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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롯데그룹, 21일부터 인사 단행…대폭 물갈이

롯데그룹, 21일부터 인사 단행…대폭 물갈이 롯데그룹이 21일부터 사흘간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계열사 별로 이사회가 개최되며 21일에는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등 화학·식품 계열사, 22일에는 롯데쇼핑, 롯데마트 등 유통 계열사, 23일 호텔롯데, 롯데관광 등 서비스 관련 계열사의 이사회가 열린다. 이번 인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중에 따라 이뤄진 사실상 첫 인사다. 신 회장이 그동안 추진했던 경영쇄신안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에 따라 인사를 단행했다. 20일 롯데그룹 관계자는 "21일부터 사흘간 각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임원 인사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며 "계열사 책임경영, 조직개편 등이 이번 인사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그룹 임원진 인사가 내부적으로는 사실상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정책본부를 경영혁신실로 축소하고 이와 별도로 준법경영위원회가 생기며 현행 7개부서(비서실·대외협력단·운영실·개선실·지원실·인사실·비전전략실)로 구성된 정책본부는 축소돼 경영혁신실로 운영된다. 또한 94개 계열사를 유통, 화학·건설, 식품·제조, 호텔·서비스 등 BU(Business Unit)로 개편된다. 그룹 전반의 기획과 조정 업무를 책임지는 경영혁신실장에는 신 회장의 가신인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낙점됐다.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새로 만들어지는 준법경영위원회를 책임진다. 4개의 BU장으로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호텔·서비스)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 계열사 사장들도 대폭 물갈이될 예정이다. BU장을 배출하는 계열사는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임 백화점 대표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차이나사업부문장(부사장)이, 이완신 롯데백화점 전무는 롯데홈쇼핑 대표직으로, 김정환 호텔롯데 개발부문장도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을 맡을 전망이다. 한편 김종인 롯데마트와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연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검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변수가 존재 한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삼성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롯데, SK 등 다른 대기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는 계열사를 통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추가로 45억원을 출연했고 7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가 지난해 검찰의 대대적인 앞수수색 직전에 돌려받았다. 롯데의 재단 출연금이 월드타워점 면세점 사업권 탈환을 위한 로비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7-02-20 17:4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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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제2의 명동' 동대문, 두타·현대아울렛·롯데피트인

