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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보다 '개성'"…11번가, 소호 패션 거래액 148% 증가

1020세대의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소호 패션'이 오픈마켓 역대 최대 성과를 내고 있다.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올해 1월1일부터 5월28일까지 11번가 내 소호 패션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배가 넘는 148%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의류 카테고리 거래액 중 소호 패션 비중은 같은 기간 지난해 18%에서 올해 32%로 뛰어올랐다. 소호(SOHO) 패션몰은 개인 온라인몰을 통해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곳을 의미한다. 오픈마켓을 통해 개성있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정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1번가는 올해 초 소호몰 판매자를 영입하기 위한 '헌터(Hunter) MD'들을 의류팀에 배치, 40개의 인기 소호몰이 추가 입점하는 성과를 낳았다. 헌터 MD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반응이 뜨겁고 10~20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 소호몰 판매자의 입점을 적극 추진해 왔다. 현재 미아마스빈, 패션풀, 코코블랑 등이 11번가에서 활동 중이다. 브랜드패션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호몰도 있다. 연 거래액이 800억원에 달하는 스타일난다, 임블리, 난닝구, 11am, 모코블링 등을 비롯해 100여개의 소호 패션몰이 11번가에 입점해 있다. 한편 11번가는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소호 패션 쇼핑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11번가에서 'SOHO패션'을 통해 '비슷한 상품 더보기' 서비스를 터치하면 유사한 스타일을 가진 여러 소호 브랜드의 제품이 나열된다. 박준영 SK플래닛 MD본부장은 "올해 전략적으로 국내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소호 패션을 강화하면서 10~20대 영고객들도 크게 늘었다"며 "실력 있는 소호 패션 판매자들이 11번가를 통해 빅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들에겐 다양한 패션상품을 판매함으로써 11번가가 국내 최고의 트렌드 패션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5-30 11:22: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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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DHA 우유 '맛있는 우유 GT 아인슈타인'

천연 DHA 우유 '맛있는 우유 GT 아인슈타인' '맛있는 우유 GT 아인슈타인'은 남양유업의 대표 기능성 우유 제품이다. 천연 DHA우유로 젖소에서 원유를 짜낼 때 이미 DHA가 모유처럼 자연적으로 원유 속에 함유되어 있다. 남양유업은 이 같은 천연 DHA 원유를 얻기 위해 별도로 아인슈타인 전용목장을 두어 까다롭게 목장을 관리하고 있다. 아인슈타인 전용 목장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 목장보다 몇 배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지정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심사를 통과해야 전용목장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아인슈타인 전용목장에서 엄격하게 선발된 젖소에게는 별도로 특별 제조된 DHA 사료를 먹이며 젖소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남양유업에서는 이를 위해 DHA Milk Specialist를 지정해 전담으로 관리하고 있을 만큼 젖소와 사료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아인슈타인 원유는 다시 까다로움 품질검사를 거친다. 아인슈타인 원유는 다른 유기농 원유가 받는 일반적인 20가지 검사에 특별한 항목을 더해 무려 31가지의 품질검사를 통과해야만 비로소 '맛있는 우유 GT 아인슈타인'이 된다. (자사원유 관리기준) 세계식량농업기구인 FAO가 아인슈타인 우유가 개발되자 이례적으로 격려를 보내올 만큼 목장도 젖소도 별도 관리해 짜내는 두뇌 구성성분인 DHA가 천연적으로 함유된 우유는 아인슈타인뿐이다. 아인슈타인 우유가 처음 출시되었던 1994년에는 우유 제품의 차별화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였다. 기능성 우유라고 분류된 제품도 기존의 우유에 비타민, 칼슘 무기질 등을 첨가한 수준이었다. 이에 기존 기능 강화 우유와 개념 자체가 다른, 천연 DHA우유로 차별화된 아인슈타인 우유의 출시는 업계에 큰 충격이었다. 아인슈타인 우유는 이러한 부모세대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우유라고 할 만 하다.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판매 1년이 채 안된 1995년 8월에는 판매 1억개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기능성 우유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았다. 남양유업은 아인슈타인의 성공에 힘입어 천연 DHA외에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칼슘, 철분, 제텐과 각종 비타민을 강화해 1999년 7월 아동 전용 우유인 '아인슈타인 베이비'를 출시했으며, 올해 초에는 3~7살이 대상인 '아인슈타인 키즈'를 출시함으로써 아동, 유소년, 성인을 아우르는 아인슈타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2017-05-30 11:2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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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업계 최초 '제주도 할인쿠폰' 서비스 선봬

