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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시니어창업, 나이는 숫자에 불과

[이상헌칼럼]시니어창업, 나이는 숫자에 불과 최근 필자가 초빙되는 창업세미나 또는 사업설명회에서 창업강의를 하다 보면, 예전에 비해 현저히 눈에 띄는 참석자들이 있다. 은퇴를 준비하는 5060 장년층을 비롯해 은퇴 후 창업을 준비하는 70대 어르신들까지 나이를 잊은 창업준비에 어느 누구 보다 진지한 자세로 강의를 경청한다. 이들 시니어 창업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연금이나 퇴직금 또는 금리수입 등으로는 노후를 보장 받기가 쉽지 않아 좀 더 수익성 있는 모델로 창업을 선택하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은퇴 후 시니어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다음 6가지 원칙을 점검해 보자. 첫째,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라. 어떤 일이든 준비 없이 닥치면 혼란의 연속이다. 경제위기 때 아무런 준비 없이 실직을 해서 사회에 내몰린 직장인들의 경우를 봐도 그렇다. 사전에 준비 없이 실행된 창업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더 큰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때는 정말 모든 것이 끝장이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시니어 창업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절대 서두르지 마라. 창업을 하겠다고 결심한 순간 이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창업을 하겠다고 결정한 시점부터 모든 일을 일사천리식으로 밀어붙이다가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점포를 얻는 일, 업종을 정하는 일, 모든 것이 급하다. 하지만 대원칙은 모든 창업의 기본을 갖춘 후에 시작해야 성광을 보장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치밀하게 계획하라. 시니어 창업은 다른 창업에 비해 더욱 치밀하게 계획해야 한다. 사업계획서를 붙들고 씨름하는 나날의 연속이어야 한다. 검토에 검토를 거듭해야 한다. 규모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시니어 세대에게는 그 작은 규모가 전부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100만원을 투자하는 일도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투자 타당성을 분석해서 실행하라. 넷째, 얘기하지 말고 들어라. 말을 많이 하지 마라. 시니어 세대의 특징은 다양한 경험과 연륜이다. 이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단점이 된다. 자아도취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으로는 자신감이 충만할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지나치지 말라. 전문가들의 지적을 몰라서 하는 소리로 듣지 말라. 자기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더 이상 충언하려 하지 않는다. 다섯째, 기본을 철저히 하라. 일단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시니어 세대의 장점인 다양한 경험을 살린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라. 사람들은 시니어 세대에게 숙련된 기술과 경험, 노련함을 기대한다. 시니어 세대의 장점과 특성을 기대할 것이다. 단,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공격적으로 실행하되 철저한 원칙이 성공의 열쇠다. 여섯째, 건강과 체력은 기본이다. 창업은 장기 레이스이다. 점포창업의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 12.5시간 동안 영업에 치중한다. 또한 26~36개월 동안을 한 달에 1~2번의 휴식을 가지며 생활한다. 따라서 체력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창업의 규모나 아이템을 철저하게 나에게 맞추어야 한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인하여 불안요소가 리스크로 존재하기는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 카피처럼,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말을 용기 삼아 자금력, 인맥, 전문성, 경험이란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보자. 연륜을 자본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모든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11-27 16:0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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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 서비스 만족도…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수퍼 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소비자만족도 1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장점유율 상위 4개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소비자(1200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평균은 3.80점(5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수퍼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매장이용 편리성과 직원서비스, 가격·부가혜택, 서비스 호감도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품 다양성 만족도는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정보제공 만족도는 롯데슈퍼와 GS수퍼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 상품 이용자 8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1위 업체로 꼽았다. 이어 GS수퍼가 순을 이었다. PB 상품 구입 이유로는 71.9%(615명)가 '저렴한 가격'을 꼽았으며 PB 상품 이용 만족도에서도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상품 다양성'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소비자들은 다양한 PB 상품의 출시를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배달서비스 이용자 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서비스는 롯데슈퍼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문별로는 '안전한 상품배달', '배달시간 준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다양한 주문방법', '배달 가능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11-27 15:55: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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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롯데마트, 캐치프레이즈 'Start-up' 선포…"모바일 기반 업태 전환 가속화"

