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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 출시

커넥티드 서비스 가능…포맷프리 기능도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V Shot Prime)'(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13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 전방 FHD 후방 HD 영상 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로 주행 중 선명한 녹화를 지원한다. 야간 주차시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도 적용해 상시적으로 녹화할 수 있다. 여기에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적용했다.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은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지원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는 사물 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현재 자신의 차량 위치를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급정지, 과속 등 내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타이어와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안내하는 '소모품 알림' ▲긴급 사항 발생시 SOS 알림 문자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내 작동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32GB 22만9000원, 64GB 25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나비 브이 샷 프라임'은 안정적인 영상 화질과 녹화 기능에 집중한 제품으로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3 03:24: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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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원액기 H400등 최대 36% 할인 '설 선물대첩' 펼쳐

오는 20일까지…음식물처리기, 티마스터, 블렌더등 선봬 휴롬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대첩' 기획전을 진행한다. 13일 휴롬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에서 원액기 신제품인 H400을 비롯해 H310, M100, 음식물처리기, 티마스터, 퀵스퀴저, 블렌더 등 주요 제품을 최대 36% 할인한다. 그 중 H300, H310, M100 등 휴롬의 대표 건강가전인 착즙기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이태리 로시 더 화이트 스텐밀폐용기 3종 세트를 증정하며 공식 직영몰 단독 혜택으로 1년 6개월 무상보증 혜택도 제공한다. 최신상 착즙기 H400 구매 고객에 한해선 리뷰 작성 시 네이버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 휴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알림받기에 동의할 경우 전 제품에 적용 가능한 5,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휴롬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설 맞이 '착즙기 나에게 맞추다! 휴롬 LIVE'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신제품 착즙기 H400을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H400의 특장점을 비롯해 다양한 레시피 및 활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휴롬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뜻 깊은 선물을 준비하길 원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실속 있는 혜택으로 휴롬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설 기획전을 통해 온 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휴롬의 건강주방가전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3 03:24: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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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대한제분과 '오드 아담한 와플메이커 표곰이 에디션' 출시

표곰이, 곰표 로고…와플 플레이트도 제공 HC가 대한제분과 콜라보한 '오드 아담한 와플메이커 표곰이 에디션'(사진) 세트를 출시했다. 13일 HC에 따르면 '오드 아담한 와플메이커 표곰이 에디션' 세트는 HC의 소형가전 라인 신작 '오드 아담한 와플메이커'에 대한제분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곰표 플레이트가 포함된 특별한 상품이다. 2구 와플메이커에 장착하는 곰표 플레이트의 상단과 하단에는 각각 대한제분의 마스코트 '표곰이'와 '곰표' 로고가 새겨져 있다. 기본 격자 모양의 와플 플레이트도 제공한다. '오드 아담한 와플메이커 표곰이 에디션' 세트는 구성이 알차다. 곰표 플레이트뿐만 아니라 와플메이커를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DIY 표곰이 스티커 10종이 들어있다. 구성품에는 우유, 달걀 없이 물만 넣으면 약 20개 분량의 와플 조리가 가능한 '곰표 와플믹스 1kg'도 있다. 본체인 '오드 아담한 와플메이커'는 800와트의 전력과 플레이트에 밀착 설계된 열선으로 재료를 빠르고 바삭하게 구워낸다. 자사 테스트 결과 동일 사양 제품 대비 가열 시간이 5분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 예열 알림 LED가 있어 재료를 넣을 타이밍을 한 눈에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터치 분리 방식으로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플레이트를 떼어낼 수 있고, 플레이트의 요철 간격이 13mm로 너무 빽빽하지 않게 설계돼 별도의 세척솔 없이도 수월하게 씻을 수 있다.

