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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11번가, 판매자 실무교육 위해 무료 셀러존 오픈

11번가, 판매자 실무교육 위해 무료 셀러존 오픈 온라인 쇼핑사이트 SK플래닛 11번가는 판매자들의 실무교육을 위한 무료 '셀러존(Seller Zone)'을 8월 1일 서울강남파이낸스센터에 연다. 이는 기존 신대방동 11번가 사옥에 있던 셀러존을 강남파이낸스센터 4층(949㎡)으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판매자들은 이곳에서 세무·해외상표·저작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무료로 판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측은 국내 주요 E커머스 업체들이 모여있는 테헤란로 중심에 셀러존을 운영함으로써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실무 교육을 강화해 셀러들의 거래액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11번가는 '셀러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본격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셀러들은 11번가 셀러존의 전문 강사와 세무, 해외상표, 저작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무료 판매 코칭을 받을 수 있다. 8월에는 '상품페이지 컨설팅', '사진 컨설팅' 등 전문가 컨설팅 시간을 비롯해 '오픈마켓 창업 준비', '11번가 상품 등록'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서울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판매자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11번가의 교육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연미 11번가 셀러지원팀 팀장은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서비스가 통합된 업그레이드 셀러존을 통해 11번가와 셀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2008년부터 판매자 대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10만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했다.

2016-07-31 16:43:12 김성현 기자
SSG닷컴 글로벌관, 1주일안 무료 배송 서비스

SSG닷컴 글로벌관, 1주일안 무료 배송 서비스 SSG닷컴은 글로벌관 오픈을 기념해 1주일간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닷컴 8월1일부터 7일까지 글로벌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일자별 On-Sale 상품을 포함해함께 구매하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해외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기밥솥, 헤어케어 상품, 고데기, 프로폴리스, 화장품 등을 각 일자별 On-Sale 상품으로 설정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문을 연 SSG닷컴 글로벌관은 영문·중문·일문·국문 등 4개국어로 쇼핑할 수 있는 곳이다. 단순히 다른 언어로 번역된 사이트가 아닌, 언어별로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노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마트 자체 브랜드(PL)와 신세계백화점 상품 등 총 1만여 개의 상품을 해외 고객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영문·국문관은 유학생과 교포를 겨냥해 이마트 식품 위주의 먹거리를 노출하고, 일문관은 패션 중심의 상품을 중점적으로 노출한다. 중문관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도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샴푸, 화장품, 홍삼 등 한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결제는 은련·비자·마스터카드와 페이팔, 알리페이 등으로 할 수 있다. 또 배송은 지난해 2월 오픈한 NE.O 002(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의 자동 물류 시스템을활용해 당일 발송 처리한다. 주문부터 상품 배송까지 빠르면 3일 이내 배송을 가능하게 했다. SSG닷컴 글로벌관은 현지 선호 상품 및 브랜드 분석을 통해 현지 고객 선호 상품과 한국인기 식품 중심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SSG닷컴의 이마트·백화점 행사 혜택을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SSG닷컴 김예철 상무는 "차별화된 상품을 손쉽게 만날수 있는 만큼 많은 해외거주 고객들에게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알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7-31 16:42:39 김성현 기자
이마트 PB 화장품도 내놨다…'센텐스' 출시

이마트가 업계 최초로 '대형마트 표' 화장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2년여간의 공동 개발을 통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SCENTENCE)를 내놓는다고 31일 밝혔다. 센텐스(SCENTENCE)는 향기를 뜻하는 'SCENT'와 문장을 뜻하는 'SENTENCE '의 조합어로 '향기로운 하루를 가꾸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마트는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이마트 죽전점 내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기초화장품 2종과 헤어제품 22종,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등 바디용품 28종 등 총 54개 상품이다. 올해 9월 중 스킨케어·헤어·바디용품 등 추가로 50여종을 출시해 경기도 하남에 2호점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별도의 매장 형태를 갖춘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이유는 이마트 매장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 노브랜드나 피코크 등 이마트표 자체브랜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Only 이마트' 영역을 화장품까지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센텐스는 독립매장을 구성해 뷰티 카운셀러를 배치하고 1:1 고객 상담을 통해 상품을 제안하도록 판매방식의 변화를 줬다. 또한 얼굴에 치우치지 않고 전신을 아우르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 원재료는 '식물을 닮은 화장품'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인위적인 성분을 최대한 배제했다. 화장품의 주성분인 정제수 대신 식물의 꽃과 잎을 찬물에서 오랜 시간 천천히 추출하는 '콜드브루(Cold Brew)' 방식으로 추출한 꽃수 사용 비중을 늘린다. 파라벤과 벤조페논-3와 같이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유래성분의 계면활성제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제품 라인은 향기에서 연상할 수 있는 기능성을 묶어 구성했다. 유진철 이마트 헬스앤뷰티 담당상무는 "최근 들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얼굴 뿐아니라) 바디와 머릿결 등의 건강함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전신의 균형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제품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31 16:42:02 박인웅 기자
유통 공룡 신세계 vs 롯데, 신(新)강남대전 본격화