롯데마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전문상품 제안업으로의 업태전환을 가속화한다. 롯데마트는 2018년 캐치프레이즈 'Start-up 2018'을 선포하고 생산성 향상과 관행적 업무 제거를 통한 기존 업무 혁신과 고객 관점에서 신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2018년 한 해 동안 건강가치(Healthy), 바로결정(Agile), 투명협력(Open)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벤치마킹, 스타트업 기업처럼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롯데마트는 건강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신선식품, 가공일상, 밀솔루션(Meal Solution), 홈(Home) 부문의 상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상품군을 추가로 전개한다. 또 급변하는 고객과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하며 바로 결정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본사 전체로 확대 시행해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도 병행한다. 이 외에도 투명한 협력 구조를 통해 내부와 외부의 연결을 가속화 하는 한편 파트너사등과 건전한 협력관계를 구축, 내부 역량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들을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과거와 달리 100년 동안 착실히 성장해 온 기업이라 할 지라도 설립된 지 10년이 채 안된 스타트업에 의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라며 "이들의 핵심 성공 요소는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와 이를 구체화 시키는 네트워킹, 바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타이밍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1일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는 인류에게 세계 최상의 토마토를 만들어서 가장 신선하게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미션을 새롭게 선포했다. 이는 롯데마트가 고객에게 상품의 본질을 극한까지 분석해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상품의 기획과 생산에서부터 고객에게까지 도달하는 유통 단계를 최적화시켜 제안한다는 의미다. 또 롯데마트는 '글로벌 1억 고객과 1:1로 연결된 Life-design 기업'이라는 비전과 롯데마트 사람의 길, 가장 소중한 가치도 함께 제정했다.

2017-11-27 15:50: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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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곧 무인편의점"…CU, 업계 최초 셀프 결제 앱 개발

BGF리테일은 편의점 CU(씨유)가 모바일 기반의 셀프 결제 앱(App) 'CU Buy-Self(CU 바이셀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CU 바이셀프는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어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의 스마트폰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CU가 업계 최초다. BGF리테일은 CU 바이셀프를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차후 무인점포 실현의 발판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지난 6월부터 나이스정보통신과 사업 제휴를 맺고 차세대 결제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다. 고객 셀프 결제 시스템인 만큼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CU 바이셀프 앱을 실행해 점포 곳곳에 비치된 고유 QR코드를 스캔한 후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주류·담배 제외)의 바코드를 고객이 직접 스캔하고 구매 수량을 결정라면 된다. 상품을 고른 후에는 앱으로 결제까지 가능하다. CU 바이셀프는 신용카드와 PAYCO(페이코)를 통한 두 가지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최초 1회만 등록하면 CU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제휴 통신사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앞서 CU는 해당 서비스를 지난 20일부터 NHN엔터테인먼트 사옥 플레이뮤지엄 내에 위치한 CU 판교웨일즈마켓점(성남시)에서 테스트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 내 전국 CU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CU 바이셀프는 결제를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쇼핑의 전 단계가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비대면(un-tact) 구매 방식을 적용, 보다 빠르고 간편한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고 BGF측은 설명했다. 이은관 BGF 경영혁신팀장은 "'CU 바이셀프'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점포에는 인건비 절감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는 보조적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이지만, 차후 스마트 도어, 스마트 CCTV와 연계하여 무인편의점을 실현하는 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1127000117.jpg::C::480::CU 바이셀프 결제 프로세스. /BGF리테일}!]

2017-11-27 15:50: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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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베트남 나트랑 공항 면세점 단독 운영…"향후 10년 7천억 매출 예상"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신(新)터미널 면세점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운영권 획득으로 2028년까지 10년간 나트랑 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다낭공항점에 이어 베트남 2호점인 나트랑공항점은 2018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나트랑공항점은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나트랑 국제공항 新터미널에 약 1811㎡(약 548평) 규모로 운영 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입국장(174㎡)과 출국장(1637㎡)에 있는 면세점을 모두 운영한다. 화장품과 향수, 시계, 패션, 주류, 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할 계획이다. 나트랑 국제공항 내 면세점 매장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롯데면세점은 나트랑 공항점의 향후 10년 간 예상 매출로 약 7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트랑 국제공항 新터미널은 약 5만㎡(약 1만5000평) 대지에 2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新터미널이 완공되면 기존 국내선과 국제선을 함께 운영하던 터미널을 분리해 新터미널을 국제선 전용 공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용 가능 인원도 현재 200만에서 향후 최대 800만까지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관광지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약 12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나트랑을 방문, 2017년 상반기에만 약 1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중국인은 57.4%로 가장 높았으며 러시아인이 24.4%로 두 번째로 많이 방문했다. 기존 대한항공 노선에 이어 올해 7월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등 앞으로 한국 국적 노선이 확대 될 예정으로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롯데면세점은 공항면세점 외에 나트랑과 다낭 시내 면세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노이, 호찌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3년 내에 베트남 최대 면세점 브랜드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일본 긴자와 간사이공항, 미국 괌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 태국 방콕시내, 베트남 다낭공항에 총 6개의 해외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 국내 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 지난 10월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정식 오픈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한류 스타 마케팅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롯데면세점이 베트남에서도 사랑받는 면세점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7 15:18: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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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스 오일, 올해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스테디셀러' 선정

