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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초기 창업자위한 쇼핑몰 간편제작 디자인 서비스

개방형 '큐빅' 서비스와 연동한 무료 서비스…여러가지 테마 지속 제공 코리아센터가 무료로 쉽게 D2C(소비자 직접 판매)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는 마이소호 솔루션에 원클릭 반응형 쇼핑몰 간편제작 디자인 서비스를 열었다. 14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마이소호 신규 기능은 쇼핑몰 디자인을 어려워하는 초기 창업자들이 디자이너 및 개발자 없이도 전문적인 반응형 쇼핑몰을 빠르고 쉽게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간편제작 툴은 최근 오픈한 자사몰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개방형(오픈 API) '큐픽'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오픈한 무료 서비스로, 이후에도 큐픽과 꾸준히 협업해 마이소호 셀러들에게 여러가지 테마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소호는 반응형 쇼핑몰 간편제작 서비스 오픈과 함께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향후엔 타솔루션과도 오픈 API를 통해 콜라보해 마이소호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 마이소호 쇼핑몰 셀러들의 편의성, 전문성, 매출 증대를 이끌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소호 신규 플러그인 서비스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소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신규, 초기 창업자뿐 아니라 쇼핑몰 구축을 어려워하는 판매자도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이소호 쇼핑몰 구축 솔루션은 이번 신규 간편제작 디자인을 통해 쉬우면서도 전문성과 확장성을 다 갖출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외부 솔루션과도 적극 연동하여 궁극적으로 쇼핑몰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4 04:42: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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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 결혼시즌 맞아 '아이코닉'등 혼수 주방용품 2종 제안

스테디셀러 '펑션4 어드밴스드'도 포함 WMF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독일 전통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신혼 주방의 품격을 높여줄 프리미엄 혼수 주방용품 2종을 제안한다. 14일 WMF에 따르면 신제품인 '아이코닉(ICONIC)'은 심미적 건축물, 조형 예술 등에 영감을 받아 스케치 작업부터 디자인에 깊은 진정성을 담아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아이코닉은 롯데백화점 상위 1% VIP가 뽑은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키친 아이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아한 원뿔형 모양으로 냄비 사선의 부드러운 곡면은 평평한 뚜껑의 수평선과 대조되고, 독특한 손잡이는 매우 정교하게 디자인해 즐거운 긴장감과 주방의 품격을 높이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WMF의 스테디셀러인 '펑션4 어드밴스드(Function4 Advanced)'는 아름다운 은백색 광택과 우아한 디자인, 섬세한 수분 조절 기능으로 셰프의 요리를 구현하는 프리미엄 냄비다. 4가지 혁신적인 기능을 담은 뚜껑 설계로 조리 시 뚜껑을 열지 않고도 수분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WMF 펑션4 어드밴스드는 WMF 글로벌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펑션4(Function4)'의 독일 전통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하면서 한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뚜껑의 실리콘 재질을 전면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로 교체해 냄새가 배거나 변색의 우려가 없어 위생적이며 늘 새것과 같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WMF의 프리미엄 냄비는 전국 백화점 WMF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10-14 04:42: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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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네이버 쇼핑 페스타서 프라이팬등 최대 50% 할인 판매

