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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지주회사 체제 전환·보통주 액면분할 결정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을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고, 보통주식 1주를 10주로 액면분할 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핵심사업에 대한 효율적 투자와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기업분할을 통해 ㈜오리온(가칭)을 식품의 제조와 관련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회사로 신설하고 존속법인은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가칭)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분할 비율은 0.3420333 : 0.6579667 수준이다. 최종 승인일은 제 61기 주주총회가 개최되는 2017년 3월 31일이다. 분할기일은 6월 1일이다. 이와 함께 주식 액면분할로 ㈜오리온의 주당 가액은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된다. 발행주식 총 수는 600만8299주에서 6008만2990주로 10배 늘어난다. 주식분할에 대한 승인도 61기 주주총회일인 2017년 3월 31일 이뤄질 예정이다. 오리온 재경부문장 박성규 전무는 "오리온이 창립 60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며 "주식 액면분할로 투자 기회 확대와 거래 활성화 토대가 마련돼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1-22 16:37: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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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을 향기롭게…홈 프래그런스 성장세

집안 곳곳을 향기롭게…홈 프래그런스 성장세 올리브영, 홈 프래그런스 전년비 53% 상승 집안을 아름답게 꾸미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향초나 디퓨저 등 '홈 프래그런스(실내 방향제)' 시장이 매년 성장하는 추세다. 실제 올리브영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관련 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3% 신장했다. 향기로 공간을 채우는 셀프 인테리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디퓨저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라운드어라운드 룸 센트(Room Scent)' 디퓨저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운드어라운드'는 올리브영이 지난해 '향'을 콘셉트로 선보인 국내 최초의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로 공간에 향과 감성을 더해주는 라이프 프래그런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국내 향기 시장 성장에 발맞춰 자체 브랜드인 '라운드어라운드' 브랜드를 향기 전문 브랜드로써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2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운드어라운드 룸 센트' 그린가든향 정품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그린가든 향은 푸른 새싹에 맺힌 이슬의 생기를 담은 싱그러운 향으로 바쁜 연말에 향기로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힐링과 웰빙, 취향 소비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향기 시장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며 "이에 발맞춰 특별히 기획한 디퓨저 증정 행사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공략할 수 있는 향기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홈 프래그런스 시장 선도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16-11-22 16:1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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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뷰티, 신세계 면세점 입점

조성아 뷰티, 신세계 면세점 입점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조성아뷰티가 지난 15일 명동 신세계 면세점에 조성아22와 16브랜드, 원더바스 3개 브랜드를 동시 입점시켰다. 신세계 면세점은 관광 허브로 손꼽히는 명동에 위치했으며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준비된 면세점'으로 불린다. 조성아뷰티는 해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이번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면세점 진출은 북미 세포라를 포함 오세아니아 메카와 아시아 샤샤, 스킨가든 등 전세계 600여개의 주요 뷰티 스토어 입점에 연이은 결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는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또 한번 과시한 것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소개되는 제품들은 클렌징 제품부터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색조 등 K-뷰티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기를 끈 조성아뷰티의 시그니처 제품들로 다수 구성됐다. 입점된 대표 제품으로는 조성아22의 '모이스트업 팩트 울트라'와 '밀키 웻 파우더 복숭아 물분 크림'을 포함 16브랜드의 '핑거펜', '구름크림', 원더바스의 '살롱 드 떼' 등이다. 조성아뷰티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조성아22 제품을 구매하면, 조성아22의 독자적인 바운스 제형의 '바운스업 팩트 울트라'와 조성아22 시그니처 아이템 '씨앤티 R4 프레쉬 믹스 등 베이스 메이크업 체험분 4종 키트를 증정하며 '24H 레이빔 업 크림' 2개 구매 시 본품 1개를 추가 제공 한다. 16브랜드의 경우 본래 피부가 좋은 듯이 연출해주는 '16 구름크림 핑크톤업'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조성아뷰티는 오는 12월 명동에 '조성아뷰티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2016-11-22 16:1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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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화장품 내년부터 모든 성분 표시 의무화