눅스(NUXE)는 자사 대표 제품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이 '2017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스킨케어 부문 스테디셀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에서 매년 주최하는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제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2015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3년간의 매출을 기준으로 46개 제품이 스테디셀러로 선정됐다.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은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선정되며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눅스 오일은 7가지 고급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과 비타민E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오리지널 멀티 오일이다. 98% 자연유래성분 함유에 파라벤, 실리콘, 광물성오일이 무첨가된 제품이며 오일임에도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는 드라이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특히 로션,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이나 헤어·바디케어 제품과 섞어 멀티제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눅스는 이번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브랜드세일 기간인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12월 내내 건조한 겨울철 수분을 보충해주는 크렘프레쉬 라인 전 제품을 최대 33%로 할인 판매한다.

2017-11-27 14:34: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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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립스틱 제품 '세계일류상품' 선정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3일 진행된 '2017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6알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2001년부터 기술 혁신 역량을 지닌 기업과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차세대일류상품'은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동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제품 또는 서비스 상품, 최근 3년 이내에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등을 대상으로 추천 받아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립 메이크업 제품은 2016년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10위를 기록했다. 여러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아모레측은 설명했다. 특히 라네즈의 '투톤 립바'는 기존의 원통형 립스틱을 탈피해 사각 형태로 만들어진 멀티 그라데이션 컬러 립스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립제품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헤라 루즈 홀릭,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립 메이크업 제품이 국내외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영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이크업 연구소장은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동안 전 세계에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이어온 고민, 특이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이어온 혁신을 평가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항상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혁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샴푸(2011년·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쿠션(2013년·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마스크·팩(2014년·세계일류상품), 자외선차단제(2015년·세계일류상품)에 이어 올해 립스틱까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2017-11-27 13:55: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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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재능기부

CJ제일제당은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있는 서울농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꽃다발을 만드는 '플로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아트 봉사활동은 흠이 없지만 버려지게 되는 꽃을 기부 받아 장애아동 또는 독거노인 등과 함께 꽃다발이나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선물하는 활동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활동에 앞서 간단한 수화를 배우고 농학교 학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플로아트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수혜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CJ제일제당 재능나눔단'의 정식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단순한 제품 기부 활동 넘어 임직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올해부터 재능나눔단을 운영하고 있다. 꽃 만들기 봉사활동인 플로아트 뿐만 아니라 낙후 지역을 찾아가 벽화를 만들어주는 '벽화아트', 소외계층 중 사진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아트' 등이 있다.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율도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11월 누적 임직원 4300 여 명이 봉사활동을 했다"며 "임직원 80%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지난해 비해 1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또 CJ제일제당은 공식적인 재능나눔단 활동 외에도 지역과 환경을 생각한 재능기부 활동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해 생리대를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과 폐지를 줍는 노인분들에게 시중 가격의 10배를 주고 폐지를 구매해 임직원이 캔버스를 제작하는 활동 등이다. 만들어진 캔버스는 아티스트가 작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다시 노인들을 돕는 데 쓰인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 팀장은 "재능나눔단 활동은 단순한 제품 기부가 아닌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그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CJ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7 13:54: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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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먹는 컵라면 시대 연다"…농심, '전자레인지 용기면' 선봬

