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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유저들 모여라"…옥션, 아이템 프로모션 진행

포켓몬고 인기에 힘입어 오픈마켓도 게임 마니아를 위한 아이템 판매에 나섰다. 옥션은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고(GO)' 게임 마니아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 게임 아이템 판매 및 게임 유저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는 사용자가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서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켓몬 캐릭터를 잡고 대결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다음달 12일까지 옥션은 '가라! 든든한 지원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서는 게임 유저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다양한 필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아이템 중 '포켓몬 고 포획스틱'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게임 속 캐릭터들을 수월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 주는 아이템도 있다. '포켓몬 고 플러스'는 게임 진행 시 화면을 계속 보지 않아도 주변의 포켓몬, 포켓스톱을 알려줘 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필수품 보조배터리 역시 기획전을 통해 퀵차지부터 초경량, 대용량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옥션에서 '포켓몬 고 아이템'을 검색하면 바로 연동된다. 게임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주머니 괴물 GO!'에서는 기획전 내 '옥션 스톱' 클릭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옥션 첫 구매 고객이라면 '50% 할인쿠폰'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포켓볼 테라리움'을 선물로 증정한다. 최준성 옥션 팀장은 "포켓몬 고가 국내 출시된 이후 한파 속에서도 포켓몬이 많이 등장하는 지역에는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포켓몬 고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포켓몬고 출시 이후 지난 19일까지 하루 이용자수는 평균 387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글 플레이의 국내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2위다. 지난 1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미국과 인도, 유럽 등에서 제휴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는 나이엔틱은 오는 3월에 또 한번의 신규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2017-02-27 14:34: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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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마이어 회장 "쉑쉑버거의 성공비결은 배려"

대니 마이어 회장 "쉑쉑버거의 성공비결은 배려" "'따뜻한 배려가'가 쉐이크쉑과 USHG의 핵심 철학이다." 뉴욕의 명물 '쉐이크쉑'의 창업자인 미 외식기업 유니언 스퀘어 호스피탈리티 그룹(USHG)의 대니 마이어(58·사진) 회장이 27일 밝힌 쉐이크쉑의 경영철학이다. 대니 마이어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해 SPC그룹과 계약을 맺고 국내에 진출한 '쉐이크쉑' 매장을 둘러보고, 한국의 외식시장을 경험하기 위해 이뤄졌다. USHG와 SPC그룹과의 관계는 6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이어 회장은 "6년 전 허희수 부사장이 뉴욕 매장을 방문해 그 자리에서 3개의 버거를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쉐이크쉑에 대해 보인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매장이 7개로 해외 진출이 적절하지 않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해 7월 SPC그룹을 통해 국내에 진출했다. 마이어 회장은 "지난해 오픈한 강남점은 세계 쉑이크쉑 매장을 통틀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며 "최근 오픈한 청담점은 세계 매출 중 상위 3위에 오를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동대문에 3호전 오픈을 준비 중이다. 쉐이크쉑은 지난 2001년 마이어 회장이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사업에 참여하며 부대행사 성격으로 시작했다. 이후 미국 14개 주와 한국, 일본, 영국, 러시아, UAE 등 13개국에서 약 1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어 회장은 "쉐이크쉑은 USHG가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최고급 식당)'에 기초한 브랜드로, 더 편리하고 활기찬 '패스트 캐주얼(Fast Casual)'의 장점을 합쳐 '파인 캐주얼(Fine Casual)' 콘셉트를 확립했다"며 "쉐이크쉑의 맛과 인테리어, 메뉴의 시각적 이미지가 뛰어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따뜻한 배려(Hospitality)'가 쉐이크쉑과 USHG의 핵심 철학"이라며 "직원에 대한 배려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손님에 대한 따뜻한 환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마이어 회장은 USHG와 SPC그룹의 기업문화가 비슷해 좋은 호흡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음식을 통해 세상에 필요한 사려깊은 가치'를 전파하자는 USHG의 경영 철학이 SPC그룹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는 "햄버거는 굉장히 단순한 음식으로 좋은 품질의 패티(고기)와 어떤 번(햄버거 빵)을 사용하는 가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며 "쉑쉑이 진출한 다른 국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제조한 번을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SPC가 쉐이크쉑이 기존에 사용하던 번 만큼 좋은 품질의 번을 처음으로 생산했다"고 전했다. 쉐이크쉑은 항생제나 호르몬제를 들어았지 않은 쇠고기 패티와 번을 100% 미국 본사에서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국도 오픈 초기에는 미국에서 제조한 패티와 번을 공급받아 사용했지만 SPC가 천연효모 등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번으로 교체했다. 이는 한국에서도 뉴욕과 동일한 맛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니 마이어 회장은 1985년 외식기업 USHG를 설립하고, '쉐이크쉑(2004)' 을 비롯해 '유니언 스퀘어 카페(1985)', '그래머시 태번(1994)', '더 모던(2015)' 등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기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02-27 14:25: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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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체 '지움'… 차별화된 클리닝 서비스 론칭

