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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10년 기획]우주·항공엔진·유도무기 아우르는 기술 대전환 ⑦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의 전략기술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항공엔진, 우주기술, 정밀유도무기, 무인·AI 전투체계 등 기존에는 정부·군·연구기관이 주도하던 분야가 이제 민간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 내재화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있다. K9 자주포와 전투기 엔진 생산으로 대표되던 전통 방산기업이 불과 몇 년 사이 우주발사체부터 엔진·유도무기·AI·무인체계까지 전략기술 전 분야를 수직적으로 결합한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했다. 한국이 전략기술 수입국에서 기술 공급국으로 넘어가는 이 전환의 중심축을 한화가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산에서 우주까지…기술 확장의 우상향 곡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변화는 R&D 투자에서 가장 극적으로 드러난다. 올해 1~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개발비 자산화 제외)는 1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단일 제품·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우주·엔진·유도무기·무인체계 등 전략기술 전 분야로 확장하는 투자의 성격상, 기업 체질이 '제조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우주발사체 분야는 변화의 스케일을 단번에 보여준다. 지난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국내 최초로 민간 기업이 제작·조립·점검·운용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발사 사례로 기록됐다. 한국 우주개발이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구조적으로 전환하는 분수령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32년까지 누리호 제작·발사 통상 실시권을 확보했고 2027년 6차 발사 수행까지 예정돼 있어 사실상 한국의 우주 수송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부상했다. 한화그룹이 '스페이스 허브(Space Hub)'를 중심으로 구축한 우주 밸류체인의 구조를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발사체 엔진과 기체 제작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맡고, 위성 제작은 계열사 쎄트렉아이가 담당한다. 저궤도 통신위성과 레이더·우주센서 등 핵심 탑재체 기술은 한화시스템이 공급하고 위성 운용·지상국 구축·데이터 처리·관제 시스템 등 후방 기반은 그룹 계열사 협력으로 통합돼 있다. 즉, 발사체 개발 → 위성 제작 → 통신·탑재체 기술 → 지상국·데이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수직계열화 구조가 그룹 내부에서 구현된 것이다. 이러한 모델은 스페이스X·에어버스·록히드마틴 등만이 구축한 세계적 구조로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다. 여기에 차세대 발사체(KSLV-Ⅲ)에 재사용 기술을 적용해 발사비를 오는 2030년대 중반까지 kg당 약 1000달러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까지 제시하면서 한화는 '한국형 스페이스X' 전략을 더욱 구체적이고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항공엔진·유도무기·무인체계…미래 전장 3대 기술 내재화 한화의 기술 확장은 우주에만 국한되지 않고 항공엔진·유도무기·무인체계 분야에서도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 분야는 미래 전장에서 결정적 우위를 쥘 수 있는 핵심 기술축이다. 항공엔진 분야에서 한화는 단순 생산 기업을 넘어 기술 국산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판교 R&D 캠퍼스에는 항공엔진·항공시스템·항공소재 연구센터가 운영 중이고 고온·고내구성 가스터빈 소재와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기에는 1만 6000파운드중량(lbf)급 첨단 전투기 엔진 개발 계획이 핵심으로 자리한다. 정부는 오는 2039년까지 총 3조 3500억 원을 투입해 1만 6000lbf급 중대형 터보팬 엔진 독자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등급은 KF-21 이후의 차세대 전투기·스텔스 무인전투기에 적용 가능한 고난도 엔진으로 고압압축기·고온 터빈·저피탐 구조 등 첨단 기술의 집약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900~1200lbf 유도무기용 엔진, 5500lbf 무인기 엔진 개발 경험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1만 lbf 및 1만 6000lbf급 엔진 개발 프로그램에 단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계 여섯 번째 전투기 엔진 기술 보유국에 도전하는 전략적 시도다. 정밀유도무기 분야에서도 한화는 추력정밀제어, 고기동 추진기관, 통합유도조종시스템 등 중·장거리 타격 능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전쟁 양상이 '장거리·정밀 타격'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 확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다.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도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K9 자주포 원격무인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다목적 무인차량 등 실제 운영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AI 기반 의사결정·원격통제 기술을 시험하고 있으며, 장차 유인체계와 무인체계가 협력하는 하이브리드 전력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기술 내재화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은 탄탄한 재무력이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8조 2816억 원, 영업이익은 2조 2816억 원으로 각각 147%, 79.5% 증가했다. 수주잔고 또한 30조 9959억 원에 달해 향후 4~5년 안정적 매출이 보장된 상태다. 방산 부문의 강력한 현금 창출력이 우주·엔진·유도무기 R&D로 이어지는 내부 자본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변화는 단순한 기업의 사업 확장이 아닌 한국 전략기술 산업의 체질 개선 흐름과 맞닿아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스페이스X, 록히드마틴, RTX, 노스럽그루먼 등 방산·항공·우주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 기업이 국가 전략기술 경쟁의 중심에 서 있다. 한국에서는 그 역할을 수행할 기업이 부재했지만 한화가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우주발사체, 위성, 항공엔진, 정밀유도무기, 무인·AI 전투체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기술 아키텍처는 한국 산업사에서 처음 등장한 모델이다. 이는 한국이 기술 수입국에서 기술 공급국으로 이동하는 상징적 장면이며, 민간 기업이 국가의 전략기술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정부·연구기관·산업계와 협력해 대한민국 전략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발사체·위성·엔진·유도무기 등 핵심 기술을 내재화해 글로벌 수준의 종합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22 12:00: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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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르노코리아·현대차