1982년 육개장사발면으로 대한민국 용기면의 대중화를 이끈 농심이 35년 만에 용기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용기면 시장에서 맛과 간편성을 모두 갖춘 '전자레인지 용기면'을 선보이며 "끓여먹는 컵라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농심은 주력브랜드인 기존 신라면블랙컵을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용기면으로 업그레이드한 '신라면블랙사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면블랙사발은 전자레인지로 조리시 용기가 녹지 않는 특수 종이재질이 사용됐다. 끓는 물 온도인 100℃ 전후로 오랜 시간 가열해도 용기 재질에 변화가 없어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을 부어서 먹는 일반적인 조리도 물론 가능하다. 맛과 품질도 대폭 개선됐다. 신라면블랙사발은 2가지 조리법(전자레인지·끓는 물)에 모두 적합한 면발로 개발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전첨과 후첨 양념스프로 돈골과 우골의 깊고 구수한 국물맛을 구현, 2배 이상 늘어난 건더기는 푸짐한 식감을 선사한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용기면이 자리잡기 시작한 시기는 1982년이다. 농심이 '육개장사발면'을 출시하며 사실상 본격적인 용기면 시대가 열렸다. 이후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을 거치면서 용기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육개장사발면을 시작으로 35년간 국내 용기면 시장은 300배 넘게 성장했다. 1982년 당시 25억원 규모의 국내 용기면 시장은 2017년 현재 77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조1500여억원 규모의 국내 라면시장에서 용기면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수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최대 36%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용기면 시장 성장은 라면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나오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편의점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라면 원조국 일본은 이미 용기면 시장이 봉지면 시장보다 2배 이상 크다. 1등 브랜드 역시 컵누들(1971년 출시)이라는 용기면이다. 농심은 용기면 시장에서 '전자레인지 용기면'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용기면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면발과 국물맛이 더 향상된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 진동이 라면 면발에 골고루 침투해 식감을 더욱 찰지게 해주고 국물은 끓는 물과 같은 100℃ 전후에서 조리가 되면서 봉지라면처럼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다. 농심이 용기면 시장의 미래를 전자레인지 용기면으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농심의 용기면 시장 공략 1번지는 편의점이다. 용기면이 가장 많이 팔리는 곳이자 대부분의 편의점에 전자레인지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연간 용기면 매출 가운데 48%가 편의점에서 발생할 정도로 편의점은 용기면 인기의 바로미터로 불리고 있다. 농심은 편의점 이용과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해 먹는 데 친숙한 10~20대 소비자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신라면블랙사발을 시작으로 향후 전자레인지 조리 용기면 신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블랙의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전자레인지 용기면 제품을 출시한 것은 봉지라면의 맛과 용기면의 간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17-11-27 13:54: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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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광장시장 명물 '순희네 빈대떡' 냉동 간편식으로 선봬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광장시장 유명 맛집 '순희네 빈대떡'을 냉동 간편식으로 기획한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순희네 빈대떡은 199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광장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은 빈대떡 맛집이다. 맷돌로 곱게 간 녹두를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팬에서 튀기듯 구워낸 '녹두빈대떡'이 대표 메뉴다. 또 순희네 빈대떡은 하루에 5000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손님들이 시장 입구까지 줄을 서는 것은 물론, 시장과 거리가 먼 경우에는 퀵서비스로 배달을 요청해서 먹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롯데푸드는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순희네 빈대떡을 즐길 수 있도록 냉동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출시 제품은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녹두빈대떡'과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고기지짐' 총 2종이다. 순희네 빈대떡 추정애 대표가 원료부터 레시피까지 참여해 하나하나 세부적인 맛을 결정할 정도로 광장시장의 빈대떡 맛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녹두빈대떡은 녹두를 곱게 갈아 고소한 옥수수유로 두툼하게 부쳐낸 빈대떡이다. 시장의 맷돌 방식으로 녹두를 갈아 고운 입자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숙성된 김치, 아삭한 숙주, 파를 넉넉히 넣고 부쳐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고기지짐은 순희네 대표 메뉴인 고기완자를 재현한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완자를 넓게 부쳐 고기의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다진 양파, 부추, 참기름 등 순희네의 비법 양념을 넣고 바싹 구워 고기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광장시장에서 즐기던 빈대떡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명절 제수용으로는 물론 가족 간식이나, 일품 반찬, 술 안주로 활용하기에 모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7 13:54:3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