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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동주 日 롯데 주총서 또 표대결

신동빈·동주 日 롯데 주총서 또 표대결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신 전 부회장이 동생인 신 회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2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법정구속 된 신 회장은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의 이사 해임 안건과 신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 이 안건은 신 전 부회장이 직접 주주제안안건으로 제출했다. 주총 일자는 이달 29일 경으로 장소는 일본 도쿄에 있는 롯데홀딩스 본사가 유력하다. 두 형제의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표 대결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 2015년 7월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이후 4차례의 표 대결에서는 신 회장이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구속수감 중인 신 회장의 부재속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주총이라 이번 표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신 회장은 지난 2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했으나 이사직은 유지하고 있다. 당시 신 전 부회장은 "일련의 위법행위로 롯데그룹에 큰 혼란을 초래해 사회로부터 신뢰를 훼손시킨 신동빈 씨에 대해 신속하게 이사 지위에서도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요 주주는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관계사(20.1%), 임원 지주회(6%) 등이다. 신 전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광윤사를 제외하면 종업원지주회, 관계사, 임원 지주회는 그동안 신 회장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됐다. 롯데그룹도 이번 표대결을 앞두고 일본 롯데홀딩스 내에서 신 회장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는 큰 변화가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주총이 신 회장 부재 속에서 열리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앞서 4차례의 주총 때마다 주총 직전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일본에 머무르며 롯데홀딩스 대주주와 이사진을 만나 자신의 경영 역량과 의지를 강조하고 의혹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소해왔다. 이에 신 회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항소심 재판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에 보석을 신청했다. 이와 별개로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등 한국 롯데 임원들은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진을 상대로 신 회장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2018-06-17 16:48: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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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롯데월드몰 안전점검 실시

'안전제일!' 롯데월드몰 안전점검 실시 안전한 쇼핑몰 위해 대표이사 직접 나섰다 롯데자산개발이 지난 14일 롯데월드몰의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안전 점검과 F&B 매장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광영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 상황을 챙기는 등 전 임직원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매장내부 비상구 관리상태 등 고객 동선은 물론 후방시설의 창고관리 상태까지 쇼핑몰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고객편의 시설인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기계 설비를 포함해 최근 미세먼지 등 외부 공기오염에 대비한 공조시스템 운영상태 등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설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F&B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과 주방시설을 점검하며 위생상태 및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그동안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김포공항, 수원, 은평)과 롯데피트인 등 안전한 쇼핑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쇼핑몰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부터 대테러 대응훈련은 물론 심폐소생술 등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전 임직원이 함께 동참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몰링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롯데몰 김포공항'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제10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2018-06-17 16:2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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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2018 트렌드 쇼케이스' 개최…중소협력사와 상생협력

