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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백화점 놀러오세요"…롯데百, 제1회 '펫캉스 페어' 진행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시작으로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제 1회 롯데 펫캉스 페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 펫산업 박람회 '펫서울 2017'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펫푸드, 의류, 액세서리 등 프리미엄 상품 판매,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운영 등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앞서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와 관련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2015년 기준으로 약 457만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21.8%에 달한다. 이는 2012년 17.9%에서 3.9% 증가한 수치다. 또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도 2012년 9000억원에서 2015년 1조8100억원으로 급증, 2020년에는 약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매출도 전년대비 22.5% 성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7월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에서는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펫푸드,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잠실점, 청량리점, 강남점, 영등포점, 노원점, 일산점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펫 플레이 파크'를 열고 구름다리, 터널 등 다양한 펫 전용 놀이기구를 운영한다. 전문 훈련가가 상주해 행동 클리닉을 진행한다. 30일 오전 11시30분에는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강연도 진행한다. 또 7월16일까지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펫 패셔니스타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입상한 고객에게는 하림펫푸드 펫 모델 기회, 하림펫푸드 1년 이용권, 페토이 자동급식기, 갤럭시펫 선글라스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도 마련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수영장인 '러블리 펫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수영장과 더불어 펫 전용 구명조끼와 샤워시설, 드라이기도 준비됐다. 7월1일에는 반려동물 수영대회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1인가구가 늘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증가하고 관련 산업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7-06-29 14:04: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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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위·아시아2위·세계3위 규모"…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확장 오픈

롯데면세점이 월드타워점 타워동 매장을 확장하면서 세계 3위, 아시아 2위, 국내 1위 규모의 면세점으로 등극했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그동안 영업 개시를 준비해온 월드타워점 타워동 매장을 새롭게 확장하면서 30일 에비뉴엘동과 함께 잠실 월드타워점 전체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9일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월드타워점의 특허기준 면적은 기존 1만1411㎡(3457평)에서 1만7334㎡(5252평)으로 확대됐다.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규모이며 아시아 2위, 세계 3위에 각각 해당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월드타워점 타워동은 국산 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지역 특산품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국내 브랜드 매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관' 및 팝업 매장을 신규 조성했으며 국산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국산 화장품 매장 평균 면적을 늘리고 동선을 확대해 쇼핑 편의성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롯데면세점은 또 월드타워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적극 알리는 데도 일조하고자 월드타워점 타워동 내에 한국전통문화관과 특산품관을 신설했다. 특산품관에서는 이도도자기 등 전통 공산품과 방짜유기와 금박제품 등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에비뉴엘동과 타워동의 연결로 '롯데월드타워'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등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타워동이 위치한 '롯데월드타워'가 초고층 전망대, 6성급 호텔을 갖춘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향후 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구성에 있어서도 기존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320여개 브랜드에서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20여개 브랜드로 확대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사업제안서 제출 시 공약했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송파구청에 관광활성화 기부금 2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되는 기금은 송파지역의 맛집 지도 제작, 관광 안내 키오스크 제작, 송파 관광특구 홈페이지 제작 등에 쓰일 예정이다. 타워동 오픈 기념으로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드타워점에서 7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전원에게 '디어 캐서린 에디션 2일 찻잔세트'를, 2300달러 이상 구매 내국인 고객 중 선착순 123명에게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STAY) 10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사드(THAAD)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면세업계 전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월드타워점 그랜드 오픈이 그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쇼핑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170629000075.jpg::C::480::지난 28일 (왼쪽부터)이동대 점장, 장선욱 대표이사, 김태호 상품전략부문장, 마성원 부점장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2017-06-29 14:04: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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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에어비앤비와 스웨덴·발리 현지숙소 재현

신세계백화점 한복판에 에어비앤비 현지 숙소가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 각각 스웨덴과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에어비앤비 팝업하우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욜로(YOLO)족의 최대 관심사인 '여행'에서 착안됐다. 이번 팝업하우스에서는 고객들이 마치 실제로 해외여행을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29일부터 선보이는 강남점에서는 북유럽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스웨덴 팝업하우스가 들어선다. 스웨덴의 아기자기한 북유럽 생활ㆍ문화를 그대로 품은 실제 현지 숙소를 재현한 집이다. 클래식과 모던함의 조화가 어우러진 전형적인 북유럽의 가정집을 느낄 수 있다. 식물들로 생기 넘치는 테라스부터 소파, 티테이블, 의자 등 북유럽의 가구로 꾸며진 거실, 유럽 인테리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벽에 걸린 다양한 액자들까지 자연스러운 유럽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유럽 가족여행 패키지를, 방문고객들에게는 에어비앤비 여행 쿠폰(5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6일부터 선보이는 센텀시티점에는 해운대라는 국내 대표 휴양지에 걸맞게 세계적인 휴양지인 '발리'로 꾸며진다. 발리에 매력에 빠져 정착한 한 네덜란드인의 집을 본떴다. 발리의 팝업하우스에서는 발리 주택의 가장 큰 특징인 탁 트인 넓은 거실, 집안 곳곳에 걸려있는 발리 예술 작품과 그림들로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또 발리의 마사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발리 커피도 무료로 마셔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공간도 마련되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발리 팝업하우스 역시 가족 여행 패키지와 에어비앤비 숙박쿠폰 증정 등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욜로족들과 가족단위 고객을 타깃으로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팝업하우스를 백화점 안에 선보이게 됐다"며 "멀리 해외로 휴가를 가는 고객들에게는 미리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에게는 마치 해외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9 12:40: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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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선식품 물가안정 나선다