편의점이 이번 여름 휴가객을 위해 관광 안내소로 변신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VPASS'(브이패스)와 손잡고 6월 중순부터 제주 지역에 '3초 할인쿠폰' 서비스를 업계 단독으로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브이패스는 제주도 쿠폰 발급 1위 업체인 해우리가 운영하는 모바일 할인 쿠폰 서비스다. CU와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도 130여 곳 관광지의 입장권 및 이용권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리플렛에 표기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3초 후 문자로 할인 쿠폰이 발송되는 방식이다. 할인 쿠폰에는 한화아쿠아플라넷제주, 아이스뮤지엄 등 제주 대표 관광지 입장권 외에도 승마장, 여객선 등 이색 레저 체험권과 제주 맛집의 대표메뉴 이용권 등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CU는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방법과 QR코드가 인쇄된 배너 및 리플렛을 협재 해수욕장, 성산 일출봉, 우도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 점포 10여 곳에 우선 비치했으며 점차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CU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서울, 부산 등의 주요 관광지에 영어, 일어, 중국어로 된 관광지도 및 가이드북 각 1만여 부를 비치했다. 점포 내 행사 홍보물과 가격표 역시 3개 국어(영?중?일)로 표기하고 접객 인사, 가격 안내, 결제 방법 등을 3개 국어로 번역한 안내 매뉴얼을 각 점포에 배포해 근무자가 외국인 고객에게도 편리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지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MD는 "매년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추세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CU 점포망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관광안내소가 부족한 곳에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5-30 11:21: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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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디아지오코리아, 영국 위스키 '벨즈'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디아지오코리아, 영국 위스키 '벨즈' 출시 外 ▲디아지오코리아, 영국 위스키 '벨즈' 출시 디아지오코리아가 '영국 국민 위스키'로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 벨즈TM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를 출시한다. 벨즈는 700mL 1병당 대형 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이 약 1만3000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홈술, 혼술 족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벨즈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로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제품이다. 창시자의 이름을 딴 제품으로 아서 벨(Arthur Bell) 이 창시하고 그 후손으로 가업이 이어져오다가 디아지오로 인수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확장됐다. ▲농심, '누룽지칩 구운김맛' 출시 농심은 구운 쌀과자 '누룽지칩 구운김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누룽지칩은 쌀가루와 김 후레이크 반죽을 오븐에서 구운 신개념 쌀과자다. 쌀과 김을 주원료로 했다. 누룽지칩은 삼각형 모양의 쌀과자 안에 잘게 부숴진 김이 들어가 있는 형태로, 고소한 쌀의 풍미와 짭쪼름한 김맛이 더해져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표방하고 있다. 누룽지칩에 들어간 김은 남해산을 전량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미닛메이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 출시 코카콜라 미닛메이드가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사과 과즙에 과육을 넣어 사과 특유의 상큼함과 풍부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사과'는 과즙과 함께 과일 본연의 식감을 살려 바쁜 일상 속 번거로움 없이 쉽고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사과가 한 통의 과즙음료에 담긴 것을 형상화했다. 사과의 선홍빛을 물들인 듯한 배경에 사과 껍질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동서식품, 여름 한정판 '카누 아이스 블렌드' 출시 동서식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한정판 '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Maxim KANU Ice Blend)'를 출시했다.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산미와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강조됐다. 찬물에도 잘 녹아 카누 본연의 맛과 산뜻한 향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카누 아이스 블렌드'의 청량감을 담은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세상에서 가장 쿨한 카페'라는 콘셉트 아래, 카누 아이스 한 잔이 선사하는 시원함과 청량감을 영상에 그대로 담아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 '식물성유산균 푸룬' 신제품 출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식물성유산균 푸룬'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풀무원의 독점 특허 식물성유산균(L.plantarum PMO08)과 배변 활동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진 푸룬(Prune) 한 알(6g)이 함유됐다. 말린 서양 자두인 푸룬은 식이섬유, 철분, 칼륨 등의 성분이 들어있고 사과보다 12배 가량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건강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도 함께 넣었다. 라우린산이 함유된 코코넛밀크와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한 타이거넛츠 등을 넣어 영양을 더했다. ▲파스쿠찌, 그라니따 신제품 4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을 맞아 그라니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망고 요거트 그라니따', '레드 멜론 그라니따', '레몬 유자 그라니따', '자두 와일드 그라니따' 등이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어로 '얼음을 부수다'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디저트다. 