'제2의 명동', '연간 250만의 외국인 관광객.' 대한민국 패션·문화 선두 지역 동대문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역세권을 말한다. 지하철 1·2·4·5호선이 지나는 최고의 입지와 서울시 차원에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통해 서울시 패션·문화 대표지역으로 지원하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역세권이다. 2015년까지는 동대문 터주대감인 두산타워와 함께 롯데피트인이 경쟁했다. 하지만 지난해 유통강자 현대가 가세하며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 졌다. ◆동대문을 이끈 두산타워 다소 유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두산타워. 주로 두타(DOOTA)로 불리며 지금은 '동대문=두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1998년에 완공된 두타는 하루 이용객 10만에 이르는 동대문 최고의 패션의류 쇼핑몰이다. 지난해에는 '시내면세점 특허권'까지 따내며 내수 고객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길도 열었다. 2009년 리뉴얼 오픈한 두타는 지하 3층~지상 6층까지 규모며 승용차 12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고간을 갖고 있다. 주요 고객은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으로 스포츠, 아웃도어, 데님, 캐주얼 전문 브랜드 등을 두로 갖추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동대문에서 나름 이름을 떨치는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단순히 유행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유행을 선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두타면세점이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이 갖고 있는 지역 인프라와 심야영업이라는 차별점을 접목해 두타면세점만의 특별한 쇼핑을 제공한다. 심야쇼핑의 여유로움과 혜택에 대한 고객 인지도와 만족도가 올라가며 지난달 두타면세점의 전체 매출 중 밤 9시 이후 심야매출이 일 평균 38%를 넘어서기도 했따. 뿐만 아니라 두타면세점은 두타와 시너지 창출과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해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15일에는 유명 먹거리가 겸비된 식도락의 즐거움을 고객에 선사하기 위해 두타몰 지하 2층에 190석 규모로 지역 국수 장인의 맛집 7곳을 한 자리에 모은 신개념 면요리 다이닝 '면면'을 오픈했다. 이번 면면의 오픈으로 두타면세점을 찾은 고객들은 지하 2층 면면에 7곳, 지하 1층에 13곳, 6층에 12곳 등 총 30여곳 이상의 유명 맛집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도 두타면세점은 고객에게 심야쇼핑의 즐거움, 유명 먹거리와 함께하는 식도락의 즐거움, 그리고 글렌모렌지와 함께 D10층 라운지에 마련한 두타 바(DOOTA BAR)와 같은 체험형 컨텐츠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도전장 던진 현대시티아울렛 지난해 3월 오픈한 '도심형 아울렛'인 현대시티아울렛은 패션몰뿐 아니라 식음료 전문관과 체험형 라이프스타일몰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하 6층~지상 9층으로 구성된 동대문점은 연면적 7만4000㎡(22400평), 영업면적 3만7663㎡(약 1만1413평) 규모를 자랑한다. 총 700대 수용가능한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기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입점한 브랜드는 식음료 매장을 포함 총 270개다. 지하 2층~지상2층에는 교보문고, DIY숍, 한섬관 등 체혐형 라이프스타일몰이 입점해 있으며 지상 3층~8층은 패션아울렛 매장이 주를 이룬다. 특히 7층에는 남성패션과 함께 키덜트 매장이 입점, 남성 고객의 발길을 끈다. 지하 2층과 지상9층에는 식음료 전문관들이 들어섰다. 체험형 라이프스타일몰은 동대문점만의 차별화된 시도 중 하나다. 고객이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하는 O2O(Online to Offline)개념의 서비스를 도입해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를 넘어섰다. '위메프관', '게이즈숍',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매장을 오프라인에 재현, 온라인의 가격과 쇼핑의 즐거움을 한 번에 제공한다. 현대시티아울렛은 '동대문 답지 않은 것'으로 동대문을 공략하고 있다. 식음료매장의 경우는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한 프렌차이즈를 넘어 인근에서는 맛집으로 꼽히는 음식점도 있을 정도다. 무엇보다 인근 상인이나 동대문에 입점한 다른 기업과는 주요 고객이 다르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동대문 양대산맥 롯데피트인 "동대문 어디에서 옷을 사야하나"를 두고 지인들과 고민을 하다보면 항상 두산타워와 롯데피트인으로 갈린다. 이미 동대문 패션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2013년 5월 31일 오픈한 동대문 패션몰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총 11개층, 영업면적 약 5800여평(약 1만9000㎡) 규모로 구성됐다. 롯데피트인의 최대 장점은 홍대·이태원·가로수길·동대문 등에서 인증된 트렌드에 가장 빠르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또 우수한 상품력을 가진 중소규모 전문샵과 한국형 FAST패션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등 패션에 관한 거의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대문 상권 내에서는 굿모닝시티와 함께 유일하게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1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 현대아울렛 목표고객이 체험형 쇼핑을 원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동대문은 패션에 민감한 젊은 층과 함께 외국인이 주 고객이다. 6층은 한류전문매장으로 꾸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화장품, 건강식품, 관광 기념품 매장이 함께 위치해 다양한 한류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 택스리펀드, 물품보관함 설치, 환전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롯데피트인 9층에는 세계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K-Live'가 들어서 한류스타 '빅뱅', '2ne1', '싸이' 의 생생한 홀로그램 공연도 즐길 수 있다.

2017-02-20 16:40:53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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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초록우산, 사회공헌 MOU 체결

농심켈로그-초록우산, 사회공헌 MOU 체결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켈로그 측은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금전 지원 부족이라는 양적인 측면과 영양의 불균형의 질적인 측면까지 이중적인 불평등을 경험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건강하고 영양 있는 식사 나눔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은 학교 급식비 3000원 보다 낮은 금액인 한 끼 2348원(1인)으로 식사하고 있는 상황이 보도된 바 있다. 이처럼 열악한 식생활 환경의 양육시설 아동들을 돕고자 농심켈로그는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한 지원금 및 켈로그 시리얼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켈로그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주몽재활원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의 아동들에게 4180인 분량의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리얼 그래놀라, 아몬드 푸레이크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시리얼과 과일, 견과류, 요거트, 우유 등을 더해 매번 새롭고 영양 가득한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W. K. 켈로그 재단과 함께 더 많은 한국의 양육시설 아동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W K 재단은 세계 10대 자선단체 중 하나다. 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은 "농심켈로그는 식품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배고픔과 영양결핍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서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켈로그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 for Better Days)' 캠페인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9억명에게 도움을 베풀고, 2025년까지 총 30억 인분의 시리얼을 세계 불우 이웃과 결식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2017-02-20 16:09: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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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일본 시장 도전 '눈길'…해외 진출 날개단 화장품 업계