◆르노코리아. 연말 고객 체험 행사…'메르시 위크' 최대 1550만원 혜택 르노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고객과의 소통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고객 약 150명을 초청해 고객 감사 콘서트 '캔들라이트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빛이 있는 곳에 르노가 함께 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수천 개의 촛불로 연출된 공간에서 프렌치 샹송 아티스트 '샹송제이'의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참석 고객에게 프렌치 스타일 케이터링과 소형 기프트도 함께 제공했다. 또 이날 고객들은 르노 성수 1층 전시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편함을 활용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엽서에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작성된 카드의 추첨을 통해 연말 기념 특별 기프트도 증정한다. 또 르노코리아는 연말 고객 감사 행사인 '르노 메르시 위크'를 전국 전시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시승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장주 미니 패딩 가방, 로장주 미니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12월 31일까지 차량 구매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아이폰 17 프로를 증정한다. 재구매 고객 중 2명에게는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12월 중 진행되는 르노 메르시 위크 기간 동안 모델별로 최대 160만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과 차종별 추가 지원을 통해 최대 15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E-모터스포츠 본격 공략…그란 투리스모 7에 '아반떼 N TCR' 투입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부터 글로벌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7에 고성능 브랜드 N을 대표하는 경주차 '아반떼 N TCR'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현대차의 헤리티지와 N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 등을 고객이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는 2015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N 2025 비전 투리스모' 차량을 공개한 뒤 '그란 투리스모 6'에 투입하며 폴리포니 디지털과 협업을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아이오닉 5 N을, 9월에는 아반떼 N을 게임에 투입했다. 내년 1월 아반떼 N TCR까지 투입되면 총 4개의 현대차 N 브랜드 차량을 그란 투리스모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9월 공개된 아반떼 N TCR은 최대출력 350마력(hp), 최고토크 450Nm(45.9kgf·m) 등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토대로 2021~2025년 뉘르부르크링 24시 TCR 클래스 5연패와 2022~2024년 FIA TCR 월드 투어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3연패를 달성했다. 폴리포니 디지털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게임 개발사로 전 세계 누계 판매 1억장을 돌파한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2025-12-22 11:41: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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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매유통시장 성장률 0.6% 전망…5년 내 최저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이 고물가와 고환율, 소비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0.6%에 그칠 전망이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전국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유통산업 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은 0.6%로 집계됐다. 업계는 성장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소비심리 위축(67.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고물가(46.5%), 시장 경쟁 심화(34.0%), 가계부채 부담(25.8%) 등이 뒤를 이었다.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이 올해 대비 3.2% 성장하며 전체 소매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확산과 배송 서비스 강화 등이 온라인 채널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통적인 오프라인 채널인 대형마트(-0.9%)와 슈퍼마켓(-0.9%)은 역성장이 예상됐다. 대형마트는 온라인과의 경쟁 심화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량 구매 트렌드, 할인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 역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온라인 유통채널과의 경쟁 심화로 근린 상권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백화점은 0.7%로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의 영향으로 명품 소비가 이어지고 엔터테인먼트 등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편의점은 근거리 쇼핑 수요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점포 간 경쟁 심화 등으로 성장률이 0.1%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꼽은 '2025년 유통업계 7대 뉴스' 1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응답자의 44.7%가 이를 선택했다. 경기 침체 속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된 소비쿠폰은 전통시장과 중소형 슈퍼 등 근린형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내수 부진 지속'이 43.0%로 2위, '이커머스 성장세 둔화'가 38.3%로 3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유통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도 서강대학교 교수(한국유통학회장)는 "국내 시장 성장이 정체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이 중요하다"며 "K-뷰티, K-푸드 등 K-콘텐츠 연계 상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 시장을 공략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원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코리안그랜드페스티벌과 같은 소비 진작책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규제 개선,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 AI 등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22 11:40: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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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3세대 카본매트로 에너지 비용 던다

