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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창업 124주년 'Healthy Birthday' 프로모션

KGC인삼공사가 창업 124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8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Healthy Birth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 조선 왕실 내 홍삼관련 업무를 위한 삼정과가 설치된 이후 124년간 고려인삼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인삼의 정관장은 기나긴 역사 속에서 쌓아온 위상과 우수성, 혁신 DNA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특산품의 대명사가 되었을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1위, 시장점유율 42%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창업 124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20/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각각 3/6만원의 가격 혜택이 제공되며 기획세트인 '홍삼정X마누카꿀 시그니처 에디션'과 신제품인 '정관장 장수:율', '정관장 홍삼마누카' 제품도 가격 혜택과 증정품을 받아 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이상원 영업실장은 "정관장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인의 내일'을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위해 한길만을 걸어왔다"면서 "창업 124주년을 맞아 오랜 세월 꾸준히 정관장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정관장 홍삼은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KGC인삼공사 R&D본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혈행개선', 2009년 '기억력 개선', 2012년 '항산화 작용', 2014년 '갱년기 여성 건강'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정관장 '홍삼오일' 소재로 '남성 전립선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아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RXGIN CLEAN)' 제품을 출시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갱년기 여성을 위한 '화애락 터닝미', '화애락 와이즈미',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장수:율(匠水:律)' 브랜드를 런칭하고 계약 재배한 상황버섯과 영지차가버섯 등의 자연소재를 신제품으로 연달아 출시하는 등 효능 특화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7 15:5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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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의 위기](상) 냉동·1인 피자에 치이는 피자 업계

최근 계속된 물가 상승에 피자와 치킨 등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저렴한 냉동·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프랜차이즈 업계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메트로경제신문>은 프랜차이즈 시장의 현 상황을 들여다보고 업계의 대응책에 대해 3회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 주] 한 때 프랜차이즈의 대표 업종으로 꼽혔던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는 인구구조 변화와 냉동 피자에 밀려 존립의 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분야다. 27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2071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줄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93.1%나 감소했다. 피자헛은 지난해 매출액이 1020억원으로 5.6% 늘었지만, 2억5612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피자알볼로를 운영하는 알볼로에프앤씨도 지난해 매출 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고, 영업손실 12억9000만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의 실적 부진을 초래한 원인으로는 1~2인 가구가 늘면서 여럿이 나눠먹는 일반 피자 수요가 들어든 데다, 가격 경쟁력도 떨어졌다는 점이 꼽힌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두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피자알볼로도 지난해 2월 평균 5~6%를 인상해 한 판당 1500~2000원 올렸다가 지난 6월 피자 크기를 줄이면서 평균 4000원을 인하했다. 피자헛은 작년 1000원 인상한 데 이어 지난 7월 또 1000원을 인상했다. 프랜차이즈 피자(L사이즈) 한 판을 주문하면 배달비까지 더해져 4만원에 육박한다. 이에 반해 냉동 피자는 한 판에 1만원이 채 넘지 않고, 맛과 품질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가성비가 뛰어난 냉동 피자로 눈을 돌리면서 프랜차이즈 피자는 외면받게 된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에 따르면 2019년 900억원대에 그쳤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2021년을 기점으로 1200억원대를 넘어섰다. 풀무원식품의 지난달 냉동피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푸드의 냉동피자 매출은 2019년 대비 210% 늘었다. 식품업계에서 냉동피자 경쟁이 붙으면서 냉동피자 품질이 전문점 수준으로 상향평준화됐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냉동피자를 경험한 사례가 늘면서 소비규모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냉동 피자 시장이 성장하는 점을 보면 결코 피자 소비량이 줄었다고 볼 수는 없다"며 "단지 가격 면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피자 프랜차이즈 중 1인 가구를 겨냥한 '고피자'는 상황이 다르다. 고피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2% 늘어난 14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첨단 자동화 기술을 차별점으로 내세워 2019년 인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피자 프랜차이즈들은 등 돌린 소비자들을 다시 돌려놓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수장 교체 카드도 빼들었다. 한국피자헛은 지난달 조윤상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1970년생인 조 대표는 마케팅 전문가로 10년 넘게 한국피자헛에 몸담으며 최근까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역임했다. 한국피자헛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실적 반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피자알볼로는 올 하반기부터 기존 마케팅이던 '업계 평균보다 큰 도우'를 버리고 가격을 내렸다. L 사이즈 기준 13인치, R 사이즈 기준 10인치로 조정하며, 가격은 평균 4000원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미스터피자는 최근 1인 피자 '만원 런치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피자 1판과 미니츄러스 2조각, 탄산음료 1잔으로 구성된 3종 세트 메뉴다.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인구구조와 외식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업계에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물가 시대에 좀 더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다양한 프로모션, 신메뉴 개발 등 다각도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1-27 15:40: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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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승진,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선임…애경그룹, 성과주의 인사 단행