유통 공룡 신세계vs롯데 강남대전 본격화…백화점·면세점 경쟁 가열 유통 공룡들의 '신(新)강남대전'이 시작됐다. 유통업계가 강남권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백화점을 증축하거나 새로운 쇼핑몰·아웃렛를 잇따라 선보인다. 올해 연말 서울 신규 시내면세점 특허권 경쟁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지역은 역시 '강남'이다. ◆강남벨트를 구축하라 선수(先手) 신세계백화점이 쳤다. 지난해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총면적이 8만6500㎡)을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재탄생시킨 신세계그룹이 지난 29일 국내 복합쇼핑몰의 맏형 격인 코엑스몰을 품에 안았다. 8월 1~16일 실사를 거쳐 임차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신세계가 아쿠아리움·메가박스·대명웨딩홀·탑클라우드52를 제외한 코엑스몰 327개 점포의 임차운영을 맡는다. 신세계그룹은 코엑스몰 운영권을 확보함으로써 9월 개장 예정인 교외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연결하는 강남권 벨트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총괄 부사장은 31일 "복합쇼핑몰 사업은 그룹의 신성장동력"이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코엑스몰을 거쳐 스타필드 하남으로 이어지는 강남 벨트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강남점 증축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개점 이후 16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하고 있다. 기존 본관과 연결돼 있던 주차동 1층과 2층을 영업 매장으로 바꿔 지난 5월 3236㎡(약 980평) 규모의 신관을 선보였다. 신관에는 신발 전문관인 '슈즈 에비뉴'와 10대 고객을 위한 '영스트리트 전문관' 등이 들어섰다. 본관도 전층 리뉴얼을 통해 8월에 '그랜드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1997년 개점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증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하 5층, 지상 7층 건물을 새로 만들고 기존 천호점 건물과 합치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면적은 기존 3만5천640㎡(1만800평)에서 약 4만7천273㎡(약 1만4천300평)으로 33%가량 확대된다. 현대백화점 도심형 아웃렛도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대백화점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에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산점과 동대문점에 이은 세번째 도심형 아웃렛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의 수직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강남권 승부수는 신규 면세점 관세청이 서울 신규 시내면세점 특허권 추가를 결정하면서 면세점 '강남대전'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강남은 최근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로 꼽힌다. 서울에서도 주요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대중교통이 편리해 외국인 방문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2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 갱신에 실패한 롯데면세점과 지난해 말 특허 취득전에서 고배를 마신 현대백화점과 이랜드, 추가확보를 노리는 신세계DF, 두산그룹 등이 강남 면세점 진출 후보군으로 전해진다. 일단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특허 재승인에 실패한 월드타워점의 부활을 노린다. 월드타워점의 지난해 매출은 6112억원으로 국내 시내면세점 단일 매장 매출 3위로 꼽힌다. 지난해 '면세점 대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을 내세워 도전장을 던진다. 현대백화점에서 내세우는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관광특구 지정과 2021년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립 등 경쟁 요소로 꼽힌다. 신세계그룹도 강남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강남고속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거론된다. 신세계는 지난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추가로 매입, 64.96%를 손에 쥐었다.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을 비롯 두타면세점을 운영하는 두산, 갤러리아면세점63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도 강남권을 노리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면세점이 부족한 강남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며 "여러 이슈가 겹치면서 강남권이 유통가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오는 12월 중 신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대기업 3곳, 중소·중견기업 1곳을 선정한다.

