업을 없애고, 상품을 팔레트 진열 방식으로 바꿔 하루에도 수십차례 창고와 매장을 오가는 빈도를 줄였다. 축산과 수산은 기존 대면판매 방식을 사전포장 방식으로 바꾼다. 오전 중에 당일 판매분량을 미리 가공·포장해 놓음으로서 직원들이 수시로 생선을 잘라주거나 삼겹살을 포장해주는 업무 부담을 덜었다. 김 전무는 "심플해진 운영방식으로 인해 먼저 오픈한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과 서부산점의 직원 만족도가 높다"며 "넓어진 동선과 업무 효율성이 강조된 진열방식이 직원들의 피로를 덜고 나아가서는 '워라밸'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업무가 줄었다고 해서 직원을 감축하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가 선보인 한국형 하이브리드 마트는 가능성을 증명했다. 실제로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과 서부산점은 오픈 후 지난 8일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2% 증가했다. 고객 반응 역시 뜨거웠다. 같은 기간 동안 대구점과 서부산점을 찾은 고객들이 한번에 쇼핑한 금액(객단가) 역시 전년 동기대비 약 45%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 동대전점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광역도시와 전국 주요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기존 점포들을 빠르게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해 다음달 말까지 10개 점포, 올해 안에 2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향후 3년간 매년 두 자릿수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한다는 목표다.

2018-07-11 11:56: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