GS홈쇼핑, '2018 트렌드 쇼케이스' 개최…중소협력사와 상생협력 글로벌 패션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쌓은 트렌드 및 품질 관리 노하우 공유 GS홈쇼핑이 '2018 트렌드 쇼케이스'를 개최해 중소협력사들과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GS홈쇼핑은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GS홈쇼핑 본사에서 '2018 트렌드 쇼케이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코웰패션, ㈜디자인갤러리, ㈜베크인터네셔널, 엠코르셋㈜, ㈜로보,㈜베네트홀딩스, ㈜우진디자인벤쳐스 등 GS홈쇼핑의 패션·잡화부문 40여개 협력사와 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GS홈쇼핑 품질연구센터가 전세계 소재 생산처와 생산 공장 등 현장을 다니며 찾은 샘플, 소재, 원단, 원물, 부자재, 디자인 등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협력사에 공유하고, 2019년 상품 기획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GS홈쇼핑은 TV홈쇼핑 상품에 최적화한 ▲린넨, 레이온, 텐셀, 오가닉면 등 친환경 소재 ▲다양한 니트 소재 ▲특수가공을 통해 기능성을 추가한 다운, 구스, 솜볼 등 신충전재 ▲단추, 지퍼 등 부자재 ▲레이스, 몰드 등 란제리 관련 소재 ▲밍크, 사가폭스 등 디자인 모피 및 가죽 ▲천연 모피 대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코퍼(Eco Fur), 에코레더(Eco Leather) ▲악어, 타조피, 뱀피 등 특피 소재 등을 엄선해 전시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한 이들을 생산하는 우수 글로벌 생산처들을 초청해 발주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 협력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재)FITI시험연구원을 초청해 제품 안정성 동향 및 부적합 사례, 의류 제품 불만사례 분석, 소비자 피해사고 유형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사들이 평소 의류시험 등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도 해소했다. GS홈쇼핑 정웅식 품질연구센터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던 쇼케이스를 올해 협력사 대상으로 확대했다. 중소협력사들이 다음 시즌 상품 기획을 할 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현장을 다니면서 체득한 의류업계 동향, 트렌드 정보, 생산처 등 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7 16:2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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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메디케이션' 열풍"…올리브영, 건강기능식품 매출 2년새 2배 '껑충'

"'셀프 메디케이션' 열풍"…올리브영, 건강기능식품 매출 2년새 2배 '껑충' 웰빙(well-being)과 건강(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wellness)'열풍을 타고 행복한 삶을 위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열풍이 거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3조8155억 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 등의 영향으로 '셀프 메디케이션'이 보편화된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바야흐로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에 돌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다이어트 보조제(슬리밍)를 제외한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의 올해 상반기(1/1~6/16)매출이 2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해 2배나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 가짓수도 41%나 늘었다. 이는 종합비타민을 주로 구매하던 과거와 달리, 몸에 필요한 부분만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양해진 원료의 건강기능식품이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이 좋은 채널에서 판매되면서 성별, 연령 구분 없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올리브영의 건강기능식품(슬리밍 제품 제외) 매출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유산균과 오메가3, 밀크씨슬, 루테인, 테아닌 등과 같은 특정 신체 기능성 상품(장, 간, 눈 건강)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그 중 유독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은 간(肝)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제품이다. 이는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난 것과 일맥 상통하는 결과다. 지난해와 비교해 간(肝)건강 기능 제품의 가짓수는 3배 늘었으며, 매출은 무려 443%나 증가했다. 또한 안티스트레스 제품의 매출도 35% 늘었다. 안티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효과적인 '테아닌'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밖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루테인이 함유된 눈 건강 제품은 각각 30%, 25%씩 신장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계절 성수기'도 사라졌다.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겨울에 주로 구매하던 흐름이 점차 바뀌는 모양새다. 실제로 건강기능식품(슬리밍 제품 제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특정 신체 기능성 상품의 수요까지 늘면서 성수기 공식도 깨진 셈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에 대해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공략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6-17 14:20: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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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 제품의 진화…올 여름은 '아이슬레저룩'으로

냉감 제품의 진화…올 여름은 '아이슬레저룩'으로 냉감 소재 제품 경쟁 치열…상품 다각화 눈에 띄어 상의→하의까지 범위 확대…'아이슬레저룩' 트렌드로 땀냄새 제거·벌레 퇴치 등 기능성 더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 업계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냉감 기능성 소재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더운 날씨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진 모양새다. 올 여름 트렌드는 '아이슬레저룩'이다. '아이슬레저룩'은 냉감을 뜻하는 아이스(Ice)와 애슬레저(Athleisure)룩이 합쳐진 신조어로, 냉감 소재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에는 티셔츠 중심이었던 냉감 제품들이 바지, 운동화까지 범위를 넓힌 데 따른 변화다. 또한 더위에 최적화된 착용감에 땀 냄새 제거, 벌레 퇴치 등 기능이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냉감 제품의 진화 올해 냉감 소재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상품군의 다각화다. 