2016-07-31 16:40:45 박인웅 기자
폭염에 모공관리 제품 매출 급상승

폭염에 모공관리 제품 매출 급상승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공관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모공관리 제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매출이 지난달 동기간 대비 30%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8일 이후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30도가 넘는 폭염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 모공을 확인하고 이를 관리하고 자 관련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피부는 온도가 높아지면 탄력이 떨어져 모공 사이즈도 커지게 되고, 넓어진 모공에 노폐물이 쌓여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 이를 대비해 모공 관리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모공팩이다. 올리브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공팩 카테고리의 7월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0%가 증가하였다. 특히, 나비 모양으로 생겨 일명 '나비팩'이라 불리는 23 years old의 '에어레이닉 포어마스크'는 탄산 반응을 일으키면서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케어 해주는 제품으로 화제가 되며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그 밖에도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과 차앤박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킷'도 모공팩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메이크업 단계에서 모공을 감쪽같이 가려주는 프라이머 제품의 매출도 40% 증가했다. 그 밖에도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모공 관리 브러쉬와 클렌징 디바이스, 늘어난 모공을 축소시켜주는 모공축소 세럼 등의 매출도 증가 추세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 탓에 피부관리에 비상이 걸린 고객들이 여름철 가장 신경 쓰는 모공을 관리하기 위해 관련 제품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며 "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모공 관련 제품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6-07-29 15:45:34 신원선 기자
아모레퍼시픽 올해 2분기 매출 전년比21.7% 성장

아모레퍼시픽 올해 2분기 매출 전년比21.7% 성장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7% 성장한 1조 7197억원, 영업이익이 27.1% 증가한 309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주요 뷰티 계열사의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사업이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 성장한 1조 4434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240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은 차별화된 브랜드력 및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1조 388억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1995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했다. 글로벌 매출은 46% 성장한 4173억원,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부문('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등/ 방문판매, 백화점, 면세 경로 등)은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을 지속했다. '설화수'는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고객 기반을 확대했으며, '헤라'는 '서울리스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부문('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등/ 아리따움, 디지털 경로 등)은 젊은 고객층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및 제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라네즈 글로벌 뷰티 로드', '마몽드 가드닝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매력도를 제고했으며, 수분 케어 및 메이크업 카테고리(라네즈 워터뱅크 젤크림, 라네즈 투톤 콜렉션, 마몽드 로즈라인, 마몽드 커버 파우더 쿠션 등)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매스 부문('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 할인점 등)은 신규 브랜드(프레시팝) 및 혁신적인 신제품(일리 세라마이드아토 라인, 해피바스 비어스파 등) 출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9% 성장한 3,879억원을 달성했다. '설화수'가 고급 백화점 중심의 매장 확산과 온라인몰(중국) 판매 호조로 고성장을 견인했고, '이니스프리'도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견고한 성장을 지속했다. 북미 사업은 '라네즈', '설화수'의 히트상품 판매 확대로26%의 고성장세를 보였다. 유럽 사업은 신제품 출시 및 환율 효과로 매출 성장세 전환에 성공했다.

2016-07-29 15:4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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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고객 지갑 여는 유통가