올해 출시한 그라니따의 콘셉트는 '컬러링 온 그라니따'로 제철과일과 열대과일을 사용해 주황, 노랑 등 화려한 색감을 강조했다. ▲본죽, '진품쇠고기육개장죽' 출시 본아이에프 본죽이 여름 신메뉴 '진품쇠고기육개장죽'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진품쇠고기육개장죽'은 소고기와 토란대, 고사리, 대파 등의 각종 채소를 매콤하게 끓여낸 보양식으로 여름 별식 메뉴다. 질 좋은 양지, 안창 등의 부위와 신선한 대파를 사용해 진한 국물 맛에 감칠맛을 더하고, 토란대와 고사리 등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은 물론 다양한 식감을 살렸다. ▲버거킹, '붉은대게와퍼' '붉은대게통새우버거' 출시 버거킹이 신제품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를 출시했다.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는 국내산 붉은대게살 패티를 사용해 은은하고 부드러운 게살의 맛을 살렸다. 붉은대게와퍼는 직화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와 붉은대게살 패티가 어우러진다. 올드베이 베이스 시즈닝이 가미된 타르타르 소소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슬라이스 하는 토마토, 양배추, 양파 등 채소를 곁들여 맛의 균형을 잡았다. ▲롯데리아, 가정의 달 마지막 이벤트 '럭키팩' 출시 롯데리아가 6월2일까지 '럭키팩'을 구성해 판매한다. 5일간 판매되는 럭키팩은 치킨버거 2개와 데리버거 2개로 구성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가격 대비 약 35% 할인한 7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운영했다. ▲사조해표, '프리미엄 참치액' 출시 사조해표가 '프리미엄 참치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볶음, 국, 찌개 등 여러 요리에 한 스푼 정도만 첨가하면 요리에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만능 소스다. 기존의 일반 참치액 보다 참치 추출액의 함량을 높여 적은 양으로도 깊은 맛을 살려주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훈연참치 추출액이 81% 이상 함량 되어 있고, 그 외 벌꿀, 당귀엑기스, 감초분말 등이 함께 함유되어 요리 본연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17-05-29 17:18: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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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채식식품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채식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식주의자는 육류, 가금육, 어류, 계란, 우유 등의 섭취 여부에 따라 비건(Vegan), 락토(Lacto), 오보(Ovo), 락토오보(Lacto-Ovo), 페스코(Pesco), 세미베지테리언(Semi Vegetarian) 등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는 한국채식연합이 전체인구의 2%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 반면 세계 채식시장은 2016년 기준 74억 달러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 음식 매개 전염병에 대한 공포와 웰빙·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미지역 선진국과 인도·싱가포르 등 수십 개 국가에서는 전체인구의 10% 이상이 채식주의자일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어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aT는 해외 채식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국내외 정보 조사와 국내 베지식품 제조·수출업체 의견을 수렴해 왔다. 마켓테스트 시장으로는 무역자유국가이면서 채식인구가 10%인 싱가포르로 결정, 이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기획했다. 싱가포르 바이어 11개사와 국내 수출업체 24개는 29일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98건, 6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오는 30일에는 바이어들이 관심 있는 제품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제조과정을 확인하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싱가포르에 성공적으로 수출이 이루어진 상품의 경우에는 현지 베지테리언 체험행사,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등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 생산업체의 육성과 규모화를 통해 서구 선진국가 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29 16:36: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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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마트, 中企 협력 프로젝트 '활발'…수출액 점점 높아진다

국내 대형마트 업계가 중국과 동남아 등에 자리잡은 해외 점포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들을 대거 수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년들의 창업 상품을 자체적으로 평가해 해외에 소싱하는가 하면 작은 제조 업체들의 생산품 비율을 늘리는 등 전반적으로 국내산 제품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30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 기반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이마트 노브랜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향후 노브랜드 상품의 중소기업 생산 비중을 늘리고 연매출 10억원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노브랜드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 비중은 지난해 기준 60%다. 이마트는 올해말 70%까지 비중을 늘리고 향후에소 지속적으로 70%를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이마트에서 노브랜드를 생산한 중소기업은 123개로 총 76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올해 말까지 노브랜드 중소기업 협력업체 수를 150개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노브랜드의 대표적인 우수 중소기업으로는 노브랜드 체다치즈볼을 생산하는 '산들촌'이나 노브랜드 물티슈를 제조하는 '한울생약'등을 꼽을 수 있다. 