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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지역 맛집 상품화 나선다...티맵모빌리티와 마케팅 업무 협약

이마트24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기 위해 나선다. 이마트24가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이번 협약 내용에는 ▲티맵 장소 이동 데이터 기반 맛집 발굴 및 맛집 메뉴의 상품화 ▲ 양사 이용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양사 상품 또는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동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맵모빌리티는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을 선별하고, 이마트24는 선별된 맛집 메뉴의 상품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는 게 이마트24 측의 설명이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는 고객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 머무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이마트24의 의지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9 15:37: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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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도 뛰는 러닝족...업계 잇따라 러닝 제품 출시한다

불볕 더위에도 달리는 러닝족들이 늘고 있다.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스포츠 패션 업계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펀 러너들이 늘어나면서 러닝이 인기를 얻자 스포츠 업계는 하나둘 기능성을 강조한 러닝 관련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러닝이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 펀 러너들이 있다. 펀 러너는 경쟁적인 스포츠보다 취미나 사회적 친목 활동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들로 인해 러닝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러닝의 인기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닝이 인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러닝화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러닝화 검색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3%로 늘었다. 운동화 전문 브랜드인 스케쳐스는 올해 러닝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대비 74% 성장했다. 이에 스포츠 업계는 기능성을 강조한 러닝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LF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러닝화 '플로트직X1'의 완성된 제품군을 선보였다. 데일리, 중장거리에 이어 최상급 레이싱용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에는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은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 등 기능성 소재들이 탑재됐다. 리복 관계자는 "데일리 러닝화부터 중장거리 훈련화, 최상급 레이싱화까지 다양한 레벨의 러너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춘 러닝화 라인업을 촘촘히 구축했다"고 전했다. 푸마코리아는 지난달 성화봉송을 모티브로 한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푸마만의 최첨단 소재인 나이트로폼이 사용됐다. 신발의 중간층인 미드솔에 질소를 주입해 쿠션감을 높였다는 게 푸마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러너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푸마는 이러한 러너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해 끊임없이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닝 열풍은 러닝화뿐만 아니라 러닝복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5월 여름 러닝족들을 위한 러닝용 티셔츠와 반바지를 선보였다. 촘촘한 구멍의 조직으로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가 사용된 '자카드 통기 러닝 반팔 티셔츠', 경량 우븐 소재와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한 여성용 '우븐 4부 러닝 팬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젝시믹스 또한 러닝 제품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젝시믹스 또한 지난 5월 반팔, 반바지 레깅스 등으로 구성된 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규 반팔 제품인 'RX 하이스트레치 크롭 숏슬리브'에는 얇은 두께의 원사에 더해 밀도 높은 탄성력을 지닌 소재를 활용했다. 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바람막이와 반팔 세트도 선보였다. 엉덩이 부분에 망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을 더한 'RX 컬러 블록 SET'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러닝이 뜨기 시작하면서 관련 신발, 의류 등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앞으로의 러닝 제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29 15:26:2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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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한국맥도날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