애경그룹이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은 27일 2024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김상준 애경산업 전무는 애경산업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항공산업 전문가다. 그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맡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최근 가파른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 실제로,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4368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12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2022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흑자기조 유지에 성공했다. 또 김이배 대표이사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조기 도입을 추진했다. 나아가 임차료를 비롯해 연료비 등에서 운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환경의 기반을 다져 제주항공의 미래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애경산업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상준 전무는 1972년생으로 전략,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업무 능력과 성공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애경산업에서는 경영지원부문장을 지냈고 앞서 유니레버 카버코리아 기획재무본부장과 코웨이 전략기획실장을 거쳐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애경산업을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이찬성 AK아이에스 ▲박태한 애경특수도료 ▲홍준모 제주항공 ▲이장환 AK홀딩스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한다. 상무 승진에는 ▲최용희 에이제이피 ▲남기천 애경산업 ▲박태하 제주항공 ▲이상신 AK홀딩스 등 4명이 있다. 임원 승진 상무보는 총 6명으로 ▲오윤재 애경산업 ▲송경훈 제주항공 ▲최원선 제주항공 ▲정성윤 제주항공 ▲정종혁 AK플라자 ▲배건우 애경특수도료 등이다. 그룹 전입 상무보에는 ▲조영진 애경케미칼이 있다. 애경그룹은 오는 12월 1일 대표이사를 임명한다. 임원 선임과 승진 발령은 오는 2024년 1월1일이다.

2023-11-27 14:16: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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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한국ESG기준원 주최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주최한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코스닥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수준을 평가해 지배구조 및 ESG 우수기업을 선정 ·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 CJ프레시웨이는 자발적인 ESG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내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이사회 다양성 및 전문성 제고 ▲중대성 및 비재무 리스크 관리 강화 ▲기업 경영활동 투명성 제고 등 ESG 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지배구조 고도화에 앞장서 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3월 식품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했다.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전문 위원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해왔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외부 환경,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 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한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모델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문화 조성', '책임 있는 원재료 사용' 등 6가지 ESG 중대 이슈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리스크 관리 전담 기구를 신설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전사 리스크 통합 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객, 협력사, 주주 및 투자자,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연간 ESG 보고서 등에 기업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오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근간인 만큼 이번 '지배구조 우수기업'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함으로써 ESG 전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7 14:11: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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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자레인지 조리용 종이 코팅 개발…지속가능한 포장 앞장

CJ제일제당이 식품 포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음)를 활용한 '퇴비화 종이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PHA를 적용해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퇴비화 코팅을 개발한 것은 세계 최초로 종이컵부터 컵라면, 복합밥 용기 등 다양한 종이 패키징에 적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기존 퇴비화 종이 코팅과 비교해 내구성, 내열성을 모두 높여 PP(폴리프로필렌), PE(폴리에틸렌) 등 석유계 코팅과 유사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퇴비화 코팅은 주로 PLA(산업 퇴비화) 소재를 단독으로 사용했는데, 강성이 높은 PLA의 특성 상 사용 시 코팅이 깨지거나 갈라지는 경우가 있었다. CJ제일제당은 물성이 유연한 PHA를 내열성이 높은 PLA와 혼합, 석유계 코팅과 같이 잘 깨지지 않고 열 조리도 가능한 퇴비화 종이 코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이 코팅은 종이컵 뿐만 아니라, 뜨거운 물을 붓는 컵라면, 전자레인지 조리가 필요한 복합밥 용기 등 종이로 된 다양한 식품 패키징에 적용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또한 PLA는 산업용 퇴비화 시설에서만 분해되는 반면, PHA를 혼합하면 소재의 생분해도가 개선돼 가정용 퇴비화 환경에서도 분해된다. 이 때문에 패키징의 지속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술은 생산성 측면에서 바이오 소재의 한계점도 극복했다. 바이오 소재는 석유계 소재에 비해 높은 열에 약해 열 가공을 통해 고속으로 생산하는 대규모 포장재 제조 방식에 부적합했다. CJ제일제당은 비교적 낮은 온도로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을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이 기술을 내년 상반기 중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햇반 컵반' 종이용기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다양한 종이 식품 포장재로 기술 적용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그레이스김 Global Packaging R&D 경영리더는 "PHA 적용 종이 코팅은 기존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한 혁신"이라며, "식품 패키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환경을 고려한 패키징 개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을 개선한 실적 등을 인정받아 '2023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참기름 병과 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는 뚜껑을 개발해 특허청의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7 14:03: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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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코스타리카에 추가 점포 오픈…중남미 공략에도 속도

