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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70년 역사 담은 '사사' 발간…우리나라 최초 철강사 역사 집대성

현대제철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회사의 70년 역사를 집대성한 '현대제철 70년 사사(社史)'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1953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강회사인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범한 현대제철은 창립 초기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가경제 재건에 앞장섰으며, 이후 1978년 현대그룹 편입, 2000년 현대자동차그룹 편입의 과정을 거치며 세계적인 철강회사로 성장해왔다. 또 2004년에는 IMF 구제금융 사태의 단초가 되었던 한보철강을 인수하는 한편, 이후 이를 발판으로 일관제철소 건설을 성공리에 완수함으로써 국가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있어 기업의 소임을 다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현대제철 70년 사사에는 이처럼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성장·발전해온 회사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은 물론, 이밖에도 현재의 사업 현황과 비전, 지난 70년간의 재무제표, 생산추이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담아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현대제철 사사는 회사의 역사 및 비전을 문장과 데이터로 소개한 '연혁'편과, 창립 이후 70년간의 주요 대목을 사진으로 담아낸 '화보'편의 두 권으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화보'편에는 지나온 역사의 기록사진뿐 아니라 현재 현대제철의 5개 국내 사업장 및 미주·유럽·인도 등 세계 각지에 진출해 있는 해외법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3-09-08 12:03: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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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2023 글로벌 인적자원 트렌드 서베이' 발간…엔데믹으로 업무 개편 한창

코로나19 엔데믹이 업무 방식을 크게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2023 글로벌 인적자원 트렌드 서베이' 보고서 한글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전세계 105개국 글로벌 기업과 HR 조직 관계자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인적자원 트렌드를 확인했다. 딜로이트는 기업들이 전통적인 패러다임을 벗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무실 공간은 물론 피라미드형 조직도도 사라진다는 의미다. 기업들 상당수가 업무를 개편하고 있었다.리더 중 59%가 '향후 2~4년 후에 업무 재구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대답했다. 2021년 보다 2배 늘어난 것이다. 직무보다 스킬 중요성도 높아졌다. 스킬 기반 접근법을 채택한 조직이 상대적으로 민첩하다는 비율이 57%였고, 인재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고성과자를 유지하는 비율도 각각 107%, 98%에 달했다. 인공지능 기술도 영향이 컸다. 2025년까지 AI와 머신러닝이 노동 생산성을 37% 향상시킬 것이라고 봤고, 조직 성공에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도 93%다. 이중 42%는 앞으로 2~4년간 기술이 더 나은 성과를 내도록 유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근로자 생각도 중요해졌다. MZ세대 5명중 2명이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아 직무나 과업을 거부했다. 딜로이트는 공평한 성과를 위한 과감한 조치도 당부했다. 리더가 '조율자' 역할을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응답자 중 94%가 리더십 역량과 효과성이 조직 성공에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휴먼 캐피탈 컨설팅 리더인 정현석 부사장은 "딜로이트 그룹 휴먼 캐피탈 컨설팅은 기업의 인사/조직 혁신의 트렌드를 연구하여 매년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는 최근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인력, 일터의 기존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운영 원리를 구성하는 도전적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글로벌 인적자원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 관계자분들이 근본적인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질서의 단초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08 10:2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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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인도네시아 현지 전동화 전략 점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인도네시아의 전동화 점검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현대차가 아이오닉 5 출시 1년 만에 1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경제협력 거점인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 기업인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7일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양국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외교 안보 분야 전략적 공조 강화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1년 9월 열린 착공식에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에 위치한 HLI그린파워는 올해 6월 완공됐으며, 시험생산을 거쳐 2024년부터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된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롯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탑재된다. 정의선 회장은 배터리셀 시제품이 생산되는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을 차례로 둘러보며, 완벽한 품질의 배터리셀이 양산될 수 있도록 각 공정별 세부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또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전기차 생산 및 판매계획을 비롯 현지 전동화 생태계 구축 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4위 인구 국가이자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및 채굴량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 지역 전동화 톱티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HLI그린파워에서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되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춘 유일한 메이커로서 인도네시아 전동화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충전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일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최대 유통기업인 '리뽀몰 인도네시아'와 전기차 충전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에 위치한 리뽀몰의 대형쇼핑몰 52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원자재 조달-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충전 시스템 확대-배터리 재활용을 포괄하는 현지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23-09-08 10:1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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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 전개

교육과 기부 두 가지…어린이 5천명에게 제품 기부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소비자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일상에 기여하기 위해 8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펼친다. 8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은 가정 내 아이들을 비롯한 소비자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 역시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은 교육과 기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크리넥스는 일상 속 위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배변훈련 등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더불어, 소비자가 화장지와 미용티슈, 마이비데를 비롯한 생분해성 물티슈, 마스크 등 아이들의 건강한 위생 습관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투표하면 투표 결과에 따라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넥스는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하는 쇼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기부 라이브 방송은 8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며, 기부 라이브와 캠페인 기획전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3%를 아동보호시설의 위생 관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해피클린 캠페인에 이어 도심 내 노후 녹지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또한 해피빈, 서울그린트러스트 등과 협업하여 전개 중"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단계부터 지속가능제품을 구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8 03:5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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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추석 앞두고 건강·안전 챙긴 숙면아이템 제안

