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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자녀, 씨름선수도 폴리텍서 새 인생 준비

한국폴리텍대학에 외국인 입학자나 유턴 입학자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름선수 출신에서 새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입학하는 등 이색 신입생도 눈길을 끈다. 18일 폴리텍대에 따르면, 2년제 학위과정인 경기 안성 반도체융합캠퍼스 나노측정과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자매인 마무로바 파르비나 마무로브나(33세)와 하미도바 샤흐조다 마무로브나(29세)가 나란히 입학했다. 이들은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어머니 재혼과 이주를 계기로 각각 19살, 15살 되던 해, 한국에 들어온 중도입국 자녀다. 4년제 대학에서 국제물류학을 전공한 샤흐조다는 방문동거 비자(F-1)로 체류 중이라 원칙적으로 취업 활동이 불가능했던 상황이었고, 유학 비자(D-2) 소비자인 언니 파르비나 역시 같은 전공으로 석사까지 마쳤지만, 전공을 살려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들 자매는 전문 기술을 익히고 국적을 취득해 한국에 정착하는 꿈을 갖고 있다. 파르비나는 지난해 불합격한 귀화시험 재응시를 준비하고 있고, 샤흐조다는 한국 귀화 신청 후 승인 대기 중이다. 프로 씨름선수에서 새 인생 설계를 위해 입학한 경우도 있다. 폴리텍대 울산캠퍼스 에너지산업설비과에 다니는 김건형(23세) 씨는 중학생 때부터 11년간 씨름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들배지기가 주특기던 김 씨는 세한대학교 씨름부 소속이던 2022년, 제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용사급(95kg이하) 우승을 거머쥔 유망주였다. 프로선수의 길을 걷게 됐지만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성적을 내지 못했고, 1년 만에 프로 생활을 마무리 짓게 됐다. 김 씨는 "선수 생활 7년 차까지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8년 차부터 입상하며 성과를 봤다"며 "끈기 있는 자세로 전문기술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폴리텍대에 따르면 2년제 학위과정의 외국인 입학자는 5년 전인 2019년 6명에서 올해 19명으로 증가했다. 대학에 다녔거나 졸업 후 폴리텍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유턴입학'의 비율도 5년 전 15.0%에서 올해 23.3%로 상승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진로·직업을 선택하고 전환해야하는 단계마다 누구든지 필요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좋은 일자리로 도전할 수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18 12:09: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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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소스 20개 비교해보니… 캡사이신류 함량 최대 274배 차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의 캡사이신류 함량이 최대 274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류나 나트륨 함량 차이도 커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8일 매운맛 소스 총 20개 제품의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 안전성 등에 대한 시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대상 제품은 'GOTCHU 핫소스'(CJ제일제당), '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 '만능 마라소스'(더본코리아) 등 국내 11개 제품과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훼밀리인터내셔날), '스리라차 핫 칠리 시즈닝'(케이제이씨컴퍼니) 등 수입 9개 제품이다. 시험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은 안전성 관련 기준에 적합했지만, 나트륨과 당류 함량, 매운맛 정도(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는 제품별로 차이가 컸다. 매운맛 정도 비교를 위해 캡사이신류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적게는 3.2mg/kg(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천하코퍼레이션)에서 많게는 877.2mg/kg(틈새소스/팔도)으로 매운맛이 최대 약 274배 차이가 났다. 캡사이신류는 고추에서 추출되는 무색의 휘발성 화합물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다. 조사 대상 제품 중 1개 제품(틈새소스/팔도)만 매운맛 정도를 스코빌 지수로 수치화해 표시했고, 나머지 제품은 매운맛 정도 표시가 없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매운맛은 개인 기호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저으로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 속스림 등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식품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므로 그 정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트륨 함량의 경우 100g당 최저 756.98mg(벨라 핫 양념치킨소스/벨라푸드)에서 최고 2909.09mg(진돗개핫소스/네키드크루)으로 최대 51배 차이가 났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은 2000mg이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2000mg을 넘는 제품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 '만능 마라소스', '스리라차핫칠리소스', '틈새소스' 등 5개였다. 당류 함량은 저당으로 광고한 4개 제품과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이 100g당 최저 0.1g(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에서 최고 35.3g(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으로 제품 간 차이가 최대 353배 차이가 있었다. WHO의 당류 일일 권장 섭취량은 50g이다. 단위당(100g 또는 100ml)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은 데일리 핫칠리 소스(이마트, 677원/100g)였고, 가장 비싼 제품은 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 5987원/100ml)였다. 안전성 시험 결과, 전 제품에서 대장균군과 타르색소가 불검출돼 기준에 적합했고, 보존료의 경우 소브산, 파라옥시안식향산이 사용된 제품은 있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2024-04-18 12:00: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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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중소기업 안전·기술혁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안전보건공단은 18일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이노비즈협회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이날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중소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의 사업장 참여와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 대상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사업장은 스스로 안전에 대해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정부지원 사업을 신청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이행하는 데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 정부지원 사업 신청시 안전보건에 관한 컨설팅, 기술지원, 재정지원, 교육 등이 제공된다. 희망 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초기화면 팝업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544-1133번으로 전화하면 궁금한 사항이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이노비즈 인증기업 및 회원사의 산재예방에 힘쓰게 됐다"며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체계구축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18 11:49: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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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전사태 '인재' … "시공사 등 작업절차 미준수"