BBQ가 코스타리카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며 북미에 이어 중남미에도 기하급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모멘텀 피나레스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매장을 오픈한 모멘텀 피나레스는 산호세 인근 도시 쿠리다바트에 위치한 복합시설이다. 이 도시는 주거, 사무실, 레저, 쇼핑몰 등 여러가지 복합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사무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모멘텀 피나레스점은 195㎡ 면적에 86석 규모의 BBQ 빌리지 타입으로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한 치킨 메뉴 외에도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식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 오픈한 산호세 에스카주몰 점은 오픈 이후 현지 주민 및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약 한달만에 코스타리카에 추가로 매장을 열게 됐다.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샌프란시스코점을 열고, 반년만에 파나마 알브룩몰점을 추가 출점하는 등 북미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등 중남미에도 기하급수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7 14:03: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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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

SPC그룹은 25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 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제과 제빵 경연대회다.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 56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SPC그룹의 제과제빵 전문가들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이소영 교수가 작품의 예술성 및 독창성, 맛, 시장성 및 대중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청소년부와 아동부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삼설빵'을 출품한 1318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et' 팀이 수상했고, 아동부 대상에는 '쪽파스콘'를 선보인 LH행복꿈터용인지역아동센터의 '달콤한 악동들' 팀이 선정됐다. 이 중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출품작 중 우수작은 제품화 검토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3회 연속 대상 수상이력과 'SPC 내 꿈은 파티시에' 1기 장학생으로 졸업해 현재 SPC그룹에 입사해 일하고 있는 김민정 졸업생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준 SPC에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SP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SPC는 제과 제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816개의 아동기관, 1만3972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8억8000만원을 후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7 13:5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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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개최…나눔 문화 확산

하이트진로는 제 12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자원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4일 하이트진로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천안두정점에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2500여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에 쓰인다. 올해 기부한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폐기시 발생하는 478kg CO2e(이산화탄소 환산량)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30년된 소나무 56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며, 종이컵 6만9645개, 비닐봉투 1만62개를 줄인 효과와 같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약 2200만원은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숲 조성사업 등 환경보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4월 하이트진로 임직원은 대형 산불피해 지역 중 1곳인 강원도 강릉 옥계면 일대를 방문해 나무 6000그루를 식재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12년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협력사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7 13:5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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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29일부터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푸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 추출액이 들어간 무 알코올 음료로 향긋한 와인향과 달콤한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다. 시나몬, 정향, 팔각 등 스파이시한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와 다양한 과일이 티백처럼 하나의 파우치에 담겨있어 원하는 만큼 우려 마실 수 있다. 스타벅스의 뱅쇼 음료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는 스타벅스의 뱅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로맨틱 뱅쇼 세트'를 한정 판매했으며, 4월에는 스파클링 버전의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선보이며 뱅쇼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한 바 있다. 21일 출시한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흰 우유 위에 입안 가득 씹히는 상큼한 딸기 과육으로 출시 때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붉은빛의 음료 색상이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음료로 제격이다. 아울러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딸기 모자를 쓴 귀여운 '눈사람 바움쿠헨'과 신선한 생딸기와 진한 마스카포네 생크림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스노우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겨울 한정 푸드로 출시한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판매되며 대표 음료로 자리 잡은 '토피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와 부드러운 크림이 매력적인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도 올 연말까지 지속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신규 겨울 음료 출시를 기념해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스타벅스 딸기 라떼'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가 기대하며 기다리는 스타벅스의 빅 이벤트 중 하나"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 스타벅스의 시즌 상품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2일부터 '스타벅스 플래너' 3종,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 증정품 1종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등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증정품 6종 중 1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023-11-27 13:52: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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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수원 뷰티페스타 2023 참가…해외 인풀루언서 큰 호응

NS홈쇼핑이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원 뷰티페스타 2023'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는 '수원 뷰티페스타 2023' 행사는 뷰티 산업 활성화와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개최한 뷰티 박람회이다.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은 기업관 2곳 첨단 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전시홀에서 97개의 뷰티 기업과 대학교, 정부 및 지자체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024 뷰티 산업 트렌드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NS홈쇼핑은 기업관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PB브랜드인 더마즈잇과 동국제약, 태영, 메이시크, 엘로엘, 올가힐링스, 바이오센글로벌 등 뷰티 브랜드 협력사의 상품을 알렸다. NS홈쇼핑은 국내 유통과 수출 판매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하며 홍보부스 지원비용과 통역 등 상담 인력 지원 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홍보 부스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기능성 뷰티상품부터 트렌디한 메이크업 상품까지 NS홈쇼핑 대표 뷰티 상품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체험과 테스트 상품 제공, 현장 판매(QR코드 및 링크 판매 제공)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과 해외 인플루언서 등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갑종 NS홈쇼핑 전무는 "NS홈쇼핑은 뷰티 상품 협력사들의 판로 개척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수원 뷰티페스타'에 참가하게 됐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 안전성과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협력사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여 상생 협력하고,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7 10:57:5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