이제 곧 새 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기 때문에 청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청소에 대한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일반 주택 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등 장소와 상관없이 전문청소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입주청소나 이사청소 전문 업체를 검색해서 본인이 생각한 청소비용과 조건 등을 꼼꼼히 비교해 업체를 선택하게 된다. 최근 청소시장에서 눈에 띄는 모범적인 청소업체 '지움' 은 현재 청소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다. '지움'은 지운다 라는 뜻을 네이밍 모티브로 한 클리닝 서비스 전문 B2C 기업이다. 지움은 현장 경험이 많은 청소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청소전문업체이다. 계단청소와 입주청소, 원룸 퇴실청소, 상가·사무실청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가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청소서비스 수요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확장되면서 많은 청소서비스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양심적이면서 전문적인 청소업체를 원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움'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에서는 고객별 라이프 스타일을 DB화 하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청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장의 모든 매니저들이 본사와 원활한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 또한 모든 매니저들이 전문청소교육과 고객응대 서비스메뉴얼을 이수한 후에야 청소현장에 투입하기 때문에 그 고객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지움'은 새집증후군 걱정을 덜어주는 아파트나 원룸, 사무실 등 이사입주청소 전문업체로 지움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로 상담을 요청하면 청소비용, 청소방법 등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7-02-27 13:41: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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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1~2인용 가구 브랜드 '큐링크'로 시장 공략

건축자재전문기업 한화L&C가 1~2인 가구를 겨냥해 이동식 가구 브랜드를 추가로 내놓고 가구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주방 및 수납가구 브랜드 'Q'cine(큐치네)'를 선보인 뒤 또다시 올해 가구업계 영역을 넘보고 있는 것이다. 한화L&C는 이동식 가구 브랜드 'Q'LINC(큐링크)'를 공식 출시하고 가구사업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큐링크는 연결과 결합, 조화를 통해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만드는 가구(Link& Creat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화L&C는 이번에 베이스 멀티장 6종, 옷장 2종(싱글·양문형), 서랍장 2종 등 총 10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주방, 거실, 원룸, 오피스 등 다양한 주거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온라인몰 전용 소형가구로 이날부터 대형 온라인 종합몰인 CJ몰과 GS SHOP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엔 인테리어 전문몰 등으로까지 판매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큐링크는 특히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등 모노톤의 컬러를 사용해 심플하며 어느 공간과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솔리드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면서 "특히, 'Q'LINC(큐링크)'브랜드의 제품 하단부에 동일하게 적용된 알루미늄 프레임은 기존 가구에서 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마감처리로 견고함을 더해 목적과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링크 전 제품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명품 도어메이커 '3B사'의 도어를 적용했다. 가구의 표면에 일반 페인트 도장이 아닌 생수병이나 음료병 등에 주로 사용되는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소재의 하이그로시 마감재를 적용했으며, 친환경 E0 등급의 MDF(중밀도섬유판) 보드를 사용해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월등히 뛰어나 친환경성도 보유해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화L&C 관계자는 "1~2인 주택 등 소형 주택 공급이 늘고, 이에 따라 가구 등 1~2인용 제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이번에 출시한 큐치네를 통해 가구사업부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엔 식탁 등 추가 아이템도 론칭해 가구업계의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27 11:25: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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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최우수 점포 가맹점주에게 '해외연수' 기회 제공

BGF리테일은 'CU(씨유) 레벨업' 프로그램에서 고득점을 받은 최우수 점포 10곳의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400여 명의 전문 서비스 진단원들을 연 3회 전국적으로 파견해 가맹점의 청결, 서비스, 상품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는 운영력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주에게는 효과적인 점포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전국 1만1000여개 CU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운영력 진단에서 평균 95점 이상을 받은 점포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위 단계 진단이다. 미스터리 쇼퍼가 매장을 방문해 유통기한 관리, 할인?증정 상품 고지, 올바른 가격표 부착 등 총 12가지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단 결과는 3일 내로 가맹점주에게 전달돼 스토어컨설턴트(SC)와 가맹점주가 점포 운영 현황을 재점검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고득점을 기록한 상위 10개 점포 가맹점주들에게는 해외 유통채널 탐방 및 관광의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 운영점에 대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다. 임정엽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가맹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7 10:30: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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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7일 '사드부지 제공' 확정