온라인 판매 화장품 내년부터 모든 성분 표시 의무화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화장품에도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전원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 측은 이번 개정안으로 비대면 거래에서 정보부족에 따른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판매업자가 소비자에게 제공하여야 하는 안전정보의 내용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화장품도 오프라인 판매 화장품과 같은 모든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그동안 온라인판매 화장품은 주요 성분만 표시하면 거래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상 안전인증대상어린이제품, 안전확인대상어린이제품,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 어린이제품에 대한 KC인증(국가통합인증) 필 유무를 표시하도록 했다. 어린이제품은 어린이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제품 중 제품검사 등을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안전인증대상·안전확인대상' 제품과 그 외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으로 구분된다. 지금까지는 영유아제품 중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안전인증대상', '안전확인대상'에만 KC인증 유무 표시 의무가 있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는 화장품 및 어린이제품의 온라인 구매시에도 오프라인과 같은 수준의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통신판매업자가 고시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사이버몰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2월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6-11-22 15:25: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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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 이디야커피, '2017 대입 배치표' 매장 비치 外

[창업단신] 이디야커피, '2017 대입 배치표' 매장 비치 外 ▲이디야커피, '2017 대입 배치표' 매장 비치 이디야커피가 종로학원에서 제작한 '2017학년도 대입 배치참고표'를 전국 매장에 비치한다. 이번 배치참고표 비치는 지난달 체결된 하늘교육종로학원과의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디야커피 2000여 매장 내에 대입 배치참고표가 비치 됨으로써 대입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도 배치참고표를 토대로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미니스톱, '눈꽃치즈김치그라탱' 도시락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눈꽃치즈김치그라탱' 도시락을 출시했다. 매콤한 김치볶음밥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뿌리고 블랙올리브, 스위트콘, 맛살, 파슬리가루를 첨가했다. 생오이피클, 할라피뇨는 별도 용기에 담아 구성했다. 전자레인지 2분 정도 데우면 브런치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그라탱을 도시락으로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핑크팬더 다이어리' 프로모션 진행 배스킨라빈스가 쿼터 사이즈 이상 구입 시 '핑크팬더 다이어리'를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핑크팬더 다이어리'는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핑크빛이 특징인 표범 캐릭터 '핑크팬더'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스케줄러 공간으로 활용도가 뛰어나고 핑크팬더 스티커와 배스킨라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쿠폰까지 포함된 구성했다. 다이어리 색상은 핑크, 블랙 2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까스또로, '델리아메리칸' 가맹사업 박차 외식기업 '까스또로'가 미국 조지아의 수제버거 전문점 '델리아메리칸'의 국내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델리아메리칸은 수제빵과 수제패티, 100% 모차렐라 치즈와 정통소스만을 사용해 미국 현지의 맛을 구현한 브랜드다.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즉석에서 요리, 5분 내에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분당 이매 1호점을, 올 9월 판교 2호점을 오픈했다. ▲자연의벗, '11월 고객감사 세일' 이벤트 순수 천연화장품 '자연의벗'이 '11월 고객감사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자연의벗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립제품과 마스크팩을 제외한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연의벗은 이와 함께 피부 보습을 위한 '에센스 기획세트'도 정가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네치킨, 신메뉴 2종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네네치킨'이 프라이드 치킨에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아삭한 양파를 올린 '크리미언 치킨'과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를 곁들여 매콤한 감칠맛을 살린 '핫블링 치킨'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치킨은 네네치킨이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여간 전국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메뉴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정식으로 출시된 메뉴다. ▲국사랑, 포항 '과메기' 신메뉴 5종 출시 한식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 '국사랑'이 포항지역 특산물 과메기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국사랑의 과메기 신메뉴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과메기 모듬쌈'부터 과메기와 채소를 초고추장에 비벼 먹는 '과메기 무침'과 '과메기 데리야끼 강정', '과메기 매콤 조림', '과메기 김치찜' 등으로 구성됐다. 국사랑 관계자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일반적인 쌈 메뉴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과메기를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2016-11-22 15:00: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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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망하지 않는 창업전략 '소자본'