기존에는 상의 제품에 주력했지만, 올해는 그 범위를 확장해 냉감 소재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장이 가능해졌다. 네파와 블랙야크, K2는 상·하의 시리즈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네파의 '아이스콜드', 블랙야크의 '야크 아이스', K2의 '쿨360' 시리즈는 올해부터 냉감 소재의 하의 제품까지 더해 몸 전체의 쾌적함에 패션 기능까지 아우른다. 노스페이스와 레드페이스도 아이슬레저룩에 적합한 제품을 내놓았다. 노스페이스는 '빅토리 아이스 컬렉션'을 출시, 반팔부터 긴팔 등 상의는 물론이고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레깅스 제품 등을 함께 출시했다. 레드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인 '이엑스 쿨 앤 드라이'와 '아이스' 소재를 다양한 상·하의 제품에 적용했다. 이처럼 냉감 소재 제품들이 올해들어 단순한 기능성 제품을 넘어 패션으로까지 영향력을 넓히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더운 여름에도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냉감 기능성 웨어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다"며 "기존의 티셔츠 제품에 팬츠 제품을 더해 풀코디로 착장이 가능한 컬렉션이나 시리즈 형태로 제품을 내놓고 있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게 운동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땀냄새 제거·벌레퇴치까지…기능↑ 여름철,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땀냄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는 냉감 소재에 데오드란트, 유칼립투스 추출물, 키토산 등 다양한 성분을 더해 땀냄새에 효과적인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머렐과 네파는 데오드란트를 사용해 기능적인 효과를 더했다. 머렐의 '서미트 쿨 아이스(SUMMIT COOL ICE) 티셔츠', 네파의 '베스티아 티셔츠'는 겨드랑이 안쪽 부분 암홀 부위에 데오드란트 테이프가 적용돼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K2는 '쿨360' 시리즈 중 '쿨360 반팔 라운드 1' 제품 원단에 콜드스톤 파우더를 적용해 냉감 기능과 항균, 향취 기능까지 더했다. 콜드스톤 파우더는 차가운 성분을 함유한 옥을 갈아 미세한 파우더 형태로 만든 것이다. 와이드앵글은 '아이스 플로우' 라인 원단에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미세한 캡슐로 만들어 적용했다. 유칼립투스 나무는 가글 제품의 주 원료로, 더위로 발생한 땀이나 열을 빠르게 없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또 항균 기능과 벌레퇴치 기능도 함께 갖췄다. 블랙야크는 야크아이스 시리즈에 효성의 크레오라 프레시 원사를 사용해 땀 냄새를 줄이는 효과를 더했다. 크레오라 프레시 원사는 키토산, 녹차 등의 천연성분으로 항균 처리해 땀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머렐 관계자는 "올 여름, 예년보다 더욱 덥다는 예보에 땀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며 "이에 아웃도어 업계는 탁월한 냉감 효과는 기본으로,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땀은 물론, 여름철 고민거리인 땀냄새까지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7 14:20: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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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직업 탐방' 나서

BGF, 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직업 탐방' 나서 BGF(Be Good Friend)가 아이들의 꿈 찾기에 나섰다. BGF그룹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동호회 '이음표'와 BGF복지재단 임직원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직업체험시설인 '한국 잡월드'에서 공동생활가정(Group Home)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지난 16일 진로탐색 및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Group Home)은 가정의 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24시간 케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GF·BGF복지재단의 자원봉사자들은 '내일을 잡(job)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이 직업에 대해 풍부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날 초청된 아이들은 신문사, 우주센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 50여 개 체험관에서 각종 직업을 경험하고, BGF 임직원들과 함께 직업이 가지는 의미와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BGF그룹이 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이러한 활동을 가지게 된 것은 BGF복지재단과 공동생활가정의 인연 덕분이다. BGF복지재단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특히 소외된 아동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이고 지원을 실천한다는 설립취지에 따라, ▲공동생활가정 시설 개선 사업 ▲중고생 겨울방학 야외활동 지원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 수술 지원 ▲시각장애 아동 미술교육 지원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BGF그룹 임직원과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1:1 매칭해 소원 선물을 후원하는 'BGF 위시트리 캠페인'를 펼치는 등 BGF그룹과 뜻을 모아 특색 있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BGF 최민건 사회공헌 담당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 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BGF복지재단 설립 초창기부터 깊은 유대관계를 이어온 공동생활가정과 연을 맺게 됐다"며 "BGF그룹은 앞으로도 물질적 지원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정서적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7 14:20: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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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뭐하세요?' 