롯데그룹, 27일 '사드부지 제공' 확정 롯데그룹이 '성주골프장'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부지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하는 안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이사회 당일, 또는 다음날인 28일 국방부와 부지 교환에 최종 합의·계약하면 사실상 사드 부지 문제는 일단락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달 안에 논의와 결정을 끝내기로 약속했고 이달 27일 내부적으로 이사회를 열어 결론을 내고 28일까지는 국방부와의 최종 합의나 계약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롯데그룹 측은 국방부와의 사전 조율 및 중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이사회 일정과 내용 등은 모두 비공개 사안으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성주골프장(롯데스카이힐성주CC)을 소유 중인 롯데상사는 이사회를 열고 성주골프장과 경기도 남양주 군용지를 바꾸는 거래의 타당성을 검토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롯데그룹 내부적으로 이미 입장은 정리했지만 속앓이를 하고 있다. 중국의 '보복' 때문이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롯데가 입장을 바꿀 수 없다면 중국을 떠나야 한다며 롯데의 면세점 수입을 비롯한 영업 전망이 점점 나빠질 것이라고 경고했고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롯데그룹는 현재 중국 현지에서 유통 부문을 중심으로 약 120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한 해 3조2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청두와 선양에서는 쇼핑·레저·주거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국내 롯데면세점의 매출 가운데 약 80%를 중국 관광객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롯데그룹은 중국 압박을 그냥 넘길 수 없는 상황이다.

2017-02-26 20:2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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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배송전쟁 체험기①] 티몬 슈퍼마트, 최대 과제는 '신선도'…채소는 '난제'