은퇴 후 망하지 않는 창업전략 '소자본' 40대 명퇴자들이 창업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22일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40대 고용율은 전년 대비 80.1%에서 79.5%로 0.6%포인트 감소했다. 즐어든 인원 가운데 상당수가 자영업으로 발길을 돌렸다. 자영업자는 지난해 10월 557만1000명에서 올해 10월 569만5000명으로 12만4000명(2.2%) 증가했다. 매년 소자본 창업 아이템은 늘어난다. 하지만 매년 10명 중 6명은 창업시장에서 살아 남지 못하고 폐업을 한다. 그 이유는 유행만 쫓아 창업을 해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자본 창업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이 있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 후 창업전략 5가지 원칙인 ▲소자본으로 창업하기 ▲365일 묶여있는 창업 피하기 ▲가족의 지지 확보하기 ▲잘 알고 좋아하는 일 하기 ▲사업가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기를 제시했다.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 소장은 "준비없이 생계를 위해 많은 대출을 받아 창업할 경우 이자부담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충분한 창업교육과 아이템에 대한 검증, 작은 매장이라도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실패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프리미엄 분식전문점 떡찌니는 천연재료를 사용, 건강하고 맛있는 즉석떡볶이전문점을 표방하면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국내산 쌀인 경기미로 만든 떡과 천연재료로 만든 소스로 맛을 낸다. 떡은 본사 생산공장에서 직접 제조, 생산한다. 떡찌니는 떡볶이 외에도 빙수, 커피 등 다양한 메뉴도 갖추고 있다. 부부창업이나 1인 창업으로도 가능하다. 커피전문점과 협업을 통해 매출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미엄 쌀 브랜드 미사랑인들이 론칭한 니드맘밥은 고정비를 절감한데다 최근 소비 트렌드의 주역으로 떠오른 1인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아이템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주방을 중심으로 바(Bar) 형태다. 식권 발매기에는 테이터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돼 있어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자동적으로 주방에 전달된다. 종업원이 필요없어 1인 창업도 가능하다. 불필요한 반찬 가지 수를 줄여 로스를 최소화해 가성비를 높였다. 치킨전문점 쭈노치킨가게는 원가창업, 창업자금 전액대출지원 등 쭈노만의 특별한 창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창업비용을 절감시켰다. 원가창업이란 인테리어·집기·간판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원가에 공급한다. 이 시스템으로 쭈노치킨가게(66㎡·약 20평 매장)를 오픈한다면 창업비용을 최대 2000만원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쭈노치킨가게는 스몰비어나 호프집 등의 업종전환 창업비용을 전액 대출해주는 지원책도 실시 중이다. 기존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다. 점포만 있다면 무자본 업종변경도 가능하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가맹비와 보증금, 로열티를 면제하는 3無(무) 정책으로 명퇴자의 소자본 아이템으로 관심받고 있다. 인테리어도 창업자가 직접 시공이 가능하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티바의 개념은 싸게 많이 팔아 이득을 남긴다는게 아니다"라며 "한 마리를 두 곳에 배달하는 것에 대한 시간과 비용 대신 한 곳에 두 마리를 배달해 절감하자는 가치혁식"이라고 전했다.