초고속 블렌더 등 22개 품목…23일까지 할인 행사 HC(전 해피콜)가 이달 2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쇼핑 페스타'(네쇼페)에 참여해 브랜드스토어에서 프라이팬·냄비 등의 주방용품과 초고속 블렌더 총 22개 품목을 최대 50% 파격 할인한다. '네쇼페'는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HC는 다양한 초특가 상품과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14일 HC에 따르면 이번 네쇼페 기간 동안 브랜드스토어에서 '컴플리트 티타늄 IH 계란말이팬 3종 세트', '다이아몬드 IH 냄비 4종 세트'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네쇼페 대표 브랜드에게 특별히 제공된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활용하면 반값보다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 컴포트', '다이아몬드 IH 냄비 3종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CU편의점 2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엑슬림 컴포트'를 구매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내 브랜드스토어 전 상품을 대상으로 베스트 리뷰어 1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도 선물할 계획이다. '네쇼페' 중 20일 저녁에는 '대단한 특가'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 주부들이 주로 선호하는 28cm 프라이팬과 궁중팬, 유리뚜껑으로 알차게 구성된 '컴플리트 티타늄 IH 프라이팬 3종 세트' 49% 할인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신세계 5000원 상품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HC는 이번 할인 행사를 '네쇼페' 종료 후 주말인 오는 2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HC 관계자는 "근래 우리 경제 상황은 기업에게도 소비자에게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라며 "네쇼페와 함께하는 HC의 대규모 할인 행사가 소비자에게 알뜰한 장보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14 04:42: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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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서 7년 연속 1등

블랙박스 부문…초프리미엄 시장 개척, 기술트렌드 주도 팅크웨어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의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블랙박스 부문 7년 연속 1등 브랜드로 뽑혔다. 1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올해 2CH Q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8000'을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의 지평을 열었다. 또한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대중화와 외부 연동 서비스인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FMS)' 베타 버전 출시까지 기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팅크웨어는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다양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제품의 시연, 상담, 구매, 장착 및 AS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의 브랜드 스토어로, 본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최근에는 전기차에 대한 트랜드와 고객들의 니즈 분석, 시공 작업 등의 교육을 진행해 전기차에 대한 역량도 강화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부문장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뢰도와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아이나비가 7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면서 "팅크웨어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까지 신경쓰고 있으며, 아이나비 브랜드가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4 04:4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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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최고경영자등 위한 '휴넷 CEO' 리뉴얼 출시

인사이트 영상, 기업·산업 분석 칼럼, 도서 배송 등 서비스 휴넷이 C레벨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휴넷 CEO'를 새로 단장해 출시했다. 14일 휴넷에 따르면 '휴넷 CEO'는 CEO, CFO 등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하는 데일리 지식 정보 서비스다. 매일 아침 새로운 ▲인사이트 영상 ▲북러닝(book learning) ▲기업 및 산업 분석 칼럼을 월~금 주 5회 제공한다. 또한 C레벨의 네트워크를 위한 오프라인 조찬 포럼과 CEO를 위한 도서 배송도 월 1회 진행한다. 인사이트 영상은 경영, 리더십, 인문, 트렌드, 라이프, 이노베이션 등 총 6개 분야의 영상이 매일 올라온다. 각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10분 이내 브리핑 강의를 해주는 형태로 구성됐다. 북러닝은 리더들을 위한 필독서 및 베스트셀러를 전문 강사진이 해설을 곁들여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사장의 철학', '레드의 법칙', '리더의 말 그릇' 등 130여 종이 구비돼 있으며 매달 새로운 도서가 추가된다. 또한 업계 전문가가 분석한 최신의 기업·산업 동향 분석 칼럼을 만나볼 수 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픽쿨, 더밀크, 로아인텔리전스, 아티클T 등의 전문 칼럼을 엄선해 제공한다. CEO 전용 오프라인 조찬 포럼도 매월 1회 진행한다. 명사 초청 강연과 CEO 회원들의 우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CEO들의 생생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휴넷 CEO'는 첫 출시 이후 매일 고퀄리티 영상 컨텐츠를 서비스하며 현재 누적 컨텐츠 수는 약 1900여 개, 강사진 200명, 컨텐츠 누적 시청 수 23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2022-10-14 04:4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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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 "100주년에 올 타임 넷 제로 만들 것"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사로 시작해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온 SK이노베이션이 60년이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2050년 넷제로(Net Zero)를 뛰어넘는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비전을 선포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드는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탄소배출 없는 깨끗한 에너지를 후대에 물려줄 것을 모든 구성원들이 다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등 SK그룹과 SK이노베이션의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협력업체 대표,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사내외 이해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자녀들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최태원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지난 60년에 대해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성장시켜 온 원동력"이라며 "선배 경영진, 구성원, 그리고 우리와 동행하고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 덕분에, SK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미래 세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향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저탄소 에너지 공급, 배터리와 수소, 전기 등 넷 제로(탄소중립)를 향한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변화들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미래를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정의하면서 "넷 제로를 향한 새로운 변화가 다시 한 번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준 부회장은 이날 새 비전 '올 타임 넷 제로'를 선포했다. 올 타임 넷 제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62년에 회사 설립 후 배출해온 모든 탄소를 상쇄한다는 구상이다. 2019년 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2050년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2050 넷 제로'를 넘어서는 도전적 목표이자 새로운 약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7월 '카본 투 그린'을 파이낸셜 스토리로 제시하며, 탄소 배출 없는 청정에너지 공급, 플라스틱 재활용과 같은 순환 경제 실현을 통한 2050 넷 제로 달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더욱 강화해 기존 목표에 맞춰 진행해온 탄소 감축 노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1987년 유공으로 입사한 김준 부회장은 올해 7월 입사한 신입사원 2명과 올 타임 넷제로 비전을 선언하며 "올 타임 넷제로는 앞선 세대의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주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신입사원들이 "올 타임 넷제로를 달성해 미래에도 세상을 움직이는 더 큰 원동력이 되겠다"고 다짐하자, 김 부회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 지속가능한 세상이 오는 그 날까지 SK이노베이션은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10-13 20:0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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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2025년부터 전기차 할인 제공