이같이 연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우수 중소기업은 지난해 20개사였다. 올해는 39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는 우소 중소기업을 늘리기 위해 중소 협력회사에는 상품 생산에만 핵심 역량을 요구하고 그 외에 상품 디자인과 판매, 마케팅 등은 모두 이마트가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노브랜드 수출을 통한 해외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해 이마트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375개의 노브랜드 상품을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총 8개 국가에 43억원 수출했다. 올해는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노브랜드 상품을 적극 수출해 수출 국가도 15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리고 수출 규모도 100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올해 1분기 기준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 노브랜드 매출액은 월 평균 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이마트 1개 점포의 노브랜드 월 평균 매출액은 1억5000만원으로 고밥점이 국내의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청우에서 생산한 노브랜드 계란과자와 산들촌에서 생산한 노브랜드 체다치즈볼은 베트남 이마트에서 전체 노브랜드 상품 매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거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 상품인 커클랜드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높은 해외 상품으로 인정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노브랜드 상품이 한국산 상품을 선호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일반 한국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성비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측도 이마트 노브랜드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노브랜드 과자를 생산한 중소기업 '산들촌'의 경우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액이 82억원이었다. 반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노브랜드 과자만으로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이마트 전체 물티슈 상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한 노브랜드 물티슈(100매·800원) 생산업체 한울허브팜은 회사 전체 매출이 기존보다 50%나 늘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노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체감 물가를 대폭 낮추는 합리적인 상품을 넘어 숨겨진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우수 중소기업들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이마트 노브랜드가 앞장서서 중소기업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지난 2015년부터 창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상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8일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에서 '청년창업가 한류상품 특별전'을 진행했다. 1월 인도네시아, 2월 베트남에 이은 세번 째 해외 판촉전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오토바이 수요가 많은 인도네시아의 시장을 취향저격한 탈부착 LED 비상등, 붙이는 젤네일 스티커, 손톱광택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등장해 호응을 얻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총 1750만원의 성과를 기록, 현지 환율과 물가가 국내 1/10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금액이라는 평가다. 1월 인도네시아, 2월 베트남에서 진행한 판촉전과 비교해보면 각 8.6%, 21.4%가량 높은 수치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1월 인도네시아 해외판촉전을 통해 기능성 아쿠아 슈즈 창업기업이 현지 롯데마트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며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팀장은 "해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마트의 특징을 살려 청년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9 16:08: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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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베트남·중국서 급식사업장 신규 수주

아워홈, 베트남·중국서 급식사업장 신규 수주 아워홈은 베트남과 중국에서 급식사업장을 신규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하이퐁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며 베트남 위탁급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 아워홈은 이달 하이퐁에 신설된 LG이노텍 생산공장 내에 베트남 급식업장 1호점의 문을 열었다. 하이퐁 LG이노텍점은 현재 하루 평균 500인분의 식수를 제공 중이며 공장 인력 충원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1000식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아워홈은 베트남인들의 취향에 맞춰 현지 메뉴 표준 레시피와 운영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베트남 사업의 조기 정착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하이퐁 LG이노텍점은 현지식 메뉴를 제공하는 '브이푸드(V-Food)' 코너와 함께 쌀국수 등 면요리를 즐겨먹는 베트남인들의 식성을 고려해 누들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한류 열풍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비빔밥, 불고기 등 한식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해 한국에서 전문 영양사와 조리사를 현지로 파견해 정통 한식을 선보이는 '케이푸드(K-Food)' 코너를 운영하며 현지인들의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아워홈은 사드 영향으로 급속도로 얼어붙은 중국 시장에서도 사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베이징과 난징에서 위탁급식 사업 운영권 5건을 신규 수주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특히 이달 아워홈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 소재 롱커빌딩의 순수 로컬 오피스 급식사업권을 따냈다. 