온라인 쇼핑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선식품'도 당일 또는 익일로 배송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무엇보다 신선도가 예민한 신선식품은 과일과 채소, 고기, 수산물 등이다. 전자상거래 쇼핑몰의 '빠른 배송'이 자리잡으면서 신선식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사야한다는 편견의 틀을 깨고 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신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선식품을 기자가 직접 주문하고 구매해 봤다. 물건을 산 곳은 지난 2015년 5월에 론칭한 생필품 전문 채널 티몬 슈퍼마트다.올해는 신선식품과 냉장냉동식품 등까지 제품을 확대, 당일 배송으로 소비자 접점을 좁히고 있다. 슈퍼마트의 과일과 유제품 등은 당일 출고된 상품들로 대부분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신선도가 가장 예민한 채소는 업체측의 시스템 환경과 소비자의 수요가 충족되는 등 다양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오프라인매장에 들르지 않고 대형마트와 비슷한 또는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점과 빠른 배송으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편리한 점이 가장 강점이다. ◆과일·유제품 "대형마트보다 낫다" 신선식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품목이 과일과 유제품이다. 상품마다 차이를 보이지만 과일같은 경우 특히나 잘 망가질 수 있어 온라인 주문이 조심스럽다. 기자는 껍질이 두꺼워 배송 과정에서 가장 안전성이 보장된 레몬을 주문했다. 일반적으로 레몬은 대형마트에서는 2~3개 묶음으로, 창고형 마트에는 10~15개입 봉지로 종종 구매할 수 있다. 티몬에서도 3개입 1980원, 1.5kg 6980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었다. 과일 신선도는 기대 이상이다. 껍질의 단단함도 대형마트에서 방금 산 수준의 신선도를 보였다. 구매자가 과일을 구매하면 배송 과정에서는 다른 생필품이 들어있는 박스와 별개로 봉지에 담아 상품을 전달해 준다. 과일의 신선도가 잘 유지돼 전달되고 있다는 평가다. 유제품 또한 여유로운 유통기한을 보였다. 유제품은 유통기한으로 따질 수 있는 신선도와 냉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기자는 '남양맛있는우유GT'(1000ml)를 2420원에, '요플레 복숭아맛'(85g·4개) 2480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1개 799원에 각각 구매했다. 가격은 대기업형 대형마트와 비슷한 또는 더 저렴한 수준이다. 각 상품들은 기대 이상으로 여유로운 유통기한이 적혀있었다. 각 상품들의 유통기한은 2월 25일 구매 기준으로 우유가 3월 4일까지, 요플레 3월 8일, 바나나맛우유 3월 4일까지다. 실제로 티몬은 올해 슈퍼마트에서 냉장·냉동식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냉장·냉동차량을 새로 도입했다. 차량을 이용해 신선하게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신선도와 가격, 당일배송 등을 전체적으로 감안, 가격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과일과 유제품 등 냉장식품들은 대형마트 구매 수준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달걀 포장·'안전' 소품목 구매 '효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최근 몇 달간 달걀 가격이 급증했다. 슈퍼마트 사업을 확장했던 때와 맞물렸던 티몬은 달걀 가격을 저렴하게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티몬에서는 1인 1판을 제한하며 780g에 달하는 15구 친환경 달걀을 1980원(50%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기자 또한 이 상품을 구입했다. 달걀을 온라인 주문으로 살 경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파손'이다. 티몬은 파손없이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포장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른바 '뽁뽁이'라고 불리는 포장 에어캡으로 달걀을 감싸서 전달한다. 흔히 유통되는 에어캡이 아닌 단열 용도로 쓰일 수 있는 강력한 에어캡을 달걀 포장에 사용하고 있다. 한 구의 파손없이 전달됐다. 유통기한도 넉넉해 신선도에 문제가 없었다. 소품목 구매도 효율적이다. 1인가구,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소품목 판매 및 구매비율이 늘고 있다. 티몬에서도 소품목 단위의 상품들이 즐비하다. 배송비 절약을 위해서도 효율적이다. 티몬 슈퍼마트에서 상품을 무료로 배송받기 위해서는 2만원 이상을 구매해야 한다. 구매 가격이 아슬아슬하게 무료 배송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1000원 이하의 우유 1개를 추가하는 등 소품목 상품을 늘려 유료 배송을 피할 수도 있다. ◆채소 신선도 '난제' 신선도가 가장 예민한 채소는 온라인으로 유통되기에 아직까지는 난제로 여겨진다. 특히 상추, 콩나물 등 연약한 채소들의 온도 유지, 배송 과정 등이 까다로워 소비자가 만족스러운 상태로 받기에는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채소는 시간을 갖고 반품과 환불 등이 어렵다. 소비자가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반품하는 것도 쉽지 않다. 결국 재구매는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기자는 뿌리채소 고구마를 구입했다. 1봉지에 약 6개가 담긴 고구마가 단단하지 않고 물렁물렁하면서 몇군데는 썩어있었다. 상품 후기를 확인해 보니 기자 뿐만 아니라 썩은 고구마를 받은 소비자는 더러 있었다. 고구마 뿐만 아니라 상추와 콩나물, 오이 등도 신선도에서 실망한 소비자들의 후기가 여럿 올라왔다. 채소가 소비자에게 전달하기까지 신선도를 유지하기에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채소 특성상 신선한 상품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소비자들의 수요도 충족되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신선도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으면 재구매율이 줄어든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를 활성화 하고 있어 채소 관련 신선문제 또한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2017-02-26 15:35: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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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새학기 맞이 '어린이 김치학교' 무료 진행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새학기 맞이 '어린이 김치학교' 무료 진행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새학기를 맞아 무료로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김치학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이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도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간은 3월2일부터 3월30일까지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와 함께 참가한 성인 보호자는 뮤지엄김치간의 입장료만 내면 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짝꿍 손잡고 뮤지엄김치간 놀러오세요!' 이벤트로 2인 이상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유료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풀무원 '육개장칼국수' 한 번들(4개입)을 무료로 증정한다. 5층 카페디히 리뉴얼 오픈 이벤트도 준비했다. 북카페 스타일로 단장된 카페디히는 김치 관련 동화책부터 음식디미방 주해(17세기 조선시대 양반가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요리책 해석본)와 같은 식문화 전문 서적까지 김치와 한식 관련 서적이 폭넓게 구비되어 있다. 카페디히를 방문해 음료를 구입한 고객에게 풀무원 '스파클링 아일랜드' 1병을 무료 제공한다. 김치학교 '미각교육'은 어린이들이 뮤지엄김치간 전문 에듀케이터의 지도에 따라 무, 쪽파 등 김치의 재료를 눈으로 보고, 맛보고, 냄새 맡고, 손으로 만지고, 소리를 들으며 오감으로 자연의 맛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재료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 김치를 포함하여 평소 꺼리는 음식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 미각교육이 끝나면 '백깍두기' 담그기 체험으로 이어진다.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김치용기에 포장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김치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뮤지엄김치간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할 수 있다. 한복 입기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박물관 4층 김치사랑방에 비치된 50여벌의 한복을 골라 입고 뮤지엄김치간 4~6층을 둘러보면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6층 김치공방에는 김치재료를 형상화한 다양한 스탬프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김치에 대한 친근감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노지연 뮤지엄김치간 마케팅 담당자는 "새학기를 맞아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도록 이번 김치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2-26 15:05: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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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가맹점 대표자 초청 '2017 롯데리아 컨벤션' 개최