귀뚜라미가 겨울철에 더욱 늘어나는 에너지 비용 걱정을 줄여주기위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와 3세대 카본매트로 시장을 더욱 공략하고 있다. 22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난방비 절감의 첫 단계는 보일러 교체다. 환경부 조사(2023년 기준) 결과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바꿀 경우 에너지효율이 약 12% 향상되며, 연간 최대 44만원의 가스요금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 100만 원에 이르는 설치 비용은 교체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귀뚜라미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대렌탈케어와 함께 '따숨케어' 보일러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 비용 없이 보일러 설치가 가능하며 최대 8년간 무상 A/S와 연 1회 정기점검, 24시간 내 고장 대응 등 사후 관리까지 포함된다. 특히 '거꾸로 ECO 콘덴싱 L20' 모델은 제휴카드 사용 시 월 4900원대로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난방 준비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내 전체 난방과 함께 부분 난방을 병행하는 것도 난방비 관리에 효과적이다. 보일러 가동을 줄이고 난방매트를 활용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난방매트는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를 거쳐 최근에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3세대 카본매트로 진화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온수매트 대비 약 절반 수준인 160W 저전력 설계를 적용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시험 결과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한 달 사용해도 전기요금은 7000원대에 그치며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20%의 추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도 강화했다. 방탄복 소재로 활용하는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사용하고 2중 피복 구조로 열선 손상 가능성을 낮췄다.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통과해 하루 100회 접힘 기준으로 약 20년 이상의 사용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 획득으로 전자파에 대한 우려도 줄였다. 여기에 ▲체온 변화에 따른 자동 온도 조절 기능 ▲1℃ 단위 정밀 제어 ▲9시간 취침모드 ▲45~55℃ 찜질모드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더해 난방과 숙면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일러와 난방매트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핵심"이라면서 "귀뚜라미는 초기 부담을 낮춘 렌탈 서비스와 고효율·저전력 난방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1:1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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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

[M 항공 News]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 ◆진에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서 이틀간 봉사…에어부산·에어서울도 동참 진에어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진에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인연은 올해로 3년째다. 이번에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객실승무원도 함께 참여했다. 첫날에는 아이들의 재활치료에 쓰이는 교구를 소독하고 치료실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객실승무원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어 걸고, 승무원 유니폼을 입어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풍선아트·캘리그라피 선물도 전달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캐롤 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도 재활병원 아이들과 가족들을 만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유튜브 20만명 기념 국제선 2만원 할인 쿠폰 4000매 제공 에어부산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만 명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20만 명 달성까지 총 308개 영상을 업로드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왔다. 항공 정보·상식, 승무원 비행 업무 및 직무 소개 등 항공업계 특화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채널 누적 조회 수는 약 8900만 회에 달한다. 이번 구독자 20만 명 달성에는 지난 12일 업로드된 '신입 승무원의 첫 비행' 콘텐츠가 3일 만에 조회수 52만 회를 기록하며 신규 구독자 유입을 이끈 점이 영향을 미쳤다. 에어부산은 2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22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웹·앱에서 예약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2만원 할인 등 쿠폰 4000매를 제공한다. 또 유튜브 채널에서는 같은 기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뮤니티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10매 ▲국내선 왕복 항공권 10매 ▲'에부리&러부리' 봉제 인형 10세트 ▲에어부산 옥스퍼드 블록 20개를 증정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항공에 대한 궁금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부가서비스 '세트' 출시…개별 구매 대비 최대 34% 할인 이스타항공은 부가서비스 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가서비스 세트는 항공권 예매 시 선택할 수 있는 ▲수하물 추가 ▲사전 좌석 지정 ▲기내식 ▲수하물 우선 수취 등 유료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개별 구매 대비 최대 34%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부가서비스 세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세트 상품은 ▲백세트(BAG SET) ▲밀세트(MEAL SET) ▲풀세트(FULL SET) 등 3종이다. 백세트는 수하물 추가·사전 좌석 지정, 밀세트는 기내식·사전 좌석 지정, 풀세트는 수하물 추가·기내식·사전 좌석 지정·수하물 우선 수취로 구성된다. 부가서비스 세트는 국제선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변경·취소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 번에 여러 부가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가서비스 상품 개발로 고객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1:04:4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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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엘라쇼' 개최...연중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LG전자가 연중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6 엘라쇼(엘지전자 라이프 쇼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베스트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모두에게 17개 제품 대상 최대 117만원 상당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팩을 제공한다. 쿠폰팩은 내달 말까지 전국 464개 LG전자 베스트샵(백화점 포함) 매장에서 LG 가전 구매·구독 시 사용 가능하다. 다품목 구매구독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샵(백화점 포함)에서 LG 가전 2개 품목 이상 구매·구독 시 캐시백, 멤버십 포인트 등 최대 7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 고객들에게는 계약 금액대에 따라 바켄 마하 밀폐용기 세트 등 사은품도 추가 증정한다. 2026 엘라쇼 개최를 기념해 총 2026명을 추첨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백화점 포함 베스트샵 전 매장에서 LG 가전을 구매 또는 구독 계약하고 LG전자 멤버십 앱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LG 스타일러, 스탠바이미2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를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고객들 중에서도 1026명을 추첨,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LG전자 공식 온라인브랜드숍에서는 가입 회원 대상 총 50만원 상당 혜택의 엘라쇼 쿠폰팩을 준비했다. 