중관촌은 구글과 샤오미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중국 IT 기업 대부분이 자리하고 있는 신흥 경제 중심지이며, 3개동으로 구성된 롱커빌딩은 약 2만여명의 내외국인이 상주하는 중관촌의 대표 빌딩으로 손꼽힌다.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는 베이징 롱커빌딩 맘초이점은 건물 지하 2층에 1200㎡ 규모로 지어지며, 개점 이후 일 1500인분 규모의 식사를 책임질 예정이다. 아워홈은 현지 오피스 급식 성공모델인 베이징 FFC(Fortune Financial Center) 맘초이점과 마찬가지로 중국식 면과 한국식 라면, 파스타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 누들 코너와 중국인들 사이에서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는 삼계탕과 설렁탕, 갈비탕 등 한식 코너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현지식과 한식을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철저한 식품 안전 관리와 차별화된 선진 운영시스템을 통해 아워홈 푸드서비스의 우수성을 현지인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5-29 14:53: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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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식품 전문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푸디' 론칭

동원몰, 식품 전문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푸디' 론칭 동원몰이 식품 전문 인공지능 챗봇 '푸디(Foody)'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디'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을 해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Chatbot·채팅로봇) 서비스다.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가운데 하나인 'IBM 왓슨'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푸디'는 '푸드(Food·식품)'와 '버디(Buddy·단짝)'의 합성어다. 식품 전문 챗봇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동원몰 고객은 홈페이지 내의 챗봇 상담 기능을 통해 '푸디'에게 결제, 배송, 교환 등 각종 주문 관련 사항과 적립금, 쿠폰 등 다양한 회원 서비스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푸디'는 현재 오픈 베타 버전으로 기초적인 문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으나,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이전에 동원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정식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버전의 '푸디'는 고객의 취향과 구매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거나, 구매한 상품과 연관된 레시피를 추천하는 등 식품 전문 챗봇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용수 동원F&B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전문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푸디'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조만간 인공지능을 통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05-29 14:4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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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대장부' 미국 첫 수출

롯데주류, '대장부' 미국 첫 수출 롯데주류의 증류식소주 '대장부'가 미국에 진출한다. 롯데주류은 지난 4월 '대장부' 첫 수출 물량 약 1만2000병(1상자=6병)을 선적했고 5월부터 LA 지역을 시작으로 현지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대장부'는 수출 전용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21도에 용량은 375㎖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증류식 소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대장부'를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실크 문양의 병에 담아 가격과 품격을 동시에 잡았다. 롯데주류 측은 미국 현지에서 증류식소주에 대한 관심이 커져감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빠르면 오는 6월에 2차 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다. 시음회 등 적극적인 현지 판촉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판매 지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국 이외에 내달 2일에는 대만 수출분 5000병, 4일에는 캐나다 수출분 1만5000병의 선적을 마치고 상반기 내 현지 판매를 준비 중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내에서 검증 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쳐 LA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대장부'를 맛볼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장부'는 미국 내 LA 지역의 프리미엄 주점, 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17-05-29 11:35:4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