워라밸 열풍에 나홀로여가족 늘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으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면서 퇴근 후 모습도 사뭇 달라졌다.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술잔을 돌리기보다는 취미가 같은 이들끼리 실내 스포츠를 즐기거나 퇴근 후 조용히 여가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좋은 직장 조건 1위도 워라밸이다. 기업도 변화가 일고 있다. 예전에는 일찍 출근해 늦게 퇴근하거나 휴일에도 일하는 직원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제대로 쉬어야 생산성과 창의성도 올라간다고 여기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너도 나도 '문센族' 과거 미취학아동과 주부들의 공간이었던 백화점 문화센터에 '2030' 젊은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 워라밸 열풍과 함께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를 다양하게 개설한 것이다. 17일 신세계백화점 측에 따르면 점포별로 상이하지만, 봄 학기 강좌만 놓고 비교했을 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0 여성 비율이 10%이상 늘었다. 원래는 전체 비중의 8~9%였다. 그 비율이 20%에 육박할 정도.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찾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퇴근 후 강좌도 10% 이상 늘어났다"며 "여름학기에는 바캉스를 앞두고 다이어트 레시피, 홈트레이닝 강좌가 인기를 끌었다. 또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들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강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올 봄학기 강좌 수강생 중 2030세대 비중은 26.1%로 전년 봄학기(12.7%)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올해 여름 시즌 문화센터 강좌에서 '워라밸'이라는 파트를 신설했다. 기존 피트니스 위주로 진행되었던 저녁 강좌들을 재테크, 메이크업, 꽃꽃이 등 직장인들의 취미를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강화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아빠들의 육아 역할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빠 휴직 대디 스쿨'이라는 강좌도 만들었다. 부동산 칼럼니스트가 알려주는 재테크 아카데미, 통가죽 공예 등 자기 개발 및 여가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강좌를 드는 2030 고객은 전년보다 15% 이상 신장했다. 아이를 동반한 젊은 엄마 고객을 제외한 2030대 고객은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봄학기 실험적으로 시행한 워라밸 테마 강좌 수강생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7% 가량 늘었다. 워라밸 강좌의 비중도 30% 가량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퇴근 후 '심야책방' 인기 퇴근 후 책방으로 향한 이들이 늘고 있다. 해가 지는 저녁에 문을 여는 동네 작은 책방들이 늘면서 직장인들의 발걸음도 저절로 향하게 된다. 은은한 음악과 함께 따뜻한 조명 아래 책을 읽다보면 마음의 양식이 채워지는 기분이다. 연희동에 위치한 '밤의 서점'은 대표적인 심야책방이다. 월요일은 저녁 7시에, 화요일은 저녁 5시에 문을 열고 밤 10시가 되면 가게를 마감한다. 대형 서점만큼 많은 책이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으며 곳곳에 책방 주인의 추천 메모가 붙어있다. 말그대로 밤에 여는 서점이라 퇴근 후 부담없이 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말앤북스' 역시 대표적인 심야책방이다. 재미있는 것은 철야 번개모임을 한다는 것. 특정 요일을 지정해 당일 저녁부터 첫차가 뜨는 다음날까지 책방을 오픈해 밤새도록 책을 읽고싶은 이들이 모여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술을 즐기며 책을 읽는 형태의 심야책방도 인기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책바(Chaeg Bar)', 마포구 염리동의 '퇴근길 책 한잔'은 독서는 물론이고, 책 추천, 영화 상영,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이처럼 퇴근 후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내는 이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문화 회식'이 대세 퇴근 후 개인의 시간과 자유를 존중하기 위해 '불목'·'불금'이라 불리는 목요일, 금요일에는 저녁 회식을 잡지 않는 분위기다. 과감히 저녁 회식을 없애고 점심 시간을 이용해 회식을 하는 직장도 적지 않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제도적 규율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경험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개인 의사와 상관없는 회식·친목모임 참여 강요'(37.5%)가 '퇴근 후 또는 휴일 연락(46.1%)' '명확하지 않은 업무지시(43.3%)'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꼽혔다. 이에 최근에는 '문화 회식'을 도입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직접 체험하거나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이 증가하고 있는 것. 과거에는 1차 술과 고기, 2차 호프, 3차 노래방이 회식의 정석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스크린야구, 스크린골프, 볼링, 야구관람, 영화관람 등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포츠를 함께하거나 같이 경기를 관람하는 과정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술자리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규모 인원의 단체나 이색적인 문화 회식을 희망하는 기업,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디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스페셜 워크숍'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것은 '네온사인 조명 만들기', '유리공예 소품 만들기', '압화 드로잉', '젬 스톤 캔들 만들기', '가죽공예 소품 만들기' 등을 단체의 특성과 분위기, 상황에 맞춰 진행하는 워크숍이다. 20명 이상의 기업 및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018-06-17 12:0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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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에서 정상회담 만찬요리 만나자!

