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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신혼부부 월세 최대 30만 원 지원

영주시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대상자 선정 후 최대 2년간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월세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금액은 부부 합산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다. 신청 자격은 까다롭지 않지만 명확하다. 부부 모두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를 마친 무주택자여야 한다. 거주지는 경북도 내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전입신고한 상태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기존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국가나 지자체 금융지원 대상자, 회사 숙소 등 법인 명의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부부 외 제3자와 함께 거주하거나, 부부의 2촌 이내 가족이 소유한 주택에 살고 있는 경우도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는 6개월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최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주거지원을 제공해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5-05-09 15:09: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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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노선희 의원(대표위원), 서창수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에서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현황,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시의 재정 운영을 심도 깊게 검토한다. 김학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의왕시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선희 대표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위원들은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개회하는 제31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된다.

2025-05-09 15:0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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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평가에서 대구시는 정성평가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로,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정성평가 17개 지표 중 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면서 특·광역시 뿐만 아니라 17개 시·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 초등돌봄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자치경찰사무 관련 주요시책 추진,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9건이다.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은 6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은 정성평가와 국민평가 모두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 정량평가에서도 92개 지표 중 88개를 목표 달성하면서 작년 대비 8.1% 포인트 대폭 상승한 95.6%를 달성해 특·광역시 중 3위를 차지해 정량지표 부문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대구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구·군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5-09 15:07:4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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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시아 5개국 청소년 초청해 국제 사이클 캠프 운영

영주시가 아시아 청소년 사이클 유망주들을 초청해 국제 스포츠 교류의 무대를 펼쳤다.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에서 몽골, 베트남, 이란,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여자 주니어 선수들과 지도자 총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사이클 훈련 캠프가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 선수들에게 전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세계사이클연맹(UCI) 수석코치이자 레벨 3 자격을 보유한 체스터 힐(Chester Hill)의 지도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이 병행돼 높은 훈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가 선수들은 최신 훈련법을 체험하며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체스터 힐의 과정을 수료한 뒤 UCI 레벨 2 자격 취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캠프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캠프가 열리는 경륜훈련원은 전 시설을 개방해 훈련 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한사이클연맹 관계자는 "이처럼 훌륭한 시설에서 개발도상국 선수들이 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영주시가 국제 스포츠 협력의 허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도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의 거점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09 15:06: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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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의 식품명인 찾는다...각 지자체 접수 9일 시작

농림축산식품부가 '2025년 대한민국식품명인' 발굴에 착수했다. 정부는 전국 지차제와 함께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선발을 위한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발굴·지정해 왔다. 현재 식품 제조, 가공, 조리 분야에서 81명이 활동 중이다. 명인으로 지정되면 보유기능 기록화 사업, 전수자 활동 장려금 지원, 제품 상품화·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와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소재지 시·군·구 또는 시·도에 다음 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개 시도에서 28명이 공모에 응한 바 있다. 이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7명이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심의회에 상정됐고 이 중 2명이 최종 지정됐다. 올해엔 지난 2월 지자체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후보자를 적극 물색한다. 신청 접수기간과 지자체 준비기간도 종전의 1.5배로 늘렸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지난해에는 우리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한 전통식품 기능인을 지속 발굴해 우리 전통식품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14:50:1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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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라오스 댐 안전시스템' 구축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라오스 현지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28년까지 55억 원을 투입해 제도수립, 기반시설확보, 인적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제도수립 지원을 위해 댐 안전진단 및 모니터링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밀안전진단 실무지침'을 참고해 라오스 상황에 맞는 실무지침을 마련한다. 또 '중앙 댐 안전 모니터링센터'를 신설해 모니터링과 안전진단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사이냐불리주 남티앤 댐' 등 시범 지구 8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모니터링 교육을 병행해 현지 전문 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 9월 슈퍼태풍 '야기'가 라오스를 강타해, 15개 주에서 이재민 18만5000명이 발생하고 2만5000헥타르(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 정부가 스스로 댐을 운영하고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기적인 기술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시스템의 정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국이 협력하여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한국과 라오스 간 협력관계를 더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정부와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09 14:32: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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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메즈 미국법인, 뉴욕증시 입성...'아피톡스' 美 임상 본격화

인스코비가 국내외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사업에 시동을 건다. 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 미국법인이 미국 증권 시장에서 상장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으로는 처음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 시장 마감 후에 주당 4달러로 최종 공모가가 결정됐고, 9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 아메리칸)에서 첫 거래를 개시한다. 아피메즈 미국법인은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S-1/A)을 수차례 제출하며 상장을 추진해 왔다. 올해 4월 모집 주식수를 450만주에서 350만주로 축소한 최종 수정본을 제출해 지난 5일 해당 수정본에 대한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아피메즈 미국법인은 이번 상장으로 1350만달러의 자금을 마련하게 됐고 이 자금은 전액 임상시험에 투입된다. 우선 다발성경화증을 적응증으로 한 '아피톡스' 임상 3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 FDA에서 해당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상태로, 향후 약 2년간 임상을 진행해 오는 2027년 초 임상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또 아피톡스의 적응증을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건선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골관절염 적응증으로는 미국 FDA 임상 3상을 이미 완료했다. 아피메즈는 국내 사업도 강화한다. 아피메즈는 국내 1호 천연물 신약이자 제6호 국산 신약인 골관절염 치료제 '아피톡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재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2027년까지 아피톡신 매출을 100억원대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아피톡신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 대비 생산량이 3배 높은 업체로 제조처를 변경해 제조 원가를 개선했다. 또 판매 효율성이 높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판매 체계를 구축했다.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역량을 쏟는다. 특히 아피톡신의 작용 기전을 추가적으로 규명하는 등 '천연물 유래 펩타이드'로 경쟁력을 높인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합성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 발굴도 진행하고 있다. 아피메즈 관계자는 "미국 상장, 아피톡신 판매 호조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13:12:1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