기아 노사가 올해 2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에 성공했다. 기아 노사는 그동안 퇴직자에 대한 신차 할인 혜택 축소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2025년부터 25년 이상 근무한 퇴직자에게 전기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단협에 추가하기로 하면서 잠정합의에 성공했다. 기아 노사는 13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14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는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지 44일 만이다. 노사간 분규 없이 2차 잠정합의를 도출함으로써 2년 연속 무파업 분위기를 이어갔다. 기아는 25년 이상 근무한 퇴직자에게 평생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그런데 올해 임단협에서 할인 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바꾸고 할인율도 최대 30%에서 25%로 하향 조정, 연령도 75세로 제한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다만 이날 협상에서 할인율을 25%로 축소하고, 연령도 75세로 제한하는 대신 2025년부터 전기차 할인 혜택을 퇴직자에게도 제공하기로 하면서 2차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휴가비 30만원 추가 인상 등도 포함됐다. 한편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품질브랜드 향상 특별 격려금 15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 수당 인상을 위한 재원 마련, 무상주 49주 지급 등이다. 이 외에도 "국내 공장(오토랜드)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미래차 신사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미래 변화 관련 합의'와 함께 단협 내 경조휴가 일수 조정 및 경조금 인상, 건강 진단 범위 및 검사 종류 확대, 유아교육비 상향 등에도 합의했다. 이번에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다음주 중 진행될 예정이다.

2022-10-13 19:55: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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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취임 2년]코로나19 위기속 미래 경쟁력 확보…사상 첫 빅3 진입 '눈앞'