극심한 가뭄으로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이마트가 '밥상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마트는 수박, 감자, 자반 고등어 등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신선식품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당도 11brix 이상의 수박(10kg내외) 1만5900원, 양파(1.8kg) 2750원, 감자(100g) 198원 등이다. 또 자반 고등어(400g내외)는 1480원, 미국LA갈비(2kg) 40%할인(신세계포인트카드 소지고객 한정)한 5만98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마트는 자제마진 감소, 추가 산지 개발, 산지직거래 및 사전비축 등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감자의 경우 지난달 중순부터 경상도와 전라도 일대의 산지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감자 85톤 물량을 사전 비축했다. 수박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비가 오기 전인 토요일까지 사흘간 확보한 4만5000통을 이마트 후레쉬센터 CA저장고를 활용해 비축하여 가격을 10% 가량 낮췄다. 자반 고등어 역시 부산 일대 산지에 비축된 35톤 규모의 물량을 대량으로 매입했다. 이마트는 올 봄부터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채소의 가격이 급등하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로 감자와 양파의 경우 가뭄으로 생육이 더디고 부실해져 지난해보다 40~60% 가량 시세가 올랐다. 고등어의 경우 어족자원 감소로 어획량이 20%가량 줄어들면서 지난해 6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7만9000원 수준으로 거래되던 고등어 평균경매가(350g내외)가 현재 9만원으로 거래, 약 14%가 상승했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상무는 "올해의 경우 지속된 가뭄과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으로 신선식품의 물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사전 비축, 산지 개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29 11:35: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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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트에서 구찌 산다"…롯데마트, 잠실점에 '명품 편집샵' 오픈

롯데마트는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점에 15여개 명품브랜드의 상품 700여개를 취급하는 명품 편집샵인 '럭셔리 에비뉴'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약 7~8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각 대형마트들이 병행수입을 통해 저렴하게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 편집샵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의 성장과 함께 해외직구족 증가, 가격 경쟁력 저하 등의 이유로 현재 대형마트가 운영하는 명품 편집샵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마트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을 활용해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다음달 1일 명품 편집샵을 오픈한다. 롯데마트는 해외명품 병행수입 국내 1위 업체인 라프리마와 함께 럭셔리 에비뉴를 운영한다. 라프리마는 이태리 현지 지사를 통한 해외 명품브랜드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 공급이 가능한 20년 역사의 병행수입 전문업체다. 일반적인 병행수입은 1단계(이태리 대형 부띠끄), 2단계(소형 부띠끄), 3단계(현지 에이전트), 4단계로(수입사)의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롯데마트의 '럭셔리 에비뉴'상품의 병행수입은 1단계-2단계(직수입)의 단계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 했다. 럭셔리 에비뉴에서는 구찌와 프라다, 코치, 펜디, 버버리 등 15여개의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을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상품의 경우에는 백화점보다 20∼30%, 이월 상품은 정상가보다 30∼50% 저렴한 수준에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군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가방 300개 품목을 비롯해 지갑 200여품목, 벨트 등 100여품목, 슈즈와 의류 등 100여 품목 등 700여 품목을 판매한다. 전체 명품 중 70% 이상을 신상품으로 구성해 신상품 위주로 선보이며 이월 상품도 인기가 많은 스테디셀러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 시 자체 보증서와 함께 애프터서비스(AS)도 제공한다. 개장 기념으로 프라다, 에트로, 발렌티노 등 6개 브랜드의 26개 품목에 한해 각 5개씩의 상품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정가대비 50%저렴하게 판매하는 한정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김형민 롯데마트 의류스포츠 부문장은 "마트의 주요 고객인 30~50대 여성이 명품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이라며 "럭셔리 에비뉴는 복잡한 명품 유통 구조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6-29 11:15: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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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로 가는 충동 여행지 1위 '방콕'…단거리 비행 국가 '인기'