K뷰티가 세계 화장품 규모 3위 국가 일본을 상대로 시장 점령에 나섰다. 일본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가장 큰 화장품 시장을 갖췄다. 앞서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일본에 진출해 K뷰티를 알리기에 나섰지만 적자를 면치 못하며 전전긍긍했다. 하지만 달팽이크림, 쿠션, 한방라인 등 국내 기능성 화장품들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과 미국, 유럽 등에서도 인정받으며 일본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불화장품과 합병해 종합화장품기업으로 덩치를 불린 잇츠스킨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주쿠 인근 신오오쿠보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잇츠스킨은 지난해 11월 신오오쿠보의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인 스킨가든 안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일본에 자사 제품을 처음 선보였었다. 이번 매장 오픈을 계기로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일본 대형 유통망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 또한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매장은 지난 13일 프리오픈에 이어 18일 정식영업을 시작했다. 프리오픈일에는 세서미 라인, 웨딩드레스 라인, 파워10 등 잇츠스킨의 인기상품들이 일본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지 잇츠스킨 해외사업본부장은 "우수한 품질과 효능으로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신오오쿠보 매장을 필두로 일본 내에서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 화장품 시장은 제품이 안착하면 파급효과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능성을 가진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 일본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다. 앞서 일본 화장품 시장은 시세이도, SK2 등 유명한 화장품이 대거 자리잡고 있어 국내 화장품 수요가 비교적 없었을 뿐더러 최근 몇년간 중국으로의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해 화장품 업체로서는 '어려운 시장'이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한한령, 사드배치 보복 등으로 중국 정부가 국내 화장품 수출에 불리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일본 시장 재도전'이 다시 주목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한 국내 화장품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쿠션, 프리미엄 한방 라인 등 독보적인 국내 화장품들의 기능성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트렌드에 힘입어 일본에서도 같은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의 일본 수출액은 1억8256만달러다. 전년 대비 32.6%가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규모다. 고가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견고하게 자리잡은 일본 화장품 시장의 특징을 감안하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일본 시장 뚫기는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소비자들이 비싼 제품보다는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국내 화장품 또한 이같은 트렌드를 따라갈 전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례로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일본에서 몇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하다 지난해 'M매직쿠션'의 인기로 회복세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미샤재팬의 매출액은 약 197억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에뛰드하우스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본 유통망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있다. 특히 에뛰드하우스는 지난해 3분기 전년 대비 매출액 30% 이상 성장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일본 자회사 이온리테일을 통해 더페이스샵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생활용품 판매업체의 지분 70%까지 인수한 LG생건은 화장품 사업을 넘어 생활용품 부분에서도 일본 시장 내에 유통채널을 확대할 전망이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국내 화장품 시장이 포화될 정도로 안착한 시장"이라며 "국내 화장품 업계가 일본을 상대로 다시 시장 안착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도 지속적인 불황으로 가성비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가성비 트렌드가 화장품 소비까지 이어지면 국내 화장품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2-20 16:09: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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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 출시

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 출시 CJ제일제당은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가정간편식(HMR)' 닭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이다. 가정에서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소, 마케팅, 공장 등 식품 제조 전문가부터 경영진, 한식요리사까지 모두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에 참여해 만들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상온 제품은 값은 싸지만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더욱 맛있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비비고 닭곰탕(500g, 3180원)'은 닭 한 마리와 찹쌀, 마늘 등을 넣고 3시간 동안 우려낸 제품이다.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육수의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하다. '비비고 설렁탕(500g, 3180원)'은 8시간 동안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양지살을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해 설렁탕 본연의 맛을 살렸다. 별도의 소금간을 하지 않고 소면이나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비비고 소고기미역국(500g, 3180원)'은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양지육수와 미역으로 재료의 깊은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양지살과 참기름에 볶은 미역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모두 9개 제품으로 늘렸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탕류와 국류 등 추가 신제품을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특별한 조리 없이도 가정에서 만든 방식 그대로 정성껏 만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앞세워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들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10월과 12월에는 각각 24.6%, 31.2%의 점유율로 1위까지 올라섰다. 또한 논산·진천공장에 간편식 제품을 만드는 별도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2017-02-20 14:18: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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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을 스위트룸으로"…호텔 인테리어 매출 10배 '껑충'