'사람과 사람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인류의 삶에 진정성 있게 공헌하는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2년을 맞는다. 인류의 행복에 답을 찾는 혁신의 여정으로 기업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재정의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은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2년 동안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3위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 전환 ▲친환경차 전략 가속화 ▲유연한 조직문화 도입 등의 변화를 이뤄냈다. ◆현대차그룹 세계 3위…친환경차 시장서 퍼스트무버 도약 정 회장은 그룹 수석부회장이었던 지난 2019년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크로아티아 리막 오토모빌리에 8000만유로(약 1110억원)를 투자했다. 전기차 시대에 강조되는 전용 플랫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을 두고 경영진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회장은 E-GMP 개발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는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400/800V 충전 아키텍처와 전기차를 일종의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갖추게 됐다. E-GMP에 기반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은 미국과 유럽에서 올해의 차를 휩쓸며 호평을 받았고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GMP의 성공으로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0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기차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에는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과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S' 등의 신규 플랫폼 2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톱 티어 브랜드 위치를 공고히 하자,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이라며 호평했다. 또 영국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는 사설에서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맹추격 중(Hyundaiis catching up with Tesla in the global EV race)"이라고 주목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취임 3개월차에 접어들던 2018년 12월 정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수소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FCEV 2030'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국내에서 연간 50만대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도 70만대 수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에너지 사업에서 선두 그룹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정 회장의 글로벌 리더십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9년 1월 글로벌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에 취임했으며 올해 초에는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에 참석해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5년 정 회장이 출범 전 과정을 직접 이끈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0만 1415대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외에서 10만3000대 이상 판매되며 최대 판매 달성이 유력하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올 상반기 2만 5668대를 팔아 반기 기준 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미래 신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 상상 속 미래를 빠르게 앞당겨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정 회장의 구상도 취임 2년만에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정 회장의 발걸음은 자동차 시장을 넘어 로보틱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이동과 관련된 모든 분야로 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고 로보택시 등 관련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앱티브(APTIV)와 합작해 미국에서 자율주행법인 모셔널을 설립했고, AAM 독립 법인 슈퍼널도 세워 영국에 세계 첫 버티포트를 세우며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정 회장의 공격적인 투자는 로봇 개 스팟(SPOT)으로 유명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인수에서 정점을 이뤘다. 로보틱스 기술이 자율주행과 AAM 등 신성장 사업의 근간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최신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인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또다른 전략이다. 지난 8월 인수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이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제로원 펀드의 규모를 800억원에서 내년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핵심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최첨단 상품의 경쟁력은 AI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가능성이 확장되는 기업문화 조성 정 회장은 취임 후 구성원과 소통하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변화를 이끌었다. 실제 정 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전세계 임직원들과의 만남으로 올해 첫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월3일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현대차그룹 파크'에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2022년 새해 메시지를 공유했다. 임직원들 역시 본인만의 가상 아바타로 신년회에 참석해 유명 석학 특강과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 게임 등을 체험하며 즐기는 신년회로 한 해를 출발했다. 이는 기업의 미래 변화를 요구하는 리더가 아니라 구성원과 미래를 향한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정 회장은 지난 6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 요즘, 우리'에서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게 일을 잘하도록 돕는 것이 저의 일"이라며 "각자 행복하고, 가정과 회사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9월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우리에게 듣는 진짜 우리 이야기: People & Story'행사도 그 일환으로 개최됐다. 그는 회장 취임 후 유연근무제와 복장·점심시간 자율화, 자율좌석제, 거점 오피스 등을 도입했다. 직급 체계도 통합하는 등 기업문화를 크게 바꾸고 있다.

2022-10-13 16:3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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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검안기로 재탄생한 중고 갤럭시로 전세계 안구 건강 살핀다

삼성전자 중고 갤럭시폰이 디지털 검안기로 의료 사각지대에서 안구 건강을 지킨다. 삼성전자는 13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인도에서 '갤럭시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까지 인도에서 15만명의 안저를 측정하며 눈 건강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017년 개발한 '아이라이크'를 통해 중고 갤럭시폰을 디지털 검안기로 활용하게 된다. 중고 갤럭시폰은 의료 시설이 부족해 조기예방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시각장애를 검진조차 못받는 지역에 공급되고 있다. 2018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와 모로코, 파푸아뉴기니에 확대 지원됐다. 안저를 촬영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안질환 여부를 1차로 진단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조기 치료를 돕는다. 데이터를 축적해 안보건 현황을 파악하는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인도에서 200대 기기를 활용해 5000여명 환자를 측정했다. 앞으로 15만명 안저를 측정하며 시각 장애를 조기 진단할 예정이다. 삼성 방갈로르 연구소 모흔 라아 골리 상무는 "삼성 인도 방갈로르 연구소는 스마트폰 내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사진을 분석해 안질환 여부를 1차로 판단하는데 기여했고,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갤럭시 업사이클 등을 통해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3 16:22:50 김재웅 기자