내달 15일까지 총 50만원 상당 혜택의 랜덤 쿠폰팩을 공식 온라인브랜드숍 엘라쇼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엘라쇼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브랜드숍에서도 LG 가전 2개 이상 다품목 구매·구독 시 12월에는 최대 500만원, 1월에는 최대 750만원 상당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2 11:02: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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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토니아 4400억 계약…천무 유럽 입지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가 유럽에서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외교 지원과 K9 자주포 수출을 통해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에스토니아까지 수출선을 넓히며, 천무의 유럽 내 입지와 수출 저변을 한층 넓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스토니아와 약 4400억원 규모의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천무 발사대 6대와 사거리 80㎞·160㎞·290㎞급 유도미사일 3종이 에스토니아에 공급된다. 유럽 내 방산 협력 체계가 블록화되는 흐름에 대응해 에스토니아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일부 부품 현지 생산과 MRO(유지·보수·정비) 체계 구축 등 현지화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 무기 공급을 넘어 중장기적인 운용·정비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에스토니아 수출은 K9 자주포의 유럽 수출과 운용 과정에서 검증된 기술력에 더해 양국 정부 간 긴밀한 국방 협력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10월 한국과 에스토니아 국방부가 천무 획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정부 차원의 외교·안보 협력이 계약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교두보로 노르웨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틱 국가를 비롯한 북유럽 전반에 천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9 자주포에 이은 '제2의 K-방산 글로벌 베스트셀러' 육성을 통해 수출 지역과 품목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카트리 라우셉 에스토니아 방위투자청장대행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확보는 에스토니아 안보의 최우선 과제"라며 "천무 도입은 에스토니아의 방위력을 한층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일 대표는 "K9 자주포에 이어 한화의 방산 솔루션을 다시 한번 신뢰해 준 에스토니아 정부와 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이뤄내 지속가능한 K-방산의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22 11:02: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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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최신 갤럭시 AI 탑재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프로모션에 앞서 19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천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증정하고, '사전 알림' 신청 후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아카데미 사전구매 AI 체험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과 오픈마켓에서 행사 대상 태블릿이나 PC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5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AI 태블릿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액세서리 최대 50% 할인, 제품 파손 시 수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도 증정한다. '갤럭시 버즈3 FE'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4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1월 14일까지는 태블릿 행사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이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를 원할 경우, 업그레이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판매하는 갤럭시 탭 품질보증기간을 국내 최초로 2년으로 연장한다. PC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1년 구독형)'이 포함된 패키지와 '스위치' 백팩 할인 혜택,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이 최신 제품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5-12-22 11:01:43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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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서 '삼성 기술 포럼' 개최...AI 비전·비즈니스 전략 공개

삼성전자가 새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삼성 기술 포럼'을 갖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조명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월 5일부터 6일(현지시간) 양일간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삼성 기술 포럼이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기술 포럼은 AI, 가전,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삼성전자 내부 전문가와 파트너사, 학계, 미디어, 애널리스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우선 5일 오전 9시에는 '효과적인 AI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주제로 삼성전자 DA 사업부 최윤호 프로(HCA 의장)을 비롯한 스마트 홈 협력 회사 CEO가 참여해 일상 생활에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는 스마트 홈 기술과 산업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같은날 오후 2시에는 'AI 시대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백신철 그룹장을 포함한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인의 일상을 지키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과 원리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 4시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TV 시청 경험 재정의'를 주제로 삼성전자 VD 사업부 새렉 브로드스키 상무와 TV,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크리에이터 주도의 채널 등 차세대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6일 오후 1시에는 '인간 중심의 기술 디자인'을 주제로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과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이 모여 ▲AI ▲창의성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사람 중심의 디자인 전환에 대해 논의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2 11:01:42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