2023-01-13 03:2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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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해운협회는 12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창호 前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또 조봉기 상무이사의 연임과 함께 이철중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선임하는 한편,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 내용을 승인한 뒤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외항해운업계 CEO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태순 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해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주들을 위해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선화주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를 계기로 국내 화주들이 자국 상선대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는 등 선화주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고물가 기조와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해운경기가 매우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올 한해는 우리 모두 맡은바 역할에 충실하고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여 현재의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 국장은 축사를 통해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의 99.7%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운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이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해운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국장은 "올해는 경기침체 현실화 우려로 해운 또한 녹녹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정부는 ▲3조원 규모의 위기상황 대응 경영안전판 마련 ▲국적선사 선복량 1억톤 확대 ▲우수선화주 인증제 개편 추진 ▲장기운송계약 촉진 ▲선박금융 확대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불황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겠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자발적 동참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이날 협회 사무국은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관련하여 공정위 심의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해운업계-포스코플로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선화주상생협력을 추진하고, 해진공 출자를 통한 공사의 역량 강화 및 바다의품 설립으로 사회기여사업을 촉진시키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가이드북 및 업무매뉴얼을 발간하여 회원사에 배포했다고 보고했다. 협회는 또 2023년도 업무추진 기본방향을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적극 부응 ▲해운금융 지원 활성화 ▲선화주 상생협력 강화 ▲국적선사 적취율 확대 추진 ▲국적선사 재무건전성 확보방안 마련 ▲선원복지 향상 및 미래 해기인력 육성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선도적인 환경규제 대응 ▲선박 안전제도 개선 ▲해운산업 대국민 인식제고 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로 임기를 시작하는 협회 양창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해운, 항만, 물류분야 연구경험과 해운재건 정책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상근부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01-12 17:3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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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기업 모집…EV 산업 기술 공유의 장

대한민국 대표 EV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이 올해 3월 15일 개최를 앞두고 전시회에 함께할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선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올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EV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또 국내 개최되는 EV 관련 행사 중 유일하게 환경부가 직접 주최하며,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함께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 및 상용차 (볼보트럭 등) ▲소형 모빌리티(젠스테이션, 젠트로피 등) ▲충전기 및 인프라(Chaevi, SS Charger, SK시그넷, 중앙제어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초소형 전기차·이륜차 등 E-모빌리티와 충전용품 및 충전 솔루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V 360 컨퍼런스 ▲EV 어워즈 ▲EV 투자 세미나 ▲전기차 레이스 EV 에코랠리 ▲EV 라이브쇼 ▲전기 이륜차 시승 체험존 등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사무국은 올해 전시회 참가 기업에게 ▲EV 세미나 및 컨퍼런스 연사 참여 ▲EV 네트워킹 데이 ▲코엑스 온·오프라인 전역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및 광고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3-01-12 16:13: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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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업황 침체 속 한숨 돌린 롯데케미칼, 새해 달릴 준비에 분주

고유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석유화학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의 행보가 주목된다. 올해도 석화시장의 업황 부진이 점쳐지지만 롯데케미칼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하고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마무리 지으며 내실을 다지는 도약을 예고했다. 롯데케미칼은 재무적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케미칼 매출액 전망치(연결기준)는 22조4843억원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신규설비 가동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롯데건설의 5000억원 대여금을 조기 상환하면서 롯데케미칼의 재무여력이 더욱 커졌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유상증자와 올해 수익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더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도 롯데케미칼의 완전 자회사인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가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분리막 원료 및 동박 시장 등에서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 롯데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작년 10월 일진머티리얼즈 주식 53.5%를 약 2조7000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세계 동박 시장에서 일진머티리얼즈의 점유율은 5% 안팎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동박 제조업체 2위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회사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도 지난해 4분기에 매출 5조7668억원, 영업손실 915억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설 정기보수를 마쳤지만 가동률도 70~8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이유는 원자재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유가, 고환율 등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글로벌 수요가 줄면서 매출 감소까지 겪는 등 이중고를 헤쳐 나가고 있다. 다만 석화업계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황은 글로벌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개발도상국 중심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올해는 힘들더라도 2년 뒤부터는 업황 회복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2월까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배터리 소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먹거리로 수소·리사이클링 등 사업으로 다각화해 영업이익을 올린다는 전략을 구사한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보급과 탄소저감 성장을 위한 수소 사업도 추진하고 중이다. 2030년까지 총 6조원을 투입, 120만톤(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활용해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그룹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 참석한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도 "올해 처음으로 CES에 참석해 수소, 배터리,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등 롯데케미칼의 미래 사업을 알렸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1-12 16:13: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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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동화 경쟁력 글로벌 시장서 인정…EV6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아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EV6로 같은 상을 받았다.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EV6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를 "매력적인 디자인과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모두 갖춘 차"라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임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5년 간 네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7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 아반떼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EV6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2900㎜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북미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EV6는 지난해 2월 현지 판매가 본격 시작된 이래 미국에서만 누적 1만9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스탠다드에서 GT 모델까지 아우르는 EV6의 정교한 기술력은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6가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12 15:4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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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동서화학공업과 합작법인 설립…친환경 활성탄소 신사업 나서