롯데리아, 가맹점 대표자 초청 '2017 롯데리아 컨벤션' 개최 롯데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7 롯데리아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reat Movement'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롯데리아 임직원과 가맹점 협의회 이상철 회장 등 약 1200여명의 가맹점 대표자를 초청했다. '2017 롯데리아 컨벤션'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소통을 통한 상생 및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장기 운영점 및 우수 가맹점 시상 ▲우수 가맹점 사례 공유 ▲2017 경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 운영점으로는 37년간 가맹점을 운영해온 서울시 서초구 터미널점 대표자를 비롯한 33명의 가맹점 대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매출 우수점에 대항 시상을 했다. 성공 사례 발표를 통한 가맹점 대표자들간의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롯데리아의 38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축적된 운영 시스템 및 업계 최초로 선보인 불고기, 새우버거등의 장수 제품과 한우불고기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 등 차별화된 제품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2017년 경영계획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컨벤션은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호 신뢰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장기 운영에 대한 비전 제시를 통해 동반성장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2017-02-26 14:59: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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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동래복국' 1·4호선 동대문역

[맛있는 메트로] '동래복국' 1·4호선 동대문역 캐비어, 송로버섯,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손꼽히는 요리, 바로 복어다. 복어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 숙취해소에도 탁월해 건강식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또 담백한 맛과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에 국, 무침, 찌개, 회, 구이, 튀김, 불고기 등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복어요리 중 직장인들이 속풀이 음식으로 선호하는 것이 바로 복국이다. 부산지역 향토음식인 복국은 복어 외에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 일본식 복국과 달리 콩나물, 미나리, 무 등을 첨가해 시원한 맛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동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동래복국'은 대표메뉴인 복국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복을 즐길 수 있는 복요리전문점이다. 점심시간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뚝배기복국(은복·9900원)'이다. 무, 대파, 바지락, 다시마 등의 재료를 넣고 1시간 정도 푹 끓여낸 육수에 토막 낸 은복 5덩어리, 미나리, 콩나물, 무, 배추 등을 뚝배기에 담아낸다. 2위 메뉴는 밀복이 들어간 '뚝배기복국(1만5000원)'이다. 지금이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이 있다는 밀복은 동해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복어다. 독성이 비교적 약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해장을 해야 할 때, 건강식을 챙겨먹고 싶을 때 이곳을 찾는다는 직장인 김건우 씨(46)는 "추운 날씨에 복국 한 그릇이면 해장은 물론 몸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며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복껍질미나리무침은 여러 번 리필해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 번째로 인기가 많은 메뉴는 '복삼계탕(1만5000원)'이다. 중간사이즈의 닭에 은복 3덩어리, 미나리가 들어가 일반 삼계탕보다 좀 더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동대문으로 시장조사를 나올 때마다 이곳을 꼭 방문한다는 이가은 씨(30)는 "감기 기운이 있거나 보양식을 먹고 싶을 때 복삼계탕을 주문하는데 복어와 삼계탕의 궁합이 정말 잘 맞는 것 같다"며 "고기는 부드럽고 국물은 고소하고 진해서 뚝배기에 한 방울도 남기지 않게 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복어 살을 포떠서 양념한 다음 튀김옷을 입혀 살짝 튀겨낸 '복튀김(小 1만5000원)'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에 식사류와 함께 주문률이 높다. 이곳은 동대문 상권의 특성상 외국인관광객들의 방문이 많고 의정부, 인천, 수원 등에서도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저녁시간에는 술 한 잔과 함께 복요리를 제대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복불고기, 복튀김, 복탕수, 지리 또는 탕, 복죽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복세트(1인·2만6000원)'와 복불고기, 복튀김, 복탕수, 초밥, 지리 또는 탕, 복죽으로 구성된 '복정식(1인·3만9000원)' 등이 저녁시간 인기 메뉴다. 2층과 3층에는 4인, 8인, 40인 등 개별룸 및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이용률이 높다. 동래복국 영업시간은 24시간이며 휴무일은 없다. '동래복국'은 설재선 동대문역장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동대문역은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청계천을 비롯해 평화시장, 동대문종합시장 등 9개 도매시장이 모인 대표적인 상업지역이다.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과 시장을 이용하려는 쇼핑객이 많아 일평균 승하차 인원이 17만 5000여 명에 달한다. 설 역장은 "동대문역에서 1분 거리로 아주 가깝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며 "복요리를 즐기는 지인들과 시내에서 점심모임이나 저녁 회식 등의 장소를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주소:서울 종로구 종로 291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1번 출구, 도보 1분) *영업시간:24시간 (연중무휴)

2017-02-26 13:45:12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