'가성비'로 고객 지갑 여는 유통가 가격은 낮추는 대신 품질은 향상시키는 일명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마케팅이 유통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경기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을 꼼꼼히 따져 지갑을 여는 알뜰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8%로 지난 5월(0.8%)에 이어 0%대로 나타났다. 저금리 여파로 전셋값이 3.7%, 월세도 0.3% 올랐다.외식 소주 가격이 12% 올랐고 한우 값도 18.9% 상승했다. 이에 유통업계가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유통·제조사의 협업…브랜드 이름 없앴다 롯데그룹은 최근 프리미엄 통합브랜드인 '초이스 엘 골드(Choice L Gold)'를 출시했다. 그룹 내 유통 계열사와 제조 계열사의 역량을 한데모아 만든 브랜드다. 상품의 기획단계부터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10종의 상품을 선보였도 하반기에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 브랜드 이름을 없애고 포장을 간소화해 가격을 대폭 낮춘 자체브랜드(PB) '노 브랜드'를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1∼6월) 노 브랜드의 총매출은 638억원이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매출(208억원)의 3배가 넘는다. 감자칩부터 물티슈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는 노 브랜드는 지난달 '노브랜드 콜라'를 출시하며 브랜드 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오리온은 이달 19일부터 제품 패키지 크기와 용량을 줄여 가격을 인하하는 4차 포장재 개선을 진행했다. '다이제샌드', '나', '까메오' 중량을 줄이고 가격을 12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춰 그램(g) 당 가격을 3% 인하했다. '더 자일리톨'은 '더 자일리톨 용기껌'으로 리뉴얼해 76g에서 102g으로 가격변동 없이 34% 증량했다. 오리온 측은 제품들의 포장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이는 것에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업계도 '가성비 또 가성비' 프랜차이즈업계에서도 가성비는 최고의 화두다. 수제 치킨·버거 프랜차이즈인 '맘스터치'는 높은 가성비를 내세워 지난해 매출이 2배 뛰었다. 대중적인 햄버거와 프리미엄 버거의 틈새를 공략, 저렴한 가격에 수제버거를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맘스터치는 다른 패스트푸드 브랜드와 달리 매장에서 즉석 조리하는 방식을 내세운다. 바삭한 치킨패티의 장점을 살리고 알찬 내용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특히 두꺼운 치킨패티가 들어간 대표 메뉴 '싸이버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시웨이'는 즉석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초밥을 비롯한 스시웨이의 모든 메뉴는 당일 배송된 싱싱한 활어로 만들어져 안심하게 먹을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초밥을 메뉴별, 코스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이뿐 아니라 스시웨이는 오픈 주방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경기 악화에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 경향이 강해졌다"며 "가성비족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7-29 13:30: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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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 '3S'만 기억하자!

아웃도어 활동 '3S'만 기억하자! 7월 하순 장마가 사살상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익사이팅한 수상 레포츠와 백패킹, 솔로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올바른 아웃도어룩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중의 다양한 아웃도어 아이템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3S'만 기억하면 된다. 3S는 선블록(Sunblock), 스피드(Speed), 스타일리시(Stylish)로,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해주는 흡습속건 기능, 아웃도어 활동 시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세련된 데일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다. 센터폴 관계자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강한 자외선 및 땀으로 인한 피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기능성 소재의 아웃도어 아이템을 추천하며, 최근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폴의 스포티 무드 CPX 라인에서 선보이는 'CPX 아이스 플라이어 티셔츠'는 열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축성이 우수한 멜란지 냉감 소재를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집업 긴팔, 집업 반팔, 라운드, 피케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여름 기능성 소재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써머 아웃도어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또 코오롱스포츠가 여름철을 겨냥해 출시한 'ICER 컬렉션'도 있다.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아토 아이스팩(atto ICE PACK)'과 리넨 등 다양한 냉감 소재를 활용한 상품군이다. 아토 아이스팩 소재는 피부 쿨링 효과를 주는 활엽수 녹나무 추출물을 마이크로 사이즈로 원단에 적용한 소재다. 피부와 원단 사이의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마이크로 캡슐이 터지면서 땀과 반응해 청량감을 주는 원리를 활용했으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가슴판에 지퍼 포켓을 넣어 실용성을 높였으며, 오렌지와 블루, 라이트 멜란지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의 '쏜 에스에스 짚(THORN SS ZIP)'은 화산재에서 추출한 소재를 사용해 강력한 방취 기능과 뛰어난 흡습·속건성을 자랑하는 기능성 티셔츠다. 화산재에서 추출한 '라바(LAVA™)' 소재는 악취를 발생시키는 각종 박테리아를 섬유로부터 분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강력한 흡습·속건 기능과 UFP 20+ 자외선 차단 기능, 뛰어난 신축성과 탄력성을 갖춰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라푸마의 '프레시라이트'는 속건으로 땀을 날려주고(프레시) 가벼운(라이트) 소재의 초경량 기능성 티셔츠다. 초극세사 원단을 적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이 강화됐으며 비침이 적어 어떠한 야외 활동에서도 청량한 느낌으로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프레시라이트는 폴로 셔츠, 라운드 티셔츠, 반 집업 등 기본적인 스타일로 나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기 좋다. 남성용은 오렌지, 블루, 그레이, 블랙, 카키, 올리브 그린 등의 컬러로, 여성용은 코랄, 바이올렛, 라이트블루, 그레이 등의 컬러로 구성됐다.

2016-07-29 11:05: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