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 진출 이래 국내 퀵서비스 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 QSR)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면서 한국 사회 고용 창출에 일조하고 있으며,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한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 수급으로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게도 좋은 일(Better World, Better McDonald's)'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실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74년 작은 쉽터로 출발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는 1984년 재단법인으로 발전해 현재 전 세계 62개국에서 각국의 실정에 맞는 어린이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즉각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장기 입원 및 장거리 통원 치료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중증 환아 가족을 위해 대학병원 내 RMHC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하여, 전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는 RMHC의 가장 큰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을 열었다. 서울 지역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을 위해 참가비를 전액 기부하는 모금 행사로 참가자 약 3000명과 협력사들의 후원으로 모인 약 1억1600만원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전달됐다. 맥도날드는 이밖에도 어린이 메뉴 해피밀 세트 판매 시 제품당 50원을 적립해 기부하고, 해마다 자선 바자회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각 지역 우수 특산물을 메뉴에 활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는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2021년 론칭한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표 메뉴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창녕 갈릭 버거' '창녕 갈릭 치킨 버거' '보성녹돈 버거' 등이 있다. '창녕 갈릭 버거'로 약 130t에 이르는 창녕 마늘을 수급했으며, 올해 출시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위해 약 100t의 진도산 대파를 수매했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도군수 표창을 받고, 전남 진도군도 지난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맥도날드와의 협업이 '로코노미'의 모범 사례로 평가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맥도날드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 외에도 판매되는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60%를 국내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무공해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를 도입해 전국 직영 매장의 '맥딜리버리'에서 쓰는 1000여 대 오토바이를 모두 전기 오토바이로 100% 전환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캠페인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생 혹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바꾸고, 포장재 잉크 또한 천연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잉크로 교체하겠다고 선언했다. '스케일 포 굿 캠페인'은 맥도날드가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 환경적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레스토랑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매장 설립부터 커피박,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9 15:02: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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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분리유청단백질 노쇠예방 임상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분리유청단백질의 노쇠예방 임상연구에 대한 논문이 보건학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인 '공중보건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이 강원도 한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간호대학 그리고 한국영양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노쇠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최근 노인의료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노쇠'는 나이가 들어서 여러 장기의 기능이 쇠약해 져 있을뿐만 아니라 취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노쇠의 주요 원인은 근감소증으로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노쇠 상태가 되면 걷기나 외출하기 등 일상생활을 혼자 힘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 상태가 될 위험이 커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분류했으며 우리나라도 2021년 진단 코드를 부여해 정식 질병으로 분류했다. 연구진은 노쇠예방 임상연구를 위해 춘천시, 한림대학교와 함께 춘천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영양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의 영향을 평가했다. 평균 연령 83세의 노쇠한 노인 204명을 대조 그룹, 영양 관리 그룹, 운동 그룹, 그리고 운동과 영양 관리를 병행한 그룹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했다. 영양 관리 그룹 대상자들에게는 매일 분리유청단백질 20g을 제공하고, 요리 강의 및 실습과 식단 지침을 제공했고 운동 그룹 대상자들에게는 주 3회, 회당 30분 동안 발가락 운동과 스트레칭을 수행하도록 권장했다. 그 결과, 모든 그룹의 발가락 힘이 프로그램 시행 전보다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특히 운동 그룹과 운동 및 영양 관리를 병행한 그룹은 대조 그룹에 비해 엄지발가락 힘이 더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번 임상연구는 영양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이 경도인지 저하를 포함한 만성질환을 가진 노쇠한 노인의 근력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특히 불필요한 지방과 유당을 제거해 속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리유청단백질은 노년층의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는 등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에 맞는 근육건강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평창군 보건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군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등 여러 지역사업에도 동참해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9 14:1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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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日 현지 마케팅 강화..올해 매출 100억원 이상 기대

클래시스가 일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클래시스 프리미어 나이트(Classys Premiere night)' 행사를 개최해 볼뉴머와 울트라포머(Ultraformer)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를 홍보했다. 현지 주요 의료진(KOL)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는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및 체인 클리닉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5월 현지 주요 미용학회로 꼽히는 일본미용외과학회(JSAS) 전시회에도 단독 부스로 참가해 회사의 인지도를 높였다. 의사와 병원 관계자 1200여명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클래시스의 장비에 관심을 보였다. 현지에서 Ultraformer MPT와 볼뉴머를 함께 사용하는 '볼포머 전략'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볼포머 전략에 대한 주제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 직영 법인을 설립한 클래시스는 향후 볼뉴머의 현지 인허가 획득에도 속도를 내며 신속하게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은 클래시스의 해외 매출 상위 5위 내 위치하는 국가로, 일본향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28%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연간으로도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회사는 올해부터 일본에서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현지 기업간거래(B2B) 마케팅 및 '볼포머 전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극대화를 이뤄내겠다"며 "현재 클래시스가 이루다와의 합병을 진행 중인 만큼, 향후에는 현지에서 이루다 제품군까지의 패키지 판매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29 14:03: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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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4 전주가맥축제 성료…'테라 라이트' 9만병 소비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전주가맥축제가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 테라 라이트를 총 9만병 공급, 모두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약 1만병 증가한 물량이며,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10년째 참가하고 있는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주의 다양한 가맥 안주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한 2024 전주가맥축제는 3일간 국내외 관광객 약 12만명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주 대표 가맥집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약 30여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인 가맥지기 약 300여명이 투입돼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도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공급해 신선하고 시원한 맛을 선사했다. 또, 드론 쇼와 불꽃놀이, K-POP 댄스공연과 DJ 클럽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쏘맥자격증 발급, 즉석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 등 즐길거리와 함께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약 1만 석에 달하는 좌석을 확보했다. 행사장도 지난해보다 1.5배 커졌다.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QR을 이용한 원격 주문 시스템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좋은 평을 받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 여름 다양한 맥주 축제들과 함께하겠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9 12:36: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