작년 연말 울산시 대규모 정전 사태 원인이 변전소 시공사 등의 작업절차 미준수와 관리 미흡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전력은 AI(인공지능) 기반 자동 진단기술 도입 등을 추진하는 등 송·배전설비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18일 지난해 12월 6일 울산 정전을 발생시킨 옥동변전소를 재점검하고, '옥동변전소 고장원인 조사반'의 조사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 정전사태는 당시 1시간 50여분 만에 복구 작업이 완료됐지만, 울산 일대의 15만5000여 세대 정전이 발생했고,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등 피해가 속출한 바 있다. 한전은 복잡해진 전력망 여건과 설비 노후화에 따른 개선사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위해 사고 직후 울산 옥동변전소 가스절연개폐장치(GIS: Gas Insulated Switchgear) 내부 파손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반을 구성해 133일 간 조사를 벌였다. 조사반은 옥동변전소 고장 원인이 시공사와 감리사의 작업절차 미준수, 작업 관리 미흡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GIS 교체 후 가스누기 보수 작업은 작업 구간 이외의 밸브가 닫혀진 상태에서 이뤄져야 했지만, 일부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절연가스(SF6)를 빼는 절차를 진행해 GIS가 파괴된 것으로 분석했다. 조사반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업실수 방지를 위한 시공 및 감리 체계 강화, 작업절차 관리 강화와 안전규정 준수 등을 권고했다. 한전은 이날 옥동변전소 현장 재점검회의에서 정전으로 일한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송·배전설비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전구간 축소를 위한 전력공급설비 이중화 체계를 구성하고, AI 기반 자동 진단기술 도입 등 2034년까지 약 4조원의 설비투자를 추진키로 했다. 한전은 또 피해 접수된 사항에 대해 손해사정을 거쳐 5월 중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에 엄밀하게 조사한 옥동변전소 고장원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활용 및 메뉴얼 고도화 등을 통해 전력 설비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18 11:34: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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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 7주년…편견없는 일터 만들기 앞장

제주항공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모두락'이 설립 7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 4월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 촉진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직원에게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락을 설립했다. 모두락 장애인 직원 수는 설립 당시 19명에서 현재 4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중증장애인은 37명으로 77%를 차지한다. 근속연수는 평균 4년 9개월로 설립 당시 인원 중 12명이 현재도 근무 중이다. 신규 입사자 및 만 60세 이상 촉탁직을 제외한 35명이 정규직이다. 지난 7년간 모두락 카페에서는 147만6700여잔의 음료를 제조했다. 네일아트는 3만3800여명, 헬스케어는 1만1100여명에게 제공했다.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임직원이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모두락 서비스에 대한 사내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8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임직원들로부터 회사의 좋은 복지 서비스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모두락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편견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유팩 다시 쓰기, 커피 찌꺼기 재활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함께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18 11:1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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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초임계 공법 바이오 디젤 공장 상업 가동

HD현대오일뱅크가 바이오 디젤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바이오 항공유, 선박유 생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연산 13만톤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 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산공장 내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특히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HD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 디젤 공장은 국내 최초로 초임계 공정이 도입된 바이오 디젤 공장이라는 특징이 있다. 초임계 공정은 기존 바이오 디젤 공장과 달리 고온·고압 조건에서 촉매 없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식용 원료인 대두유와 팜유는 물론 팜 잔사유와 같이 산도가 높아 처리가 까다로운 비식용 원료도 투입 가능해 기존 공법 대비 식량 자원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아울러 HD현대오일뱅크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폐자원 순환 경제에 적극 나선다. HD현대오일뱅크는 롯데웰푸드로부터 폐식용유 등의 바이오 디젤 원료를 공급 받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한 바이오 디젤 제품은 롯데그룹 계열사의 운송용 트럭 등에 다시 공급할 예정이다.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바이오 디젤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바이오 항공유, 선박유 생산의 초석을 다졌다"라며 "향후에는 해외 바이오 디젤 수출 사업 등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18 11:11: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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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북경모터쇼 참가…유럽 이어 중국으로 사업 확장

유럽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최대 수주를 기록한 현대모비스가 중국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전동화 바람을 등에 업고 당초 목표액 53.6억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상해 모터쇼에 이어 올해 북경 모터쇼에 연달아 참가하며 중국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객사 대상 영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시 공간은 사전 초청된 고객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부스'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에 진출한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전 초청된 고객사는 80여 개 업체, 470여 명에 달한다. BYD, 지리,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고객사 관계자들과 미래차 분야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완성차 고객사에 선보이는 양산 가능 핵심 기술은 모두 14종이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위블(가변형)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 HUD), 독립형 후륜 조향 시스템, 차세대 노이즈 능동저감 기술(ARNC) 등이 대표적인 기술들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차세대 고사양,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으로 현지 부품 업체들과의 기술 차별화를 강조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객사와 접점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부품관이 아닌 완성차관 바로 옆 야외 공간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현지 및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인접한 위치에 전시장과 개별 미팅 공간을 확보해 기존 고객사는 물론 잠재적 고객사와의 네트워크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중국 사업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거점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사업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폐쇄적인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략적 수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에 특화된 상품기획부터 개발, 수주 이후 양산에 이르는 전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4-04-18 11:00: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