뷰티레스트 젤몬 매트리스, 케노샤 구스 듀얼 서포트 토퍼등 시몬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건강과 안전을 모두 챙긴 숙면 아이템을 제안한다. 시몬스 침대는 매트리스부터 구스 토퍼, 베개까지 다양한 인기 숙면템을 제안하며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8일 시몬스에 따르면 부모님의 편안한 잠자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자사의 매트리스를 제안한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젤몬'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부드러운 안정감과 차별화된 편안함이 남다른 숙면 환경을 선사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다. 젤몬은 최대 회전수를 총 10회전까지 끌어올린 's - 포켓스프링'을 사용해 촘촘한 상부 스프링이 신체곡선을 치밀하게 받쳐줘 더욱 편안한 지지력을 자랑한다. 시몬스 침대 고유의 포켓스프링은 100% 포스코산 최고 품질의 경강선만을 사용하고 스프링을 감싸는 부직포 커버 역시 이탈리아 명품 직물 업체인 이탈펠트로의 고밀도·고인장력 특수 부직포만을 사용한다. 시몬스 침대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가 내놓은 신제품 '구스 듀얼 서포트 토퍼'는 자녀방에 어울린다. 구스 듀얼 서포트 토퍼는 토퍼 상·하단이 분리된 2단으로 이뤄졌다. 상단은 구스다운 솜털 90%, 구스다운 깃털 10%로 채워져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모두 잡았다. 하단은 구스 깃털 100%로 이뤄져 탄탄한 지지력을 기반으로 꺼짐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일명 '숙면 베개'로 알려진 '비스코스프링 원더 필로우'은 친척이나 지인, 친구에게 부담 없이 전하는 훌륭한 추석 숙면 선물로 제격이다. 특유의 공기 순환과 열 교환이 특징인 이 필로우는 사용 중 쾌적함을 유지해줘 사계절 내내 숙면을 선사하는 베개로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 타입의 내장재를 사용해 안정감이 높고 시몬스 침대의 시그니처인 포켓스프링을 활용한 섬세한 지지력도 그대로 유지했다. 개별 독립된 포켓스프링은 수면 중 무의식적인 미세한 뒤척임에도 즉각 반응해 건강한 수면 자세를 돕는다.

2023-09-08 03:5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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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현대카드와 렌탈료 청구할인 이벤트 펼쳐

관련 카드 전월 이용 실적따라 월 최대 4만원 혜택 코웨이가 현대카드와 함께 렌탈료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함께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청구할인 이벤트는 'Coway-현대카드M Edition3'로 렌탈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씩 10개월간 최대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 할인 혜택 기간 이후에는 26개월 동안 최대 월 2만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코웨이 제품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선 코웨이 자사몰인 코웨이닷컴을 통해 해당 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렌탈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된다. 단, 기존 할인카드 소지 회원은 이벤트 기간 직전 6개월간 모든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렌탈료 청구할인 이벤트는 코웨이 전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웨이 제품을 사용 중인 기존 고객, 신규 렌탈 고객 구분 없이 해당 카드로 자동 이체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제품 구매는 코웨이 홈페이지와 코웨이닷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코웨이 제품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부담 없이 코웨이 제품을 렌탈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08 03:5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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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프랑크푸르트 취항 2개월 만에 '2만명' 달성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2개월 동안 운항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탑승한 승객이 2만 853명(평균 탑승률 93.3%)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에어프레미아를 포함한 국적항공사들은 총 489편을 운항하며 8만 8776명을 수송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적사 항공편 중 14.1%인 69편을 운항했는데, 여객점유율은 23.5%로 가장 높았다. 에어프레미아는 9월 말~10월 초 황금연휴 기간 예약율도 이미 90% 초반대에 달하며 여행객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12월 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운임을 20%를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김기범 에어프레미아 커머셜본부장은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높은 탑승률은 에어프레미아의 합리적인 가격이 고객의 선택지를 높여준 것"이라며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유럽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정기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태국 방콕, 일본 나리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12월부터는 하와이 호놀룰루에 부정기 노선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2023-09-07 18:07: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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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도 보따리로 들였나, 중국 화웨이 신형폰에 SK하이닉스…"거래한 사실 없다"

중국 화웨이가 만든 스마트폰에서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가 나왔다. SK하이닉스는 화웨이와 거래한 적이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지만, 중국 장비 반입 규제 유예 결정을 앞두고 업계 우려는 커지는 모양새다. 7일 외신 등에 따르면 테크인사이츠는 화웨이가 최근 출시한 메이트60 프로에 SK하이닉스 메모리가 탑재됐음을 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무역 규제 이후 화웨이와 거래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국 상무부에도 이와 관련한 보고 및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테크인사이츠는 앞서 메이트60프로에 장착한 기린9000s가 7나노 공정으로 만들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무역 규제를 더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중국이 미국 무역 규제를 피하기 위해 보따리상 등 비공식적인 경로로 다양한 반도체를 몰래 수입해왔던 것과 같이 메이트60프로 역시 이같은 방법으로 들여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테크인사이츠도 화웨이가 대부분 물량을 중국 업체에서 조달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화웨이가 정상적인 경로로 메모리 반도체를 수입한 것이 아닌 만큼, SK하이닉스가 아닌 다른 메모리 반도체도 사용했을 수 있다고도 보고 있다. 문제는 다음달 국내 업계 중국 공장에 대한 장비 반입 규제 유예가 끝난다는 것. 미국 상무부가 유예 연장을 검토 중이지만, 무역 규제를 강화하게 되면 유예 연장 여부도 불투명해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07 17:27:5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