포스코케미칼이 석탄화학 전문회사인 동서화학공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수질·대기 정화용 친환경 소재인 활성탄소 신사업에 진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1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조용문 기초소재연구소장과 전장열 동서화학공업 회장, 홍영준 건설소재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활성탄소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말까지 연산 7000톤 규모의 활성탄소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합작사는 제철공정의 코크스 제조 중 생성된 유분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크스는 석탄을 가공해 만들며 제철공정의 열원으로 활용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원료 공급과 활성탄소 제조를 담당하고 동서화학공업이 원료 가공을 맡는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활성탄소는 목재, 석탄 등의 탄소질 원료를 고열로 가공해 제조하는 친환경 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합작을 통해 국내 활성탄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활성탄소 시장은 지난해 기준 전 세계 6조원, 국내 2500억원 규모로 국내 사용량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일본 제조사의 원료 독과점과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사용량 증가로 수급이 불안해지고 있다. 정부는 비축물량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 활성탄소를 긴급수급조절물자로 지정하기도 했다.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국내 생산이 꼭 필요한 친환경소재 사업을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동서화학공업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친환경 트렌드, 자국 중심 공급망 구축 등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 개발과 제조기술 확보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 15:4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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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수출 위한 지원책 마련해 달라"…정부 지원 호소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협력업체들이 선사 수급과 물류비 인상에 따른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르노코리아자동차 협력업체를 대표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자동차 수출위기 국면에 따른 지원 방안을 정부와 부산시, 지역 경제계에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와 반도체 부품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많은 이슈를 극복해 왔지만 최근 배 이상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어렵게 버텨온 자동차 수출 경쟁력이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3년 넘게 줄어들던 수출입 선사 수요가 코로나 엔데믹 과정에서 갑자기 급증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이 자국 수출입 물량을 최우선으로 해상 수출입 물류 지원에 나선 이유다. 프랑스 정부는 초과 이익을 달성한 프랑스 선사의 운임을 동결하거나 할인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기업 수출을 위한 선박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정부도 수출 물류 지원에는 나서고 있지만 현기차처럼 전용 선사를 갖추지 못한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수출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고운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부품 협력업체는 부산 수출에서 15~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63.3% 증가한 총 11만 7020대의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당장 수출길이 막히면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과 부품 협력업체들의 주요 수출 품목인 XM3의 유럽 물량이 유럽 공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르노코리아 1차 협력업체 가운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업체의 종업원 수는 약 6만4000명에 달한다. 수출 물량 급감으로 최소 생산 물량 확보가 어려울 경우 이들 협력업체의 경영악화와 함께 고용 불안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고조되고 있다. 협의회는 "자금난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사업을 겨우 유지해 왔는데 수출 물량이 다시 줄면서 협력업체의 경영 악화와 직원 일자리 상실도 현실화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했다"며 "정부와 부산시가 나서 자동차 전용 수출 선박 확보와 수출 물류비 개선, 항만 시설 이용 비용 개선 등을 위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후속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부산상공회의소도 르노코리아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자체 생산경쟁력의 문제가 아니라 선사 수급의 애로에 따른 문제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은 "르노코리아의 수출 경쟁력 악화는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내 선사 매칭과 물류비 지원 등이 시급하다"며 "부산상의도 수출업계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2023-01-12 15:29: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