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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 수상

누적 기부 금액 1억 이상…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앞장 趙 대표 "지역사회·사회적 약자위해 솔선수범하겠다" 공영홈쇼핑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23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명예대장'은 누적 기부 금액 1억원 이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영홈쇼핑은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를 비롯 포항시 태풍피해 이재민 돕기, 튀르키예·시리아 복구지원 기부 및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 기부 등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으로 대한적십자 활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취약계층, 환경문제 등 공공기관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영홈쇼핑은 화상어린이환자 의료지원, 미혼모자시설·아동양육시설 기부, 결핵협회 기부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복지협회의와 추진하는 사랑의 쌀나눔 캠페인, 마포복지재단과 진행하는 어르신효도밥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사회적 약자 중의 약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신 귀한 상은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솔선수범하는 공공기관 홈쇼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08:32: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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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홀트전국농구대회서 2연패 '쾌거'

국내 1부리그 6개 휠체어농구팀 참가…제주삼다수 꺾고 우승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고양특례시장컵 제 29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열리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한 국내 1부리그의 6개 휠체어농구팀이 참가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 20일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제주삼다수를 60대 49로 꺾고 지난해 이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앞서 치러진 조별 리그 예선전에서 수원 무궁화전자와 춘천 타이거즈를 각각 83대 45, 71대 46의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여유롭게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을 54대 36로 완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해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창단 1년 만에 홀트배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전승을 기록하며 휠체어농구 신흥 명문 구단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김영무 감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항상 힘든 훈련과정에도 열심히 해준 선수들과 팀을 위해 언제나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코웨이 임직원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3 08:2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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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으로 유럽 공략 본격화…'인터마트 2024' 참가

HD현대의 건설기계 자회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신규 브랜드 '디벨론(DEVELON)'으로 6년 만에 '인터마트'에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4일(현지시각)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터마트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마트는 미국 '콘엑스포(CONEXPO)', 독일 '바우마(BAUMA)'와 함께 글로벌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 20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에 2000㎡(605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 유럽을 공략할 차세대 장비와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2.0(Concept-X2.0)'을 유럽에 처음 공개하고 미래 건설 현장의 모습을 전시장에 구현한다. 운전석이 없는(cabinless) 굴착기와 도저가 협업하는 모습이 시연될 예정이다. 또 HD현대인프라코어는 콤팩트 건설장비 주요 라인업을 전시한다. 1톤에서 10톤급까지 콤팩트 굴착기 풀라인업과 더불어 콤팩트 트랙 로더, 도저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 중립 시대에 대응할 수소연료전지 휠로더(DL250-FCEV)가 처음 공개된다. 이 장비는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팩을 모두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어 탄소배출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말 출시될 5리터 및 7.5리터 산업용 엔진(DX05, DX08)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전기·하이브리드 굴착기, 신규 전동화 배터리팩 라인업 5종과 수소연소엔진 등 HD현대인프라코어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디벨론의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2 17:1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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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장거리 노선 탑승객 위해 '알레그리스' 적용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장거리 노선 탑승객을 위해 '알레그리스' 객실 디자인을 적용한 항공편을 오는 5월 1일부터 뮌헨-밴쿠버 노선을 시작으로 정기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레그리스'는 이코노미 클래스부터 퍼스트 클래스까지 객실 전반에 걸쳐 탑승객 개별 니즈에 따른 맞춤형 옵션들을 설정할 수 있는 객실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이다. 알레그리스가 최초로 적용된 에어버스 A350은 뮌헨에서 캐나다 밴쿠버까지 첫번째 운항을 시작한다. 두번째 목적지는 토론토로 몇 달간 일부 밴쿠버 항공편과 교대로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버스 A350은 추가 인도를 계획하고 있는데 올 여름 시카고와 몬트리올 항공편에서도 알레그리스 객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5월 1일부터 모든 항공권 예약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등받이, 프라이버시 보호, 넓은 식사 공간 등 5가지 옵션과 같이 특별한 알레그리스 좌석들을 좌석 배치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객실 옵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제품 이점이 포함된 이미지를 사진 갤러리에서 제공한다. 이미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알레그리스 객실 업그레이드 예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기존 항공권 예약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변경할 수 있다. 탑승객들은 출국 3주 전부터 알레그리스 객실이 적용된 항공편인지 확인할 수 있다.

2024-04-22 17:1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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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산업장관, 6년 만에 정식 회담… "공급망 안정화 협력 등 추진"

한일 양국이 6년 만에 장관급 회담을 갖고 공급망 안정화 등 협력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안덕근 장관이 일본 도쿄를 방문해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양국 정상간 합의사항의 후속 조치와 미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호방문을 통한 첫 정식회담이다. 양측은 우선 작년 3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기업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정부-경제계 간 협력을 장려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일 경제인회의와 재계회의 등 경제단체 간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상호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SJC(Seoul-Japan Club), 경제산업성과 주일한국기업연합회 간 정기적 소통채널을 구축·운영키로 했다. 또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간 탈탄소·신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국의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CFEI)를 통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협력도 추진키로 하고, 향후 국장급 한일 수소협력대화를 통해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특히 공급망 안정화는 양국이 공통으로 당면한 과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공유 등을 실시하는 대화 설립에 합의했다. 양국은 이밖에 한일중 3국 간 협의되는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해 상반기 추진 중인 한미일 산업·상무장관회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일본의 도레이사와 반도체 핵심 소재기업 A사가 1억2000만달러 규모 한국 투자를 확정하고 이날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 도레이는 2025년까지 생산라인 증설 등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신고한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이 2025년 완공되면 전기차 구동모터 등에 활용되는 고내열 메타아라미드 섬유가 생산된다. 안덕근 장관은 투자신고식에 이어 일본 대표적인 화학기업을 만나 음극재 제조시설 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TEL)을 방문 가와이 도시키 최고 경영자와 회담했다. 이어 '일본시장 수출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일본에 진출한 SK하이닉스, 대한항공, 포스코 등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본시장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일본은 우리나라의 4대 무역국이자 공급망 협력을 위한 핵심적인 파트너라는 점에서 우리기업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차원의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한일 양국 정부 간 소통과 협력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2 16:5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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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시 청소년 대상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 시행