호텔처럼 쾌적하고 깔끔한 휴식 공간으로 집을 꾸미는 '호텔하우스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적은 비용으로 호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호텔 소품도 온라인몰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옥션이 호텔 인테리어 관련 상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호텔침구류와 욕실소품, 무드등 등과 같은 인테리어 상품이 품목별로 최대 10배(9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호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이트컬러의 심플하고 푹신한 '호텔이불'은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배(900%)올랐다. 부드러운 촉감에 보풀이 적어 만족도가 높은 '호텔수건'도 6배(568%)이상 늘었고 미끄럼방지 욕실매트, 커피트레이, 바디용품 등 '호텔 어메니티'는 9배(850%)이상 증가했다. 호텔가운(45%) 역시 두 자리 수 성장했다. 최상의 컨디션과 숙면환경을 제공하는 호텔 소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은은한 향으로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디퓨저(77%)와 소이캔들(16%)은 모두 두 자리 수 증가했다. 햇빛을 완벽히 차단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암막커튼 판매 역시 69% 증가했고 블라인드(108%) 및 버티컬(23%)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실내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인 무드·수면등(15%)과 장스탠드(5%) 판매도 늘었다. 이진영 옥션 리빙레저 실장은 "호텔인테리어의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도 마치 고급 호텔, 리조트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호텔에서 접할 수 있었던 침구류나 수건, 커튼, 무드등을 활용해 SNS에 공유하고 뽐내는 이들이 늘며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2-20 14:02: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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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명예의 전당’ 확대 운영 후 거래액·구매고객수↑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특가 기획전의 인기상품을 동일한 특가에 다시 판매하는 '명예의 전당' 서비스의 상품 수를 확대 운영한 결과 거래액과 구매고객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위메프의 최저가 기획전인 투데이특가, 타임특가, 주간특가 등 다양한 특가전에서 선보였던 상품 중 취급고 상위 1%를 달성한 베스트 상품을 모아 기존에 선보인 파격특가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메프는 명예의 전당에 판매하는 상품을 기존 400여개에서 점차 확대, 2월 2주차(2월 6일~12일)에는 약 2000여개까지 상품을 늘렸다. 그 결과 전 주(1월 30일~2월 5일) 대비 거래액은 216%, 구매고객수 162%, 신규 구매고객수 311%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2시간만 진행되는 타임특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노산 로션은 2월 7일 '명예의 전당'에 올라 취급고 5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사노산 유아크림, 65인치 커브드 TV, 더블유랩 메이크업 모음전, GAP 후드티, 레이벤 선글라스 모음전 등이 다시 한번 운영되고 있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장은 "타임특가, 투데이특가, 주간특가 등에서 선보인 초특가 상품을 놓친 고객분들을 위해 인기상품만을 모아 명예의 전당에서 다시 한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명예의 전당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2-20 12:02: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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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가화만社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KT&G, '가화만社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KT&G가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87명을 대상으로 CEO가 직접 쓴 축하카드와 선물을 전달한다.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은 크게 '초대·축하·응원'의 세가지 테마로 연중 진행된다. 첫째, '초대' 프로그램은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세심한 배려에서 시작됐다. 임직원 부모와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다양한 감동 이벤트를 펼친다. 회사시설 견학은 물론 휴양시설을 활용한 가족 간 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정규임용 되는 신입사원들의 부모를 회사로 초대해 감사 이벤트를, 하반기에는 60대 이상의 직원 부모를 대상으로 '리마인드웨딩' 등 효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둘째, '축하' 프로그램은 출산과 입학 시 의미 있는 선물과 감동을 전달한다. 자녀 출산의 경우 유기농 아기옷 또는 작명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직원들을 위한 신생아 작명서비스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응원'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좋은 부모 되기'를 응원한다. 또한, 수능을 앞둔 수험생 자녀들을 위해 응원 선물도 전달한다. KT&G는 작년에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174명의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카드와 학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입 수험생 자녀들을 위해 백복인 사장의 응원편지와 선물을 235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KT&G는 5년에 한 번씩 3주간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리프레쉬' 휴가와 '자동육아휴직제'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들을 선도적으로 도입해왔다. 2015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직원들의 일과 여가생활 균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기은 바 있다. KT&G 관계자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일터의 문화가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로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며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0 11:57: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