G마켓·옥션에서 정상회담 만찬요리 만나자! '평화의 만찬' 기획전… 오이선 등 만찬요리 할인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주목을 받았던 북미정상회담 속 만찬 요리를 한 데 모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평화의 만찬'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하고, 북미정상회담 만찬에 올랐던 음식들을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에서는 화제가 됐던 '오이선'과 '돼지 요리 볶음밥'을 특가에 선보인다. 오이선은 아삭아삭하고 산뜻한 맛으로 특히 여름철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궁중 음식이다. G마켓은 국산 오이를 사용해 궁중 요리법에 맞게 소고기, 표고버섯, 당근, 계란 등의 장식과 불고기 양념을 더한 '한상궁김치 오이선'을 50% 할인해 9,900원에 판매한다. 바삭바삭한 돼지고기를 넣고 홈메이드 XO 칠리소스를 곁들인 '양저우식 볶음밥'은 '대상 베스트코햄야채볶음밥'으로 48% 할인해 1만2900원에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만찬에서 특별메뉴로 추가되며 주목을 받았던 평양냉면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육수와 함께 배송되는 '평양식 물냉면 10인분'을 8900원에 판매하며, 냉면과 궁합이 좋은 '바른선 평양 왕만두'도 36% 할인된 8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식과 양식의 조화로 극찬을 받았던 소갈비 요리에 주요 식재료인 '호주 청정우 찜갈비' 1kg에 1만4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디저트 망고무스 '민족의 봄'에서 망고무스 위를 장식 했던 '식용꽃'도 50송이에 6200원에 접할 수 있다. 이밖에 에피타이저와 오찬 메인 요리, 디저트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 재료와 즉석 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에피타이저에 등장했던 '아보카도 새우 칵테일' 속 아보카도부터, 손질된 잎채소 등도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박영근 팀장은 "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을 축하하며 G마켓, 옥션에서도 화제가 된 만찬 음식을 소비자들과 나누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만찬 음식도 접해보고, 무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도 돋울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7 12:0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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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중기 해외진출 팔 걷었다 "항공료·숙박비 지원해드립니다"

현대홈쇼핑, 중기 해외진출 팔 걷었다 "항공료·숙박비 지원해드립니다" 20개 중소기업과 태국 '해외시장 현지화 조사단' 진행 현대홈쇼핑이 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시장 개척 전도사로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해외시장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프로그램 참여 모집 공고를 내고, 상품의 경쟁력·태국 현지 시장 판매 적합성 등을 평가해 주방·뷰티·미용·생활 부문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조사단에 참여한 전 중소기업에 태국 왕복 항공료와 숙박비를 전액 지원한다. 홈쇼핑 업계에서 자사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해주는 건 이번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 규모가 크고 중산층이 두터운 신흥 시장이다. 또한 한류 영향으로 국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홈쇼핑도 지난 2016년 태국 방송통신 1위 기업 인터치그룹 자회사인 '인터치미디어'와 함께 '하이(HIGH)쇼핑' 현지 법인을 설립해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현대홈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코트라(대만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태국 현지 온·오프라인 바이어, 현대홈쇼핑 태국 법인 '하이쇼핑' 소속 MD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참가 기업들에게 1:1 맞춤형 상담 및 태국 유통시장의 트렌드와 상품 수출 노하우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총 15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3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현지 홈쇼핑 진출시 필요한 영상제작 및 프로모션, 상품 인증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20여 개 중소협력사가 지원을 받아 태국·베트남·대만 등 현지 홈쇼핑에서 약 3000회 가량 방송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참여 기업의 절반인 10개사가 태국 현지 방송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해외 네트워크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협력사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17 09:09: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