땡처리 항공권으로 가장 인기있는 국가는 '방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땡처리 항공권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여행지는 '방콕'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오사카, 괌, 대만,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 방콕은 쇼핑, 관광, 음식, 고급 숙박시설 등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비로 짧은 기간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다. 최소 2시간에서 최대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비교적 단거리 여행지들이 땡처리 여행지로 인기가 높았다고 옥션측은 설명했다. 절대적인 판매량은 방콕이 가장 많았지만 전년 대비 증가폭은 일본의 도시들이 높았다. 그 중에서도 오키나와(93%)와 도쿄(90%)가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땡처리 항공권 판매가 크게 늘었다. 이어 마카오(51%), 대만(49%), 오사카(45%)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한편 땡처리 항공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오픈마켓도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옥션은 여행 카테고리 내 별도의 땡처리 코너를 마련하고 기간별, 지역별, 가격대별로 인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출발기간에 따라 희망 여행지의 최저가 항공권을 파악 할 수 있으며 동일지역 땡처리 항공권 가격을 날짜 별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다. 임지연 옥션 여행사업 팀장은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 매력적인 가격 때문에 사전에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로 비행시간이 짧아 단기간 체류해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본, 동남아 등 가까운 지역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17-06-29 11:13: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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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채, 50호점 '문정점' 오픈

풀잎채, 50호점 '문정점' 오픈 한식뷔페 풀잎채가 서울 송파 문정법조단지 내 대명벨리온에 50호점 '문정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서울 강남·송파권의 첫 번째 오픈으로 매장 인근 고객들은 물론 위례, 수서, 강동 지역 고객들의 풀잎채 방문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족 타깃의 풀잎채가 오피스 상권에 첫 도전장을 낸 것도 남다르다. 오피스 상권이자 로드숍에서도 풀잎채의 강력한 승부수를 띄워보겠다는 전략이다. 풀잎채는 문정점을 주요 거점 매장으로 삼아 다양한 메뉴 실험과 고객 테스트를 거쳐 로드샵의 메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풀잎채는 그동안 주로 백화점과 아웃렛 등 30~40대 여성 쇼핑 고객층이 밀집한 곳에 출점해왔다. 풀잎채 마케팅팀 팀장은 "그동안 풀잎채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50호점까지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50호점 오픈의 기쁨을 풀잎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특별히 마련했으니 가족, 친지, 동료들과 손에 손잡고 오셔서 풀잎채의 넉넉한 인심을 즐겁게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풀잎채는 50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픈 한 달 동안 2+1 행사를 가진다. 28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오픈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월31일까지 풀잎채 문정점에서 식사 후 경품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 V8(2명), 헹켈 명품 쌍둥이칼 6종 세트(5명), 풀잎채 1인 무료 식사권(20명) 등을 증정한다.

2017-06-28 15:38: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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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보다 '맥주'…유통업계, 수입·수제맥주 판매 '열전'

무더운 여름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수입맥주 매출이 생수 매출을 훌쩍 뛰어넘었다. 과거 국내에서 가장 흔했던 '라거 맥주'가 아닌 에일맥주, 다크맥주 등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수입·수제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국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는 수입·수제맥주 소싱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은 규모의 양조장 맥주를 업체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만큼 차별화 된 맥주를 판매하는 업계 경쟁은 점점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마트 수입맥주, 생수보다 잘 팔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입·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이 다양한 맥주를 단독으로 소싱하는데 나섰다. 실제로 수입맥주는 매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과 향에 반해 수입맥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며 점차 수입맥주가 주류 시장에 대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과거와 달리 여성 주류 소비층이 늘어나고 '혼술' 문화가 생겨나는 등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신으로 가볍게 술을 마시는 주류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수입맥주 인기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올 상반기(1월1일부터 6월24일까지 기준) 매출을 살펴보면 수입맥주 매출이 처음으로 생수 매출을 초과했다. 생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신장한 반면 수입맥주는 142.0% 나 급증한 것이다. 또 지난 5년간 생수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올 상반기 롯데마트 수입맥주 매출은 124.2%를 기록했다. 생수 가격이 수입맥주에 비해 저렴해 수입맥주를 생수보다 많이 먹는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5년 전인 2013년 수입맥주 매출이 생수의 60%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년 수입맥주를 찾는 고객 수요가 크게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롯데마트는 지난 4월부터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만하스 브루어리'사에서 제조된 수제맥주 '크래프트 비어'를 운영하며 '아메리칸 IPA', '아메리칸 페일 에일'을 선보이고 있다. 크래프트 맥주는 소규모 시설에서 생상된 수제맥주를 의미한다. 대규모 시설에서 균일화된 맛의 맥주를 대량 생산하는 대기업 상품과는 달리 맥주 장인들이 생산한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최소영 롯데마트 주류 MD는 "수입맥주의 특성인 다양한 맛과 향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보다 다양한 수입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도 맥주 소싱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마시는 '편맥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업계도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수제맥주 소싱에 나섰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편의점 매출이 급증하자 소비자 수요를 다양하게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실제로 BGF리테일이 운영파는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8일 기준) 수입맥주 매출이 전년 동기 73%나 급증, 반면 국산 맥주는 한 자릿수의 신장률을 보였다. CU는 호주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인 스탁에이드 컴퍼니'의 수제맥주 3종을 일부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스탁에이드 컴퍼니는 론칭 1년 만에 26개의 세계 맥주 대회에서 수상한 호주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로 알려진 회사다. CU는 찹샵페일에일, 듀엘라거, 울프스베인IPA 3종을 판매한다. 이 중 찹샵페일에일, 울프스베인IPA는 지난해 세계적인 맥주 대회인 'Craft Beer Industry Award'와 'World Beer Awards'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 최근 세븐일레븐도 에일맥주를 단독 소싱, 편의점 특성에 맞게 '캔상품'으로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맥주 매출 현황을 살펴본 결과 휴대가 용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캔맥주 비중이 80%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이 유통하는 국내 수제 맥주 매출 1위 브랜드 플래티넘 에일 맥주(페일에일·화이트에일)은 수제 맥주 최고권위자인 윤정훈 브루마스터(소규모 맥주 양조장에서 맥주 제조의 전 공정을 관리하는 양조 기술자)이자 아시아인 유일 세계맥주대회 심사위원이 직접 양조를 총괄했다. 업계 관계자는 "와인을 고를 때 원산지와 향 등을 보고 선택하는 것 처럼 맥주 또한 소비자들의 선택기준이 까다롭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춰 최근 유통업계가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입맛을 만족하기 위해 수입맥주는 물론 수제맥주 시장까지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06-28 15:01: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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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색다른 변신으로 소비자 자극