현대제철이 당진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생태자원 지킴이 역할에 앞장선다. 현대제철이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 등 NGO와 함께 당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도 시민 과학자'는 당진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언론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개모집된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당진 지역의 생태자원 현황, 시민과학의 의미와 역할, 생물 관찰과 기록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이후 음섬포구, 당진천 등 현장에서 생태 모니터링과 조사를 진행하며 시민 과학자의 역할을 체험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프로그램에서는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우리씨앗연구소 등 당진지역 환경NGO들이 대거 동참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은 전 지구적 이슈이지만 그 실천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NGO와 함께 멸종위기종 보전 등 사업장 소재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2 15:56: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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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한국사랑' BMW그룹,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그룹 R&D센터 코리아 개관

지난해 한국인의 많은 사랑을 받은 BMW가 남다른 '한국사랑'을 이어간다. BMW그룹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구축한 국내 연구개발(R&D) 센터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확장 이전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성 향상에 집중한다. 이는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R&D 센터의 기능을 확대한 것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22일 오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BMW그룹 본사 경영진도 대거 참석했다. BMW그룹의 보드 멤버인 요헨 골러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 다니엘 보트거 BMW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 등 국내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BMW그룹은 R&D 센터 구축을 위해 120억원을 투자했다.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은 "한국에 새롭게 문을 연 R&D 센터 코리아가 앞으로 더욱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은 지난해 그룹 내에서 5번째로 큰 중요한 시장인 만큼 한국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R&D 센터는 국내에 출시할 BMW그룹 차량의 인증 및 제품 개발은 물론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한다. 센터는 5296㎡ 부지에 연면적 2813㎡ 규모의 단층 건물로 들어섰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총 5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국내에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과 제품 개발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과 대학, 연구시설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연구센터에서 처음 찾은 곳은 HIL 작업대다. 이곳에는 BMW와 MINI 차량에 적용된 디지털 계기반은 각각의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었다. 차량의 국내 출시전, 해당 국가에 특정된 기능, 성능, 신뢰성을 모의 시험하는 곳이다. 자동화된 수 많은 테스트와 실제 환경을 연출한 환경에서의 시험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어 방문한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신차나 신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 탐색하고 미래의 기술을 현실로 만든다. 한국 내 파트너와의 협력 역할 등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거나 신기술을 BMW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 고전압 충전 시험동에는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충전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인증 실험실에서는 국내 인증시험과 사후 관리에 필요한 작업등을 진행한다. 향후 3~4년 내에 해당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인증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차량 시험실에서는 차량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가장 최신의,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있도록 한다. 차량의 검사와 진단, 수리, 유지보수 등을 진행한다.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국내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향상, 미래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하는 역할과 더불어 BMW 그룹과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국내 벤처 기술들의 해외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MW그룹 코리아는 한국 업체와 협력도 더 확대할 계획이다. BMW그룹은 지난해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약 6조5350억 원의 부품을 구매했다. BMW그룹 코리아의 연간 매출액보다 많은 금액이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LG그룹,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한국 기업으로부터 사들인 누적 금액은 2010년 이후 약 30조7800억 원에 달한다. 국내 자동차 관련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BMW 스타트업 개러지도 신규 R&D 센터에 들어선다.

2024-04-22 15:3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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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개 조선사와 '합동 안전점검' 추진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8개 주요 조선사가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성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오후 LW컨벤션에서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한화오션 등 8개 조선사,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선업은 최근 수주량 회복으로 호황을 맞고 있으나 외국인 근로자 등 신규인력이 다수 유입되고 작업량 증가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은 2022년 세계 선박 발주량 점유율에서 2위, 고부가·친환경 선박 시장 점유율은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1~3분기 조선업 신규 충원 인력 중 외국인은 86%를 차지한다. 다만 조선업 특성상 제조업과 건설업 위험요인이 공존해 조선업의 사고사망만인율은 0.86퍼밀리아드(만분율)로 통상의 두 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조선사와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전국 조선업 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8개 조선사와 고용부, 안전공단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가 구성된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조선사 합동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 사업장 내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메시지를 부착하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제대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선업 10대 주요 안전수칙'도 집중 전파해 기초적인 안전수칙을 알지 못해 사고로 이어지는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전교육에서도 조선사 간 협력이 강화된다. 기존 조선사별로 보유한 교육자료와 설비를 함께 활용해 보다 내실화된 조선사 합동 교육이 시행된다. 특히,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최대 25가지 언어로 번역된 교육 자료 17종도 공유·지원한다. 원청에 비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협력업체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정식 장관은 "오늘 협약은 세계무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안전에서만큼은 '원팀(One team)'임을 선언하는 자리"라며 "오늘 모인 8개 조선사들이 협약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라는 큰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를 함께 쌓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2 15:30: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