2016-11-22 14:58: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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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티켓예매 서비스 '취소수수료' 관련 분쟁 가장 많아"

티켓예매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취소수수료와 관련해서 가장 문제를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접수된 '공연 및 스포츠 관람'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264건을 분석한 결과 취소수수료 등 '계약 해제·해지 관련 분쟁'이 56.1%(148건)로 가장 많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계약불이행(불완전 이행)' 29.5%(78건), '기타(할인, 티켓 분실·훼손 등)' 14.4%(38건)이 뒤를 이었다. 또 주요 티켓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예스24 등 3곳의 취소 규정을 조사한 결과 공연 당일 공연 시작 전까지 취소가 가능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달리 취소 기한이 모두 공연 전일 특정시간으로 제한돼 있었다. 공연 관람 당일에는 취소가 아예 불가능했다. 공연 당일(또는 전일)이 평일, 주말, 공휴일인지에 따라 전일 오전 11시 또는 오후 5시까지로 제한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 10명 중 5명 이상이 티켓 취소 마감시간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당일 취소 시 수수료 부과 기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또 스포츠 티켓 여러 장을 예매한 경우 일부 취소가 불가함에도 예매 단계에서 이에 대한 안내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 티켓은 조사 대상 3개 중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2개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프로야구 티켓만 부분취소가 불가하다. 소비자가 여러 장의 티켓 중 일부를 취소해야 할 경우 티켓 전체를 취소하고 다시 예매해야 하므로 취소를 원하지 않는 티켓까지도 취소수수료를 내야하고 예매수수료 또한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사업자와 공유하고 사업자에게 공연 티켓은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당일 취소가 가능하게 했다. 이 경우 취소수수료는 입장료의 90% 범위 내에서 부과하며 일부취소가 불가한 스포츠 티켓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티켓만 취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티켓 예매 시 예매 취소 조건, 취소·환불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공연이나 경기 당일에 임박해 예매를 취소하는 경우 다른 소비자의 이용 기회를 제한할 수도 있는 만큼 가급적 미리 취소 취소수수료 부담도 줄일 것"을 당부했다.

2016-11-22 14:15: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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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 '최우수'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입찰전에 참여한 대기업 5곳 중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재무건전성' 평가 항목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5개 시내면세점 입찰 참여 업체들의 자기자본비율·유동비율·이자보상배율·부채비율을 살펴본 결과 현대백화점이 4개 항목 가운데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면세점은 올해, HDC신라면세점은 지난해 각각 만들어진 신생 법인이다. 현대면세점은 100% 지분을 보유한 모기업 현대백화점, HDC신라면세점은 지분 50%를 보유한 최대주주 호텔신라의 지난 2년간(2014, 2015년) 경영상태로 평가를 대체했다.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심사 평가 항목 중 '재무건전성 및 투자규모의 적정성'은 총 1000점 만점 중 가장 큰 180점이다. 이 중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는 ▲자기자본비율 ▲유동비율 ▲이자보상배율 ▲부채비율 등으로 분류된다. 자기자본비율은 기업이 보유한 자산 가운데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다. 현대면세점의 자기자본비율은 65.7%다. 이어 호텔롯데(61.3%), 신세계DF(52.6%), HDC신라(38.2%), SK네트웍스(31.7%)가 순을 이었다. 기업이 갖고 있는 자본 중 부채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인 부채비율에서도 현대백화점(52.3%)이 가장 낮다. SK네트웍스는 21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HDC신라(161.6%), 신세계DF(90%), 호텔롯데(63%)가 뒤를 이었다. 벌어들인 영업이익을 지불한 이자로 나눈 값인 이자보상배율에서 현대백화점은 93.2배를 기록했다. 이자보상배율이 1에 못 미치면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못 갚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HDC신라는 5.28배, 호텔롯데 4.96배, 신세계DF 3.22배, SK네트웍스가 2.23배로 각각 조사됐다. 신용등급(회사채 기준)에서 현대백화점은 AA+로 후보군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용등급은 부채상환능력과 자본력을 중심으로 기업의 신용과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회사의 지불능력을 판단하는 분석지표인 유동비율은 HDC신라(177.2%)가 가장 높았다. 이어 SK네트웍스(87%), 현대면세점(85.7%), 호텔롯데(60.8%), 신세계DF(17.9%) 등이 순을 이었다.

2016-11-22 11:40:2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