식음료업계, 색다른 변신으로 소비자 자극 식음료업계가 색다른 변신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음료 업계가 얼어있던 경기 불황을 깨고 회복세를 찾고 있다. 특히 유통 채널의 자체브랜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과즙주스나 해외 수입 음료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른 더위로 음료 업계 내수 시장이 활력을 찾은 틈을 타 식음료 업계는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제품 리뉴얼이나 독특한 신제품을 출시해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올웨이즈에프앤비'가 수입해 첫 선을 보인 영국산 음료 '해리브롬튼'은 케냐에서 수확한 티 잎으로 우려낸 블랙티와 수제 보드카를 블랜딩한 프리미엄 알코올 아이스티다. 현재 약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고급스러운 홍차향을 자랑하는 '해리브롬튼 오리지널'과 라즈베리와 크랜베리 향이 돋보이는 '해리브롬튼 베리&큐컴버' 2종이 수입되고 있다. 해리브롬튼의 도수는 4%로, 가벼운 주류 문화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다이어트 음료로 유행을 주도 했던 식물성 음료가 여전히 인기다. 최근에는 슈퍼푸드로 불리는 곡물 등이 함유된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식품'은 '리얼 코코넛밀크'에 이어 티라미수를 첨가한 '리얼코코넛밀크 티라미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코코넛 본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달콤하고 진한 티라미수 맛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섭취하면 바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중쇄 지방산이 풍부한 코코넛과 디저트로 인기가 높은 티라미수가 더해지면서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코코넛 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나타드코코 젤리가 담겨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유산균과 치아씨드를 넣은 '식물성 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를 선보였다. 풀무원이 개발한 식물성 유산균을 사용하고, 오메가3, 식이섬유, 단백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치아씨드를 기존 제품 대비 약 18% 늘렸다. 특히 체내 생성이 안 되어 식품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를 치아씨드에서 추출해 식물성 오메가3를 850㎎이나 함유했다.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 등의 효과로 인기를 끈 음용식초 제품이 어린이용으로도 출시됐다. 2005년 '홍초' 출시로 음용식초 시장을 선점한 대상청정원이 어린이용 음용식초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를 출시했다. 제품에 함유된 식초의 초산 성분은 피로물질인 젖산 분해 효과가 있어, 매일 뛰어 놀며 에너지 소비가 많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딸기, 청포도, 애플&소다 등 모두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탕, 액상과당 대신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맛'을 완성했다. 팩 형태로 출시해 어린이들이 손에 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품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제품도 있다. GS리테일은 디자인 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어스 스티키몬스터랩 음료'를 출시했다. 딸기바나나, 청포도모히또, 타로밀크티 총 3종이 다양한 용기에 담겨 있으며, 이 용기는 피규어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뚜껑과 몸체를 바꾸어 변형할 수 있다. GS리테일의 스티키몬스터랩은 상품 디자인을 소비자가 직접 변형할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 SNS 상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각 상품의 특징을 잘 살린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얼어있던 내수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6-28 15:01:2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